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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누의 눈빛

그게 조회수 : 21,520
작성일 : 2021-08-24 15:34:05
못된 시누가 자기 맘대로 내가 조정되지않는다고 (예를들어 명절 친정행등등)
저를 싫어는게 느껴지는데 
어느날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 눈동자에서  저를 경멸하는듯한 섬광인지 번쩍임을  봤어요.
눈빛에서 찡긋 번쩍임을요..

아, 나를 저리 싫어하는구나 느끼고 못된 사람이 가진 특징이다 생각했어요.

뭐 무섭진 않아요, 저도 피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궁금한게요..
님들도 눈빛에서 저런 번쩍임을 본 적 있나요.....?

저는 시누외에 최근에 만난 초면의 지인한테도 대화하다가 봤어요.

이게 뭘까요?
이렇게 번쩍임은 나를 정말 싫어하는 눈빛일까요?
아니면 선한 사람도 저렇게 상대방이 느끼도록 번쩍 눈빛을 쏠수 있을까요?
IP : 180.109.xxx.17
7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4 3:36 PM (203.175.xxx.169)

    내가 보기엔 서로 극혐 하는듯

  • 2. .....
    '21.8.24 3:37 PM (106.102.xxx.156)

    회사 상사에게 느꼈죠.

  • 3. 4545
    '21.8.24 3:37 PM (175.209.xxx.92)

    모든사람들한테 있죠.

  • 4.
    '21.8.24 3:37 PM (115.21.xxx.48)

    쏘아보는 눈빛 있더라구요
    시모한테 느껴보았네요 잊혀지지 않아요

  • 5. 그게
    '21.8.24 3:38 PM (180.109.xxx.17)

    근데 초면의 지인은 그간 서로 호감이었어요..
    아님 대화중 저를 만만히 봤던건지 눈빛에 시누같은 번쩍임을 보니 겁나서요

  • 6. 그게
    '21.8.24 3:39 PM (180.109.xxx.17)

    이게 쏘아보던 눈빛과는 별개로
    홍채? 어디선가에서 찰칵 하듯이 번쩍여요 . 나를 만만히 보는듯하면서 경멸하는게 느껴져요

  • 7. ㅎㅎ
    '21.8.24 3:39 PM (198.90.xxx.30)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나 봐요

  • 8. 그게
    '21.8.24 3:40 PM (180.109.xxx.17) - 삭제된댓글

    저는 못된 사암이 가진 눈빛인줄 알았는데 퇴근 호감의,지인에게 보아서 놀랬어요.
    그러니깐 저는 만만하게 딱 찍힌듯 느껴지듯요..
    저도 남들에게 이런 눈빛을 보냈을까요...
    싫거든요, 이런거 느끼는거

  • 9. ..
    '21.8.24 3:41 PM (211.36.xxx.49) - 삭제된댓글

    넘 주관적인거여서 정답이 있을까요..?

  • 10. 그게
    '21.8.24 3:42 PM (180.109.xxx.17)

    저는 못된 사람이 가진 눈빛인줄 알았는데 최근 호감의,지인에게 보아서 놀랬어요.
    그러니깐 저는 만만하게 딱 찍힌듯 느껴지듯요..
    저도 남들에게 이런 눈빛을 보냈을까요...
    싫거든요, 이런거 느끼는거..

    레이저 비슷하려나요,제가 느낀게, 근데 길지 않아요,
    찰라의 번쩍임 찡끗

  • 11. 그게
    '21.8.24 3:43 PM (180.109.xxx.17)

    주관적이 아녀요, 정말 보니 제가 이리 궁금한거죠,,
    저는 시누가 못되어서 그런줄 알았는데 이게 뭔가해서요

  • 12. ..
    '21.8.24 3:43 PM (211.36.xxx.198) - 삭제된댓글

    님이 느낀 게 착각일수도 있지 않을까요..?
    긍정의 눈빛이었을지도 모르는 거고...

  • 13. 그게
    '21.8.24 3:45 PM (180.109.xxx.17)

    님들은 살면서 못 봤으면 다행이네요..
    전, 시누와 초면의 지인,한테 그런 찡끗 눈빛을 보니
    근래에 두명을 보니,,
    제가 인생 잘못 살았나 자괴감들 정도에요

  • 14. ..
    '21.8.24 3:46 PM (211.36.xxx.152) - 삭제된댓글

    네..그럼 그 지인 멀리하세요..

  • 15. ....
    '21.8.24 3:52 PM (222.236.xxx.104)

    초면인 사람이 원글님을 싫어할 이유가 뭐가 있겠어요 . 그냥 착각이 아닐까 싶기도 한데요 ..

  • 16. 조정
    '21.8.24 4:00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조정 아니고 조종

    아이고야...

  • 17. ...
    '21.8.24 4:02 PM (121.137.xxx.12)

    눈빛이 말보다 더 많은 말을 하죠
    속내가 눈빛으로 자신도 모르게 튀어나올거예요
    그래서 눈빛까지 완전히 감정내비치지 않는 사람이 정말 고수에 무서운 사람인거고요
    님이 느낀 눈빛의 느낌이 맞을거예요
    저 사람이 날 싫어하는구나 혹은 경멸하는구나 하는 눈빛은 빗나가지 않아요
    그게 번쩍임인지는 모르겠는데 어떤 강한 생각을 품고 보는 눈빛은 딱 티가 나죠
    그 눈빛을 초연하게 되받아야 상대가 나를 만만치 않게 보고요

  • 18. 복잡미묘
    '21.8.24 4:06 PM (110.8.xxx.159)

    전 시모가 항상 저를 그렇게 보더라구요? 미친거같아요 김수미 눈빛이랑 똑같아요

  • 19. ......
    '21.8.24 4:21 PM (106.101.xxx.125)

    윗동서..
    그 눈빛에 대한 리벤지를 제대로 해 주었어요.
    그녀가 시모 뒤에서 무시한 발언을 인척들이 알게 했죠.

  • 20. 끝장 다본
    '21.8.24 4:22 PM (119.196.xxx.130)

    남자친구에서 느꼇네요
    그날로 헤어짐

  • 21. 대응
    '21.8.24 4:30 PM (223.38.xxx.104)

    하회탈 눈으로 방긋 웃어주세요 열받아 죽게 ㅋ

  • 22. ㅎㅎㅎ
    '21.8.24 4:31 PM (218.158.xxx.43)

    번쩍임은 님이 느끼는거죠

  • 23. 없음
    '21.8.24 4:44 PM (223.38.xxx.72) - 삭제된댓글

    다만 그 시누ㄴ 우리집 ㄴ들이랑 똑같네요 ㅎㅎ 저에 대한 끝없는 열등감. 저는 그냥 놔둡니다. 열등감 많은 족속들은 갱생이 안되더라구요.

  • 24. 그죠.
    '21.8.24 4:55 PM (125.176.xxx.139)

    딱 한번 시모가 저를 그렇게 본 적이 있어요. 그때 정말 놀랐어요.
    ' 아, 정말 사람 눈에서 레이저가 나올 수 있구나!' 했죠.
    평상시엔 시모가 표정관리 잘 하는데, 그날 잠깐 본모습이 나온거라 생각해요.
    그런 눈빛은 생전 처음 봤어요.

  • 25.
    '21.8.24 4:57 PM (14.39.xxx.3)

    알아요, 그 눈빛의 번쩍임.
    그거 내가 싫거나 안좋은 느낌을 가진 사람에게서 나오는 눈빛 맞아요.

  • 26. ..
    '21.8.24 5:03 PM (223.38.xxx.122)

    인연 끊어질 때 두 번 느꼈어요
    한 사람은 동네 사람인데 소패
    어느날 그런 섬광 봤어요
    1년 후 연 끊었고
    두번째는 약혼상대 헤어지기
    전 섬광을 보고 기분이 이상했는데
    폭력적이라 파혼

  • 27. 미나리
    '21.8.24 5:15 PM (175.126.xxx.83)

    님도 그런 눈빛 시누한테 보내는 중인거죠. 서로 할 일만 해요. 친구로 지낼것도 아닌데 신경 왜 쓰죠

  • 28. ...
    '21.8.24 5:25 PM (121.137.xxx.12) - 삭제된댓글

    생각해보니 저도 눈에서 광채가 나는 걸 본적이 있네요
    다른 의이의 광채지만
    썸으로 진전될까 말까 하던 사이였는데
    그 무렵 부모님집 단독주택이 완성돼서 사진으로 보여줬거든요
    멋지게 잘 지은 집이었는데
    그 집 사진 보면서 눈에서 광채가 나더라고요
    그때까지 본 눈빛중 제일 생동감있는 눈빛이었음
    자기가 본 집중 제일 좋은 집이라고
    그때 알았죠 아 이 남자는 돈을 엄청 좋아하는구나
    날 보며 그 눈빛을 쐈으면 눈 부셔서 마주보지도 못했을듯 ㅎㅎ

  • 29. ...
    '21.8.24 5:26 PM (121.137.xxx.12) - 삭제된댓글

    다른 의미의 광채예요
    위에 오타

  • 30. 잘 이해가
    '21.8.24 6:54 PM (121.162.xxx.174)

    옳든 그르든
    날 아는 사람이 날 싫어할 순 있는데
    초면에 왜 싫고 경멸할까요
    ?..

  • 31. 그게
    '21.8.24 7:09 PM (180.109.xxx.17)

    대화하다보니 생각보다 만만하다 느꼈거나 안맞다고 느꼈으니 경멸로 보였을수도,
    시누의 눈빛에서 광채보단 후레쉬터지듯 눈동자속에서 째려보는 찡긋한 번쩍임요..
    글로 설명이 어려운데,
    그걸 지인에게 느끼니 제가 여러사람레게 만만한가봅니다,

  • 32. 피하는게
    '21.8.24 7:56 PM (175.208.xxx.235)

    똥은 피하는게 상책이죠~
    저는 레이져나 섬광 같은건 경험해본적 없고.
    기분 나쁘게 쏘아 보고 위, 아래 훑어 보는 사람은 몇번 경험해봤네요.
    인생 왜 그러고 사는지~~
    그러다 또 뭔가 지맘에 들거나 내게 빼먹을게 있다 싶으면 엄청 친절하게 다가오죠. 어이없음
    가족으로 엮였어도 피합니다
    근데 참~ 끈질겨요. 왜 자꾸 엉겨붙으려 하는지

  • 33. ....
    '21.8.24 7:57 PM (1.237.xxx.189)

    참 사람 눈빛에서 오만가지 빛을 다 보는군요
    광채에 찡긋한 번쩍임에 섬광에
    초면에 본 사람은 또 왜?

  • 34. 그게
    '21.8.24 8:45 PM (180.109.xxx.17)

    ㄴ 저 두사람이요 저도 제,생에 첨 느껴요,, 이런 기분나쁨

  • 35. 그게
    '21.8.24 8:46 PM (180.109.xxx.17)

    왜 만화보면 눈 옆인지 째려보듯 하면서 별같이 그리잖아요,, 그걸 직접 봤다고요

  • 36.
    '21.8.24 11:15 PM (125.179.xxx.20)

    안경 쓴거 아닌가요?
    도수가 높아서 반사..
    아님 눈빛이 원래 좀 그렇거나..

  • 37. ..
    '21.8.24 11:20 PM (115.86.xxx.33)

    눈에서 레이저 나오는거죠. 시누는 그렇지만 남은 왜..

  • 38. ..
    '21.8.24 11:29 PM (112.150.xxx.19)

    백내장 수술 하셨나보죠.

    피해의식 많은분들 피곤해요

  • 39. wii
    '21.8.24 11:32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보이죠. 저는 우리 이혼했어요. 보던 중 최고기 보던 장모의 눈빛에서 그런 거 느꼈어요. 저 여자 되게 질이 낮다. 자기가 없는 형편인 건 너무 중요하고 자기 돈은 아까운데, 그 돈 돌려달라고 할 때 그 정도는 아니었는데, 최고기가 재결합하자는 걸 자기 딸이 거절했나? 했을 때 비웃으면서 우월감 느끼던 눈빛이 확연하게 보였어요.
    일상에서도 사람들의 순간적으로 부럽다 하면서 쳐다보는데 그냥 부럽기만 한게 아니라 묘하게 쳐다보는 누빛 같은거 느낀 적 있고요. 무방비로 보일 때가 있어요.
    오히려 한판 붙어 볼래 할 때는 그런 거 못 느끼죠. 서로 긴장하고 있으니까요.

  • 40. ㆍㆍㆍ
    '21.8.24 11:38 PM (220.121.xxx.235)

    눈도 크게 보면 뇌의 일부분이지요. 뇌의 상태 움직임 생각등이 눈으로 표출된다고 생각해요. 예를들어 미친 사람들 눈빛은 확실히 정상인하고는 다르잖아요. 님이 그 무서운 섬광을 느꼈다면 그 느낌이 맞을거에요. 저라면 그 레이저 시누이랑 거리둡니다.

  • 41. ㅇㅇ
    '21.8.25 12:17 AM (110.11.xxx.153)

    저도 그런 섬광 느낀적있어요 지인과 지인의 친구와 우연히 만나서 이야기했는데 제가 업무관련 하소연을 했는데 친구분 눈이 반짝하는거에요 알고보니 신문기자 셨더라구요 제 얘기속에서 뭔가를 찾으신거죠 등에 식은 땀이 나더라구요

  • 42. //
    '21.8.25 12:57 AM (125.137.xxx.90)

    우리가 반딧불이같이 발광체를 홍채에 가진것은 아닐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냥 표정이 험상궂었다 그런거면 볼라도
    눈빛이라....
    달빛처럼 태양빛같은 외부의 불빛을 되쏘아 반사하는거면 몰라도
    비과학적이란 생각밖에 들지 않네요.
    지극히 주관적이고 감정적인....

  • 43. ...
    '21.8.25 1:45 AM (118.37.xxx.38)

    만화에 눈빛 찌릿~ 하는게 그냥 그린게 아니군요.
    그게 보이시나봐요.

  • 44. 렌즈
    '21.8.25 2:02 AM (108.28.xxx.35)

    이 분이 그런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교정용 하드랜즈나 백내장 수술로 인공렌즈 끼워있으면 번쩍합니다. 진짜 섬광 보이고. 혼자 과로워마시고 그런건 아닌지 알아보셈

  • 45. 뭔지
    '21.8.25 2:29 AM (39.118.xxx.131)

    정확히 알 것 같아요.그게 좀 섬뜩한게 그 기운이 살기이기 때문에 그래요. 살기를 내뿜으니 님이 움찔한거고 주눅이 들고 자기 검열에 들어가고 그런건데요. 살기를 내뿜는 사람치고 좋은 사람 없어요. 프란치스코 교황님이 쓰신 책에 악마는 존재한다는 책이 있어요. 사람 속에는 불교에서 말하는 마구 , 즉 사악한 기운 사악한 마음 악마의 마음과 천사의 마음이 공존하는데 선인은 선한 기운, 선한 마음이 많은거고 악인은 악한 기운악한 마음이 많은 거에요. 악이 뭐 거창한게 아니라 시기 질투 샘과 남을 짓밟고 올라서야 속이 시원한 비뚤어지고 뒤틀린 마음이 악이에요. 님이 순탄하고 평탄하게 사는 삶도 속이 뒤틀린 사람에겐 못마땅한 일이 될 수 있고 님이 뭘 배우고 알차게 잘 사는 것도 님보다 잘나고 싶은 상대에겐 속 뒤틀리는 일이에요.그런 사람이 원하는건 님이 고민하고 근심하고 잘 못살고 사람들에게 까이고 그 사람보다 불행한 건데 그러면 그 사람은 그때 쾌재를 부르며 님을 무시하고 짚밟으며 자기 열등감을 해소하고 우월감으로 님에게 호령할꺼에요. 자기 검열을 하고 반성하는 것은 좋지만 악인을 알아 보고 악에 눌리지 않고 피하려면 피하고 대적하려면 대적하고 그런 사람 요리를 할 수 있는 배포를 기르는게 중요합니다. 님에게 필요한건 내가 뭘 잘못했나 내가 만만한 사람인가 쪼그라 드는게 아니라 그런 살기를 맞고도 끄떡없이 잘 살아갈 수 있는 배포입니다.악인에게 힘을 실어 주지 마세요. 그냥 무시하세요. 또 그런 눈빛을 보내면 당신 눈에서 살기가 느껴진다. 지금 나에 대해 안 좋은 생각이나 마음이 있는건가 하고 사실을 담담히 말하세요.요지는 네가 나를 못마땅해 하던지 말던지 나는 네가 좋은 사람은 아닌걸 아니까 아무 상관도 없지만 그 눈빛은 내가 받을 이유도 없고 불편하니 보내지 말아라입니다.

  • 46. 그리고
    '21.8.25 2:35 AM (39.118.xxx.131)

    그 지인도 그런 눈빛을 보냈다면 심성 한 구석이 사악한 구석이 있는거니 저 사람이 그런 구석이 있구나 하고 알고 사귀면 됩니다.

  • 47. ㅇㅇ
    '21.8.25 3:19 AM (59.8.xxx.216)

    살면서 멸시하는 눈빛 누구나 겪을 수 있죠. 그들이 못되어서 그런거니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약점을 보면 그런 눈빛 감추기 어려운가 봐요.

  • 48. ......
    '21.8.25 3:49 AM (39.113.xxx.114)

    왜 남만 못된 사람이라고 하는건지 ㅎㅎ 시누 입장에선 님이 못된 사람일 거 같은데요.
    명절도 맘대로 친정가는 것도 맘대로 상대 고려안하는 사람인데요.
    서로가 그런 눈빛 교환했을 듯요

  • 49. 그게
    '21.8.25 7:08 AM (180.109.xxx.17)

    ㄴ 명절에 내 친정에 가는걸 왜 못가게 하는데요? 지들은 오면서, 그게 지들 수발들라는거고, 이건 새발의 피이고 그뿐이겠어요,,
    잘살라고 하는것도 아니고 남편한테 너무 아내를 신뢰하는거 아니냐고 이간질이나 시키는데요,

    네, 그 찰라의 찡긋 눈빛에서 사람이 못되고 질낮고 저를 너 잘걸렸다 하는게 보여요, 그러니 마음이 힘들고 하는거죠,

  • 50.
    '21.8.25 7:59 AM (210.222.xxx.103)

    남만 못된 사람이라고 하는건지 ㅎㅎ 시누 입장에선 님이 못된 사람일 거 같은데요.
    명절도 맘대로 친정가는 것도 맘대로 상대 고려안하는 사람인데요.
    서로가 그런 눈빛 교환했을 듯요
    ----------------------------------------------------
    이 댓글 쓴 사람 웃기는 사람이네. 이런 사람이 시집살이 시키겠지.

  • 51. 눈빛으로 뭘
    '21.8.25 10:33 AM (119.71.xxx.160)

    판단해요

    극히 주관적인거지

    행동이나 말도 아니고

    확실한 것 아니면 문제삼거나 하지 마세요.

    눈빛 운운...웃기네요

  • 52. 00
    '21.8.25 10:45 AM (58.236.xxx.32)

    저기 죄송한데 망상 초기 일수도 있어요. 병원 가보세요.

  • 53. ..
    '21.8.25 10:46 AM (39.7.xxx.197)

    섬광은 본적 없고 피해의식 있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이 남들
    미워하더라구요 불쌍한 인생인거죠

  • 54. 렌즈 맞아요
    '21.8.25 10:48 AM (106.101.xxx.235)

    제가 백내장수술로 렌즈 3개를 삽입했는데
    하루는 밤에 티비보는데 우리아이가
    엄마 눈에서 레이져 나와 이러더라구요~
    약간 조명을 이상하게 받으면 눈빛이 공포영화속
    차갑게 변하면서 하얗게 되는 그런 눈빛이더라구요ㅠ

    한번은 또 회식중 직장동료한테 들었구요~^
    눈에 렌즈넣었냐구~~

    그땐 눈빛이 빛나나보다했는데,
    알고보니
    눈빛이 이상하니까 물어봤던거같아요 ...

    이쁘고 초롱초롱한게 아니라, 기분나쁘게
    빛나는듯 해서 약간 주눅들었어요

    음 ..
    원글님
    눈빛은 주관적인거니
    혹시라도 제글읽으시고 오해푸시길 바래요

  • 55. 111111111111
    '21.8.25 11:02 AM (14.32.xxx.133)

    눈빛에서 나한테 호감인지 비호감인지 느낄수있죠

  • 56. 그게
    '21.8.25 11:05 AM (180.109.xxx.17)

    그런걸 본적 없다면 그간 주변이 사악한 사람이 없던거 같구요,,
    지 주관이 아니라 만화에 보면 대치상항에서나 못된 일 꾸밀때 찡끗 별 같은게 있잖아요,
    그게 진짜라고요, 저도 이번에 봤다고요,,
    그러니 묻는거죠? 그게 아무나 있는건지 아닌건지,
    근데 진짜 사악한 마음에서 나오는거 같아서요,
    글고 렌즈아녀요, 앞에서 안경을 썼다 벗었다 했어요. 시누 나이 60에 렌즈 낄줄 모르고요.
    아님 눈나쁜 사람 이 안경 안쓴 특징이라도 되나요?

  • 57. ....
    '21.8.25 11:06 AM (211.36.xxx.84)

    상대방 모르게 콱 째리보다가 들키는 사람 많아요ㅋㅋ
    그 찰나에 우연히 본거죠 망상은 무슨 망상...

  • 58. 그게
    '21.8.25 11:08 AM (180.109.xxx.17)

    맞아요, 나를 노려보며 째리보다가 들킨 찰나에 찡끗 번쩍임이요,,
    만화에서 찡끗,
    아 설명 힘드네요,,
    저도 40넘게 살다가 저 두사람 처음 본다고요,,
    사악한게 맞는거 같아요

  • 59. 눈빛으로
    '21.8.25 11:08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많은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데요..
    마스크 쓰고 오로지 보이는 건 눈뿐인데,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가 다 읽힙니다.
    최근에 저도 눈빛 빠지직 받아 봤는데, 저도 같이 빠지직 하고 보내줬어요.
    서로 오간 메시지가 뭔지 쌍방 모두 알고 있어요.
    남한테는 아무리 설명해도 모르겠지만.

  • 60. 222222
    '21.8.25 11:11 AM (58.140.xxx.197)

    쏘아보는 눈빛 있더라구요 22222
    경멸,만만 222

  • 61. 눈빛으로
    '21.8.25 11:12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이런 느낌을 모른다면
    대화할 때 사람 눈을 별로 보지 않는다거나
    아니면 좀 둔하거나 한 사람들일 거예요.

  • 62. 눈빛으로
    '21.8.25 11:1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그런 빠지직이 꼭 사악함에서만 비롯되는 게 아니예요.
    모든 사람들이 다들 눈으로 말하는데, 그걸 읽는 사람이 있고 안읽거나 못읽는 사람이 있는 거라고 생각해요.

  • 63. 그게
    '21.8.25 11:15 AM (180.109.xxx.1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런 빠지직을 선한 사람도 내보낼수있나요?
    그걸 본 순간
    그사람이 머서다고 잘낮은게 느껴졌거든요..
    저도 남에게 그렇게 내비쳤을까요?

  • 64. 그게
    '21.8.25 11:17 AM (180.109.xxx.17) - 삭제된댓글

    그럼 그런 빠지직을 선한 사람도 내보낼수있나요?
    그걸 본 순간
    그사람이 안좋고 질낮게 느껴졌거든요.. 기분나빴어요.
    저도 남에게 그렇게 내비쳤을까요?

  • 65. 그게
    '21.8.25 11:56 AM (180.109.xxx.17)

    그럼 그런 빠지직을 선한 사람도 내보낼수있나요?
    그걸 본 순간
    그사람이 안좋고 질낮게 느껴졌거든요.. 기분나빴어요.

  • 66. wii
    '21.8.25 12:23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선한 사람도 보낼 수 있죠. 제가 댓글에 저 여자 질이 낮다고 쓴건 최고기 장모의 전후 상황이 보여서 그런거잖아요. 일반인도 순간 경멸하는 눈빛보낼 수 있다고 생각해요.

  • 67. wii
    '21.8.25 12:27 PM (220.127.xxx.72) - 삭제된댓글

    보통사람도 그럴 수 있죠. 상황이 자기 마음에 안 들때 그런 눈빚 비슷하게 나올 수 있죠. 원글님은 자신이 당하는 입장이니 그런거고요. 최고기 장모 질이 낮다고 쓴 표현은 지우겠습니다. 그 분도 평소에 친구들하고는 보통 사람일 테니까요.

  • 68. ㅁㅁㅁㅁ
    '21.8.25 12:42 PM (125.178.xxx.53)

    비유가 아니고 정말로 빛이 번쩍였단말씀요?

  • 69. 있죠.
    '21.8.25 1:37 PM (175.213.xxx.125)

    시선 폭력이라는게
    성적인 의미 말고도
    진짜 눈빛으로 사람 죽이겠다싶은
    혐오나 경멸의 눈 빛 있어요.
    안타깝게 저는 남편하고 관계가 극일때,
    느낀적 있어요.살기...

  • 70. 죄송한데
    '21.8.25 2:17 PM (125.190.xxx.212)

    이거 생각났어요.

    https://cdn.clien.net/web/api/file/F03/8252696/692fd6d99a4c2.jpg?w=500&h=1000

  • 71. 허브
    '21.8.25 2:36 PM (222.109.xxx.88)

    눈빛에서 살기 느껴질 수 있죠. 번쩍임은 못 느껴봤지만요.
    근데 렌즈 삽입술하면 눈이 로보트처럼 반짝거린다고 하더라고요?
    첫번째는 느낌에 가까운거고 두번째는 현상인건데 살기에 가까운거겠죠?

  • 72. ㅇㅇ
    '21.8.25 2:44 PM (122.40.xxx.178)

    전 도련님. 아닌척 착한척 하면서 몰래 째려보듯 봐요. 작은눈이번쩍 거리는데 재수없죠.

  • 73. 정답
    '21.8.25 3:18 PM (125.186.xxx.16)

    원글님 신경과민입니다.

  • 74. ㅋㅋ
    '21.9.1 11:06 AM (121.162.xxx.151)

    못된시누가 보기엔
    님 눈에선 살의가 나올듯여ㅋㅋ
    번쩍임을떠나서 눈에서 칼날이 나온다 느낄듯여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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