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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스크 착용 말고 코로나로 제일 불편한 점이 뭔가요?

ㄴㄴ 조회수 : 1,724
작성일 : 2021-08-24 07:58:48
애들이 매일 집에 있으니 맘놓고 쉴 수가 없네요
다 큰 애들이라 쉬는 것도 눈치 보이네요
서로 서로 눈치보는거 같아요
IP : 223.62.xxx.21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4 8:06 AM (211.219.xxx.236)

    애들 키워놓은집들 부럽...
    초등아이와 거의 떨어지지 않으니
    좋긴 좋은데 말로 숨막힘(딸아 미안ㅠㅠ)이 있네요

  • 2. 저두요
    '21.8.24 8:35 AM (59.6.xxx.154)

    ㄴ저 넘 숨막혀요. 삼시세끼 책임져야 하는 압박도 모유수유 첨 할때처럼 부담스러고 혼자 시내 돌아다니고 장보고 커피한잔 마시고 싶어요ㅜㅜ 저흰 오늘 개학인데 전면 온라인이예요. 중간에 학원친구 확진으로 자가격리도 한번 했는데 늘 생활이 격리같아서 특별히 더 힘든지 몰랐어요. ㅠㅠ

  • 3. 아무래도
    '21.8.24 9:08 AM (1.235.xxx.203)

    카페나 식당 자유롭게 이용못하는 거요.
    코로나 전이라면 볼일 보러 나온 김에
    혼자서라도 맛있는 거 사먹고
    혼자 카페에서 잡지도 보고 그랬을텐데
    이젠 거의 안하거든요.
    감염될까봐도 무섭고 ,
    확진자와 동선 겹쳤다고 검사받고
    자가격리 될까봐도 무섭구요.
    또 어디고 들어갈때마다 인증 과정도 번거롭구요.
    위드 코로나 돼서
    동선 추적 안하면 그땐 좀 자유로워질까요.
    전 솔직히 동선 추적 ..숨막혀요
    어쨌든 이런 추적 덕분에 락다운없이 안정적으로
    유지되온 거 인정하지만 .
    이젠 지쳐요
    감시받는 거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도 그렇구요.

  • 4. ㅇㅇ
    '21.8.24 10:29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윗분 동감. 저도 주말마다 카페가던 사람인데 이제 안가요.
    식당도 거의 안감.

  • 5. ㅎㅎ
    '21.8.24 10:36 AM (211.207.xxx.189)

    저도 카페 음식점 자유롭게 이용못하는거요.
    마스크는 이제 습관되어서 힘들지 않아요.
    작년 2월부터 식당카페 이용한 게 다섯번정도인데
    다녀와서는 더 예민해지고 안되겠어서 그냥 실내시설 이용은 포기했어요ㅜㅜ

  • 6. ...
    '21.8.24 10:45 AM (175.223.xxx.222) - 삭제된댓글

    초딩중딩 학원도 거의 안가는 아이들이라 2년동안 거의 한몸이에요 ㅠㅠ
    저도 자유를 느끼고 싶... 그나마 혼자 있는 시간이 애들자는 시간이라 점점 자는 시간이 늦어져요
    애들이랑 같이 뒹굴뒹굴하는건 이제 괜찮은데.... 누가 밥좀 해줬음 좋겠어요 ㅠㅠ 외식도 거의 못하니

    밥이 젤 힘들어요 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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