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옆 자리 앉으신 분 빨래 안 말린 냄새 나요
1. ㅎ
'21.8.23 1:00 PM (220.123.xxx.193)사정이 있겠죠ㅜㅜ
2. ...
'21.8.23 1:01 PM (220.75.xxx.108)일단 한번 잘 못 말려서 그런 냄새가 나면 다시 빨아도 안 없어지고 과탄산이나 락스나 암튼 뭔가 특별히 처리를 해야 하는데...
저는 머리아파요 그 냄새 맡으면...3. 그러면
'21.8.23 1:02 PM (1.227.xxx.55)마르지도 않은 옷을 입고 왔다는 건가요. 설마요.
4. 으으으으
'21.8.23 1:03 PM (87.123.xxx.160)아..진짜 힘드시겠어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냄새예요. 신기하게 비가오면 더더욱 그런냄새가 많이 나요. 지하철에서 특히요. 한번 제대로 안말려 냄새나는 옷은 뭔 짓을해도 그 냄새가 안 빠지더라구요. 옆에분 그 냄새를 못맡으니 그 옷 입고 다니는걸텐데 무슨말을 하나요. 그냥 마스크 하나 더 끼고 참으셔야죠. 그래도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라도 끼니 다행이라 생각해야죠...ㅠㅠ
5. 맞아요
'21.8.23 1:03 PM (182.225.xxx.16)참기 힘든 냄새죠. 근데 그 분도 원글님 힘들게 할려고 그리 하진 않았을테니 오늘만 이해해주자구요.
6. ...
'21.8.23 1:04 PM (1.249.xxx.59)비올때 실내건조 하면 그런 냄새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7. flqld
'21.8.23 1:06 PM (1.237.xxx.233)말이좋아 안말린 냄새죠
그냥 걸레냄새ㅜㅜ8. ..
'21.8.23 1:09 P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지하방 같은데서 살면 빨래 말리기 힘들어서 그럴 수 있어요...
9. 흐미
'21.8.23 1:11 PM (125.190.xxx.212)얼마나 괴로우실지... 어우... ㅠㅠ
10. ...
'21.8.23 1:16 PM (222.103.xxx.217)남자분?여자분?
원글님 향수 없으세요?
저라면 최대한 옆자리 가까이 가서 공기 중에 향수 뿌리는 방법 아시죠?
머리 위로 띄워서 몸전체에 향수뿌리기 몇 번 할래요.
그러면 그분에게도 향수 에어로졸로 뿌려질텐데요.
그분 무안하지 않게요.11. ㅠㅠ
'21.8.23 1:18 PM (14.52.xxx.231)냄새가 매일 나요...
하루만 그런거면 감사할 것 같아요 ㅠㅠ12. …
'21.8.23 1:20 PM (112.187.xxx.78)여기서 하소연하고 끝내야죠뭐.
저도 그냄새 힘들어요. 머리 아픔.13. 흠
'21.8.23 1:22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참아야죠 그렇다고향수 분사하진 마세요
공기에 분사한 인위적인 향수냄새도 역겨운건 똑같아요14. K무명
'21.8.23 1:23 PM (175.192.xxx.188)원글님 마스크 아래쪽에
질좋은 100% 아로마에션셜오일을 딱 한방울만 떨어뜨리세요.
유칼립투스나 감귤계열로.
순수한후레시한 향으로 극복하셔요
100% 아로마에션셜오일인지 꼭 확인하시구요.15. 참
'21.8.23 1:26 PM (220.117.xxx.158)다른 향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원글님책상끝(옆에분이랑 마주붙은쪽 책상)에 디퓨저나 천연오일 이라도 놓고 선풍기 바람불어오면 차라리 그 향이 원글님한테 퍼지게 하는건 어떨지요..직접 말하기도 곤란한 문제라 힘드시겠어요ㅠ
16. 아님
'21.8.23 1:29 PM (220.117.xxx.158) - 삭제된댓글마스크 안쪽에 오일 몇방울 뿌리셔서 조금이라도 그 분 냄새가 중화되게하는건 어떨지..
17. ㅐㅐㅐ
'21.8.23 1:29 PM (14.52.xxx.196)영화 기생충에 나온 그 냄새죠
스타일러, 건조기, 제습기 있으면 해결되는데 안타깝네요
그분의 경제력은 잘 모르지만
말하기도 어려운사항이고 괴로움은 충분히 이해해요
윗님들 말씀해주신 방법이 제일 낫겠네요18. 세상에
'21.8.23 1:30 PM (182.225.xxx.16) - 삭제된댓글매일이요 ? ㅠㅠㅠ 어떻해요? 비 계속 온다는데 ㅠ
19. ..
'21.8.23 1:33 PM (218.50.xxx.219)그 냄새는 향수도 이겨요! ㅠㅠ
20. ...
'21.8.23 1:44 PM (222.103.xxx.217)제가 디퓨저는 절대 불호인데요
윗 댓글처럼 향 좋은 디퓨저를 두는게 제일 좋겠네요.
그런데 그분 안타깝네요 ㅜㅜ 본인도 알텐데요.21. 선풍기방향이라도
'21.8.23 1:54 PM (112.154.xxx.91)돌려달라고 해보세요
22. 저도 기생충 생각
'21.8.23 1:55 PM (1.238.xxx.39)환기 잘 안되는 곳에서 빨래 말리나 봐요.
찻물 머그에 뜨겁게 받아 아로마오일 똑똑이 젤 나을듯요.
마스크 안에 떨어뜨리는것은 건강에 위험할듯 해요.23. ..
'21.8.23 2:19 PM (14.32.xxx.169)제 옆자리도! 저도 프리랜서라 제가 재택을 선택했습니다.. 겨울엔 흡연하고 와서 재떨이냄새 겨울엔 쩐내+땀냄새
정말 더러워서 그 가족들은 어찌 같이 사는지 신기 ㅜ24. ㅁㄴㅁㅁ
'21.8.23 2:19 PM (211.244.xxx.226)탁상용 선풍기 사서 반대방향으로 켜서 얼굴쪽으로 바람불게 하면 어떨까요
25. 예전에...
'21.8.23 2:34 PM (59.9.xxx.109)저도 예전에 비슷한 기억
극장에 로맨틱코미디 보러 갔었거든요
바로 옆자리 남성분이 걸레 안마른 냄새가 계속 나더라고요
코를 막고 영화는 다 보았지만 로맨틱 아니고 호러본거 같은 느낌만 남았네요 ㅠㅠ
놔서 보니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던데 냄새가 웱...26. 예전에...
'21.8.23 2:35 PM (59.9.xxx.109)오타네 ㅠㅠ
놔서-> 나와서27. ㅇㅇㅇ
'21.8.23 3:04 PM (120.142.xxx.19)이건 다른 건데, 기생충에서 말하는 냄새가 그 걸레 냄새였나요? 뭔가 궁금했음요.
28. 섬유유연제
'21.8.23 3:19 PM (219.249.xxx.54)유연제 냄새 일거같네요
옷 잘못말려 세균번식한 쉰냄새 + 독한 유연제= 쉰 꽃냄새29. 그사람
'21.8.23 3:22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절대 그냄새 못맡는다에 내가 젤 싫어하는 놈 손모가지 걸께요.
제 주변에 그 냄새 못 맡는 사람들이 몇 있었어요. 엄청 깔끔한데 꿉꿉한 그 냄새를 아예 못맡아요. 친한 사이라서 말했더니 냄새? 무슨 냄새? 이러더군요.
후각이 덜 발달된듯요.
정상인이라면 자기가 움직일때마다 미묘하게 그 냄새를 맡을 수 있어요.30. ㅓㅓ
'21.8.23 5:36 PM (123.140.xxx.74) - 삭제된댓글비오니까 널어둔 빨래에서 걸레냄새나요
냄새 안날 없을까요?31. ㅓㅓ
'21.8.23 5:37 PM (123.140.xxx.74) - 삭제된댓글비오니까 널어둔 빨래에서 걸레냄새.
냄새안날 방법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