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나라 고부관계 뭐가 문제 일까요?

... 조회수 : 4,785
작성일 : 2021-08-22 18:24:59
제 생각은 대부분 아들보다 낮은 스펙 여기만 봐도 내가 잘났다
시가 가난하고 친정에서 집해주고 생활비 받는다는분 많지만
그런 결혼은 남자가 전문직이거나 뭐가 있을거고요
그리고 비슷하다 하는 결혼도 남자쪽이
조금이라도 높더라고요
저번에 연봉 얘기 할땐 남편 억대 연봉 아내 전업이거나 최저임금이
젤 많았어요. 그글 자워지지 않고 있나 모르겠네요..
돈 얘기 나오면 젤 그런게 시가에서 받는거
너무 당연해 하는거. 친정은 다쓰고 가시라는분 많더라고요
며느리에게 시부모 남이듯
시부모에게도 며느리 남이고
남에게 커피 한잔 사도 다음에는 니가 하는 기대 있잖아요
돈이 가거나 내아들 보다 못한 며느리 보면 보상 심리가
있지 않을까요? 결혼할때 남자만 포크로 찔러 가져온단
생각말고 두루 보고 결혼하세요
구박받고 죽길 바라면서 이혼 안하고 사는건 사실 내능력 없어 그런거고
끼리끼리라 욕하며 버티는거 아닌가요?
여기 잘난남자 이상한 여자 만나 이혼 안하고 사는거
끼리끼리라면서요 둘이 뭔가 맞아서 이혼안하고 산다고
남자도 수준 떨어질거라고 항상 얘기 하잖아요
시부모 죽길 바라면서 이혼 안하고 버티는것도
이혼하면 손해라 그런거죠
IP : 175.223.xxx.85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2 6:28 PM (58.234.xxx.222)

    나와 관계가 약한 시모 때문에 관계가 더 강한 남편을 버리기는 아까운거죠.
    남편은 내 가족이지만 시모는 내 가족으로 안여겨지니 시모를 버리고 싶은게 당연한건데 이혼하라고 하면 그게 간단하진 안죠. 근데 저리 시모가 싫다보면 남편도 싫어져서 이혼이든 뭐든 수순을 밟겠죠.

  • 2. 욕심, 집착
    '21.8.22 6:28 PM (223.62.xxx.225)

    아닐까요?

    가부장적인 집안에서는 아들이 노후였고
    그런 아들이 내편이 되길 바랬겠죠.

    TV에서 봤는데 심리학적으로 소유욕이라고.

  • 3. ㅇㅇ
    '21.8.22 6:29 PM (122.40.xxx.178)

    그럴거같아요. 비슷한 수준이.들어오면 요새같은 때에는 며느리시집살이 안시켜요. 아는집도 반반 결혼한 의사 아들 며느리인데 시부모가 아기 다봐주고 완전 정성이더만요

  • 4. 시모
    '21.8.22 6:30 PM (118.235.xxx.77)

    죽길 바라는 사람이 남편이랑 사이 좋겠어요?

  • 5. ㅇㅇ
    '21.8.22 6:31 PM (106.102.xxx.177)

    전 미혼인데
    시어머니가 마음에 안차는 며느리봐서 그렇다고 생각해요.

    며느리도 그 결혼 안하면 되는데
    남자가 잘났으니 결혼전에는 남편에게 시부모에게
    잘하겠다고 약속하고 결혼하죠.
    결혼 후에는 결혼했으니 본인 마음대로 행동하는거죠.
    그런 며느리 좋은 시부모가 몇이나 있을까요?

  • 6. ...
    '21.8.22 6:33 PM (118.37.xxx.38)

    간섭하고 사사건건 트집잡고 갑질하는 시부모가 문제지 부부 사이는 별 문제 없거든요.
    이혼을 왜 해요? 아이들도 있는데...
    제발 자기 부부 잘 챙기면서 삽시다.
    젊은 부부든 늙은 부부든...

  • 7.
    '21.8.22 6:34 PM (221.143.xxx.171) - 삭제된댓글

    지금젊은사람들은 그래도 고부갈등별로없는거같아요
    50 이상인분들이 심했죠?
    잘나지도않은아들둔유세 심했고
    며느리는일꾼이다하는생각 가진 셤니가 많았어요

  • 8. 시부모
    '21.8.22 6:35 PM (110.70.xxx.252)

    죽길 바라고 여기저기 글올리면서 부부 사이 별문제 없는것도 신기하네요.

  • 9. ..
    '21.8.22 6:35 PM (223.39.xxx.137)

    고부갈등은 시모가 아들 내외에게 비정상적인 기대를 갖기 때문이죠.

    결혼비용 통계적으로 신랑신부 6대4에요.
    아들딸 결혼비용은 아들에게 2배 많이 쓰는데도 불구하고요.

    아들한테 돈도 덜보태고 마음도 좀 내려 놓으세요.
    여자 볼때 얼굴하고 나이어린거만 보지말고 학벌과 직업비슷한 여자랑 결혼하라고 어릴 때부터 아들 교육 잘 시키시고요.

  • 10. 과도기?
    '21.8.22 6:35 PM (1.237.xxx.97) - 삭제된댓글

    예전은 일반적으로 며느리가 먹고 사는 건 내 아들 때문이라서 내가 발언권이 큰 거였는데 나도 그런 며느리 시절 겪고 시어머니 되서 나도 드디어 편하게 살아 보자 했는데..

    어..며느리가 내 아들 만큼 공부했네? 연봉도비슷하거나 많네? 쟤는 절대로 굽힐 생각이 없나 보네? 아니 그래도 그렇지 며느리가?

    뭐 이런거 아닌가 싶습니다.

    전 같은 학교. 공부 오래. 남편보다 연봉 많은. 그래서 평등한데..이런 관계를 시가의 다른 분들이 불편해하더군요. 근데..뭐 사실 그러거나말거나입니다.

    전 시가 사람들 가족이 아니라 친척으로 보는 사람이라서..

  • 11. 118.37
    '21.8.22 6:36 PM (115.140.xxx.213)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킨다는 말이 정답이예요
    사사건건 갑질하고 트집잡는 시부모라도 아들이 막아주면 그러짓 못합니다
    결국 남편이 문제인데 이건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겠죠 안그런가요??

  • 12. ..
    '21.8.22 6:39 PM (222.236.xxx.104)

    115님 말씀에 저도 공감요 ..시집살이는 솔직히 남편이 시키는거죠 .남편이 막아주면 시모가 그런행동을 어떻게 해요 .??? 반대로 처가도 마찬가지이구요 ... 솔직히 시부모가 빨리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 단한번도 해본적은 없었던것 같은데 저런글이 좀 놀랍기는 하네요 ...

  • 13. 새옹
    '21.8.22 6:39 PM (117.111.xxx.143)

    내 아들이 결혼해서 새 가정을 꾸렸고 아들의 부인인 여자가 들어왔다 사이가 좋으면 좋지만 안 좋아도 괜찮다

    이런 마인드만 되도 척 지지 않아요


    아들의 배우자=내 며느리=우리 수발 들어줄 종

    정말 새로 일해줄 일꾼 들어온 취급하니 열불 터지는거죠
    남편이랑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돈 벌어도 그딴거 다 상관없이
    너는 제사 와야해 일해야해 도와야해 물떠와야해 짘짜 종 취급하는데 거기 못 있겠던데요

  • 14. 이기적
    '21.8.22 6:44 P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결국 인간은 이기적 동물...
    좋은것만 취하고 싶고 싫은건 안하고 싶고
    특히 여자는 손톱만큼도 손해보는거 싫어하고..
    시어머니 입장에서는 아들이 결혼후에 거리두는것 같아 서운하고 그게 결국 며느리 입김 같아서 싫고 경제적이든 감정적이든 팽당하니 손해느낌!
    며느리 입장은 남편만 보고 결혼한건데
    나한테 해준것도 없는 두 노인네들이 내가 희생하기를 바라니 이런 기브앤테이크는 말도 안되는 얘기
    나한테 무슨 권리로...
    결혼할때 집 해줘도... 나 사준건가 아들 사준거지?

    결국 서로가 완전 관점이 다르기때문에 절대 잘 지낼수 없음

    늙은 부모 봉양이 인간의 도리라는 관점과
    결국 인간은 혼자고 자식은 독립시키면 각자 사는거
    서로 피해주는거 아니다

  • 15.
    '21.8.22 6:46 PM (211.59.xxx.92) - 삭제된댓글

    저 위의 미혼님은 정말 잘못된 판단.
    여자들이 무슨 약속해 놓고 안지켜 그런다는 무논리를..
    여자가 조건적으로 더떨어져서도 뭐도 아니고 그런 그 시어머니가 그런 사람이라서 그런 듯.

  • 16. 휴식같은너
    '21.8.22 6:47 PM (125.176.xxx.8)

    결혼했으면 독립을 완전히 시키면 아무 문제 없어요.
    돈이 더 있는쪽이 많이 하면 더 좋지요.
    그걸 바라는 보상심리도 문제고요.
    젊은사람 돌이 한가정을 이루었으면 제발 돈 주는것 빼고는
    아무 참견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것도 ᆢ
    나이들었으면 뒤로 물러날줄 알아야지 ᆢ

  • 17. 지 시모가
    '21.8.22 6:50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한 짓을 더 악랄하게 하니 문제죠.
    여기 문제 시모들 7.80년대 다 새댁이었어요.

    솔직히 여기 시모문제 있다며 쓰는 사람들.. 반정도는 화를 키우고 우둔한 타입. 며느리든 사위든 더 괴롭힐 꺼 뻔해요

  • 18. 저도
    '21.8.22 6:55 PM (185.225.xxx.69)

    여자가 남자보다 학벌이며 조건면에서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싶어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려고 하는데서 생기는 문제도 고부간의 갈등 원인 중 하나.
    저처럼 남들이 봤을 때, 니가 아깝다 하는 결혼하면 시어머니가 꼼짝 못합니다 ㅋㅋㅋ
    상견례 때 시부모님들이 완전 바짝 엎드려서 우리 부모님께 굽신거리셨어요. 표현이 과하긴 하지만…
    우리 시부모님들이 명문대 나오시고 집안도 좋지만 그렇게 낮추시는 모습에 반해서 더 좋아졌는데 결혼한지 20년 됐고 남편이 잘 풀려 연봉 몇억 되는 사람이지만 아직도 시부모님 그렇게 행동하세요.
    저 결혼할 때 시부모님 친지들이 며느리 명문대 나오고 이쁘다고 부러워하셨어요. 칭찬이 자자…
    그러니 제게 고마운 마음이 들었을테고 그래서 더 잘해주셨겠죠.

  • 19. ..
    '21.8.22 6:55 PM (58.227.xxx.22)

    시대가 변해도 여전 하군요 이 문제는ㅎ

  • 20. ㅇㅇㅇ
    '21.8.22 7:03 PM (223.39.xxx.137)

    여자가 남자보다 학벌이며 조건면에서 레벨이 낮아서 그런가 싶어요.
    여자는 자기보다 나은 조건의 남자를 만나려고 하는데서 생기는 문제도 고부간의 갈등 원인 중 하나.
    ......

    저도 남편하고 학벌 비슷하게 결혼했는데 엄밀히 말해 그렇게 결혼하는 건 아들의 선택 아닌가요?
    조건 쳐지는 여자가 남자 목줄 채워서 식장에 끌고 들어가는거 아니고 남자가 여자볼 때 중요하게 본게 나이어리고 예쁜 여자라 조건 떨어져도 좋아서 택해서 결혼한건데 그걸로 왜 며느리를 구박해요?

    며느리 구박하면 이제는 안되는 시대니까 좀 배우세요
    82쿡의 시모들은.

  • 21.
    '21.8.22 7:06 PM (125.184.xxx.101)

    자식은 원가족과 분리 못시킬꺼면 결혼시키지 말고
    각자 적당한 거리두며 살기
    돈으로 서로 엮이지 말기(재산 물려주지 말기 물려줄꺼면 돈만 주고 신경끄기)

  • 22. ....
    '21.8.22 7:07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는데
    하지만 며느리는 얄짤없죠

  • 23. 스펙이요?
    '21.8.22 7:10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남자보다 좋은 스펙도 인정하지않는 시모시누들이 많은게 더 문제

  • 24. ....
    '21.8.22 7:1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는데
    하지만 며느리는 얄짤없죠

  • 25. 이중성
    '21.8.22 7:10 PM (115.140.xxx.213)

    젊은 사람들이 한 가정을 이루었는데 돈만 주고 간섭하지 말라구요?
    이건 뭐~
    거지세요??

  • 26. ㅡㅡ
    '21.8.22 7:11 PM (125.178.xxx.88)

    재산안주면 여자들 가만안있지않나요 시댁은무조건욕죠
    돈있는데 안도와준다
    혹은 돈도 쥐뿔없다
    돈주고나면 당연히 거기엔 시가지분이 있는거예요
    완전독립은 무슨 개풀뜯어먹는소린지

  • 27. ....
    '21.8.22 7:1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좀 적을거라고 보는데
    하지만 며느리는 거의 얄짤없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28. ....
    '21.8.22 7:1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좀 적을거라고 보는데
    하지만 며느리는 거의 얄짤없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29. ....
    '21.8.22 7:16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고 남자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뺐겼다는 생각을 좀 할수도 있죠
    하지만 며느리는 얄짤없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30. ...
    '21.8.22 7:18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장모야 억울할게 거의 없었으니 조용했던거고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고 남자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뺐겼다는 생각을 좀 할수도 있죠
    하지만 며느리는 얄짤없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31. ....
    '21.8.22 7:2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장모야 억울할게 거의 없었으니 조용했던거고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고 남자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뺐겼다는 생각쪽이겠죠
    하지만 며느리는 한치라도 시어머니가 남편옆에 붙어 있는거 싫죠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32. ...
    '21.8.22 7:2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장모야 억울할게 거의 없었으니 조용했던거고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고 남자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뺐겼다는 생각쪽이겠죠
    하지만 며느리는 한치라도 시어머니가 남편옆에 붙어 있는거 싫죠
    그게 설사 마음이라도요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 33. ...
    '21.8.22 7:27 PM (1.237.xxx.189)

    여러가지 복합적이죠
    계산 빠르고 하나라도 더 나은점이 있어야 결혼하는게 여잔데 그런 여자도 시어머니 되고 장모 되잖아요
    못한 며느리 사위 들어오면 싫죠
    그런 면에서 시어머니가 좀 더 억울하겠네요
    장모야 억울할게 거의 없었으니 조용했던거고
    기브앤테이크가 잘 안되면 억울한게 인간에 심리기도 하고요
    그러니까 시어머니가 나 반대했다고 앙심 품는것도 웃끼는거에요
    본인은 더 했고 더 할거면서
    또 원래 기본 바탕은 나 아닌 다른 여자가 남편이나 아들 옆에 붙어있는게 싫은거라고 봐요
    그게 시어머니든 며느리든
    그래도 시어머니쪽은 아무래도 부모니 며느리보단 그런 사람 비율이 적을거라고 보고 남자라고 생각한다기보다 뺐겼다는 생각쪽이겠죠
    하지만 며느리는 한치라도 시어머니가 남편옆에 붙어 있는거 싫죠
    그게 설사 마음이라도요
    경제적으로 의존하는것도 아니고 오라가라하는것도 아닌데도 부모에게 다정한 아들인것만해도 못마땅해 하는 올케 있거든요
    무심하고 무뚝뚝한 아들이길 바라는거 같아요

  • 34.
    '21.8.22 7:2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동생 시모가 우리 동생 너무 싫어합니다.
    제부 스펙: S대 학부 석사, 외국계 회사원
    동생 스펙 : E여대 학부, 석사, 박사, 사립고 교사
    동생이 방송국 리포터 할 정도 외모는 되고요.
    제부네 보다 우리 집이 형편이 더 좋은데 반반 결혼했습니다.
    동생 시모는 아들이 S대 나오면 여자 쪽이 전문직이거나 아파트를 해오는 걸로 철썩 같이 믿었는데 반반 결혼이라니 배신감이...
    니까짓게 뭔데 내 아들을 훔쳐갔냐 재벌이 사위로 달래도 아까운 아들인데 시전...안사돈 중학교 중퇴

  • 35.
    '21.8.22 7:2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동생 시모가 우리 동생 너무 싫어합니다.
    제부 스펙: S대 학부 석사, 외국계 회사원
    동생 스펙 : E여대 학부, 석사, 박사, 사립고 교사
    동생이 방송국 리포터 할 정도 외모는 되고요.
    제부네 보다 우리 집이 형편이 더 좋은데 반반 결혼했습니다.
    동생 시모는 아들이 S대 나오면 여자 쪽이 전문직이거나 아파트를 해오는 걸로 철썩 같이 믿었는데 반반 결혼이라니 배신감이...
    니까짓게 뭔데 내 아들을 훔쳐갔냐 재벌이 사위로 달래도 아까운 아들인데 시전...안사돈 중학교 중퇴...자기 배에서 저런 아들이 기적적으로 나오니 안하무인...

  • 36.
    '21.8.22 7:3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우리 동생 시모가 우리 동생 너무 싫어합니다.
    제부 스펙: S대 학부 석사, 외국계 회사원
    동생 스펙 : E여대 학부, 석사, 박사, 사립고 교사
    동생이 방송국 리포터 할 정도 외모는 되고요.
    제부네 보다 우리 집이 형편이 더 좋은데 반반 결혼했습니다.
    동생 시모는 아들이 S대 나오면 여자 쪽이 전문직이거나 아파트를 해오는 걸로 철썩 같이 믿었는데 반반 결혼이라니 배신감이...
    니까짓게 뭔데 내 아들을 훔쳐갔냐 재벌이 사위로 달래도 아까운 아들인데 시전...안사돈 중학교 중퇴...자기 배에서 저런 아들이 기적적으로 나오니 안하무인...
    거의 그렇죠. 시모들우 아들이 자기보다 잘나서 잘 파악이 안되고 감히 내 아들 금쪽같은 내 아들인데 어디 감히 니깟년이 내 아들을 훔쳐가...그럴거면 피해배상금 내놔...이런 분위기...

  • 37.
    '21.8.22 7:38 PM (58.143.xxx.27)

    우리 동생 시모가 우리 동생 너무 싫어합니다.
    제부 스펙: S대 학부 석사, 외국계 회사원
    동생 스펙 : E여대 학부, 석사, 박사, 사립고 교사
    동생이 방송국 리포터 할 정도 외모는 되고요.
    제부네 보다 우리 집이 형편이 더 좋은데 반반 결혼했습니다.
    동생 시모는 아들이 S대 나오면 여자 쪽이 전문직이거나 아파트를 해오는 걸로 철썩 같이 믿었는데 반반 결혼이라니 배신감이...
    니까짓게 뭔데 내 아들을 훔쳐갔냐 재벌이 사위로 달래도 아까운 아들인데 시전...안사돈 중학교 중퇴...자기 배에서 저런 아들이 기적적으로 나오니 안하무인...
    거의 그렇죠. 시모들우 아들이 자기보다 잘나서 잘 파악이 안되고 감히 내 아들 금쪽같은 내 아들인데 어디 감히 니깟년이 내 아들을 훔쳐가...그럴거면 피해배상금 내놔...이런 분위기...자기 아들 조루인데도 잘났다며 며느리 막대하는 시모도 있고요.

  • 38. ...
    '21.8.22 7:40 PM (211.177.xxx.23)

    그런 남편 어쨌거나 택한 사람이 동생이잖아요. 누가 납치한 것도 아니고. 첨에 엎었어야죠. 답답

  • 39.
    '21.8.22 7: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는 말없다가 허니문 베이비로 애 낳고 나니 저러더군요. 아들한테 말못하던 속셈을 결혼하고 나니 노골적으로 드러냅디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러잖아요. 자기한테는 둘도 없는 부모니까 가스라이팅 언어폭력해도 농담이겠지 어린 너가 좀 참아 어머니 사시면 얼마나 사셔? 이러죠. 아이만없어도 빼오는데 시부모들이 그걸 이용해요. 여자혼자 아이 양육 힘들다는 걸요. 근데 동생만 그럴까요? 저런 집 많던데요. 여기도 보면 본인이 별게 없어서 그런가 자기 아들 조건에 원하는 거 많은 목구멍까지 욕심찬 예비시모들 한트럭이더군요

  • 40.
    '21.8.22 7:53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결혼할 때는 말없다가 허니문 베이비로 애 낳고 나니 저러더군요. 아들한테 말못하던 속셈을 결혼하고 나니 노골적으로 드러냅디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러잖아요. 자기한테는 둘도 없는 부모니까 가스라이팅 언어폭력해도 농담이겠지 어린 너가 좀 참아 어머니 사시면 얼마나 사셔? 이러죠. 아이만없어도 빼오는데 시부모들이 그걸 이용해요. 여자혼자 아이 양육 힘들다는 걸요. 근데 동생만 그럴까요? 저런 집 많던데요. 요즘에야 양육비 세니까 그짓도 힘들겠죠. 여기도 보면 본인이 별게 없어서 그런가 자기 아들 조건에 원하는 거 많은 목구멍까지 욕심찬 예비시모들 한트럭이더군요.

  • 41.
    '21.8.22 7:56 PM (58.143.xxx.27)

    결혼할 때는 말없다가 허니문 베이비로 애 낳고 나니 10년을 저러더군요. 아들한테 말못하던 속셈을 결혼하고 나니 노골적으로 드러냅디다.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러잖아요. 자기한테는 둘도 없는 부모니까 가스라이팅 언어폭력해도 농담이겠지 어린 너가 좀 참아 어머니 사시면 얼마나 사셔? 이러죠. 아이만없어도 빼오는데 시부모들이 그걸 이용해요. 여자혼자 아이 양육 힘들다는 걸요. 근데 동생만 그럴까요? 저런 집 많던데요. 최근에야 양육비 세니까 그짓도 힘들어지겠네요. 여기도 보면 본인이 별게 없어서 그런가 자기 아들 조건에 원하는 거 많은 목구멍까지 욕심찬 예비시모들 한트럭이더군요.

  • 42. ㅁㅁㅁㅁ
    '21.8.22 7:57 PM (125.178.xxx.53)

    시가식구랑 있으면 최하레벨의 인간취급받는게 너무싫어요
    잘나나 못나나
    대부분의 며느리의 레벨은 그렇지않나요?
    며느리가 잘나도 내 아들 기죽일까봐 찍어누르려고하는게 시가잖아요
    시가랑 왕래 안하고있는데 마음풀고 또 왕래시작해봤자
    누가 운전해왔냐
    **이 이불깔아줘라
    **이한테 아무일도 시키지마라
    이럴 거 눈에 뻔히 보여서 왕래안하고싶어요

  • 43. ㅁㅁㅁㅁ
    '21.8.22 7:59 PM (125.178.xxx.53)

    거의 그렇죠. 시모들우 아들이 자기보다 잘나서 잘 파악이 안되고 감히 내 아들 금쪽같은 내 아들인데 어디 감히 니깟년이 내 아들을 훔쳐가...그럴거면 피해배상금 내놔...이런 분위기...222

  • 44. ㅇㅇ
    '21.8.22 8:13 PM (221.221.xxx.244)

    젊은사람 돌이 한가정을 이루었으면 제발 돈 주는것 빼고는
    아무 참견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쳤나봐.
    부끄럽지도 않나 이런글을 당당하게.
    돈 주는건 왜 받아요.
    돈이 엮이니 갑질이 생기는건데
    돈도 안받고 당당하게 간섭 안받고 살아야죠.

  • 45. ...
    '21.8.22 8:22 PM (182.231.xxx.124)

    집값 시집 의존때문이죠
    결혼 11년차 아이 키우며 수많은 애엄마들 만났는데 전세값이라도 남자쪽에서 안해준 집은 찾기 힘들었어요
    여자쪽은 대부분 가전가구 몇천이 전부
    이런 문화가 지속되는한 며느리는 영원히 을이겠죠
    돈에 힘이 있는건 부인할수 없는 사실이니

  • 46.
    '21.8.22 8:31 PM (14.32.xxx.169)

    돈을 보태줬던 아니던 아들이 결혼한걸 자기네 식구로 들어왔다고 생각해서요.
    아들이 결혼했으니 가정을 분리해야 하는데
    고리타분한 사고방식으로 자기 아래로 들어왔다 생각하죠.
    며느라리는 존재 자체를 그렇게 생각하더라구요.
    어이없음.

  • 47. 자존심도없고
    '21.8.22 8:38 PM (112.161.xxx.15)

    독립심이 없어서 영원히 아들을 자기 소유라고 생각하는
    전근대적인 사고가 문제예요.
    아들이 결혼하면 서구 할매들처럼 정신적,물질적, 공간적으로 딱 거리를 두고 자신의 인생에 집중해야 하는데....
    이건 뭐...아들을 애인이라고 착각하는지..

  • 48. ..
    '21.8.22 8:52 PM (115.136.xxx.21) - 삭제된댓글

    예전에 여자들 혼수문제 심각하고 남자들 집값 싸거나 합가해서 비용 안들때도 고부갈등은 심했어요 단순히 결혼비용 문제는 아니죠

  • 49. ..
    '21.8.22 9:05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들을 애인으로 착각
    ㅎㅎ

  • 50. 그냥
    '21.8.22 9:18 PM (180.70.xxx.49)

    머릿속에 며느리는 종 이에요.
    잘나던 못나던 자기 하녀.
    잘난 며느리 누가 칭찬하는거 듣기싫어함.
    그러면서 또 며느리 자랑은 먼저함.
    시부모라면 꼼짝 못하고 네네.
    또 그걸 다른사람들한테 자랑하고 싶어함.
    나는 며느리한테 이렇게 대우받는 사람.
    노하우라며 며느리보기 전 친구들에게 자랑까지 함.
    그러다 며느리한테 팽당함.
    아들이 이혼당하게 생겼다니까 말로는 니들끼리 잘살아라 하지만, 계속 기회를 엿보며 옛날로 돌아가고 싶어함.

  • 51.
    '21.8.22 10:55 PM (124.5.xxx.197)

    옛날에 며느리 들어오면 우리집에 소들어왔다고 자랑한다잖아요.
    며느리 =소=일꾼=종년=노비
    시부모=부리는 사람=주인=상전=양반
    아들=상전 자식=또 다른 양반
    그러니까 며느리는 노비고 자기들은 양반
    쓰고보니 웃기네요. 며느리보다 못 배운 시모들이 천지더만

  • 52. 흠.
    '21.8.23 12:18 AM (104.33.xxx.119)

    시어머니는 아들을 소유로 생각하고. 본인 부부관계 원만하지 않으니 아들 부부 참견하고싶은거예요. 제 케이스는요.

    결혼할 때 각자 알아서 돈 냈어요. 그당시 군인이라 시댁에서 집도 받은거 없었고. 차는 해줬는데 제차 따로 있었어요. 결혼식비용. 신행비 각자 알아서 했어요. 아! 그러고보니 집안 가전가구 제가 다 샀네요. 돈의 문제는 아니라는거죠. 학벌? 저 좋아요. 남편은 뭐 보통. 직업도 안꿀려요.

    집착이었어요. 걸혼하고 첫해 여름 1박2일 근처 펜션 둘이 놀라갔다가 욕 3박4일 들었어요. "우린 여행 늘 같이갔었다. 니가 뭔데 우리 가족을 깨냐"라고 그랬어요. 집열쇠도 복사해가서 저 일하고오면 집을 청소한다는 명목으로 다 뒤집어놨었어요.

    애낳고 중간중간 힘들었지만 그래도 남편이 그럭저럭 잘 막아주면 잘 살았어요. 그래도 남편은 시아버지 닮아 책임감있고 가정적이고 존경할만한 사람이예요. 그렇게 키워준거 만으로도 감사하자며 참았어요.

    결혼 10년만에 미국 이민 왔어요. 솔직히 행복해요. 2년후 저희 좀 자리잡고 시부모님 놀러오셨어요. 잘 모시진 못했지만 최선을 다했어요. 그런데 어머니 눈빛이 변하는 순간을 제가 봤어요. 아이 액티비티 하다보면 부모들이랑 대화할일이 많은데 그걸 보는순간 시어머니 눈빛 확변하더니 빨리 집에가자고하더라구요.
    며느리 영어 잘하고 미국에서 씩씩하게 잘 살아남는 모습 보는게 싫다는 느낌이었어요. 그 이후 온갖 트집을 다 잡더라구요.
    결국 한국가더니 미국에서 며느리가 밥도 안해줘서 굶어죽을뻔했다고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다니고. 도련님이 전화해서 자기가 미안하다고하고. 남편한테는 제가 특정지역 출신이라 첨부터 결혼 반대했었지 않냐고 문자보내고.

    결국 저는 연락 끊었어요.
    자기 소유로 생각하는 아들 참견하고싶은데 제가 본인 손에 안잡히고 본인이 가르칠 수 없는 다른 세대인걸 인정 못하는거죠. 각자의 인생 열심히 살고 힘든거 토닥여주면 아무 문제 없어요.


    중학생 딸이 할머니 왔다간 후에 자기는 한국사람이랑 결혼 안할거래요. 그러라고했어요.

  • 53. 여자들이 문제
    '21.8.23 1:22 AM (211.200.xxx.116)

    아들만 낳으면 지네가 남자인줄 아는 여자들
    못생긴 아들에게 여자가 꼬리친다고 착각
    그 잘난 (자기눈에) 아들이 결혼이란 대단한걸 해줬으니 며느리 너는 이제 나에게 충성해야되
    하지만 우리 잘난 아들은 처가에 절대 잘하면 안되
    내 잘난 아들이 남의 부모에게 잘하는 꼴은 못봐

    내아들내아들.. 그런거 같아도 사실은 공짜로 하녀식모무수리 하나 지 밑에 들이는거에 재미붙인 못되처먹은 여자들 때문이죠

  • 54. 각자도생
    '21.8.23 7:50 AM (39.112.xxx.143) - 삭제된댓글

    이럴거면 결혼이 서로에게 아무 의미가없네요
    서로서로 각자도생하고 독립적으로살거면
    굳이 머하러 결혼해서 골치아픈일들에엮이죠
    여자도 남편도 시집도 자식도 각자도생하고
    독립해서 각자의집에서 사는게 싱글의삶과 다를게머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41596 최성해 근황.jpg 16 요양중인가 2021/08/25 2,497
1241595 "집 있으면 몇 달 새 벼락부자..집값 폭등에 &quo.. 7 ... 2021/08/25 2,616
1241594 가족관계증명서 글 펑이네요 15 ... 2021/08/25 2,759
1241593 18~20세, 가장 일 잘할 대통령 감.. 이낙연, 홍준표 10 코리아정보리.. 2021/08/25 997
1241592 퇴직금 IRP 계좌 8 바다 2021/08/25 2,246
1241591 청원은 어떤 효과가 있나요 2 ㅇㅇ 2021/08/25 553
1241590 대박,,, 이거 강퇴대상아닌가요? 회원 아이피 수집 38 소름 2021/08/25 3,415
1241589 피부 맑고 깨끗하게 하는 시술은 뭐가 있을까요? 4 피부 2021/08/25 2,784
1241588 팔에 점을 뺐거든요 3 병원 2021/08/25 2,048
1241587 인간극장 어머니 10 vh 2021/08/25 3,980
1241586 쇄골 아래 가슴 통증-어느 병원 가야할까요? 9 이제야아 2021/08/25 2,030
1241585 백신접종후 두통이 5 피로 2021/08/25 1,685
1241584 전동 욕실 청소기 써보산분 계신가요? 후기좀 부탁드려요 9 진주이쁜이 2021/08/25 1,617
1241583 할랄도축 아세요? 17 2021/08/25 3,964
1241582 연금 68만원, 건보료 28만원 42 국민생계거덜.. 2021/08/25 5,667
1241581 유머)사장님이 자유로운 영혼의 리틀 이재명이라는 한 회사 2 변호사모임 2021/08/25 1,132
1241580 낭종 시술 후 백신 밎아도 될지...? 5 ... 2021/08/25 1,050
1241579 그 다음은 조국아들이겠죠. 10 ㄴㅅㄷ 2021/08/25 1,889
1241578 청원)조민양 입학취소 반대 청원이 올라왔어요 35 .. 2021/08/25 2,337
1241577 김종민의 전화와 누군가의 자살 23 나옹 2021/08/25 6,411
1241576 우리나라 성형수술 12 2021/08/25 3,567
1241575 누가 50대를 인생 제2의 황금기라고 했나 54 2021/08/25 26,114
1241574 남편이 체온조절이 안된다는데 이런분 계세요? 12 .. 2021/08/25 3,555
1241573 어찌보면 대통령 바뀐 지금이 더 8 .. 2021/08/25 2,253
1241572 술 마신 뒤 미성년자 셀프신고 1 ㅇㅇ 2021/08/25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