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영 전 경기도부지사, 성남 판교 환풍구 참사 비화(祕話) 공개 http://www.nocutnews.co.kr/news/4894986이번처럼 성남시 한곳에 국한된 사고라면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맞도록 돼 있다’고 보고를 했다."
그는 이어 "법상 이재명 시장이 대책본부장을 맡는게 맞다며 이 시장에게 대책본부장을 맡으라고 하니까, (이 시장이) 펄쩍 뛰면서 '성남이 아무 관계도 없는데 내가 왜 대책본부장을 맡느냐'고 손사래를 쳤다. 법령이 그렇게 돼 있다고 해도, 사고가 성남에서 난 것이 아니냐고 해도, 현장에 있었던 분이 아니냐고 해도 막무가내였다. 시간은 흐르고 언론은 밖에서 장사진을 치고 있고, 어찌됐든 빨리 결정해야할 상황이었다. 그래서 (내가) '그럼 도지사와 시장이 공동대책본부장을 하자'는 중재안을 냈고, 이 시장은 마지못해 동의했다"고 밝혔다.
"대책본부장을 누가 맡을 것인지도 이슈였다. 사건의 중대성에 비춰 성남시청에 설치하자고 얘기 했더니 또 이 시장이 펄쩍 뛰었다. '성남이 무슨 책임이 있다고 성남에 설치 하느냐, 이 사고와 관련해서 성남의 'ㅅ'자도 꺼내지 말라'면서 말이다. 시간이 급하니 할 수 없이 내가 양보해서 분당구청에 대책본부를 설치하기로 합의하게 된 것이다. 그 전까지는 이 시장에 대해 좋은 인상을 갖고 있었는데 결정적인 순간에 책임회피를 하려고 드니까 적지않게 실망하게 됐다. 이건 책임의 문제가 아닌 수습의 문제가 아닌가."
저녁 9시께 정홍원 총리가 방문한다는 연락이 왔다. 그래서 성남부시장을 불러서 총리도 오고 언론사도 다들 나올테니 대회의실 문에 대책본부임을 알리는 플래카드나 입간판을 설치해 보라고 했다. 한 두시간 지나서 안내판이 설치됐다고 해서 가봤는데 이게 또 가관이었다. '경기도 판교환풍구 사고 대책본부'로 돼 있었다. ‘성남시’라는 글자가 아예 없었다. 마치 성남시는 전혀 관련이 없고 경기도가 책임져야 한다는 것처럼 말이다. 부시장을 불러 '성남시가 없어졌냐, 판교가 경기도 직할이냐'고 질책 했더니 어쩔 줄을 몰라 했다. 아마도 시장에게 보고하고 문구를 만들었는데 부지사가 질책하니 중간에 끼어 입장이 곤란했던 모양이다. 결국 총리 올 시간이 다 돼 가고해서 앞부분 경기도를 잘라내고 경기도도, 성남시도 없는 ‘판교 환풍구 사고 대책본부’로 만들어 붙이고 총리를 맞게됐다."
유족대표간 합의서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일은 또 벌어졌다. 이 시장이 사인을 못하겠다고 버텼다.
'성남시가 무슨 책임이 있다고 합의서에 사인을 하느냐'면서 말이다.
*그러나 성남시에서 난 사고 수습, 법적으로 성남시장이 대책 본부장을 맡는게 맞는데도 책임 못지겠다며 경기도지사에게 떠넘겼던 이재명시장은 이후 경기도지사가 된 다음엔 고양시 사고가 발생하자 이렇게 대응했다. 고양 온수배관 파열 사상자 다수 발생..2500세대 난방 중단 2018. 12. 04.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백석동에서 발생한 지하 온수배관 파열 사고로 시민 1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0시40분 현재 고양 온수배관 파열 사고 사상자는 사망 1명, 중상 3명, 경상 13명으로 집계됐다.
-> 경기도 소관 아니야'.. 이 재명, 백석역 사고에 침묵한 이유 2018. 12. 09.
https://news.v.daum.net/v/20181209120536494 ..
경기도청은 ‘경기도 소관이 아니기 때문에 대응할 필요 없다’는 입장이다.
“이번 사고는 지역난방공사 소관으로 경기도가 나서서 관리할 상황은 아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일 백석역 사고 현장을 방문해 사고원인 및 피해자 치료 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또한 희생자 가족을 찾아 위로하고 부상자를 문병하기도 했다. 같은 날 이 지사는 포천 등 고양시와 근접한 경기북부에서 일정을 소화하고 있었지만 백석역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결국 이때도 이낙연 총리가 대신 뒷수습)
경기 군포 페인트공장 화재 완진…대응단계 완전 해제
https://news.nate.com/view/20190501n00658?mid=n0402
->2019년 4월 30일 경기 군포 페인트 공장 화재. 이재명 당시 100분 토론 출연. 5월 1일 새벽 1시에야 현장 방문.
https://www.yna.co.kr/view/AKR20190605137451001
이총리, 돼지열병 방역현장서 지자체 '안일한 대처' 질책
또한 경기도 관계자가 현황 보고에서 '심각에 준하는'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보고하자 "제가 월요일(3일) 아침에 '최고' 수준 방역태세로 하라고 지시했는지 그게 여기까지 아직 오지 않았다"며 "심각에 준하는 게 아니라 이미 심각한 것으로 봐야 한다"고 질책했다.이어 "오늘이 지시한 지 사흘째인데 아직도 '심각에 준하는'이라고 하는 것은 옳지 않다"며 "다시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현장 방문에는 이재욱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박봉균 농림축산검역본부장,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최종환 파주시장,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2019년 6월 5일 돼지열병 방역 관련, 이낙연 국무총리의 경기도 방문 당시 본인은 참석하지 않음
(강원도는 최문순 지사 직접 수행)
안성 종이상자 공장서 폭발 화재…소방관 1명 사망, 부상 10명
->2019년 8월 6일 안성 물류센터 화재 오후 1시 15분 쯤 시작
진영 행안부 장관 오후 2시 소방청장과 통화 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 오후 5시경 현장 도착,
경기도지사 7시 넘어서 도착, 처음부터 끝까지 진영 장관이 뒷수습
"이천화재 때 먹방이 웬말"..또터진 악재에 이재명 '사면초가'https://news.v.daum.net/v/20210820124857098
->2021년 6월 17일 오전 5시 이천 화재 발생. 오전 11시 30분 김동식 소방대장 고립된 상황에 불은 재확산. 이재명은 저녁 8시까지도 황교익 방송에서 먹방 중. 새벽 1시가 넘어서야 화재 현장에 방문. “직접 갈 필요 없다”면서 행정부지사는 현장 파견 지시 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