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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학부모와 존댓말

그게 조회수 : 3,995
작성일 : 2021-08-22 13:32:37
아이 학부모로 만나게 되어
대도시는 아닌 좁은 지역이라서
서로 친밀도가 있은편인 상황에서요,

아이 학부모로 친해져서 나랑 동갑이거나 나보다 나이어리다면
1.존댓말로 한다.
2.편하게 반말한다.

어떻게 하시겠어요?
IP : 180.109.xxx.17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22 1:34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쪽에서 말놓으라 하기전에는
    1번이죠

  • 2. 1이요
    '21.8.22 1:35 PM (59.10.xxx.178)

    111이요
    저는 저보다 어리고 상대가 참 좋아도 존대해요~

  • 3. .....
    '21.8.22 1:35 PM (118.235.xxx.181)

    존대합니다

  • 4. 그게
    '21.8.22 1:36 PM (180.109.xxx.17)

    네, 저도 현재는 존댓말하는데
    혹시라도 상대가 느끼기엔 제가 거리두나 싶을까봐요,
    저도 전에 겪어보니 반말하기 시작하면 너무 막대한다는 느낌이 나서 존댓말이 나은거 같은데 상대마음은 모르겠어서요

  • 5.
    '21.8.22 1:46 PM (180.70.xxx.42)

    막대하는것도 사바사
    많이 친해지고 상대방도 친해지고 싶다하면 말놓으세요라고말할거에요.
    그전까진 높인게 나아요.

  • 6.
    '21.8.22 1:47 PM (1.235.xxx.169)

    상대가 존대말 어색하면 먼저 말 놓으라 하겠죠.
    그것도 아닌데 이런 고민 하시는 건
    원글님이 은근 말 놓고 싶어서구요

  • 7. ..
    '21.8.22 1:49 PM (106.102.xxx.102)

    전 고딩한테도 말 못놓는 사람이라....

    근데 너무 존대해도 상대방이 거리감 느끼고
    서운해 하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저한테 편하게 말 놓으라고 얘기해주기도 해요.
    저도 상대가 저보다 연장자면 말 편하게 하시라고 얘기하는데...

    원글님 상대는 지금처럼 존대하며 서로 좋은관계 유지하길 원하는 사람일수도...

  • 8. .....
    '21.8.22 1:54 P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1111
    저도 말 못놓고 존대하는 사람이라,
    5~6년 정도 넘어가니 자연스레 반말 나오게 됩니다.
    (현재 중딩/고딩 ^^)

  • 9. 당연히
    '21.8.22 1:59 PM (218.48.xxx.98)

    저도 존대해줘요..학부형이라도 그 어린분이 먼저 말 놓으라고 하기전엔 반말 안하는게 낫죠/
    전 일하는 사업체 알바생에게도 존대해줘요...반말 안합니다.

  • 10. 너무
    '21.8.22 2:01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친해도 존대해요. 내 친구는 아니니 그게 낫더라고요

  • 11. 그게
    '21.8.22 2:02 PM (180.109.xxx.17)

    그러면 상대가 편하게 말하고 한다면요,
    그래도 전 존대 하고 싶다면
    그게 더 좋겠다 이유를 말하는게 나을까요.
    저도 저연스럽게 나오기전까진 존대하는게 관계에 나은그 같은데
    상대가 느끼는기 다를까봐요

  • 12. ㅇㅇ
    '21.8.22 2:11 PM (182.221.xxx.208)

    존대하면서도 얼마든지 친밀하고
    좋은관계 유지할수있습니다
    상대가 편하게 하자하면 편하게 하구요

  • 13. 자연스럽게..
    '21.8.22 2:19 PM (58.239.xxx.62)

    관계의 분위기에 따라 자연스럽게 대하는 게 좋은거 같아요. 아이 친구 엄마들과 관계를 오랜 시간 맺으면서 느낀건
    존대 여부가 친밀도의 정도를 나타내는 건 아니라는 것이었어요. 정말 편해지면 존댓말 중간 중간 반말이 자연스럽게 나오기도 하고 존댓말만 쓰는데도 엄청 편한 관계가 되기도 하더린구요..

  • 14. 그게
    '21.8.22 2:24 PM (180.109.xxx.17)

    제가 질문하는 포인트는
    상대는 편하게 반말하고자 하는데 제가 그대로 존대로 지내고 싶을때요..
    상대가 거리두기한다고 느낄까봐인데,
    제가 개의치않고 존대해도 되는건지해서요..
    사실 어느정도 거리도 필요한거 같단 생각이 즐기도 해서요.

  • 15. 설사
    '21.8.22 2:30 PM (112.169.xxx.189)

    말 놓으라고 해도
    웃으면서 천천히요~ 하면 되고
    더구나 그쪽에서 그런말도 안할때는
    계속 존대하는게 맞아요

  • 16. ,,,
    '21.8.22 2:50 PM (116.44.xxx.201)

    상대가 말 놓으라 해도
    내가 그게 잘 안된다 양해 구하고 그냥 존대해요
    상대가 나보다 어리고 더 친해지면 가끔 자연스럽게 말꼬리 잘라 먹기도 하구요

  • 17. 님 맘 그대로
    '21.8.22 5:5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얘기하죠.

    알았어요, 제 습관이라 바로는 안바뀔거 같고
    좀 더 자주 보다보면 말 놔지겠죠^^
    이해해줘요

  • 18. 상상
    '21.8.22 9:18 PM (211.248.xxx.147)

    무조건 존대. 친해도 존대요. 상대가 원해도 제가 습관이 안되서 그렇다고 하고 살갑게 대하지만 말은존대.

  • 19. ㅎㅎ
    '21.8.23 12:57 AM (218.155.xxx.132)

    저는 무조건 존대합니다.
    내 친구 아니고 아이 때문에 맺어진 인연이잖아요.
    존대하면 말실수 할 일도 없고 서로 적당히 예의있게 지내서 좋아요. 말 쉽게 놓는 가벼운 엄마들 싫어요.
    대충 본인보다 어리다 싶으면 ‘자기’라는 호칭은
    더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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