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0대 중반 테니스 배워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6,888
작성일 : 2021-08-22 13:13:43
20대때 조금 배우다 그만뒀는데
요즘 자꾸 어른거리네요.

요가, 발레, 크로스핏, 수영, 조깅 등등
운동 좋아해서 꾸준히 했었어요.
IP : 223.38.xxx.19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ddd
    '21.8.22 1:17 PM (220.125.xxx.159)

    너무 무리하지 마세요
    늙어서 관절 아파요..ㅠㅠ
    나이 먹으면 관절 안쓰는 운동이 제일 좋은것 같아요

  • 2.
    '21.8.22 1:18 PM (121.165.xxx.96)

    그동안 꾸준히 다른운동을 하셨으면 괜찮지 않을까요? 관절이 나가는 운동인데 근육이 잘 잡혀계심 괜찮을듯

  • 3. 음..
    '21.8.22 1:18 PM (121.141.xxx.68)

    테니스 배워도 된다고 봅니다.
    친척분이 60대인데 아마추어 테니스 대회도 나가시더라구요.
    10년정도 테니스 쳤다고 하더라구요.

  • 4. 운동
    '21.8.22 1:18 PM (219.249.xxx.161)

    그 정도면 뭘 해도 됩니다
    운동 안 했던 분 이면 반대 하는 데
    라켓 무게도 무겁고 이게 엄청 체력을 요하니

  • 5. ㅇㅇ
    '21.8.22 1:21 PM (223.38.xxx.198)

    남편이 자꾸 무리라고ㅎㅎ
    남편은 운동이랑 거리가 먼 사람이거든요.

    우선 테니스장 한번 알아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6. ..
    '21.8.22 1:41 PM (60.105.xxx.151)

    본인이 테니스 해보고 싶은데 왜 남의 의견이 필요한가요 ?

    원글님은 꾸준히 운동을 해오셨네요. 남편의 의견이 왜 중요하죠? 기껏 운동배우는데요
    해보고 안맞으면 그만두면됩니다.
    초보는 초보에 맞게 지도해 줘요
    저도 45살인데 30대 후반부터 시작해서 지금 제일 좋아하는 운동이 되었답니다. 테니스 공을 쳐야하기때문에 민첩성과 순발력 집중력에 매우 좋은 유산소운동입니다.

  • 7. 여기는
    '21.8.22 1:47 PM (1.222.xxx.53)

    82쿡 회원 허가 얻고 뭐 시작하는 사람들 많아요

  • 8. ㅇㅇ
    '21.8.22 1:51 PM (223.38.xxx.198)

    ㅎㅎ 왠 잔소리가 이렇게

    이런것도 못물어보면 여기 뭐하러 오시나요~

  • 9. 하세요
    '21.8.22 1:51 PM (1.235.xxx.169)

    전 너무 근력없는 상태서 40대 초중반에 시작했더니
    관절이 아프기 시작해서 하다가 관뒀지만
    원글님은 괜찮으실 것 같아요.
    대신 전후로 스트레칭 철저히 하시고
    코어근육 하체근육 운동도 병행하시면 좋을 거에요.
    아파도 계속 치고싶을 만큼 재밌고
    운동효과도 크더라구요.
    정적인 실내운동과 달리 사람 자체가 밝아지는 느낌!

  • 10. ㆍㆍㆍㆍ
    '21.8.22 1:55 PM (211.208.xxx.37)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하는 사람은 해요. 원글님 몸이 어떤 유형인지 원글님이 제일 잘 아실테니까 잘 판해서 결정하세요. 저는 어깨,손목관절이 부실해서 못하거든요. 빨래 널고 걷는것도 어깨위로 팔 올려서 해야하는건 안합니다. 빨래 몇줄만 널어도 바로 어깨에 안좋은 느낌이 와요. 맨몸으로 하는 근력운동이 저한테는 딱이에요.

  • 11. ㅇㅇ
    '21.8.22 2:07 PM (223.38.xxx.198)

    아~하던 운동이면 괜찮고
    시작할때는 힘들다는 글도 있고...

    한달만 시도해보고 결정해야겠어요.

    하체는 탄탄한데 어깨가 강한편은 아니라서
    스스로 잘 모르겠어요.

  • 12. 자세가 중요.
    '21.8.22 2:16 PM (175.124.xxx.76) - 삭제된댓글

    저는 53살인데 작년 코로나로 수영, 요가등 실내에서 하는 운동을 못하면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40대 중반이시면 시작 하셔도 충분합니다.
    다만 사작 초반부터 자세를 정확하게 배우는 게 중요해요.
    자세가 나빠지면 손목, 팔꿈치 등에 무리가 오게 되거든요.
    시작부터 강사분께 진도가 느려도 상관없으니 자세에 신경 써 달라고 말씀드리세요.

  • 13. ....
    '21.8.22 2:28 PM (180.224.xxx.208)

    저 20대 때 조금 쳤는데 손목부터 팔꿈치까지 너무 욱신대서 그만뒀어요. 한 10년 동안 비만 오면 팔목부터 팔꿈치까지 얼음에 담근 거처럼 아프고 욱신대서 엄청 고생했어요.

  • 14. 저는 반대
    '21.8.22 2:32 PM (223.38.xxx.122)

    저도 운동 좋아해서 수영 요가 오래해왔고 필라테스랑 골프도 지금 하는데요 테니스 보는거 좋아해서(옛날옛적 샘프라스 아시나요 제가 젤 좋아했던 선수ㅎㅎ)
    테니스 배워볼까? 했는데 주변에서 다 말려요
    이제 관절 다치면 잘 낫지도 않는다고요ㅠ (저 40대초)
    생각해보니 20대때 탁구 배우다가 무릎아파서 그만뒀었어요
    자잘하게 뛰는게 무릎에 무리 오더라고요
    관절에 큰 문제없지만 그래도 좀 조심하시는게 좋을 나이 아닐까요 제 생각은 그래요

  • 15. 저 합니다.
    '21.8.22 2:56 PM (117.111.xxx.131)

    40대중반에 초보.
    못치는데 배우는거 잼나요.
    테니스치고온날은 밥도 안하고 외식하니 더 신나서 ㅎㅎㅎ
    근데..밥까지 하려면 못하겠어요.집에가믄 좀 힘빠져요
    재미져요. 게임뛰어보고 싶기도해요 ㅎ

  • 16. ㅇㅇ
    '21.8.22 2:59 PM (223.38.xxx.198)

    윗님 글보니 심장이 두근두근해요ㅎㅎ~

    자세에 신경많이 써주는 코치님을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7. ...
    '21.8.22 3:40 PM (220.76.xxx.168)

    건강체질이면 해도 될거같아요
    지인이 건강체질인데 사십중반에 시작해서
    삼년째 재밌게 치고있어요
    군살없어지고 보기 좋더라구요
    전 약골인데 삼십대때 레슨받고 조금 치다가
    십여년지난 지금 다시시작하려니
    체력이 안받춰줘서 포기했어요ㅠ

  • 18. ㅇㅇ
    '21.8.22 4:30 PM (223.38.xxx.198)

    건강체질이었는데 하루하루가 다른 느낌이긴해요ㅎㅎ
    감사합니다~

  • 19. ...
    '21.8.22 4:58 PM (1.241.xxx.220)

    저도 곧 배우려고요
    저 40대 초반인데 요즘 헬스하고 골프 배우느라 신났어요.
    앞으로 테니스랑 수영, 클라이밍 배울거에요.

  • 20. ㅇㅇ
    '21.8.22 5:15 PM (223.38.xxx.198) - 삭제된댓글

    반가워요~
    건강하게 즐겁게 잘 살아보아요

  • 21. ㅇㅇ
    '21.8.22 5:18 PM (223.38.xxx.198)

    반가워요~운동으로 신난 그 느낌 알죠알죠

    저도 클라이밍 배우려고 했는데
    클라이밍장 거리가 좀 어중간해서 못했어요.
    그것도 재미있을거 같아요.

  • 22. 여기
    '21.8.22 8:04 PM (121.166.xxx.176)

    50평대 집도 청소하다보면 관절 무리와서 반대하는 곳이라 ㅎㅎㅎ 전 시작했고요 님만큼 운동했고 해 보니 어떤 점애서 관절에 문제가 생기는 건지 알겠더라고요
    피트 샘 프라스. 만큼 하는 것도 아니고 해봐야 하루 40분 하는데 근육과 코어에 힘을 주고 회전력을 이용한 스윙을 하면 됩니다
    운동 해 본 사람이면 뭔 소리인지 알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028 언론이 정말 문제인게... 8 ---- 2021/08/22 1,092
1239027 70대 친정엄마 많이 야위셨는데 보양식으로 뭐가 좋을까요? 11 ... 2021/08/22 2,805
1239026 식당들 매장내 식사 손님보다 배달에 더 신경쓰나요? 3 식당 2021/08/22 1,929
1239025 신라 금관과 아프간 금관이 무척 유사하네요. 2 ... 2021/08/22 2,188
1239024 가드넬라균은??? 6 오렌지 2021/08/22 2,208
1239023 이낙연 "언론중재법처리 문체위결정 받아들여..언론신뢰 .. 3 ㅇㅇㅇㅇ 2021/08/22 806
1239022 부동산 조심하세요 (아무도 핵심을 말하지 않아 씀) 62 ... 2021/08/22 10,564
1239021 자금조달계획서 써보신분 계세요? 5 반짝반짝 2021/08/22 1,897
1239020 스마트폰에서 쓸 수 있는 펜슬 어떤거 쓰세요? 2 펜슬 2021/08/22 768
1239019 후라이팬에 기름 없이 굽는 것이 에어프라이어 쓰는 것과 같을까요.. 3 요리 2021/08/22 1,837
1239018 하객알바나 엑스트라 알바는 어디서 구하는거예요 2 ㅇㅇ 2021/08/22 2,074
1239017 운전면허 필기먼저 따고 1년뒤 실기해도되나요? 2 ㅇㅇ 2021/08/22 1,143
1239016 오른쪽 가슴밑 장기? 근육통증 5 이타 2021/08/22 6,282
1239015 쪼아대는 직장상사에 멘탈관리 어찌해야할까요? 6 진짜 2021/08/22 2,360
1239014 페북에서 민주당 후보 지지도 조사중이네요 26 삭제마시오 2021/08/22 1,079
1239013 핸드폰동영상 찍은거 편집 방법이 3 ㅇㅇ 2021/08/22 873
1239012 용인중앙시장가보고 1 장날 2021/08/22 1,521
1239011 이혼시 처가에서 받은 재산도 재산분할 대상인가요 6 사사 2021/08/22 3,812
1239010 정세균 "업적 없는 이낙연과 단일화할 생각 없어&quo.. 13 난리들 2021/08/22 1,384
1239009 남편과 저의 금전 문제를 대하는 방법 4 에휴 2021/08/22 2,456
1239008 베스트 프랜드 베스트글 보고 3 2021/08/22 2,290
1239007 모가디슈 잘 만들었네요 13 빌리 2021/08/22 3,137
1239006 50대분들 하루에 공부 14 2021/08/22 4,205
1239005 아스트라 백신은 2차가 덜 힘든단게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7 ㄴㄱㄷ 2021/08/22 2,199
1239004 황교익과 떡볶이 먹방의 힘이 크긴 한가 보네요 31 ㅇㅇ 2021/08/22 3,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