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 인생에서 제일 자존감이 낮았던 시기.

아픔 조회수 : 9,136
작성일 : 2021-08-22 12:28:47
30살에 결혼했는데요 당시에 아빠가 임원하셔서
아빠의 지인 아들이였던 미국 변호사와 결혼했어요.

어릴때 미국 살았고 영어도 곧잘해서 행복하게
살 줄 알았죠.

문제점은 만난지 6-7번만에 결혼했고 서로 손만 잡았지
속궁합도 맞춰본적도 없고 남편 직업이 좋아서
양가 부모님 그리고 저 또한 결혼을 굉장히 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

신혼여행 첫날부터 불행의 시작이였을까요?

계속 불안해 보이고 떨려보였어요
신혼 첫날밤에 잘거라 기대했던 전 일반남자와 하는
행동이 달라서 이상하다고 느꼈고,
둘째날도 그냥 안고만 자자고 하더라구요
셋째날은 자기도 피할 수 없다고 느꼈는지 술을 같이 많이
마셨는데 애무가 없어서 삽입이 안되었구요

남자 태도가 너무 이상해서 친정어머니께 말씀드렸더니
시어머니와 친했던 친정어머니가 그 사실을 알렸고
시어머니는 다시 아들에게 전화해서 안좋은 말들이
오갔고...

그때부터 전남편은 절 엄청 미워했어요
행동 하나하나 지적하고 미워하고
실수하면 경멸하고 소리지르고 자기 가족에게 욕하고

몇개월동안 그렇게 정서적 학대를 당했죠
5년이 지난 지금도 실수를 할때 전남편이 절 비난했던
말들이 문득 떠올라요 경멸했던 표정 그 눈빛
생생하게 기억나요 그 집도 그 물건들도...

애초부터 하지 말았어야 했던 결혼이었죠
총 결혼비용 2억 5천이 소요되었는데
그 사람 집에서는 부족하다고 느꼈는지 돈 요구까지
하더라구요

제 외모에 대한 지적,성격,머리가 나쁘다...

완전히 발가벗겨져 짓이겨진 기분이었어요

서로 사랑해서,행복해서,온전하게
그 사람의 단점을 포용하고
사는 분들 부럽고 저도 닮고 싶네요...

아직도 결혼이 전 두려워요 :)
IP : 39.7.xxx.245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필수
    '21.8.22 12:30 PM (180.69.xxx.119)

    가장 중요한게 결혼하기전에 남자랑 속궁합이 맞는가 확인하는건데

  • 2. ...
    '21.8.22 12:33 PM (122.38.xxx.175)

    남자는 완전 첫 경험이었나봐요.

    그후로는 관계는 가능하셨어요? 그런 문제가 남자의 자존심에 큰자리를 차지하는듯요...

  • 3. 읽다보니
    '21.8.22 12:33 PM (211.243.xxx.94)

    그럼 전남편은 모쏠이었던건가요?
    그래도 그렇지 ..
    자기 약점이 오픈되니까 비겁하게 역습한거네요,
    .

  • 4. 죄송
    '21.8.22 12:33 PM (121.165.xxx.112)

    님과 남편의 성생활을
    친정엄마에게 말씀하셨다구요?
    어린나이도 아니고 30에 결혼하셨다면서...
    부부생활의 문제점은 두분이 병원을 가거나
    대화로 해결하셨어야 하는 것 아닌가요?
    친정엄마가 어떤 해결을 해줄수 있다고 생각하신 거예요?

  • 5. 원글
    '21.8.22 12:37 PM (125.138.xxx.53)

    원글님이 최대한 유리하게 쓰셨을텐데도 이상한대요. 그걸 왜 친정엄마한테 말하고, 친정엄마는 또 시어머니한테 말하고... 남자가 이혼하자고 해도 할말 없으셨을꺼같은데... 피해자가 아니라 가해자 아닌가요? 만약 제남편이 신혼여행 때 일을 시어머니한테 애기하고 그걸 친정엄마한테 애기하고, 그걸 또 저한테 애기한다면 끔찍한대요...

  • 6. 전남편은
    '21.8.22 12:37 PM (39.7.xxx.70)

    게이같아요

    클로짓게이...

    시어머니도 남자 좋아하냐고 아들에게 여러번 물었고
    결혼식 직후 신혼여행 얘기가 나왔는데
    전남편의 남동생이 "같이 가줄까?" 이러더라구요
    굉장히 걱정스러운 얼굴로요

    전남편의 자살한 친구 중에서도 게이라서 자살했다고 하고

    제 바이섹슈얼 남사친도 제 얘기 듣더니
    게이같다고 하더라구요...

  • 7. 필수?
    '21.8.22 12:38 PM (1.237.xxx.156)

    요즘에는 결혼하기전에 확인하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에는 안그랬죠
    그리고 처녀가 결혼전에 도대체 몇번을 해보면 속궁합이 맞는지 알수있나요?

    남자분이 다른속사정이 있었나봐요
    일반적이지는 않은데
    가장 은밀한 성 에 대한부분을 결혼하자마자 부모님과 부모님을 통해 본인귀로 돌아오니 이건 치욕스러울거같아요
    아무튼 원글님 힘든시간 보내셨네요. .
    세상에는 좋은남자들도 많으니
    원글님 아픈기억,슬픔을 다 잊게해줄 사람이 인연따라 또 기회가 찾아오지않을까요...

  • 8. ㅇㅇ
    '21.8.22 12:40 PM (223.38.xxx.138)

    모쏠이런거 아니고 게이에요. 특히 상류층 게이들.어쩔수없이 결혼하는케이스 흔해요

  • 9. ...
    '21.8.22 12:42 PM (221.151.xxx.109)

    게이 같은데요...

  • 10. .. .
    '21.8.22 12:46 PM (122.32.xxx.31)

    게이라면 진짜 나쁜놈이네요. 이혼하셨다니 할말은 없지만 나쁜인간이에요 그집구석 부모들은 자식이 게이인거 몰랐을까요?

  • 11. ㅇㅇ
    '21.8.22 12:47 PM (223.62.xxx.156)

    그니까 조건에 혹해서 결혼 밀어부친것부터가 문제

  • 12. ..
    '21.8.22 12:49 PM (122.38.xxx.175)

    어려서 트라우마로 성기능 장애가 온것 같은데요...

    게이들은 그렇게 힘들어하지 않아요.

    게이들이 결혼하면 바이 됩니다..

    성기능 장애같고 그전 여자친구와의 경험에서 여자가 또 실망할까하는 긴장감이 컸던것 아닐까 싶어요.

  • 13.
    '21.8.22 12:58 PM (115.21.xxx.48)

    전남편이 게이거나 성기능장애 둘중 하나인것 같고
    애초에 직업과 조건만 보고 많이 만나보지 않고 결혼한거...
    또 남편과의 성생활을 왜 친정엄마께 바로 말씀하셨는지....
    계속 시도 하다가 같이 병원에 가보자 상담해보자는 등
    두분이서 할수 있는데까지 해보시고 말씀하시지
    남자는 그런부분에서 엄청 자존심 상해하고 예민하더라구요
    물론 전남편이 게이라면 다 헛짓이구요
    위로 드립니다 상처가 크시겠어요 누구나 실수할수 있어요
    잘추스리시고 그러다보면 또 남자를 만날 기회옵니다
    힘내세요

  • 14. 둘다잘못
    '21.8.22 12:58 PM (110.15.xxx.45)

    결혼생활이 불가능하단걸 알면서도 님을 속이고 결혼한 남편
    결혼이 뭔지 모르고 고민없이 결혼한 미숙한 원글님
    둘 다 잘못이지만 미숙함보다는 속인사람이 더 나쁘긴 하네요
    비싼 수업료 치렀으니 좋은 사람 만나시길 빌어요

  • 15. ...
    '21.8.22 12:59 PM (39.7.xxx.221) - 삭제된댓글

    이중에 저 남자에 대해 원글만큼 정확히 아는 사람 있어요?
    다른사람도 아닌 부인이 클로짓게이라고 느껴서 결국 이혼하게 됐는데도
    저남자놈 편드는 아줌마,할머니들은 뭔가요?
    남자면 환장해서 뭘해도 편드는 흉자들인가?

    클로짓게이만큼 비열한인간들이 어딨나요?
    지 체면땜에 한여자에게 거짓말과 사기치고 결혼해서 그여자와 자식들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망쳐버리는 놈들인데

  • 16. ..
    '21.8.22 1:05 PM (39.7.xxx.221)

    이중에 저 남자에 대해 원글만큼 정확히 아는 사람 있어요?
    다른사람도 아닌 부인이 본인남편에 대해 클로짓게이라고 느껴서 결국 이혼하게 됐다는데도, 그시어머니는 그동안 아무심증도 없었는데 본인아들에게 성적인 문제가 있냐도 아니고 게이냐고 수차례 물었을까요?
    저남자놈 편드는 아줌마,할머니들은 뭔가요?
    남자면 환장해서 뭘해도 편드는 흉자들인가?

    클로짓게이만큼 비열한인간들이 어딨나요?
    고작 지 체면땜에 한여자에게 거짓말과 사기로 결혼해서 그여자와 자식들의 인생까지 송두리째 망쳐버리는 극도로 양심없고 이기적인 나쁜놈들인데

  • 17. ㅠㅜ
    '21.8.22 1:16 PM (223.62.xxx.102)

    클로짓게이가 뭐에요??

  • 18. ..
    '21.8.22 1:21 PM (223.33.xxx.13)

    저도 게이랑 모르고 오래 연애하고 (기독교라 지켜주는 줄 착각)
    결혼 이야기 하면서 노력하겠다며 고백ㅎㅎ
    진짜 내 예뻤던 시절에 그 놈 만나 속아서 버린 시간들
    그 이후로 나이 드니 헤픈 놈들만 (만난지 한 두 번에 호텔 가자는) 만나서 싱글로 쭉 살기로 했구요
    2억 5천도 부족해서 아들 그 모양인데 돈 요구하고 모친이랑 친하다는 게 인간적으로 친한 게 아닌 듯요
    원글님 이젠 이혼하시고 편안해서 쓴 글 인 거져?

  • 19. 2233313님
    '21.8.22 1:22 PM (39.7.xxx.22)

    감사합니다 댓글에 또 위로를 받았습니다 :)
    행복하세요!

  • 20. ,,
    '21.8.22 1:24 PM (175.223.xxx.196)

    아무리 그래도 그런 문제를 그렇게 말 전해서 당사자가 듣게 하는 건 정상적인 30살짜리 성인이 할 짓은 아니에요 그게 뭐가 문제인지 아직도 모르는 것 같네요 설사 그 남자가 진짜 게이였어도요 그런식의 문제 해결 방식은 최악이네요 저 같아도 경멸할 것 같아요

  • 21. ㅇㅇ
    '21.8.22 1:28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그집식구들은 대충 자기아들의 취향을알고는있었던것
    같네요
    그러니 그렇게 물어본거죠
    그리고 전남편은 이혼하고싶어서
    님한테 그렇게 했구요
    그래야 한번결혼도 해봤고
    부모한테도 더이상 간섭안받고 그럴거니까요

  • 22. 그래서
    '21.8.22 1:37 PM (125.186.xxx.54)

    열등감많은 사람하고 결혼하면 안돼요
    성적인 결함이 있으니 되려 상대방을 가스라이팅한거네요

  • 23. ...
    '21.8.22 2:07 PM (112.154.xxx.59)

    결혼하면 친정엄마에게서 좀 독립해야 하는데... 친정엄마와 넘 많은 걸 공유하시네요. 다음 연애와 결혼에는 독립된 어른이 되세요.

  • 24. 223님
    '21.8.22 2:10 PM (221.151.xxx.109)

    클로짓 게이란...

    https://m.dcinside.com/board/drama_new2/2765106

  • 25. ..
    '21.8.22 2:28 PM (223.38.xxx.128) - 삭제된댓글

    글쎄요
    둘다 처음이면 하기 힘든거 아닌가요
    저는 신혼여행가서 성공못한 얘기들어본적 없지만 저흰 그럴뻔 했거든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남편은 고민이 좀 됐었다고
    후배도 신혼여행다녀온 뒤 다들 어떻게 첫날밤 보냈는지
    의문이라그랬대요
    그런 고민을 빨리도 얘기하셨네요
    잘된걸까요

  • 26. ,,
    '21.8.22 2:35 PM (223.63.xxx.212)

    사기결혼인데 당연히 어른들한테 알려야지요
    뭔 치욕 지 자존심 상처받으면 남 인생 망쳐도 되나요
    그럼 결혼 자체를 하지말아야지
    게이아니면 성기능이상자에 성질도 나쁜놈이네요

    님은 피해자입니다 님 잘못 없어요
    그놈이 나쁜놈입니다
    자존감 회복하시고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어요 힘내세요!

  • 27. 참나
    '21.8.22 2:49 PM (121.165.xxx.112)

    원글이 원글에 전남편이 게이라서 이혼했다고 썼나요?
    댓글에 그 또한 게이인것 같아요 라고 썼지
    본인이 게이라고 고백한 것도 아니구요.
    시어머니가 전남편의 성적취향에 대해 물어본 것도
    원글이 친정엄마에게 이야기 하고 난 후의 일이지
    그전에 남편과 둘이 어떤 노력을 했다는 글은 없잖아요.
    남자라면 환장해서 편드는 흉자라니
    님이야말로 말좀 가려서 하세요.

    어쨌거나 지금은 이혼하고 벗어나셨다니 다행이네요

  • 28. 시어머니가
    '21.8.22 3:06 PM (39.7.xxx.125)

    전남편에게 남자 좋아하냐고 물어본건 결혼전 일이고
    나중에 흘러가는 말로 얘기한거에요

  • 29. ..
    '21.8.22 3:35 PM (39.7.xxx.96)

    시어머니가 그 전에 물어본거야 어떤 이유로 물어봤는지 모르잖아요 게이라는 것도 어디까지나 추측이고요 님은 저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최악의 선택을 한 거에요 모든 건 다 남자 때문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냥 둘 다 미성숙한 아이였을 뿐입니다

  • 30. 이유
    '21.8.22 3:42 PM (39.7.xxx.234)

    전남편에게 남자 좋아하냐고 시어머니가 물어보셨던
    이유는 결혼전, 오랜시간 여자를 만나지 않아서래요

    당시 미성숙했고 서로 친밀할 시간도 없이,
    서로 알아갈 시간도 없이 속궁합도 마찬가지.
    이혼으로 갈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아요 :)

  • 31. 12
    '21.8.22 10:19 PM (211.246.xxx.207)

    결혼하면 친정엄마에게서 좀 독립해야 하는데... 친정엄마와 넘 많은 걸 공유하시네요. 22222

  • 32. 12
    '21.8.22 10:20 PM (211.246.xxx.207)

    남자에게 치명타를 먹인 듯..여자가 반대 입장이어도 마찬가지.

  • 33. 너무
    '21.8.23 12:06 AM (125.182.xxx.65)

    미성숙하게 해결했네요,성기능 장애가 있었거나 혹시 게이 였다면 그 남자는 얼마나 수치스러웠겠어요.방아쇠는 원글님이 당겼는데 피해자 코스프레라니.
    원글님은 독립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인이 될때까지 결혼은 좀 미루는게 좋겠어요

  • 34. 자격없음
    '21.8.23 3:41 AM (220.76.xxx.193)

    아직 엄마가 되어 아이 키울 정서적 능력 부족

    신랑한테도 그렇게 상처주고 본인이 뭔짓한 줄도 모르고 피해자 코스프레...

    생각이라고 함 해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727 20살 딸이 귀찮게 해요 31 ... 2021/08/22 7,469
1238726 상위급 외국계 회사가 어디인가요? 6 ㅇㅇ 2021/08/22 2,892
1238725 어제 ebs에서 테스를 봤는데 궁금한점 8 어제 2021/08/22 2,920
1238724 운동기구 써보고 산다고 7일정도 써보고 준다 해서 거절했어요 7 거절 2021/08/22 2,085
1238723 '이낙연 비호감 1위' 여론조사 결과의 교훈 36 국민도느낌있.. 2021/08/22 2,725
1238722 모임에 소소한 먹거리 잘 가져오는 분 22 초코 2021/08/22 6,609
1238721 홍준표나 유승민이 나오면 대책있나 14 캠프 2021/08/22 1,250
1238720 덤프트럭 아는맘-돈벌기쉬워요님. 13 지나다 2021/08/22 4,284
1238719 운동2시간 하고 하루종일 먹고 자는 삶 정상아닌거죠? 17 &ㄷ.. 2021/08/22 5,667
1238718 부모님 노후 준비 안 돼 있으면 결혼 어렵겠죠? 18 ㅇㅇ 2021/08/22 6,079
1238717 오늘도 윤석열 사고 쳤네요 18 .... 2021/08/22 7,018
1238716 백신 맞고나서 계속 감기기운이에요 4 2021/08/22 1,894
1238715 방탄이 그리 좋나요? 사람 하나 미치게 만들 정도로?? 45 ........ 2021/08/22 5,427
1238714 예전 드라마 아현동마님 볼만한가요~? 3 ... 2021/08/22 1,348
1238713 대단한갈비~~ 1 엄마 2021/08/22 1,548
1238712 아이 학부모와 존댓말 15 그게 2021/08/22 3,986
1238711 펌) 삼프로tv - 대한민국 금융의 역사 9 ... 2021/08/22 1,955
1238710 떡볶이 먹방 묻히게하려고 아프간 난민글 자극적으로 써서 28 ㅇㅇ 2021/08/22 1,939
1238709 민주당 의원도 아프간 난민 보호하자는데요. 23 저기 2021/08/22 1,571
1238708 40대 중반 테니스 배워도 될까요? 20 ㅇㅇ 2021/08/22 6,903
1238707 알권리 위해 이재명 성남시장 당시 행보 밝힌다 16 민낯 2021/08/22 1,434
1238706 옛 말 틀린게 없네요 7 ... 2021/08/22 2,851
1238705 국문과 나와서 대기업 취업 가능한가요? 7 so 2021/08/22 2,706
1238704 외대부고 문과는 몇반이나 올리버 2021/08/22 1,361
1238703 우리나라는 난민같은 호화로운 언어 할때가 아닌데.. 5 dddaa 2021/08/22 1,2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