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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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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혼이랑 싱글은 친구유지하기 힘든가요?

ㅇㅇ 조회수 : 3,733
작성일 : 2021-08-22 12:06:33
나이 50되가는 기혼과 싱글친구는
점점 서로에게 관심이 없어지는걸까요.
둘이 무척 친했었다 하더라도요.

서로 너무 다른삶을 사니까
통하기가 힘들겠죠.


비슷한 경우분들 어떠세요?
IP : 223.38.xxx.220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bbb
    '21.8.22 12:10 PM (194.5.xxx.6)

    맨날 하는 이야기가
    애 시댁 이야긴데
    기혼 걔들은 관심사가 딱히 없어요

  • 2. ㅇㅇ
    '21.8.22 12:10 PM (223.38.xxx.198)

    전 고딩 친구와 잘지내요
    애들 얘기는 거의 안해요

  • 3. ...
    '21.8.22 12:11 PM (211.36.xxx.102) - 삭제된댓글

    기혼쪽이 적극적이고 꾸준하지 않는 이상 어렵더라고요. 서로 상대 얘기 따분하기만 하면 또 어렵고요.

  • 4. 52세
    '21.8.22 12:12 PM (125.184.xxx.34)

    전 힘들었어요.
    서로의 공감대가 달라 그런지 만나서 서로의 안부 묻고나면 화제거리가 없요.
    같은나이 같은시대 아이들을 같이 키우면 정보도 교화하며 이야기거리가 생겨요

  • 5.
    '21.8.22 12:13 PM (121.165.xxx.96)

    공통대화가 힘들어요 저도 50대고 미혼친구있는데 전 전업이니 남편애얘기뿐이고 친구는 재미없어하니 가끔봐요 유지차원에서

  • 6. ....
    '21.8.22 12:14 PM (180.65.xxx.103)

    딩크와 아이있는 친구도 마찬가지에요.
    다른 점에서 특별히 통하는 구석이 없다면
    공감대 형성에 한계가 있어요.

  • 7. 저도 전업이라
    '21.8.22 12:15 PM (223.38.xxx.220)

    할얘기가 애들 학원 남편가끔 시집 이런얘기인데 싱글입장에선 따분할것 같아요. 여행도 못하고 애들 학원고민만 하니까요

  • 8. ~~
    '21.8.22 12:16 PM (58.231.xxx.152) - 삭제된댓글

    50살 미혼친구?가 30살 옆집총각한테 연심품고 소설쓰길래 들어주다 못해 손절했어요.
    곧죽어도 전 인생경험 많고 닳은 아줌마이고 자기는 아직순진하고 멋모르는 아가씨라 제가 자길 많이 챙겨줘야한다고 그러네요.

  • 9. ....
    '21.8.22 12:24 PM (122.32.xxx.31)

    저도 그런경험 있어요 나는 애낳았고 친구는 미혼이었는데
    제가 육아 얘기하면 눈에 영혼없는 느낌ㅎㅎ
    조금 멀어졌다가 친구 결혼하고 애낳으니 다시 베프됐어요

  • 10. ..
    '21.8.22 12:25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40후반 제 친구 남편, 자식 얘기 거의 안해요.
    서로의 상황을 존중하고..
    자주 못만나도 관계유지 너무 잘되고 있어죠~
    또 다른 친구 자식 얘기 자꾸 꺼내니까 연락 잘안해요..
    맞장구도 지치고 싫은티내면 서운해해서ㅎ

  • 11. .....
    '21.8.22 12:29 PM (220.76.xxx.197)

    애엄마는 애 교육, 시댁.. 이런 얘기가 주죠...
    반면 미혼은 요새는 PT, 바디 프로필, 이런 게 주더라고요...
    만날 시간 잡을 때도 아무래도 애엄마들은 자유롭지 못하고..
    그나마 애엄마들은 미혼 이야기에도 공감하고 대화를 할 수는 있는데
    미혼은 애엄마들 얘기에 전혀 무관심 ㅠ

  • 12. 여전히
    '21.8.22 12:31 PM (112.161.xxx.15)

    친구지만 젊었을때 해외서 잠시 방문한다고 오랫만에 만나는데 분위기 좋은 교외의 카페를 가는데 어린애를 데리고 와서 애때문에 정신 사나워서 질식할뻔...참 좋은 친구인데 이래서 만나기 싫어졌었구요.
    또다른 친구는 만나서 아이의 여러 학원 픽업하고 데리러 오는데 동행해서 질렸어요.
    관심사라는게 부동산, 애들 교육, 남편 흉보기...이런거 따분해서 죽는줄..
    이러다보니 차츰 멀어지더라구요.
    그런데 싱글 친구도 만만치 않아요. 얜 맨날 무슨 싱글클럽같은데 가입해선 싱글들끼리 놀러다닌 얘기...자긴 젊었을때 일에 치여서 연애도 못해봐서 억울하다면서 죽기전에 하고픈거 다 해본다고 동서남북 떼지어 다니는것 같은데 이런 얘기 들어주기도 지쳐서....
    결국 다 귀찮아요.

  • 13.
    '21.8.22 12:39 PM (211.205.xxx.62)

    노는언니 에서 기혼선수들 나와서 아기얘기 출산얘기 꽃을 피우니 박세리 포함 반대쪽 미혼들은 그저 듣기만 하더군요
    할말이 없어요.
    관심사가 아예 달라요.

  • 14. ㅎㅎ
    '21.8.22 12:46 PM (58.23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노는언니에 애얘기 나오는거 재미없어요ㅡ
    그 프로가 그런게 아닌데.. 지난번에도 뜬금 육아얘기 나오고~
    전 기혼이고 임신중인데 미혼일때 육아하는 친구 중에도 만나면 재미있는 친구가 있고 만나면 재미없는 친구가 있었어요
    처한 사정 따라 덜 볼수는 있겠지만 그래도 찐친은 오랜만에 봐도 서로 상황이 달라도 만나면 반갑습니다~~~

  • 15. ...
    '21.8.22 1:08 PM (124.54.xxx.2) - 삭제된댓글

    일단 기혼은 뭔가 자랑거리를 내세워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관계 유지가 어려워요 더구나 싱글 친구가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아주 집요하게 뭔가 약점 없나 찾아내려고 하고.
    차라리 자식이나 남편을 내세울 '처지'가 아닌 친구와는 유지가 되요.

  • 16. 어떤
    '21.8.22 1:12 PM (106.101.xxx.17)

    관계든 입장이 달라지면 서로 힘들어요.
    번번히 부딪힐 일이 많아지죠.
    서로 노력하지 않는 한 깨질 위험이 높아요.

  • 17. ㅇㅇ
    '21.8.22 1:13 PM (222.100.xxx.212)

    자식얘기 남편얘기 시댁얘기만 안하면 돼요...진심 관심 없고 재미없어요..

  • 18. .....
    '21.8.22 1:15 PM (223.38.xxx.142)

    기혼 입장에서는 싱글 친구들의 고민이나 관심주제가 별로 안중요하게 느껴져서 대화가 상호적이지 않은 느낌이에요. 싱글 친구도 마찬가지겠죠. 아무래도 기혼 자녀들이 또래일수록 대화도 더 잘될테구요. 기혼끼리라도 자녀 나이나 성별만 달라도 서로 관심사나 대화가 좀 잘 안맞는 것 같아요.

  • 19. ,,
    '21.8.22 1:15 PM (110.70.xxx.175)

    기혼들이 맨날 애 얘기나 하고 남편 시댁 얘기나 하니 그런거죠

  • 20.
    '21.8.22 1:17 PM (115.89.xxx.131)

    애 생기면 아무래도 멀어지는듯~ 미혼도 미혼 나름인게 계속 소개 압박주거나 상대 배우자 앞에서 경우 못지킨다던가 아님 자기가 결혼 늦어지면 모두 끊고 잠수타든가 하는 경우도 꽤 있어요

  • 21. ㆍㆍㆍㆍㆍ
    '21.8.22 1:26 PM (211.208.xxx.37)

    처해있는 환경이 다르니 공감대 형성이 어렵습니다. 셋이서 친한데 기혼친구가 만나면 늘 남편,아이,시가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런데 저포함 나머지 둘은 미혼이라 뭔말인지 들어도 잘 모르겠어요. 한번은 아기 빨간소변 얘기를 하는데 무슨말인지 들어도 모르겠더라고요. 우리 둘은 얘기 들어주는건 싫지 않고 충분히 들어줄수 있는데 그 주제로 그 친구랑 대화는 잘 안돼요. 우리가 뭐 그 분야 박사도 아니고 경험을 안해봤으니 한계가 있죠. 그 친구도 우리랑 얘기하면 자기만 일방적으로 말해야하니 충족이 안되는 것 같고요.

  • 22. ...
    '21.8.22 1:51 PM (118.235.xxx.202) - 삭제된댓글

    아무래도 공통 관심사가 없으니까요.
    전 기혼이지만 딩크에 시부모도 안 계셔서인지
    아이 있는 기혼 친구들 만나면
    끝없이 이어지는 애들, 시댁 얘기에 정말 기가 빨려요.
    미혼 친구들과 만나도 미묘한 거리감이 또 느껴지고...
    회색인간이 된 느낌이에요 하하

  • 23. ..
    '21.8.22 2:02 PM (223.33.xxx.31)

    산후우울증, 남편게임중독, 자식 키우기 힘들 때만 연락해서 하소연 쏟아놓고 좋은 소식 들으면 배아파해요
    사업하는데 따라하려고 계속 물어보고 절대 이야기 안 하져
    만나자 소리도 안 하고 멀리 살면서 제가 운전하고 와주길 바라고 그냥 없는 사이다 생각하고 지내요

  • 24.
    '21.8.22 2:11 PM (222.236.xxx.78) - 삭제된댓글

    할일 많고 바빠 죽겠는데 내일 바로 애 학원 바꿔야하는데
    난 어느 학원이 괜찮고 교재, 테스트 신청방법등 정보가 필요한데
    미혼 친구 연애스토리, 회사 동료 뒷다마, 연예인 걱정이 듣고 싶겠나요? 당연 학교 친구 엄마하고 통화하고 싶죠. 통화 할 수 있는 엄마는 그냥 생기나요? 평소 친해야 가능하죠.
    그럼 시간 생기고 누구 만나고 싶을때 내가 지금 필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영희엄마 일까요? 아님 이주제도 조심, 저주제도 조심 마냥 옛날 추억과 미혼 관심사나 같이 대화하는 미스김 일까요?
    영희엄마 만나다 보면 미스김과는 멀어지게 되는거죠.

  • 25.
    '21.8.22 2:13 PM (222.236.xxx.78)

    할일 많고 바빠 죽겠는데 내일 바로 애 학원 바꿔야하는데
    난 어느 학원이 괜찮고 교재, 테스트 신청방법등 정보가 필요한데
    미혼 친구 연애스토리, 회사 동료 뒷다마, 연예인 걱정이 듣고 싶겠나요? 당연 학교 친구 엄마하고 통화하고 싶죠. 통화 할 수 있는 엄마는 그냥 생기나요? 평소 친해야 가능하죠.
    그럼 시간 생기고 누구 만나고 싶을때 내가 지금 필요한 대화를 할 수 있는 영희엄마 일까요? 아님 이주제도 조심, 저주제도 조심 마냥 옛날 추억과 미혼 관심사나 같이 대화하는 미스김 일까요?
    영희엄마 만나다 보면 미스김과는 멀어지게 되는거죠.
    미스김 입장에서도 순이 아줌마랑 만나기 보다는 미스최랑 만나는게 재밌고요.

  • 26. ㅇㅇ
    '21.8.22 2:57 PM (39.7.xxx.143)

    기혼은 자랑거리를 내세워야 직성이 풀려요? 듣고보니 그런듯. 그런데 왜 그렇지요?

    ㅡㅡㅡㅡㅡㅡ
    일단 기혼은 뭔가 자랑거리를 내세워야 직성이 풀리기 때문에 관계 유지가 어려워요 더구나 싱글 친구가 사회적으로 잘나가면 아주 집요하게 뭔가 약점 없나 찾아내려고 하고.
    차라리 자식이나 남편을 내세울 '처지'가 아닌 친구와는 유지가 되요.

  • 27. ㅇㅇ
    '21.8.22 2:59 PM (180.66.xxx.124)

    둘 다 직장 다니면 그나마 친하게 지내기 쉬워요.
    저는 워킹맘이고 친구는 싱글인데
    회사 이야기 많이 나눠요

  • 28. ..
    '21.8.22 8:39 PM (14.32.xxx.169)

    기혼 싱글이 아니라
    애가 있고 없고가 가장 큰듯해요.
    그런데 보면 애가 있어도 다른 관심사도 많고
    상대방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도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다 잘 어울리죠.
    모든 관심이 아이에게 가있으면 대화가 안되요.
    아이 외의 대화 주제가 없어서요.
    모든 대화의 결론이 아이로 귀결되는 지루함.
    사람 나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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