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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창문으로 이불 터는것

.... 조회수 : 2,731
작성일 : 2021-08-22 11:04:46
저희 윗집이 하루에 한번씩 이불을 털어요.
먼지가 방충망으로 들어올까요?
은근히 신경 쓰이네요.
IP : 122.38.xxx.17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2 11:06 AM (211.227.xxx.118)

    다 들어와요.

  • 2. ㆍㆍㆍㆍ
    '21.8.22 11:12 AM (211.208.xxx.37)

    우리 위집은 방충망 물청소를 한번씩 하던데 방충망에서 물에 의해 뭉쳐진 시커먼 먼지뭉치들이 우리집 방충망으로 떨어져 달라붙네요 ㅡㅡ

  • 3. ㆍㆍㆍㆍ
    '21.8.22 11:13 AM (211.208.xxx.37)

    이불을 털때 아랫쪽으로 터니 들어오겠죠.

  • 4. 이기적
    '21.8.22 11:31 AM (1.245.xxx.85)

    시커먼것이 베란다를 뒤덮었다 올라가는데...
    힌여름에 제정신인가 싶더라구요
    방금 빨래한 이불도 일부러 바깥에 들고나가 털고 오는데...
    내가 비정상적인가 싶습니다

  • 5. 그러면
    '21.8.22 11:37 AM (1.227.xxx.55)

    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 6. 관리실
    '21.8.22 11:39 AM (223.39.xxx.246)

    에 말해달라해요.

  • 7. 이불청소기
    '21.8.22 11:50 AM (59.9.xxx.161)

    청소기로 빨아들이던지
    아니면 화장실에서 털고 바닥을 물로 씻어내리라고 배웠어요.
    창문에서 털면 그먼지 아랫집이나 이웃집으로 다 날리겠죠.
    창문에서 이불 터는 건
    할머니세대에서나 하던 이기적인 행동같아요.

  • 8. 더럽
    '21.8.22 12:04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이불용 침구를 사야죠.

  • 9. 더럽
    '21.8.22 12:05 PM (118.235.xxx.162)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이불용 침구를 사야죠.
    다른 나라 장대에 빨래 너는 거 만큼 더러운 짓

  • 10. 노노
    '21.8.22 12:06 PM (118.235.xxx.162)

    하지 말아야죠.
    진짜 할머니들이나 하는 구석기 유물
    건조기 돌리거나 침구용 청소기를 사야죠.
    다른 나라 장대에 빨래 너는 거 만큼 보기에도 더럽고
    피해주는 짓이에요.

  • 11. 요즘
    '21.8.22 12:30 PM (211.250.xxx.224)

    이불터는 사람이 어디있어요. 매너가 진짜 없는거지. 정 털고 싶으면 자기집 욕실에서 털어야죠. 이전 집 이불털면 저희집 방충망으로 이불이 툭툭 부딪힐 정도니 그집 먼지가 안들어오겠나요. 올라가서 얘기했어요. 털지말라고. 민폐죠.

  • 12. 게다가
    '21.8.22 12:32 PM (211.250.xxx.224)

    1년에 한두번은 두꺼운 겨울 이불털다 추락사하는거 뉴스에도 나와요. 진짜 무식하고 위험한 행동이예요.

  • 13. 뭐죠
    '21.8.22 2:31 PM (124.50.xxx.74)

    그러면
    '21.8.22 11:37 AM (1.227.xxx.55)
    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아파트에서 하면 안되는 행동입니다

  • 14. ㅇㅇ
    '21.8.22 3:21 PM (58.124.xxx.225) - 삭제된댓글

    '21.8.22 11:37 AM (1.227.xxx.55)
    창문을 닫아야지 그걸 하지 말라고 할 수 있나요 어디.

    .....
    우와.. 털면서도 미안한줄은 알고 이기적인맘에 하는 행동인줄 알았더니.. 아녔나봐요.
    대단하다 진짜..

  • 15. ㅡㅡㅡ
    '21.8.22 3:33 PM (122.45.xxx.20)

    대단한 사람 있네요. 윗집에서 많이 털어줘야겠네요.

  • 16. 얼음
    '21.8.22 3:43 PM (223.39.xxx.73)

    우리윗집
    이사와서 매일 이불털었어요..
    그것도 우리집 창문 반정도까지
    이불이 내려오게..ㅠㅠ
    우리집1층
    한번 남편이 밖에나가서
    그집남편 내려오라 했어요..
    그집먼지 우리집으로 다 들어온다
    털려면 미리 애기해라 창문닫을테니...
    그래도 소용없어서
    스트레스만 받다가
    한번 또 그러길래
    소리쳤어요.. 나를 소리치는 무식한
    여자로 만들지 말라고.. 정말 이불 잡아당기고싶다고ㅠㅠ
    한동안 이불과 발망치. 새벽까지 쿵쿵..
    싸우기도 많이했는데..
    이젠 윗집도 많이 고쳐졌고
    우리도 반은 포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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