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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했던 인연 끊고 싶은데 어떻게 끊죠

곰곰이 조회수 : 19,239
작성일 : 2021-08-22 00:38:34
베스트글이라 펑 했어요

IP : 211.246.xxx.175
6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21.8.22 12:40 AM (1.222.xxx.53)

    연락 안하고 안받으면 끝.
    이제 작별이라고 카톡에 남기시려나요

  • 2.
    '21.8.22 12:41 AM (122.36.xxx.161)

    ㅋㅋㅋㅋㅋ아뇨
    그냥 연락 안하고 안받음 되나요 고등학교와 대학교 선배라 엮인 인연이 너무 많아서 마주칠텐데 어쩌나 싶어서요 젤 중요한 이유를 빠트렸네요

  • 3. ...
    '21.8.22 12:41 AM (58.79.xxx.138)

    님을 함부로 여기네요
    유통기간 다 한 사이에요
    그냥 연락 한두달 씹으면서 적정하게 잘라내시길요

  • 4. .....
    '21.8.22 12:41 AM (112.152.xxx.246)

    12살 어린 동생도 아니고...왜저래요??
    연락 조금씩 피하세요. 차차 멀어지겠죠.

  • 5. ...
    '21.8.22 12:46 AM (211.36.xxx.19) - 삭제된댓글

    전화 받지 말고 카톡 한참 뒤에 답변하고 만나자고 하면 사정 있어 안된다 하고 그러다 보면 끊길거예요. 말 길어져봤자 태클만 걸 사람 같으니 최대한 구구절절 이유도 설명하지 말아요.

  • 6. ...
    '21.8.22 12:48 AM (222.236.xxx.104)

    무슨 그런사람을 멘토로 삼아요 .???? 그냥 아무나 멘토 삼아도 저사람보다는 낫겠네요 .... 저렇게 말을 함부로 하고 이사 오라고했더니 양아치에 성괴 많다고 하는 그런 소리를 어떻게 바로앞에서 해요 ..그럼 그동네 사는 원글님은 뭔가 되나요.???? 너무 함부로 말을 하는것 같아요...ㅠㅠㅠ 그냥 연락이야윗님처럼 연락안하고안받고 하면끝어지죠... 그렇다고 집까지 찾아오겠어요 .???

  • 7. 원글
    '21.8.22 12:48 AM (122.36.xxx.161)

    네 감사해요 말 길어져봤자 태글만 걸 사람! 맞아요ㅠ

  • 8. ..
    '21.8.22 12:53 A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말과 행동이 전혀 멘토가 될 수 없는 사람인데요. 12년 동안은 괜찮았나요?

  • 9. 곰곰이
    '21.8.22 12:56 AM (122.36.xxx.161)

    12살 많은거고
    고등학교 부터니 20년된 인연이에요

  • 10. 곰곰이
    '21.8.22 1:00 AM (122.36.xxx.161)

    몇년전 까진 괜찮았는데 제가 결혼하고 부터 변한것 같아요

  • 11. 멘토가
    '21.8.22 1:03 AM (125.182.xxx.20)

    멘토가 아니네요
    미성숙 인간 같아요
    예전에는 멘토였나봐요
    무엇이 그녀를 변하게 했을까요

  • 12. 그래도
    '21.8.22 1:04 AM (112.152.xxx.40)

    오래된 인연,
    끊지는 말고 서서히 멀리만 두세요..

    산후조리 잘하세요~^^

  • 13. ..
    '21.8.22 1:06 AM (118.217.xxx.4)

    님이 결혼 잘해서 행복하게 사니까 배아픈걸까요
    그냥 아는척 훈수두고 싶어서 그러는거 같은데
    연락 횟수를 줄이세요 이상한 소리하면 싫은 티도 좀 내시구요

  • 14. ㅡㅡㅡ
    '21.8.22 1:07 AM (1.232.xxx.65)

    이런 이유로 절교하자고 하면 서로 상처도 크고
    다시 마주치면 민망하니까
    그냥 연락말고
    상대가 전화하면 안받고
    문자나 카톡은 가끔 답하거나
    대충 답하고
    만나자면 바쁘다고 계속 핑계.
    바보 아니면 눈치 채겠죠.

  • 15. 원글
    '21.8.22 1:10 AM (122.36.xxx.161)

    네….. 서서히 연락 끊을게요
    훈수드고 싶어서 그러는게
    맞을것 같아요 제가 언니보다 나은건 애기하나 더 있는거 키가 더 크다 밖에 없어요

  • 16. bb
    '21.8.22 1:13 AM (121.156.xxx.193)

    오랜 인연이니 분명 좋은 관계일 때는 정신적인 도움 받은 적도
    많이 있었을텐데 안타깝네요.
    현재의 두분 관계를 보면 그분이 전형적인 나르시시스트로 보여요.

    나이 차이도 많이 나고 자기 말 잘 따르는 착한 동생을
    심리적으로 조종하는 거죠. 과거에 비해 님에 대한 질투가 생긴 듯도
    하구요. 원글님이 크게 실수하신 게 아니라면
    끊어야 할 관계는 맞아 보여요. 오랜 인연이라 끊기 어려우시면
    거리 두기라도 꼭 필요해보이네요.

    거리를 두고서 지내가다 회복이 되면 다행이고
    그게 아니면 서서히 끊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스트레스일 것 같아요.

    둘째 산후조리와 육아에 집중하시고
    내 삶에 좋지 않은 영향 끼치는 사람은 무시하세요.

  • 17. 우와
    '21.8.22 1:17 AM (122.36.xxx.161)

    bb님 멋지세요 감사합니다
    글에서 전문가의 느낌이 팍팍
    호르몬이 요동쳐서 그런지 잠이 안오네요 감사합니다 ^^

  • 18. ...
    '21.8.22 1:41 AM (221.151.xxx.109)

    뭐 저런 그지같은 화법의 여자가 있나요
    그동안 지냈던 세월 끊어 버리고
    원글님 삶에 집중하세요
    결혼 잘해서 배가 아픈가...
    본인 남편도 의사라면서...뭐 이런 그지같은...

  • 19. ㅁㅁ
    '21.8.22 1:57 AM (39.7.xxx.162)

    설마 그 선배 남편이 의사고 그런건 정확한거 맞나요? 다 사기고 원글님을 질투해서 그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 20. 윗님
    '21.8.22 2:06 AM (178.4.xxx.227)

    뭔 사기요? 너무 나가신다..

    원글님 산후조리 핑계도 좋겠다
    그냥 연락와도 답하지 말고 전화와도 받지말고
    어쩌다 가끔 카톡오면 응, 어, 뭐 이렇게 단답형으로 답하세요.

  • 21. 82쿡 명언있잖아요
    '21.8.22 2:09 AM (175.112.xxx.178)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글쓴이를 저 밑으로 깔보고 있었는데 사사패스 남편 만나니 질투가 나는것 같네요 앞으론 누구한테고 치부는 얘기하지 마세요

  • 22. ..
    '21.8.22 2:35 AM (223.39.xxx.157)

    그 언니심리가.. 원글님을 나보다 아래라고 봤는데 결혼하고나니 얘가 나보다 더 넘어서는듯한 위기를 느꼈다?? 그런거 아닐까 싶네요. 저런 행동들이 다 자기 위안을 받기위한 행동이라 하더라구요.

  • 23. 연락안하기
    '21.8.22 4:01 AM (223.39.xxx.190)

    굳이 전화가 오면 받다가 언니 애기 때문에 끊어요 하고 끊어버리고 연락하지 마세요.

  • 24. ...
    '21.8.22 4:30 AM (183.98.xxx.33)

    저와 십년동안 친했던 언니랑 어쩜 그리 똑같은지

    결론부터 말하자면 끊었어요.천천히 바쁘다고
    물론 단박에 안 끊어지는데 일단 원글 사생활 이야기는
    절대 해주지말고 듣기만 듣고 대답만 네 하고 거리두면 자연스럽게 그러다 갑자기 본인이 상담한답시고 주절될꺼거든요.
    그럼 잘모르겠다 알아서 하시라고 하고 듣기만하면
    연락뜸해집니다.

    저도 멘토같은 언니였는데 결혼하고 나서 변하더군요
    좋은직업에 좋은시부모님 만나서 비싼아파트 신혼집이였는데
    사사건건 트집 잡아도 그냥 충고 조언이라 여겼다

    결정적으로 2년차 신혼에게 저에게 뜬금포 전화로 잘 사냐길래 응 똑같지 뭐하니 난 니성격에 이혼할줄 알았는데 용케 사네
    니 남편완전 여우던데 너 속고 있는거 아니냐말에
    너무 심한 말 아니냐니깐 너 걱정해주는 나에게 감히 너 따위가

    꽤 충격먹고 같이아는 다른언니에게 이야기해주니
    그언니 절 자기보다 못난 아랫사람 취급했던거 못느꼈냐고
    전 그냥 동생이라 그런줄 알았어요

    윗님 말씀대로 나르시스트인데 나름 교양떨면서 숨기다
    숨기다 터진듯

  • 25. 폴리
    '21.8.22 4:33 AM (211.244.xxx.207)

    기쁨을 나누면 질투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약점이 된다
    222.

    저도 이생각했어요 인간사가 뭔지 휴...

    지금은 둘째도 있으니 육아핑계로
    연락 안하고 적당히 멀어지면 좋을것 같아요

  • 26. 한숨
    '21.8.22 5:06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딱 우리친언니네요.
    님들은 그래도 남이니 서서히 연 멀어지는데.
    난 친언니가 평생을 그리 조종 했어요.
    심지어 맘에 안들던 남편감도 좋다고좋다고 하라고하라고해서.
    내가 너무 무르지.
    타고난 천성이 내가 남들말에 잘 넘어간대요.
    엄마와 언니의 조종.
    원글 읽으면서 딱 언니가 나에게 여태까지 해왔던 말들 이에요.
    엄마는 언니말 들으라고 언니 따라하라고 그러고.
    언니가 나보다 위이고 자기가 잘나야하고 자기가 나보다 사람들에게 더 호감을 받고 이쁨을 받아야하고.
    그러지못하면 주체를 못해서 말로 폭력삼고.
    엄마에게 내가 뭘 받으면 그걸 주체를 못해서 막 심통부리고 자기는 엄마에게 받은거 내게 자랑하고.
    내가 자랑하면 못된년이고 자기가 자랑하는걸 안받아주면 내가 못된년/
    뭐 어쩌라는건지.
    결국 정신병 걸려서 약 먹고 치료받고.
    어떻게 이겼냐구요.
    엄ㅁ와 언니와 떨어져서 멀리멀리 사니깐 제정신 돌아왔고,
    지금도 아주 멀리 떨어져 살아요.
    이어져는 있어요.

  • 27. 한숨
    '21.8.22 5:08 AM (188.149.xxx.2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아직 어리신대요.
    고등대학 선배고 이어져있는 사람들 많아도요.
    님이 아직 언니와 심리적으로 떨어져있지 못해서 멀어지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사람은요.
    아주 단순해요.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아주 오래된 노랫가락도 있어요. ㅋ
    다른 이들이 사이에 많이 껴 있다해도,
    연락 안하고 뜸해지면 멀어져요.

    님이 아직 언니에게서 멀어지려는게 무서운가 봅니다.

  • 28. 그냥
    '21.8.22 5:09 AM (118.235.xxx.123)

    시시콜콜 얘기하지마시고 받아치세요 .
    그럼 함부로 앞뒤 말 바꿔가며 님 을 대하지않을걸요

    저런사람들은 님을 그렇게대해도 된다고 생각하는거예요

  • 29.
    '21.8.22 5:22 A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전형적인 가스라이팅의 모범교과서같은 케이스네요

  • 30. ....
    '21.8.22 5:34 AM (221.139.xxx.78)

    저는...제가 매우 의지했던 선배가 있었어요
    저 보다 지혜로워 제가 무슨 일이 있을때마다 물어보고 혜안을 얻어 고마워하던....

    선배 안지 20년쯤 되어가니
    선배는 약간 고집스럽고 단정적이 되어가고
    저는 더이상 꼬꼬마가 아니고
    혼자서 문제를 헤쳐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

    선배는 이전과 동일하게
    아니 더욱 완고한 언어로
    제가 원치않던 도움을 주려하고
    전 이제 그 훈수가 듣기 고까워서
    점점 멀리하게 되었어요.

    아주 가끔 만나요.^^
    놀러오라거나 오겠다거나 하면 일 핑계로 바쁘다해서 뜸해졌거든요.

    그래도 제 어린시절 고마웠던 마음은 남아있어서
    아주 가끔은 여러사람과 함께 만나요^^

  • 31. ...
    '21.8.22 6:26 A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

    나르시시스트~~~

  • 32. ..
    '21.8.22 6:39 AM (82.6.xxx.21)

    그런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언니 만나면 결국 끝이 이렇지 않나요?
    저는 9살 많은 언니 친언니처럼 만나다가 절 너무 어린애 취급하는 시점에서, 그리고 저한테 "너 혼난다!" 이렇게 말했을 때 좀 멀어지게 되었고요
    최근에 8살 많은 사람 좀 친해졌다가 저를 control 하려고 해서 멀리했어요ㅠ
    이게.. 나이 차이를 극복한 평등한 관계는. 나이 많은 사람이 꼰대 마인드 없는 오픈마인드 아님 어려운 거 같아요
    전 그래서 최대 4살 이상 언니들은 그냥 가까이 하지 않으려고요

  • 33. ....
    '21.8.22 7:07 AM (211.178.xxx.171)

    전화 안 받기. 문자 씹기. 카톡 차단 !!!!
    무심코 받게 된 전화라면 아기 운다고 얼른 끊기.
    어쩌다 얽힌 인연이 있어 얼굴 보게 되더라도 반가운 척 인사만 하고 멀리 앉기.
    가까이 앉게 되더라도 말도 티나지 않게 안 하고 웃기만 하기.

    멀리하면 당연히 멀어져요.
    심리적으로 끊어내세요

  • 34. ....
    '21.8.22 7:10 AM (211.178.xxx.171)

    전 끊으려는 사람이 집까지 찾아와서 (단독) 대문 두드리고 전화기 울리고...
    없는 척하고 안 만났는데도 계속 연락 하더라구요.

    참 카톡 프로필 선택할 수 있잖아요.
    프로필도 바꿔놓으세요 맹탕으로.

  • 35. 공주
    '21.8.22 7:16 AM (211.226.xxx.117) - 삭제된댓글

    이런 사람은 주변에 직언을 하는 사람이 있어야 해요

    사실대로 이야기 하는 건 어떨런지요

    말해도 못고치 겠지만.....


    주변에 나이만 먹었지
    이기적이고 욕심많고 시기 질투 많은 사람들 꽤 많아요...

  • 36. ㅇㅁ
    '21.8.22 7:46 AM (49.171.xxx.3)

    근데 12살 많은 고등선배를
    고등학교때ㅈ어떻게 만나
    인연이 되신거예요?
    사회 나와서도 아니고
    고딩이 12살ㅈ많은 멘토라니
    신기하너요

  • 37. satellite
    '21.8.22 8:18 AM (118.220.xxx.159)

    그냥 심플하게 대하세요. 자존감도둑이네요.
    톡오면 바로 읽고답하지마시고요
    전화오면 받지말거나, 받더라도 미안 지금 전화받을 상황이 아니라서.
    계속 반복하세요.
    서운한것 얘기할필요도 없어요.
    내가 기분괜찮을때 받아주고 아닐때 멀리하면
    더 욕먹습니다. 그냥 심플하게 반복하세요.
    그럼 끊어질겁니다.

  • 38. ...
    '21.8.22 8:27 AM (115.137.xxx.43)

    엮인 인연이 많으면 끊기 쉽지않을거예요. 급히 끊어도 복잡해질 수 있고요.
    저라면 카톡 문자 답장 늦게하기, 혹시 전화오면 아기운다고 급히 끊어서 거리두기. 너무 심한말하면 그 심한말 똑같이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하기
    이렇게 서서히 거리를 둘 것 같아요.

  • 39. 원글
    '21.8.22 8:55 AM (122.36.xxx.161)

    감사해요
    4살이상 차이나면 끝이 이렇다는게 맞는것 같아요

    고등학교때 멘토로 만났는데 언니가 멋있어 보여서 언니출신 학교를 지원했어요

    이런사람이 꼭 있네요 언니는 나르시스트 가스라이팅이 맞는것 같아요 본인 남편을 잡고 사는것 같았는데 결혼해서 보니 가스라이팅 하고 있는것 같아요

    언니가 미혼때 절 이상한 사람을 소개 해줬던것
    몇해 중간 끼어있는 선배한테 들었는데 한때 학교에서 부적절한 행동 일삼고 줄여 말하자면 소시오패스로 소문났던 사람을 소개했었어요

    기타등등 돌아보면 이상했던 점이 많네요

  • 40. 원글님
    '21.8.22 9:18 AM (124.54.xxx.37)

    네살이상 차이나면 끝이 이렇다는 얘기는 어디서 들으신건지 모르지만 그건 아니라는거 님도 알죠?

  • 41. 글쎄요
    '21.8.22 10:04 AM (211.178.xxx.196) - 삭제된댓글

    원글 댓글보니 왜 원글의 신빙성이 없을까요

  • 42. ....
    '21.8.22 10:39 AM (14.32.xxx.70) - 삭제된댓글

    고등학교때 만났다고 했는데 17살학생이 29살언니를 어디서 만났는지 ..

    12살 차이 나면 다른세상을 살고 있는것인데..
    요상하네요

  • 43. 변종 분탕질러들
    '21.8.22 11:04 AM (211.178.xxx.196) - 삭제된댓글

    윗님 그러니까요. 댓글을 읽을수록 앞뒤가 안맞음

  • 44. ..
    '21.8.22 6:01 PM (125.31.xxx.103)

    좋은 학교 나온 선배들이 고등학교 찾아오기도 해요

    원글님 여기 글 다른데로 많이 퍼가지더라고요
    원하는 답변 얻으셨으면 삭제하시는 것이 맘편하실거에요.

  • 45. ....
    '21.8.22 6:02 PM (125.31.xxx.103) - 삭제된댓글

    베스트 글이니 더욱. 본문이라도 지우세요

  • 46. 컬리수
    '21.8.22 6:19 PM (61.98.xxx.241)

    저도 얼마 전 30년 인연 끊었는데 그냥 카톡 차단하고 페북, 인스타 다 끊었어요. 남들이 뭐라하던 제가 힘들어서 이젠 못하겠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저를 위하는 게 아니고 저를 싫어하지 않으면 못할 말들이라서…

  • 47. ㅡㅡ
    '21.8.22 6:23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인연 끊는 거야 원글님도 방법 모르는 거 아닐테고
    다만 답답한 마음에 글 쓰신 것 같은데
    너무 구체적이고 자세한 글이라
    주변 지인들이 보면 다 알아보겠네요

    주작이 아니라면,
    윗님들 말처럼 글은 삭제하시는 게 님에게 좋을 것 같아요
    세상은 좁고 이런 글은 돌고 도니까요

  • 48. 동감
    '21.8.22 6:31 PM (59.5.xxx.199)

    엮인 인연이 많으면 끊기 쉽지않을거예요. 급히 끊어도 복잡해질 수 있고요.
    저라면 카톡 문자 답장 늦게하기, 혹시 전화오면 아기운다고 급히 끊어서 거리두기. 너무 심한말하면 그 심한말 똑같이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하기
    이렇게 서서히 거리를 둘 것 같아요. 222

    너무 심한말하면 그 심한말 똑같이 되물어서 상황을 객관화하기... 이건 꼭 하시길.

  • 49. 맴맴
    '21.8.22 6:58 PM (211.178.xxx.196) - 삭제된댓글

    실체가 없는 말들이 허공에 떠돌뿐~ 그럴싸하게

  • 50. ...
    '21.8.22 7:17 PM (119.192.xxx.25)

    멘토란 여자가 원글님 시기질투하네요..솔직히 말하면 무슨 저런여잘 멘토로 여기셨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님한테 득될게 일도 없는 사람이에요..연락하지 마시고 서서히 정리하세요~ 연락안하고 만나도 소원해지면 저절로 인연 정리되겠지요..그래도 껌딱지처럼 안떨어지거든 위에 쓰신 내용 조목조목 얘기하세요 기분 나빴다고~ 저 여잔 원글님 바보로 아는것 같아요~ 무슨 백신을 내년에 맞으라고 하나요 본인은 맞아놓고..참 어이가 없네요 위에 쓰신 내용 다 어이없어요 누굴 바보로 아는건지~

  • 51.
    '21.8.22 7:31 PM (121.168.xxx.217)

    제 생각엔 긴세월동안 님도 변했을거라 싶네요
    더 만나봤자 상처만주고받을 미성숙한 단계인듯 보이는데..
    뭐 얽힌 관계들 많으면
    나중에 나이 더 들어서 다시 좋은 인연이 될수도
    있으니…
    자연스러운 핑계대면서 서서히 멀어져야죠 뭐
    멘토였다니 님도 도움받은일이 많을텐데
    현명하게 서서히..

  • 52.
    '21.8.22 7:32 PM (183.97.xxx.99)

    20년된 인연도

    연락 안 받고
    와도 집안에 일있다고 핑계대고
    계속 회피하면 절로 끝나요

    20년 인연 별것도 아니더라고요

  • 53. 음음음
    '21.8.22 7:44 PM (220.118.xxx.206)

    끊지는 말고요.서서히 멀어지시고요.어려운 상대라는 걸 보여주셔야 합니다.아마 님한테 함부로 하는 것은 질투가 원인일 것 같은데요..카톡 5번정도 하시면 단답형으로 보내시고요.그러면 그쪽에서도 눈치로 알아요.딱 자르지 마시고요.엮인 관계가 있으니...그러다가 그 관계가 끊어지기도 하고 나중에는 이어지기도 합니다.

  • 54. ..
    '21.8.22 7:55 PM (175.116.xxx.70)

    저도 선넘는 아는언니 걍 연락끊었어요

  • 55.
    '21.8.22 8:09 PM (218.38.xxx.252)

    윗님들 조언 참고하셔서 지혜롭게 인간관계를 관리하시길

    오랜 인연이라 인간에 대한 최소한 예의도 있고...

    밭도 묵혀두는 땅이 있듯이 조금 쉼을 둔다 생각하시고

    오는 연락만 적당히 받고(고객님 대하듯)
    차츰 연락이 뜸해지도록 느슨하게 유지하세요

    절대 속내는 털어두지 마시고요
    관계를 개선해보겠다고 지적할 필요도 없고
    거울처럼 되풀이해서 말해주는것 이상은 필요없을듯

    언니가 인간으로서 성장한다면 되돌아보고 좀 달라질수 있거나
    점점더 괴팍한 질투투성이 노인으로 늙어가거나

    어떻게 변해도 관계없을 단단한 자아로 본인을 가꾸세요

  • 56. 유통기한연장
    '21.8.22 8:23 PM (219.248.xxx.68) - 삭제된댓글

    1. 걱정해줘서 감사합니다.
    2. 제가 생각해볼께요.
    3. 하지만 걱정해주시는 그 마음은 정말 감사히 생각해요.
    ... 라던가?
    어떤 책에서 이런 순서로 타인의 간섭을 거절하라고 하더군요.

    오랜 멘토였다면 소중한 인연이었을텐데 이런 식으로 변질된 게 가슴 아프죠. 거의 반백년을 손절해보기도 하고 손절 당해보기도 하면서 살다보니 어떤 식으로든 후회가 남던데...
    위의 순서로 선긋기하는 거 추천드려요.
    3번까지 이행했을 때 자성하는 사람이라면 아직 나를 생각해주는 소중한 인연이고, 거절에 당황하며 분노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순간 성장을 멈춘, 유통기한 다한 사람이겠죠.

    오랜 시간 인연이었던 것만큼 손절도 시간을 들여 고민해보세요.
    혹시 알아요? 저도 모르게 질투심에 심술부리던 언니가 정신 차리고 회복될지.

  • 57. 육아 핑게
    '21.8.22 8:39 PM (211.52.xxx.52)

    윗분들 조언대로 육아핑게 대시면 될듯해요. 전화받지말고 나중에 그래도 통화할일 있으면 애기때문에 핸드폰 무음처리했다. 언니가 급한일이면 문자라도 남겼을텐데 부재중만 남아있어서아이때문에 바빠서 따로 전화안했다. 등등

  • 58.
    '21.8.22 8:44 PM (49.164.xxx.30) - 삭제된댓글

    너무 무서워요..정상아닌거 같아요.

  • 59. 아이고
    '21.8.22 8:57 PM (175.121.xxx.119)

    슬슬 페이드 아웃하심이 ㅜㅜ

  • 60. 원글
    '21.8.22 9:21 PM (39.7.xxx.208)

    오늘 이모님 없는날이라 이제 봤어요 댓글들 감사해요
    저도 모든 인연과 연락은 안하지만 좀 특별했던 인연이라
    어떻게 끊을지 몰라서 적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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