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탈남 꾸준히 보시는 분, 질문요

냥튜브 조회수 : 5,120
작성일 : 2021-08-21 22:16:46
구독자긴 한데 다 보지는 못해서ㅜㅜ

최근 영상 보니 멀리 이사한 것 같던데
아버님 계시는 본가로 간 건가요?직장은 어쩌시고...

놀라운게 그 아버님 연세도 많으신데 아들이 그렇게 사는 거에 대해
다 받아들이시고 냥이들 이름도 다 외우시고 저 살아온 환경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너무 대단하고 존경스럽더라구요.
IP : 211.215.xxx.2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1 10:19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구독자에요. 저도 여러모로 대단하다 생각해요.
    본가는 아닌거같던데.. 저번에 아버지 아파트에 쪼꾸미 맡긴적 있어여

  • 2.
    '21.8.21 10:19 PM (119.64.xxx.182)

    아버지가 고양이 다 치우라하셨었다는데 쪼꼬미랑 지내는 동안 실상은 츤데레 냥이 애호가 모습을 보이셔서…

  • 3. 그냥이
    '21.8.21 10:23 PM (124.51.xxx.115)

    아버지는 울산쪽이고 매님은 하동으로 이사온거구요 아버지 집을 수리해서 잠시 하동 거주하시는듯..매님은 프리랜서인데 아마 직장 이런것 보다 냥이들 좋은 환경에서 키울려고 하동까지 간거 겉아요..뇌피셜이지만 유튜브 수익이 꽤 되니 냥이들 키우는 거 반대할 이유가 없긴 할듯요

  • 4. 부전자전
    '21.8.21 10:25 PM (125.181.xxx.200)

    딱 그말이 맞는것 같아요. 부전자전
    메탈남님 처음 누리랑 만났을때, 어쩔수없이 누리 새끼들 구조후 집안에 들이는 모든과정
    진짜,,,어쩔수없이 하셨잔아요.ㅎㅎㅎ
    털 진짜 싫어하고,,동물과 같은 방에서 기거한다는거 상상도 못하는,,그래도 지금 이 상황이 된건데,
    아버님과 완전 붕어빵 이신거죠.

  • 5. 부전자전
    '21.8.21 10:26 PM (125.181.xxx.200)

    같이 사는것 같지않고, 가까운곳에서 각자 사시는듯 해요.

  • 6. 기억나요
    '21.8.21 10:31 PM (211.215.xxx.21)

    김장 때 아버님이랑 같이 했죠, 그럼 지금 이사한 집이 본가는 아닌 걸로.
    그 연배의 어르신들은 멀쩡한 자식이 결혼도 안하고 고양이 열댓 마리 키우면서 그걸로 돈을 번다는 걸 받아들이기 힘드실텐데 할아버지가 다정다감한 게 사랑 많이주고 키우셨는지 부자사이도 좋아보이고 부럽더라구요.

    그리고 어쩜 그집 냥이들은 말귀를 알아듣는지 정말 신기해요.쪼꾸미 들어온 것도 그렇고.

  • 7. 부자지간에
    '21.8.21 10:31 PM (110.70.xxx.254)

    대화도 많고
    웃음도 많고.
    진짜 부러워요.
    아버님이 다정하셔서 아들도 다정한듯.
    두분대화하는거 보면요
    늘 웃음이 있어요.

    그나저나
    이사한 집 거실에 캣타워 좀 몇대 사주지..
    매님 손재주 좋은거야 알지만
    이 더운날 이사하고 애들 옮기느라 고생하고
    짐정리도 해야하고..
    할일도 많고 몸도 피곤할텐데
    만들지 말고 그냥 사주지..
    그러라고 후원도 했는데..

    일단 캣타워좀 사주세요!!!

    애들 너무 오래 방치하는거 같아요.

  • 8. 누리
    '21.8.21 10:51 PM (221.140.xxx.91)

    원래 직장이 현대 (사무직)다녔던거같고
    하동으로 이사가며 프리랜서로.
    울산 아버지댁 한달간 리모델링중이라
    동생집, 누나집, 누리집으로 거쳐 옮겨 잠깐 오신겁니다.

    우리 시아버님도 고양이 싫어하시는데
    우리집 오시면 우리냥이가 무릎에 덮썩 올라기 앉습니다.
    그럼 누리네 할아버지처럼
    ㅎㅎ 이놈 하시고 가만 계시죠^^

    남편 어릴때부터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아버지라
    자식, 며느리, 손자손녀 모두에게 여전히
    경우 바르시고 다정한 할아버지.

    매탈남님이 아버지한테 아빠~ 아빠~하는것보면
    다정하고 자식들하고 친한 아버지실거예요.

    누리네 냥이들한테도 ㅎ

  • 9. ㅇㅇ
    '21.8.21 10:54 PM (1.237.xxx.146)

    이사하면서 회사 그만두었다는데요. 유투브쪽에 올인하면 수익도 더 많아지겠지요

  • 10. ㄱㅈㄱㅈ
    '21.8.21 10:57 PM (58.230.xxx.177)

    거기 닷글에 보면 위에 나온 궁금증 다 나와 있던데요
    혼자서 집정리하고 애들 챙기고 유튜브 편집까지 하는게 쉽지 않을거에요
    어제는 눈썹이 방도 새로 크게 만드느라 애 쓰시던데

  • 11. 현대아닐걸요?
    '21.8.21 10:58 PM (58.230.xxx.52)

    예전영상에 회사 작업복 조끼 자주입고 나왔는데
    ㅇㅅㅈㅇㅂㅅ이였어요.
    근데 오늘 댓글창보니
    저정도 구독자수면 월천 나온다는데
    사실인가요?

  • 12. ..
    '21.8.21 11:02 PM (218.39.xxx.153)

    저두 열심히 보고 있어요 ㅋ

  • 13. ......
    '21.8.21 11:08 PM (107.160.xxx.98)

    ㅇㅅㅈㅇㅂㅅ이 어딘가요? 어차피 그만두신거면 힌트 좀...
    저는 현대ㅈㄱㅇ인줄 알았는데...
    왜냐면 매탈남님 영상에 저희회사에서 현대ㅈㄱㅇ에 납품하는 물건의 박스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물론 꼭 거기가 아닐수도 있지만...

  • 14. 저는
    '21.8.21 11:09 PM (112.165.xxx.213)

    예전 분위기가 그리워요.
    매탈남님도 순박하고
    댓글들도 재밌고 따뜻하고.
    요새 구독자 수 엄청 늘다보니
    댓글들 수시로 싸움나고
    매탈남을 너무 떠받들고
    매탈남도 능글맞아지고..

  • 15. 직장
    '21.8.22 12:31 AM (211.243.xxx.85)

    오래 직장생활 하다가 프리랜서로 일 했는데
    기장 집 주인이 창고 신축한다고 나가라고 했고
    매탈남은 그 집에서 계속 살고 싶어한 듯(구매의사를 피력했는데 집 주인이 거절한 듯한 뉘앙스의 댓글이 있어요)

    고양이들 다 데리고 직장 근처에서 살만한 곳 찾아보다가 울산 기장 쪽은 너무 비싸서 하동으로 간 듯.
    하동은 3시간 거리라 직장 포기하고, 원래 계획보다 더 일찍 귀촌한 것 같아요.
    하동이 남해안이랑 멀지 않고(원래 꿈이 낚시) 농사도 짓고 등등...

    고양이들 다 데리고 갈 수 있는 곳.
    바다가 멀지 않은 곳.
    농사 가능한 곳.
    가장 중요한 건 가격이 저렴한 곳.

    등등 고려해서 하동으로 간 것 같아요.

    유튜브 슈퍼챗이나 땡스 등등은 수수료가 30~40%라 수익이 눈이 보이는 것 보다는 작고
    구독자에 비해 광고도 적게 거는 편이에요.

  • 16. 추천
    '21.8.22 12:34 AM (211.243.xxx.85)

    참고로,,,
    무겐의 냥다큐
    길냥손tv
    추천합니다.
    길냥손tv는 15년 넘게 꾸준히 책임감을 가지고 구조 보호하는 분들입니다.
    저분들 정말 존경스러워요.

  • 17. 신기
    '21.8.22 1:36 AM (220.73.xxx.22)

    메탈남 보는 분들을 여기서 보다니..
    메탈남 고양이들이 다른 고양이들과 다르게
    자유롭고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았는데
    이사가면 새로운 환경이라 고양이들이 전처럼 자유롭게 살수 있을지
    걱정되요 같은 동네 다른 집을 구하는건 어려웠나봐요 아쉽네요

  • 18. 공주
    '21.8.22 7:35 AM (211.226.xxx.117) - 삭제된댓글

    동물도 사람도 인연이 있나봐요

    고양이 털 날린다고 싫어했던 분 인데....ㅋ

  • 19. ...
    '21.8.22 7:59 AM (183.102.xxx.120)

    초기 영상에 메탈남 아버님이 댓글도 달았어요

  • 20. .,
    '21.8.22 8:05 AM (59.12.xxx.242)

    몇 번 봤는데 메탈남 그 분 성격이 화를 안내더군요
    저같으면 짜증도 냈을텐데 전혀 짜증이나 화를 안내서 와! 천성이 착하시네 그러고 봤어요

  • 21. 초심..
    '21.8.22 9:24 AM (123.214.xxx.169)

    돈이 연관되면 어쩔 수 없죠
    순수함이 사라지고
    경쟁이 되고

    누구든 마찬가지일거예요

  • 22. 무겐님이
    '21.8.22 9:29 AM (123.214.xxx.169)

    정말 대단한 분이시죠
    산에사는 냥이들까지 밥셔틀
    중성화에
    구조에
    치료에
    입양에
    입양 안된 냥이들을 쉼터에서 보호까지

    이분은 정말 다음 생애에도 지금도 똑같은 모습으로 태어나셨으면..
    무겐님께는 악담이 되겠지만요..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615 정세균 "업적 없는 이낙연과 단일화할 생각 없어&quo.. 13 난리들 2021/08/22 1,388
1238614 남편과 저의 금전 문제를 대하는 방법 4 에휴 2021/08/22 2,462
1238613 베스트 프랜드 베스트글 보고 3 2021/08/22 2,295
1238612 모가디슈 잘 만들었네요 13 빌리 2021/08/22 3,138
1238611 50대분들 하루에 공부 14 2021/08/22 4,206
1238610 아스트라 백신은 2차가 덜 힘든단게 과학적 근거가 있나요? 7 ㄴㄱㄷ 2021/08/22 2,203
1238609 황교익과 떡볶이 먹방의 힘이 크긴 한가 보네요 31 ㅇㅇ 2021/08/22 3,453
1238608 자전거 타다가 넘어졌는데요 ㅠㅠ 7 헐헐 2021/08/22 2,380
1238607 이사 후 인터넷 설치 토요일 일요일에도 해주나요? 5 2021/08/22 14,062
1238606 대구분들~도담찜닭 맛있나요? 2 대구분들~~.. 2021/08/22 818
1238605 여기서 추천한 밀레청소기 문제가 생겼어요ㅠㅠ 16 어쩌낭 2021/08/22 3,143
1238604 7월초 대장암3기글에 답글주셨던분들 .. 31 우짜까 2021/08/22 7,134
1238603 한국 100대 성씨 6 ㅇㅇ 2021/08/22 2,783
1238602 예전에 있었던 일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일 9 .... 2021/08/22 1,841
1238601 8만원 이재명, 150만원 허경영 누가 가능한가? 8 기본소득비교.. 2021/08/22 767
1238600 부고 카톡 받았는데 답장은 어떻게.. 6 2021/08/22 7,660
1238599 이런 어지러움도 빈혈 때문일까요? 3 ㅇㅇ 2021/08/22 1,931
1238598 특이한 아프가니스탄의 전통문화 22 알고나 2021/08/22 6,705
1238597 어제 ytn 글로벌뉴스 보다가 16 .. 2021/08/22 1,865
1238596 남편의 무심함인지 성격인지 4 .. 2021/08/22 2,412
1238595 점심 약속 생겼다며 싸온 도시락 먹으라고 건네 주네요 136 점심 2021/08/22 29,995
1238594 20살 딸이 귀찮게 해요 31 ... 2021/08/22 7,472
1238593 상위급 외국계 회사가 어디인가요? 6 ㅇㅇ 2021/08/22 2,897
1238592 어제 ebs에서 테스를 봤는데 궁금한점 8 어제 2021/08/22 2,921
1238591 운동기구 써보고 산다고 7일정도 써보고 준다 해서 거절했어요 7 거절 2021/08/22 2,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