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콘도같은 집 5년만에 집이 꽉 찼네요 ㅠㅠ
1. 팁은 무슨 팁
'21.8.21 9:53 PM (188.149.xxx.254)1년 이상 손 안가는 쓰지않는 물건 버리면 됩니다.
크고 넓고 널널한 공간은 안사고 버리기. 만 하면 다 됩니다.
본인도 다 버리기 했구요.
광 열어서 안쓰던 아까운 물건들 다 내버렸어요.
이사 두 번만 해 보면 되는데.
큰 물건들 다 버려야해요.
애들 안보는 책들 다 버리고 애들 장난감 다 버리면 되고
애들 큰 물건들 책장 싸구려들 버리면서 애들 안보는 어린이책들 버리면 되고.
광에 있는 1년이상 손 안대던 물건들 싹쓸이 버리고,
이불장 열어서 안쓰던 이불들 벼개커버들 버리면 되고,,,,
그것들 유지하던 옷장 책장들 버리면 되고.
사지마세요.
안 사면 넓게 쓸수있어요.2. ..
'21.8.21 9:56 PM (112.151.xxx.53)아 그러네요 전에는 전세로 이사다니느라
2년만에 한번씩 뒤집어엎으며 강제로 정리가 됐었는데
5년 이상 한집에 정착을 하게 되니 이런 현상이 생긴 거네요 ㅎㅎ
버리고 안사기 명심하고 열심히 해보겠습니다!3. ..
'21.8.21 10:16 PM (61.99.xxx.154)나눔 마시고 다 버리세요
그래야 쉬워져요
나눈다고 쌓아두면 또 짐이되더라구요4. ㅇㅇ
'21.8.21 10:19 PM (59.13.xxx.240)1. 초딩때 장난감 다 깊은 수납장 속에
이거 다 당근에 올리고 나눔하세요.
2. 책도 새로 사기만 하고 교체를 다 못해서 일부는 밖에 나와있고
아이들 책 다 버리세요
이 2개 다 하기 전까지는 사지 마세요.
발매트며 뭐며 사셨단 대목에서 놀랐어요.
저 상황에서 뭘 더 사고 싶어지면 안 되는 거에요.5. 마죠
'21.8.21 11:31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나눔 마시고 다 버리세요
그래야 쉬워져요
나눈다고 쌓아두면 또 짐이되더라구요
222226. 아
'21.8.21 11:40 PM (61.74.xxx.64)이사온지 5년만에 집이 꽉 찼다.. 유용한 조언들 감사히 참고할게요
7. 저도
'21.8.22 1:55 AM (223.39.xxx.86)버리려고 맘은 수십 번 먹어보지만 막상
시작하면 이것도 놔둬 보자 저것도 놔둬 보자 가 되어서
들인 시간은 엄청난데 결국 버리는 것도 얼마 안되고
뭐 표가 안나요
더 도움 말씀들 주실 분 기다립니다 미리 감사!!8. 버리기
'21.8.22 2:51 PM (1.231.xxx.117)콘도같은 집을 계속 유지하려면 주기적으로 정해놓고 버리고 물건 하나 들여놓으면 하나는 버리고
해야하더라구요 저는 이사오면서 싹 정리하고 3달에 한번씩 정리하고 버렸는데 그래도 계속 버릴건 생기더라구요 자꾸 버리다 보면 사는것도 망설여져요
어차피 사도 결국엔 안쓰고 버린다는 생각들면 사는 것도 안하게 되구요 지금은 잘 유지하고 있어요
비결은 주기적으로 버리고 정리한 후 정말 필요하지 않은거면 사지말자 이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