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난 친구가 없어 ...하니까
1.고추 친구 하나(초등 동창이예요)
2.너만 보는 친구 하나
3.늘 사랑해 주는 친구 하나
4.늘 네 편인 친구 하나
5.죽을때까지 옆에 있어 줄 친구 하나
5명이나 되네. 넌 좋겠네 하네요.
갑자기 울컥했어요
이 자식 뭐죠?
1. 솔직히
'21.8.21 5:4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바람둥이.
2. ...
'21.8.21 5:46 PM (118.37.xxx.38)멘트 굿이네요.
행복해 보여요.3. ,,
'21.8.21 5:46 PM (203.175.xxx.169)친구에 연연하지 마세요 다 시절인연 자기가 잘 나가고 못나가고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생기고 불알 친구랑도 안보고 그러는거에요
4. 이궁
'21.8.21 5:46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이뻐라~
내 남편도 아닌데 이쁘네요 ㅎ5. ㅇㅇ
'21.8.21 5:46 PM (175.125.xxx.199)남편 이쁘게 말할줄 아네요 ㅋㅋㅋ
6. ...
'21.8.21 5:46 PM (223.33.xxx.58)ㅎㅎㅎ
남편도 있고 친구도 있어야지요
남편이 친구이고 전부인 삶은 저는 좀 그래요7. 대단하네요
'21.8.21 5:47 PM (118.235.xxx.65) - 삭제된댓글감동적이네요.
근데 준비한 것도 아닌데 어떻게 그런 대답을 하죠?8. ...
'21.8.21 5:47 PM (118.37.xxx.38)남친 아니고 남편인데 바람둥이 댓글은 뭐임?
9. ...
'21.8.21 5:48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어머 ㅠㅠ 감동적이네요 ...그순간에 그런멘트를 날릴줄 알아요...ㅋㅋ
10. ...
'21.8.21 5:49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어머 ㅠㅠ 감동적이네요 ...그순간에 그런멘트를 날릴줄 알아요...ㅋㅋ 그렇게 말해주는 남편 있으면 됐죠 뭘도 말해요.. ㅋ
11. ㅡㅡ
'21.8.21 5:49 PM (116.37.xxx.94) - 삭제된댓글왜 남편도 다아는 친구들 두고 친구없다했어요?
12. ..
'21.8.21 5:50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어머 ㅠㅠ 감동적이네요 ...그순간에 그런멘트를 날릴줄 알아요...ㅋㅋ 그렇게 말해주는 남편 있으면 됐죠 뭘도 바래요 .. ㅋ
13. 매우
'21.8.21 5:50 PM (49.174.xxx.190)ㅎㅎㅎㅎㅎ 유머 센스 다 가진 배우자네요 자랑글이시네 뭘
14. ...
'21.8.21 5:50 PM (118.37.xxx.38)완벽히 5명 몫을 다하라고 하세요.
15. 또비
'21.8.21 5:51 PM (58.225.xxx.20)남편은 좋은 사람 인정.
하지만 남편, 친구, 형제자매 다 쓰임새가 다름.16. ..
'21.8.21 5:51 PM (222.236.xxx.104)어머 ㅠㅠ 감동적이네요 ...어떻게 그순간에 그런멘트를 날릴줄 알아요...ㅋㅋ 그렇게 센스있게 말하는건 진짜 전 배우고 싶네요 ... 그렇게 말해주는 남편 있으면 됐죠 뭘도 바래요 .. ㅋ
17. ...
'21.8.21 5:52 PM (211.226.xxx.245)고추친구가 남편 고추 말하는게 아니었어요?
18. 세상에..
'21.8.21 5:53 PM (1.233.xxx.129)실화인가요?
제발 주작이라고 해주세요 ㅋㅋ
남편님 완전 핵멋져요!!!!!!!!!!!!!!!!!!!!!!!!!!!!!!!!!!!!19. ㅇㅇ
'21.8.21 5:54 PM (49.174.xxx.251)이 글을 이해 못하고 뻘댓글 쓰는 분들은
머리도 안좋고 ㅋㅋㅋㅋ 센스도 없고 ㅋㅋㅋ
불쌍해요 ㅋㅋㅋㅋ
원글님 승!20. ..
'21.8.21 5:55 PM (180.67.xxx.130)좋은 심성을 가진 남편이네요
내가힘들때 정말 힘이되어주는
말하나가 얼마나 큰데요
열친구 안부럽다 생각하시길..
남의편인 남편은 니가 성격이
더러우니 친구가없지라고 독설을 날릴수있습니다
든든한남편이니 그깟친구쯤이야하세요21. ...
'21.8.21 5:55 PM (211.36.xxx.45)오고가다 만나면 친구 헤어지면 남이죠.
죽을 때 같이 갈 것도 아니고
아무리 친했다해도 어느 순간 돌아설 수도 있고
내일이라도 친해지면 친구죠.
마음 먹으면 세상에 널린게 친구예요.22. ..
'21.8.21 5:56 PM (175.119.xxx.68)그 5명이 자기라는 소리네요
23. 사주에
'21.8.21 5:56 PM (211.36.xxx.45) - 삭제된댓글도고다이 인생이래요.
무소의 뿔처럼 당당히 혼자서 가랍니다.24. ...
'21.8.21 5:56 PM (118.221.xxx.18) - 삭제된댓글머리 나쁜 사람을 위해서
좀 이해되게 써 주세요.
뭔말인지 모르겠어요25. 말이라도
'21.8.21 5:57 PM (180.68.xxx.158)넘 이쁘네요.
뽄새없는 남편인지,왠순지...
말이라도 함 들어보고싶네요.
표현하는 사랑이 찐 사랑 맞습니다요.^^26. ㅇㅇ
'21.8.21 5:57 PM (1.229.xxx.203)읽으면서 울컥 했어요.
27. ㅡㅡ
'21.8.21 5:58 PM (116.37.xxx.94)5명이 자기라는 뜻이에요?
28. ..
'21.8.21 6:00 PM (218.50.xxx.219)말을 너무 예쁘게 하는 센스있는 남편이자 친구네요.
29. ...
'21.8.21 6:05 PM (116.34.xxx.114)원글님이 초딩 동창이라 결혼했나보죠.
저 다섯은 남편을 은유한거구요.
아닌가유?30. ㅁㅁ
'21.8.21 6:0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원글님
완전 인생 성공작인데요
남편 멋짐31. ㅇㅇ
'21.8.21 6:07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로코가 여기 있네요
32. ㅎㅎㅎㅎㅎ
'21.8.21 6:09 PM (223.39.xxx.155)아니 이정도에 울컥?!
정말 힘드셨나보아요 ㅠㅠ33. 남자가
'21.8.21 6:09 PM (223.38.xxx.173)저래야죠. 내가 더 울컥...
34. 퀸스마일
'21.8.21 6:15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저런 대화하는 부부가 있군요. 너무 신기해요.
오글거려서 숨이 막힐지도.35. ...
'21.8.21 6:16 PM (183.100.xxx.209)부럽습니다~
36. 베스트
'21.8.21 6:21 PM (59.7.xxx.91)오글거리는 거 완전 싫어해서 멜로드라마는 쳐다도 안 보는데 이건 좀 감동인데요
37. 에잇
'21.8.21 6:25 PM (118.235.xxx.166)지금 아줌마들 열받으라고 자랑하는거죠?
38. ...
'21.8.21 6:27 PM (39.119.xxx.31)왠지 원글님도 인맥이 넓은 스타일은 아니지만 남편한테는 좋은 아내가 되어줬을 것 같아요 좋아 보여요 행복하세요
39. 맞아요
'21.8.21 6:33 PM (112.153.xxx.133)저런 친구 하나만 있음 위너! ㅎㅎ 결혼한 사람에겐 부부가 제일 좋은 친구잖아요 다른 동성친구 있으면 좋지만 남편과 사이좋다면 많이 상쇄될 거예요
40. 진짜
'21.8.21 6:34 PM (221.143.xxx.37)제남편은 다 포함되는데 말은 이쁘게 못해요ㅜㅜ
그래도 최고의 베프는 남편밖에 없더라구요.41. ㅇㅇ
'21.8.21 6:36 PM (175.125.xxx.116)첫댓글 뭐람
원글님 부러워요~42. 음
'21.8.21 6:36 PM (112.151.xxx.7)남편이 경상도 남자인데 말을 참 이쁘게 해요
전 무뚝뚝하고요.
하루에도 몇번씩 빵빵 터져요
남편과 노는게 젤 재밌어요
어릴때부터 개구쟁이였는데
6학년때부터 찍혀서 긴 세월 돌아 만나서
알콩달콩 살고 있네요.ㅎ
저 찍어줘서 참 고마워요43. sandy
'21.8.21 6:38 PM (61.74.xxx.40)우와 감동이네요 행운아시네요
저렇게 멋진 남편을 만나셔서 :)44. 헐
'21.8.21 6:40 PM (116.123.xxx.207)첫.. 첫사랑?
남편이 저렇게 멋져도 되는겁니꽈~45. ...
'21.8.21 6:43 PM (222.236.xxx.104)첫사랑이 남편분이라니 ㅋㅋㅋ 저런남자 만나는것도 원글님 대박 복받으시네요 ..ㅋㅋ
46. 혹시
'21.8.21 6:49 PM (222.96.xxx.135)자녀분들 셋. 아니세요?
제가 아는 분인가 해서요 ㅎㅎ47. 초승달님
'21.8.21 6:49 PM (121.141.xxx.41)첫사랑에 다정하고 아내만 사랑한다고 고백하며 죽음까지 너만 보겠다는 남자가 어디있어요?
러브스토리도 아름다울것 같아요.48. 그러니까
'21.8.21 6:49 PM (175.212.xxx.152)유유상종인거예요
자기 수준에 맞는 사람을 만나는 거예요
저렇게 말하면 바로 알아듣고 감동받을 수준이 되면 저런 사람을 배우자로 결정하는 것이죠
말이 안통하는 줄도 모르고 나에게 잘해주고 오손도손 대화하며 살고, 말 안해도 내 맘과 생각을 읽어주길 기대하고 결혼해씅ㄴ데 그게 안되서 실망하고 불평하는 건 내 안목과 수준이 딱 거기라는 뜻
저 말을 듣고 바로 오!!!하는 사람들과 바람둥이니 이해불가니 하는 사람들과의 차이는 커요49. 좋은 남편
'21.8.21 7:02 PM (119.198.xxx.121)원글님
복이죠~~
남편분이 원글님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친구 다섯?으로 알수 있네요^^
더더더 행복하세요♡♡50. ?..
'21.8.21 7:12 PM (58.123.xxx.199)친구 없어도 되겠네요.,
51. 부럽네요
'21.8.21 7:22 PM (182.219.xxx.35)말이라도 저렇게 해주는 남편이 옆에 있으면 친구
다섯명 몫 마겠네요. 저는 대문글에 남편이 말 안해서 이생망이라는 사람이에요.52. ..
'21.8.21 7:26 PM (182.228.xxx.37)초등동창이랑 결혼까지?
와우 부러워요.
어떻게 초등 그 조그만했을때 좋아하는 마음이 끝까지 갈 수 있었을까요?
두분 다 멋진분인거 같아요.53. 그래도
'21.8.21 7:35 PM (121.133.xxx.137) - 삭제된댓글친구는 좀 만드세요
찬물 끼얹어 죄송한데
제 엄마가 세상 자상하고 일편단심 엄마만
좋아하고 아껴주던 남편이 있어서
친구도 필요없다 조금만 기분 상하거나
이상하다 싶은 지인들 다 잘라내고
왕비처럼 사시다가
아빠 먼저 돌아가버리시니 완전....
남편은 남편이고 친구는 친구예요54. 남편이
'21.8.21 7:39 PM (106.101.xxx.195)베스트 프렌드인게 이상적이죠.
55. 그러게요
'21.8.21 7:48 PM (211.209.xxx.60) - 삭제된댓글두번 읽고 이해함 (들어본적 없는 말;;;)
젊을때는 저렇게 말하는거 별로였는데
나이들어보니 말이라도 저렇게 하는게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란걸 알게 됨
행동까지 따라주는 남편이면.. 원글님 인생 부럽습니다
6학년에 찍어 결혼이라니, 대단한 남편이심
연애이야기도 흥미로울듯 언제 들려주시어요^^56. ...
'21.8.21 8:07 PM (114.206.xxx.196)좋은 남편과 사시는 원글님 복이 많으십니다
남편분이 말하는 센스도 뛰어나시고 아내 사랑이 가득하네요 ^^57. ...
'21.8.21 8:09 PM (118.235.xxx.77)이자식ㅋㅋㅋ
부럽당58. 댓글
'21.8.21 8:18 PM (112.151.xxx.7) - 삭제된댓글제가 참 행복한 사람이네요
둘이서 맨날 시트콤찍어요.
친구도 있어요
코로나라서 못 보고 있네요.
요새 못 만나서..난 친구도 없어..하니까 나온 말이예요
제가 사람을 넓게 못 사귀고 깊게 사귀는 편인데
죽을때까지 함께할 친구 하나에
일년에 두세번 만나면 즐거워서 내가 늘 계산하는 친구들(감사해서요
아 또 있어요
제일 베프인 큰 딸과
투닥거리지만 죽이 잘 맞는 둘째 딸..59. 와
'21.8.21 8:54 PM (218.38.xxx.252)진짜 고퀄 낭표이자 친구 당첨되신 님은 복이 많은 분
전생에 나라 구하신분
행복하게 누리며 알콩달콩 사세요60. 와
'21.8.21 8:55 PM (218.38.xxx.252)낭표 아니라 남편
61. 바나나우유
'21.8.21 8:57 PM (175.119.xxx.22)멋지네요. 남편분도.. 같이좋은분 일거 같은 원글님도..
62. ...
'21.8.21 8:58 PM (1.237.xxx.189)울 남편도 표현은 그렇게 못하지만 마음은 못지 않을거라고 믿어요
흥!63. seize
'21.8.21 9:14 PM (211.215.xxx.215)ㅋㅋㅋㅋ 그럼 1번도 남편인 거예요? 난 또 딴 동창이 있는 줄 ㅋㅋㅋㅋ
진짜 ㅂㅇ친구네요.
아이 야해 ㅋㅋㅋ64. 와~
'21.8.21 9:20 PM (119.71.xxx.177)넘 좋아요
그자식 진짜 뭔가요
김은숙드라마에 나올멘트인데?65. 배워야해
'21.8.21 9:32 PM (112.154.xxx.91)이런건 배워야해요. 남편분 멋져요^^
66. ㅇㅇ
'21.8.21 9:33 PM (183.78.xxx.32)공감해요.
저도 초등동창은 아니지만
코드 잘맞는 남사친 느낌 들때가 많아요.
특히 남욕할때. ㅋㅋ67. ....
'21.8.21 9:38 PM (218.152.xxx.154)혹시 두분 이름이 모두 외자아니신가요?
68. ㅎㅎ
'21.8.21 9:50 PM (58.120.xxx.107)주작 아니신지 (농담)
진짜 로코나 순정만화네요.69. ㅇㅇ
'21.8.21 11:02 PM (210.179.xxx.99) - 삭제된댓글원글님 부러워요.
남편분과 예쁜 사랑 이어가세요.70. ㅇㅇ
'21.8.21 11:07 PM (125.179.xxx.164)아우 배 아파 ㅎㅎ
71. …
'21.8.21 11:14 PM (67.160.xxx.53)이자식 쫌 하네요 ㅋㅋㅋ 두분 귀엽다
72. . . . .
'21.8.21 11:20 PM (123.215.xxx.214)남편분 사회생활 잘 하고 계실 듯..
친구 뭐가 중요한가요~73. 와~
'21.8.21 11:30 PM (211.243.xxx.238)친구가 왜 필요한가요
저런 남편 전생에 나라구하지않음 못만날 남편이네요74. 생각하기
'21.8.22 12:04 AM (175.122.xxx.231)진정 현실속 남편이가요?
인생 성공했네요!!!^^75. 11
'21.8.22 12:14 AM (124.49.xxx.188)세상에 이런남편이 실환가
76. ...
'21.8.22 12:48 AM (122.40.xxx.190)드라마 대사 같다
님 남편 센스쟁이77. 작가?
'21.8.22 1:04 AM (220.73.xxx.22)현실에 저런 남편이 어딨어요
78. 친구.
'21.8.22 1:40 AM (172.119.xxx.234) - 삭제된댓글친구에 연연하지 마세요 다 시절인연 자기가 잘 나가고 못나가고에 따라 만나는 사람이 생기고 불알 친구랑도 안보고 그러는거에요
ㅡㅡㅡㅡㅡㅡㅡ
아닌데요????
잘나가든 못나가든 자주보든 못보든
가족들에게 못털어놓는 속마음 털어놓고
무조건 즐거운 친구들 있는데요.79. 우와
'21.8.22 3:21 AM (125.189.xxx.41)돈 많은것보다
님이 부럽네요..
계속 이쁜사랑 하시길...80. 뭐래
'21.8.22 3:28 AM (211.200.xxx.116)다 자기라는 거에요? 그 친구가?
81. ....
'21.8.22 5:24 AM (184.64.xxx.132)원글님 부럽다 ㅎㅎㅎ
82. 우와?
'21.8.22 6:50 AM (183.99.xxx.175)이걸 못 알아 듣고 자꾸 딴지거는 사람이 이래 많나요? 세상엔 불행한 사람들이 더 많구낭....스스로 위로해 봅니다..ㅠ
83. ㅋㅋㅋㅋ
'21.8.22 8:01 AM (123.143.xxx.130)못 알아듣고 딴지 거는 댓글 많네요
못 알아듣는 척하는 건가84. 나는 부럽다
'21.8.22 9:16 AM (125.176.xxx.8)이게 실화라면 참 부럽다 ᆢ
초등학교때부터 만나 늙어죽을때까지 그 긴세월 함께
사이좋게 인생길 도란도란애기하며 걸어간다는것이 ᆢ
정말 좋은친구 네 ᆢ85. 감동
'21.8.22 9:31 AM (182.221.xxx.29)방송국에 사연 보내보세요.
정말 감동적이네요.
원글님 앞으로도 쭈욱 행복하세요!86. 초등동창
'21.8.22 9:49 AM (223.38.xxx.1)남편이 말도 예쁘게 하심
87. ..
'21.8.22 9:54 AM (222.232.xxx.72)완전 선수네요
88. 부럽네요
'21.8.22 10:33 AM (175.206.xxx.143)다음생엔 저런 남편 만나고파요~~
89. ....
'21.8.22 10:51 AM (122.32.xxx.31)실화맞죠 또르르...
90. 헉
'21.8.22 11:27 AM (211.211.xxx.96)진짜 영화같은 남편이네요..
그런면에서는 복받으신듯
그치만 친구도 필요한데. 남편만 바라보고 살기는 너무 외로우니까요91. 감동
'21.8.22 11:53 AM (221.166.xxx.91)감동 받아서 눈물이 나려고 해요.
아마 원글님 글 누군가가 베껴서 쓸것 같아요.
작가, 드라마작가 등.92. ....
'21.8.22 11:53 AM (180.65.xxx.103)뭐죠?? 이 감동....
또르르.......93. 앗
'21.8.22 12:21 PM (175.199.xxx.187)댓글보며 제가 행복한 사람인걸
다시 한번 각인하고 남편한테 감사하네요
앗 베껴가면 안되는데..
사실 넘 재미난 얘기가 많은데
언젠가 시트콤 한번 써볼까? 꿈꾸는 중입니다.
이런 일은 넘 사소한 일상이어서
소중함을 몰랐던것 같네요
모두들 행복하세요94. ....
'21.8.22 12:53 PM (180.65.xxx.103)이거 라디오에 사연 제보해보세요^^
채택감이에요^^95. ...
'21.8.22 2:41 PM (121.157.xxx.73)첫댓글러 사회 부적응자 스멜ㅋㅋ
96. ㅁ
'21.8.22 3:35 PM (118.235.xxx.47)부러우면 지는건데♡♡
97. ...
'21.8.22 3:44 PM (114.206.xxx.196) - 삭제된댓글원글님 가끔 이런 글 올려 주세요~
이런 일은 넘 사소한 일상이고
넘 재미난 얘기가 많으시다니 궁금하네요 ^^98. 흐린날
'21.8.22 4:10 PM (121.162.xxx.148)배려 깊은 남편과 친구처럼 지내는 분들은, 친구에 연연하지 않더라구요. 그 반대인 사람들이 시도 때도 없이 약속 만들고, 마당발인척 하지만 실은 외로운 사람인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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