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엄마아래에 좋은 자식들이 나오죠
자식이 살면서 부모 때문에 행복했다면 거의 다 효도합니다
자식 다 소용없다는 말은
거의 자신 스스로 잘못했다는 뜻이죠
1. ...
'21.8.21 5:13 PM (203.175.xxx.169)맞음 자식뿐 아니라 남편 시댁 지인 거의 90프로는 유유상종이에요 그래서 욕하는건 본인 얼굴에 침뱉기 남이 보기엔 다 끼리끼리입니다
2. ..
'21.8.21 5:14 PM (220.117.xxx.13)보고 크는게 무섭긴 해요.
3. 당연
'21.8.21 5:15 PM (49.174.xxx.190)콩콩 팥팥은 만고불변의 진리
4. 공감한표
'21.8.21 5:15 PM (121.165.xxx.112)콩콩팥팥이기도 하고
give n take이기도 하지요.
준게 없으면 받을것도 없죠5. ..
'21.8.21 5:15 PM (203.175.xxx.169)보고 크는건 무의식에 각인되서 그래요 왜 결혼할때 양쪽 집안을 보겠나요
6. 음
'21.8.21 5:15 PM (223.39.xxx.198)여기서는 자식뽑는운이 좋아 좋은 자식이 걸린거라
주장하는 사람들도 많던데요7. 노노노
'21.8.21 5:15 PM (106.102.xxx.201)이건 아닙니다.
자식 입장인데 남자 형제는 장모님 자식됩니다.
부모님이 헌신했는데 헌신하니 당연히다고 생각해요.8. ..
'21.8.21 5:16 PM (203.175.xxx.169)맞음 옛날 아들은 결혼후 효자 요즘 남자애들은 결혼후 장모 아들 되더이다 ㅋㅋㅋ
9. ..
'21.8.21 5:17 PM (222.236.xxx.104)그건 그렇죠... 아들도 그렇구요...장모님 아들 된다 뭐 이런댓글이 전 공감이 안가는게...제동생만 봐도 저희집은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아버지가 홀아버지로 보낸 시간들 많은데... 남동생만 봐도 우리 아버지 아들이지.. 장인아들은 되지는 않던데요 .... 물론 그성격에장인어른한테도 잘할것 같지만요.. 엄마가 살아계셔도 마찬가지일것 같구요.. 그리고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면 부모님이 잘하지 말라고 해도 마음이 가죠 뭐..... . 부모가 아니라 자식입장에서 생각해보면 답나오는 감정 아닌가요...
10. ..
'21.8.21 5:17 PM (203.175.xxx.169)딸은 헌신하면 부모 은공 알던데 요즘 남자애들은 헌신하면 당연한줄 그리고 돈 내놔라고 해요 특히 아들 교육은 진짜 제대로 시켜야 할듯
11. ㅁㅁ
'21.8.21 5:18 PM (39.7.xxx.75) - 삭제된댓글뭔 장모아들
사위는 딱 그냥 사위일뿐이던데12. ...
'21.8.21 5:19 PM (121.137.xxx.12) - 삭제된댓글일정부분 동감해요
저희 엄마가 일년 넘게 다리 못쓰고 침대에서만 투병하다 가셨는데
그 힘든 상황에서도 아프다 징징대지를 않으셨어요
아프냐고 물으면 아프지 하실뿐
성격 자체가 긍정적이신데 투병도 무던하게 하시더라고요
중환자실 여러차례 들어가시고 얼마나 고통스러우셨을지
엄마 투병때부터 가신 직후인 지금도 저희 형제들 엄마를 너무 그리워해요
저희는 돌아가실때까지 집에서 모셨어요 간병인 두고 자식들 집에서요
엄마가 우리한테 주신 마음이 너무 크거든요13. ...
'21.8.21 5:19 PM (112.154.xxx.35)나이가 드니 보고 배우는건 무서운거란걸 알겠어요.
대부분은 부모가 자식을 만들죠. 물론 타고난 천성이 있어 부모교육으로 안되는 소수도 있지만요.14. ...
'21.8.21 5:21 PM (223.38.xxx.75)딸은 헌신하면 부모 은공 알던데 요즘 남자애들은 헌신하면 당연한줄 그리고 돈 내놔라고 해요 특히 아들 교육은 진짜 제대로 시켜야 할듯
2222222222215. ...
'21.8.21 5:22 PM (58.140.xxx.63)그건 맞아요
16. ..
'21.8.21 5:22 PM (211.109.xxx.109) - 삭제된댓글가정환경이 정말 중요해요.
그리고 배움도 중요하고요.17. ㅁㅁㅁㅁ
'21.8.21 5:23 PM (125.178.xxx.53)세상살이가 다 노력만큼 받던가요?
18. ...
'21.8.21 5:23 PM (58.140.xxx.63)화목한가정에서 효자효녀 나오는거 같아요
사랑못받아 그런경우도 있지만19. 자식은
'21.8.21 5:24 PM (113.199.xxx.46) - 삭제된댓글엄마혼자 낳나요
좋은 부모에게 좋은자식이겠죠...20. 그쵸
'21.8.21 5:36 PM (61.255.xxx.79)본인이 한대로 받는 거에요
21. ..
'21.8.21 5:43 PM (223.38.xxx.11)아들은 장모님 자식 22222
22. 샬랄라
'21.8.21 5:49 PM (211.219.xxx.63)113.199.xxx.46님
제목만 보셨나요?23. 아빠는?
'21.8.21 5:57 PM (59.8.xxx.220)엄만 좋고 아빤 나빠도 되나요?
남자는 참 좋겠따!24. 반쪽짜리
'21.8.21 6:41 PM (221.149.xxx.18) - 삭제된댓글전 자식이 둘인데 한명은 어디 내놓기 부끄러운 자식이고
다른 자식은 제가 숨어 다른 사람들이나 담임이 연락해서 어떻게 하면 이런 아이로 키울 수 있냐 감탄하는 아이네요.
저는 애쓴다고 했는데 반쪽짜리인가봅니다.25. 겸손해야
'21.8.21 7:56 PM (118.235.xxx.94)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자식도 있어요
그래서 자식 키우며 겸손해지는겁니다.26. 겸손해야
'21.8.21 8:22 PM (121.133.xxx.99)자식이 랜덤일수도 있습니다.
너무 교만하시네요..27. 엄마 아빠
'21.8.22 12:38 AM (221.149.xxx.179)다 좋거나 부부중 좋은사람 인성만
빼닮거나 해야죠.
조선일보 사모님은 왜 스스로
목숨 끊었겠어요? 착한 분이시던데요.
https://youtu.be/8S0jO6doBIQ28. ..
'21.8.22 1:00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아들 엄만데
클때 별로 관심 안주다가
결혼하니
효자 아들 노릇하라는 경우도 있어요
그집 며느리는 졸지에
효부 강요당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