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충청권 사회복지·문화예술·장애인단체 지지선언
충남의 사회복지·문화예술인·장애인단체 회원 등 1026명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이낙연 후보를 공개적으로 지지 선언하며, 충청권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21일 오전 9시 유병국 전 의장, 김연 도의원과 함께 충남의 기초·광역 의원, 여성권익단체, 복지·문화·예술 단체, 장애인/비장애인 체육단체 회원 1026명은 천안 유관순 열사 유적지에서 유관순 열사 및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를 마친 후, 이낙연 후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회원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김대중·노무현·문재인 대통령을 이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완성하고, 세계적인 선도국가로 이끌어갈 민주정부 4기 민주당 대통령은 반드시 이낙연 후보가 돼야 한다”며, “양승조 지사가 시작한 충남형 복지를 ‘내 삶을 지켜주는 국가’의 복지로 완성시킬 유일한 적임자는 이낙연 후보뿐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