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부정교합인데 치과교정 추천 부탁드려요

[치과교정]

아들이 어릴때 멀쩡했는 고등학교 들어와서
갑자기 아래턱이 자라더니 부정교합이 됐어요.
심하게요.
입시때문에 시간 보내고 어찌하다보니 대학생인데
참 부정교합이 인물을 망치네요.
그 귀엽고 동글하던 인상이 길어지고
아래턱이 나와 있으니 뚱한 것처럼 보이고..ㅠ

양악수술은 본인이 무서워서 싫다고 하는데
치아교정으로 어느정도 교정이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혹시 이쪽 으로 살력있는 치과 소개 부탁드립니다

집은 목동이에요

[솔직하게]

대학병원 교정과교수에게 교정 받으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개업의들과는 실력 차이 있고, 수익보다 제대로 교정 해 줄겁니다. 대학병원 교정과교수에게 30년전 교정 받았었어요.

[ㅇㅇ]

41타워 쌍둥이치과 연대외래하다가 개원 한분은 교정정문. 한분은 구강외과쌤이네요.
지금 검사비 무료니까 검사받고 상담받아보세요
저도 상담만 받고 고민중이네요. 고등학생이라 공부에 지장있을까봐....

[아들셋맘]

감사드립니다.
쌍둥이치과에 가 볼게요.
대학병원은 다 잘 하나요? 잘은 모르지만
서울대는 1년이상 기다려야 한다고 해서
엄두도 못내고 있어요

[솔직하게]

아마 치과의사들도 자식 교정시킬때는 교정과교수에게 갈겁니다. 교정은 정말 잘 해야해요.

[반가워요목동]

우선 41타워 교정치과를 많이 가요
(여긴 교정할때 지인할인이 있으니 소개로 가면 좋아요)
그리고 이번에 새로 생긴 41타워 쌍둥이치과

청담어학원 건물에 있는 현재만치과
위치는 잘 모르지만 애버스마일치과 유펜 치과
이렇게 많이들 가더라구요

교정치과는 한곳만 가지말고 두세곳 가보세요
기본검사비는 만원에서 만오천원이고
정밀 검사는 20정도 드는데 가장 마음에 드는곳에서 하세요

저는 아이가 어려서 집 근처에서 하는데 뒷단지라면 이튼하이도 교정전문치과고 친절하시고 좋아요
약간 비싼게 흠이죠 ㅋ

[..]

평생 살짝 주걱턱이 컴플렉스인데 수술은 무서워 교정상담 2군데 갔더니 다 아래텩 뼈가 나온거라 교정으로 해결안된다고 하던데요

[…]

교정과 가셔서 진찰받아보시구요
아마 먼저 교정한 다음 양악 수술 이야기할거예요.
양악은 부정교합 상태에 따라 하악만 할 수도 있어요
수술은 반드시 구강외과 가셔야 합니다.

[ㅠㅠ]

입시 끝난지가 언젠데... ㅠㅠ
부정교합이면 하루라도 빨리 치과가세요.
남자 아이면 군대때문에 시간도 없는데
고민만 하지말고 어서 하루라도 빨리 가세요.

[ㅇㅇ]

목동이면 신촌세브란스 치과병원추천해요
교정과선생님들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잘해주세요
교수님진료보시구요
예약스케줄대로 다니시면 그닥 기다리는거없이 빨리 진료볼수있어요

[솔직하게]

부정교합이라서 더욱, 좀 기다렸다가 대학병원 교정과교수에게 가셔야 해요. 구강외과 협진이 필요하면 구강외과교수 상담 같이 할 수 있고요.
좀 어렵거나 복잡한 케이스는 대학병원 가셔야 해요.

[tptkdtkfdl]

일부러 로그인했어요
목동이시면 이마트 건물에 에버스마일 추천드려요
저흰 강남에 사는데 소개받고 에버스마일 원장님 넘 신뢰가서 다녔어요
아이 교정 이쁘게 잘됬어요

[...]

부정교합이면 수술외는 답이 없구요, 수술도 하악, 양악 등 상태에 따라 달라요. 수술을 하더라도 교정을 같이 병행해야되고 그런 면에서 돈이 좀 더 들더라고 구강악안면외과와 교정과가 같이 있는 대학병원급이 좀 안전하고 편할 수는 있어요.
대학병원급은 양악 기준 일주일 이상 입원이고, 수술 전후합해서 교정도 일년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미용 목적이라기 보단 꼭 해야되는 상황(좌우비대칭으로 인한 통증 등)이라면 하는것도 고려해보세요. 요즘은 남자 아이들도 외모로 인한 상처를 많이 받기에 상담받고 본인이 결정하게 하세요.

아이가 원해서 양악을 한 입장에서도 본인이 선택하지 않음 입원과 회복까지 정말 힘든 수술이긴 하답니다.

어릴때 교정으로 될수도 있다해서 교정 몇번을 했는데 결국 수술외는 개선이 안되어 대학교 입학하고 작년에 수술하고 올해 교정 졸업했습니다.

[아들셋맘]

많은 분들이 답을 달아주셨네요.
고2때쯤 아래턱이 나와서 그때 근처 치과에 갔더니
수술밖에 답이 없다하고
입시를 앞두기도 했지만 아들이 자긴 필요성 못누깐다고 해서 지금껏 시간이 흘렀고 지금 군복무중이에요. 사실 본인은 괜찮다는데 엄마입장에서 자꾸만
아쉬운거에요. 볼때마다 안쓰럽고 ㅠ
11월 제대하는데 다시 얘기해 볼까 생각도 들고
혹시 치아 교정이라도 해서 조금 완화?가 가능할까
뭐 그 사이 기술이 좋아졌을수도 있지 않나 기대도 하고.. 양악수술은 정말 큰 맘 먹어야겠죠?

[솔직하게]

대학병원 교정과교수 상담하면서
기능적 문제가 없다면 가능한 양악수술은 안 하고 싶다고 말 하셔야 해요.
교정할때 실력이 엄청 중요한게 이런 경우죠.
꼭 대학병원 교정과교수(☆젊은 교수 말고 교수된지 오래되고 실력자)에게 가세요. 서울대 일단 예약해 두고, 연대도 예약 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