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루푸스일까봐서 넘 겁이 나요...

심란맘 조회수 : 3,760
작성일 : 2021-08-21 11:28:33
겁이 나면 얼른 병원에 가야하는게 맞는데
작년부터 컨디션 난조에 백신접종후 무기력하게 더 늘어지니
모든게 다 귀찮네요ㅠㅠ

예전에 갑상선암 수술을 했었는데
이후로 머리가 그렇게나 빠지더라구요
탈모샴푸며 영양제들,식단관리를 잘 해도
탈모증상은 여전해서 그냥 스트레스가 건강에 더
안좋을듯싶어서 어느정도 맘을 비웠어요

언제부터인가 화장을 해도 양볼의 홍조(?)부분이
잘 가려지지않고 이게 뭐지 왜이런가 했었어요
맨 얼굴을 봐도 코를 걸쳐서 양쪽 볼이 아이들 가면놀이할때
쓰는 눈쪽가면처럼 모양이 보이더라구요
루푸스 특징이 나비모양의 홍조라는 글을 보고
검색에 검색해보니....
코포함 양쪽 얼굴에 나비모양으로 대칭홍조...
탈모증상...
아침에 손가락 뻣뻣한 증상...
밤새 걱정하느라 한숨도 못잤네요 애휴~~

루푸스검사는 어느과로 가고 검사비는 어느정도 일까요?
그리고 제 증상들이 루푸스 맞는걸까요...
그냥 넘넘 심란하고 걱정이 크다보니 모든게 전부 다
귀찮고 병원은커녕 내리는 비소리 들으면서 자꾸 눕고만 싶어요
제발 저 루푸스가 아니길 기도해주세요...ㅠㅠㅠㅠ
IP : 114.203.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ntmf
    '21.8.21 11:39 AM (125.134.xxx.165)

    걱정하지말고 병원으로 가보세요
    대학병원마다 류마티스내과가 있으니 그곳으로 가보세요
    루프스라해도 열심히 진료를 잘 받으면 유지할수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류마티스 34년째 환자입니다

  • 2. 서울
    '21.8.21 11:42 AM (211.105.xxx.125)

    사시면 한양대 류마티스과로 일단 가세요.
    류마티스과가 없는 병원이라면 신장내과쪽으로도 연결할 수 있어요.
    루프스도 결국 나중엔 신장이 망가져요.
    루프스 진단 받은 환우들 보면 보통 신장내과, 류마티스 같이 봐요.

  • 3. ...
    '21.8.21 12:04 PM (222.104.xxx.36)

    증상은 비슷하긴한데, 대학병원가서 검사 받으세요.
    넘 겁내시진 마세요.
    혹시나 루푸스라해도 관리가 중요한 질병이라 관리잘하고 건강하게 사시는분들 많아요.

  • 4. 휴식같은너
    '21.8.21 12:11 PM (125.176.xxx.8)

    저도 혈애검사에서 류마티스 양성인자가 나와서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불안해서 삼성병원에 가서 검사 받았어요
    그런데 다행히 아니래요.
    검사 받아보세요.

  • 5. ㅇㅇ
    '21.8.21 12:15 PM (220.86.xxx.234)

    일단 동네 류마티스 내과 가보세요
    저도 얼굴에 홍조가 있고 손가락도 괜히 아픈거 같고
    팔에 두드러기가 안 없어져서 너무 걱정돼서 가봤는데
    다행이 아니더라구요
    간단히 피검사로 알 수 있어요.

  • 6. 저 루푸스
    '21.8.21 12:22 PM (59.6.xxx.154)

    원글님 루푸스 아닐꺼고 혹은 그렇다해도 루푸스는 천가지 증상이 있고 개인마다 다 달라요. 관리하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어요. 사실 루푸스는 진단받기 매우 어려운 질병이예요.당장 병원가서 피검사로 알수 있는 병이 아니라 오랫동안 지켜봐야하고 확진이 상당히 어려워요. 10년동안 지켜보다 확진 받으시는 분도 계실정도예요. 그리고 항체는 인구의 25%정도 있다고 하니 기든 아니든 간에 좋은 음식드시고 운동하며 지내보세요. 저도 첨엔 의사가 말도 안된다고 돌아가라고 했어요.근데 의사는 알 수 없는 피검사에도 잡히지 않는 본인만 느끼는 증상이 있고 수치보다 증상이 먼저 나오는 경우도 있으니 증상이 약간이라도 있으심 아니라고 해도 계속 추적해보세요. 본인이 루푸스인지도 모르고 지내는 사람도 엄청 많다고 해요. 그만큼 미묘한 질병이니 너무 낙담도 안하셨음 해요. 병원은 한양대, 강남성모 추천드리구요.

  • 7. ...
    '21.8.21 1:11 PM (114.203.xxx.84) - 삭제된댓글

    자꾸만 다 귀찮아져서 계속 누워있었어요
    그래도 넘 불안한 맘에 유튜브로 한양대병원 배상철교수님
    10분 10답도 찾아보고 그랬네요
    댓글로 넘 도움되는 말씀들을 많이 주셨어요
    하나씩 메모하면서 잘 볼게요
    힘 주시고 댓글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8. ...
    '21.8.21 1:11 PM (114.203.xxx.84)

    자꾸만 다 귀찮아져서 계속 누워있었어요
    그래도 넘 불안한 맘에 유튜브로 한양대병원 배상철교수님
    10문 10답도 찾아보고 그랬네요
    댓글로 넘 도움되는 말씀들을 많이 주셨어요
    하나씩 메모하면서 잘 볼게요
    힘 주시고 댓글주셔서 모두 감사합니다

  • 9. ..
    '21.8.21 2:36 PM (1.225.xxx.223)

    빨리 치료받을수록 좋아요

  • 10. 윗분
    '21.8.21 2:44 PM (121.134.xxx.249)

    말씀대로 루푸스 증상은 백인백색이라서 신장 침범이 심한 경우 치명적일 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약물로 관리되고 심지어 약물없이 정상인과 다름없이 생활하는 환자도 있으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진단 받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3234 기존 소파 가져가나요? 선물 2021/08/25 1,596
1233233 미국 동서 횡단 해보신분 24 456 2021/08/25 2,275
1233232 교육부의 부산대 압박 해명 필요하군요. 10 조민양 2021/08/25 1,298
1233231 인스턴트팟 짬뽕 만들어 보신 분 계신가요? 6 먹고파요 2021/08/25 1,410
1233230 조사직전 탈당한 박덕흠, 동의서 쌩깐 김은혜 13 ㅇㅇ 2021/08/25 1,609
1233229 갱년기 증상 중 가슴답답함도 있나요? 3 .. 2021/08/25 1,884
1233228 부동산 관련 좋은 글 5 ... 2021/08/25 2,457
1233227 압력솥이 요물이네요 요물 16 새댁 2021/08/25 6,833
1233226 1억 이하의 집을 소유하면요 3 ㅇㅇ 2021/08/25 2,716
1233225 내부정보 이용 부동산 투기...이거 참 엄청나네요 11 ㅇㅇ 2021/08/25 1,440
1233224 변희재홧팅 ㅋ 윤희숙부친농지 30억? 4 ㄱㅂㄴ 2021/08/25 1,642
1233223 구김당은 부동산 부자도 꺼내지 마라 ... 2021/08/25 660
1233222 부모복 시부모복 없어서 좋은점 찾아봐요 9 ㅎㅎ 2021/08/25 2,751
1233221 서울에서 부산 친구 장인어른 문상가는 남편.. 16 누구잘못인지.. 2021/08/25 3,269
1233220 [펌] '한국행' 아프간인 중 100명이 5세 미만..기적을 부.. 58 zzz 2021/08/25 5,194
1233219 작년 예능 재방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5 ㅇㅇ 2021/08/25 3,380
1233218 지금 30대 이상들은 연금 등 못 받겠네요ㅠ 13 출산율 2021/08/25 4,488
1233217 참치액 이상한맛 나던데 저만 그래요?ㅠ 18 참치액 2021/08/25 6,686
1233216 거실을 서재로 말인데요~ 9 책사랑 2021/08/25 1,880
1233215 진중권 "윤희숙, 나중에 더 크게 쓰일 것" 14 ... 2021/08/25 2,260
1233214 Adhd 약을 먹기로 했어요 (초2 남아) 14 상담. 2021/08/25 4,503
1233213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 붓고 아파요 2 2021/08/25 1,961
1233212 난민관련 가르치려들지 마세요 49 짜증나 2021/08/25 3,592
1233211 대리 시키면 뒷좌석에 타세요. 6 사고 예방 2021/08/25 5,823
1233210 결혼은 인연 같아요 16 ... 2021/08/25 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