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검찰개혁 뭉개고 두 장관 내려보냈을 때 이미 낙엽
1. 이재명이 낙엽따라
'21.8.20 9:36 PM (61.102.xxx.144)가게 되겠죠?
금세 가을이네요?2. 뭥미?
'21.8.20 9:37 PM (115.40.xxx.153)이 병맛 글은 뭐죠?
3. 180.65 이후
'21.8.20 9:37 PM (86.168.xxx.82)이렇게 걱정되는 사람 처음 봄.
안타까워요.
인터넷 들어오지말고 일주일만 쉬어요.4. 82에서
'21.8.20 9:37 PM (124.50.xxx.138)찢은 금지어로 알고 있는데
낙엽도 금지어로 지정해 주십시오
불쾌감이 느껴집니다5. ...
'21.8.20 9:39 PM (211.117.xxx.242)비리 입주자 대표 감싸고도는 부녀회장 같은
추미애 3관왕
노무현대통령 탄핵 찬성
전과4범 이재명 도덕성 만점
지역재난 상황에서 먹방 비판은 네거티브6. 조국 사퇴
'21.8.20 9:39 PM (61.102.xxx.144)황교익 꺼져....이해찬이 한 짓!!
추미애는?
그나저나 이해찬인 꼭꼭 본원 노릇 하려다가 작전 실패네요.
이젠 어쩌나. 이재명 구원투수란 거 다 들켰으니 이제 아예 내놓고 나오시지?
뒷방에 숨어서 치졸하게 지령이나 내릴 게 아니라?7. 쓸개코
'21.8.20 9:39 PM (118.33.xxx.179)이글 또 신고하죠. 지역비하님.
8. 일베가서 노셔
'21.8.20 9:40 PM (119.69.xxx.110)ㆍ
ㆍ
ㆍ9. ...
'21.8.20 9:41 PM (211.117.xxx.242)일베엔 이재명이 가는 곳이라 안 가
10. ...
'21.8.20 9:41 PM (223.38.xxx.75)검찰개혁 다 마무리지어 놓고 공수처까지 만들어놨는데
무슨 뇌없는 개마냥 한거없다 아무튼 한거없다 빼애앸ㅋ
음해 날조 모함을 안하면 선동이 안되죠?
손꾸락들은 갈수록 태극기 부대랑 닮아가네요.11. 쓸개코
'21.8.20 9:44 PM (118.33.xxx.179)ttp://www.ohmynews.com/NWS_Web/Debate/debate_pg.aspx?DBT_CD=0000000076&CNTN_CD=A0002763376
당 대표로서의 성과도 정당하게 평가받아야 한다. 7개월 당 대표동안 그는 권력기관개혁 3법(공수처법, 국정원법, 자치경찰제법), 공정경제 3법(상법, 공정거래법, 금융감독법), 사회정의 3법(세월호법, 5.18특별법, 제주 4.3특별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422건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러한 성과를 두고 문재인 대통령은 역대 최고의 '환상적인 당정청' 관계라고 극찬한 바 있다.12. 이 짧은글에
'21.8.20 9:47 PM (112.153.xxx.133)사실이 하나도 없어
이러기도 힘든데13. ...
'21.8.20 9:53 PM (121.161.xxx.187)수고가 많으시네요.
이재명이 둑 터지듯이 터지니까 미치겠죠 아주?14. 다른 것 몰라도
'21.8.20 10:03 PM (123.213.xxx.169)검찰개혁에 적극적이지 않은 것은 정말 정말 정말 화가 남..
15. 손가락도
'21.8.20 10:04 PM (223.38.xxx.28)보통명사라 금지어 아니라면서요?
여기서 많이들 쓰던데..
낙엽도 보통명사잖아요?16. ..
'21.8.20 10:04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쌍욕쟁이 먹방러 쉴드치느라 고생이 많네요
17. 김종민의원님글
'21.8.20 10:15 PM (68.129.xxx.181)페북 글이라도 찾아 보셨으면 좋겠네요.
"추미애 후보의 페북글을 봤습니다. 소모적인 당내 분란으로 비치는게 좋지 않다는 걱정 때문에 망설였지만 워낙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있어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이 문제는 오늘만 얘기하고 그만 할 생각입니다.
우선, 추미애 후보가 이낙연 후보에게 개인적으로 무슨 불만이나 원망이 있는지는 모릅니다. 그런 뉘앙스도 느껴지지만 그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아는 것도 없고 아는게 있다해도 말을 보태고 싶지 않습니다.
공적으로 당과 관련되어 있는 쟁점 두 가지에 대해서만 제가 아는 사실과 제 의견을 말씀드립니다.
첫째, 추미애 장관은 검찰 개혁을 위해서 열심히 싸웠는데 당에서 뒷받침을 안해줬다는 주장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작년 하반기 정국으로 돌아가보겠습니다. 총선 승리 이후 공수처와 검경수사권 조정 등 검찰개혁의 명분이 우세하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 국정감사를 계기로 민주당과 검찰개혁에 대한 지지가 내리막길을 걸었습니다. 윤석열 총장이 대권후보로까지 부상했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당시 당내에서는 여러 의원들이 검찰개혁 본질과 관계없이 추장관의 발언이 문제가 돼 여론이 악화됐다고 비판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습니다. 그 때문에 법무부의 징계조치, 수사 지휘권 발동 등 여러 조치들이 왜곡되고, 우리 당 지지율도 흔들렸다고 추장관을 비판했습니다. 당지도부에 대해서도 추장관 발언을 자제시키라는 문제제기를 했습니다.
그렇지만 당지도부는 끝까지 추장관에게 상처가 가지 않도록 노력했습니다. 추미애 장관의 발언과 대응방식에 다 동의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추장관이 상처를 받지 않도록 해야 된다는 것이 당시 지도부의 일관된 의지였습니다. 저도 많은 의원들의 항의와 불만에도 불구하고 국회회의나 언론인터뷰에서 공개적으로 추장관을 방어하고 보호하려고 열심히 뛰었습니다. 검찰개혁의 대의를 위해서 함께 한 것입니다.
추장관의 기대에 못미쳤을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려운 상황에서 당이 법무부 장관을 끝까지 보호하려고 한 것은 사실입니다. 추미애는 열심히 싸웠는데 당이 제대로 뒷받침 안했다고 당을 공격하는 것은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청와대에 법무부 장관 퇴진을 요구했다는 얘기도 제가 아는 사실과 다릅니다. 추장관 사퇴 얘기는 윤석열 징계 실패 이후 당내에서 개별적인 의원들 사이에서 얘기가 나오기는 했지만 당지도부가 이를 청와대에 요구한 적은 없습니다. 대통령도 당시 상황을 너무 잘 알고 계시던 터여서 당에서 따로 얘기할 사안이 아니었습니다. 당시 제가 청와대와 검찰개혁 문제를 얘기한 당사자입니다. 제가 하지도 않고, 알지도 못하는데 당의 퇴진 요구가 있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둘째, 당지도부가 수사기소 분리 입법을 할 수 있었는데 개혁의지가 없어서 하지 않았다고 공격합니다. 지지자들이 이렇게 불만을 얘기하는 건 이해할 수 있지만 당시 당과 국회 상황을 잘 아는 추장관이 그렇게 얘기하는 건 옳지 않습니다.
작년 말과 올해 초에 검경수사권 조정 법안 시행령, 공수처법 등이 통과되면서 검찰개혁이 1차로 이행됐습니다. 저는 그때 최고위원으로 있으면서 수사 기소 분리를 주장했지만 소수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1월초에 이낙연 대표에게 건의해서 검찰개혁특위를 만들고 수사기소 분리에 적극적인 의원들이 이 위원회에 대거 참여하도록해서 그 논의의 불을 다시 지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무리라고 걱정했지만 이낙연 대표와 윤호중 법사위원장이 흔쾌히 동의를 해 위원회를 출범시킨 것입니다. 우리 민주당에서 수사 기소 분리 문제를 공식적으로 주장하고 당론으로 밀어붙인 건 이 검찰개혁특위가 처음이었습니다. 이건 성과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1월에 검찰개혁특위를 출범했으니 2월에 발의하고 6월에는 통과시키는 게 가장 빠른 일정이었습니다. 그것도 무리였지만 특위에서는 그렇게 추진했습니다. 당론 발의는 못했지만 황운하 의원 등이 발의는 했기 때문에 보궐선거 후 논의에 속도를 내 추진해야 할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보궐선거가 끝나고 지도부가 교체되고 검찰개혁특위도 해산되면서 이 일정이 중단된 겁니다. 새로운 지도부가 검찰개혁특위를 재구성해서 추진해야 할 일입니다. 정기국회 때 처리하려면 지금이라도 빨리 해야 합니다.
수사기소 분리 법안은 1월에 통과된 법에 대한 수정안입니다. 그걸 2월 국회에서 처리했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건 비판이 아닙니다. 그냥 정치적 공격일 뿐입니다. 추장관도 불가능하다는 걸 스스로 알 것입니다. 유권자들이 당에 정치적 압력 차원에서 그렇게 주장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책임있는 정치인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은 솔직한 얘기가 아닙니다. 우리당에 공감하는 의원이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사실과 다른 얘기로 당을 공격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지금 추장관의 의도는 이낙연 후보 개인에 대한 공격이라고 생각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실제 추장관의 주장은 어려울때 추장관을 뒷받침했던 당에 대한 공격입니다."18. 토왜당_불매
'21.8.20 10:20 PM (112.214.xxx.113)쓸개코님 반갑네요.
아리까리하면 말보다 행적을 보랬다고..
당대표까지 하신 추장관이 조국장관 이후 법무부장관을 한거 부터가
희생정신과 검찰개혁의 의지를 잘 나타낸겁니다.
김종민이 뭐라 떠들던.. 2월에 발의하고 6월통과하겠다했던 검찰개혁 민주당서 못했고,
이낙연은 정초부터 말도 안되는 사면론 들고 나와 검찰개혁 힘빼고, 정부에 부담주고..
쓸데없는 정쟁거리를 만들었고...
이상황에서 추미애 전장관이 더 믿음직하네요. 전.. !!!!19. 토왜당_불매
'21.8.20 10:21 PM (112.214.xxx.113)2월에 한다고 했던건... 검경 수사권 분리였습니다.
20. 쓸개코
'21.8.20 10:47 PM (118.33.xxx.179)당대표 출마 이낙연 "추미애 지시에 윤석열 따라야"(종합)
http://newsis.com/view/?id=NISX20200707_0001086823
이낙연 “秋 아들 공방…근거 없는 의혹제기·부풀리기, 국민 동의 못얻어"
http://www.ajunews.com/view/20200918100418861
이낙연 “문제의 원점은 검찰개혁…포기·타협 없는 과제”
원문보기:
http://www.hani.co.kr/arti/politics/assembly/972442.html#csidx408587fa293f853...
자가격리 중인 이 대표는 이날 화상으로 참석한 최고위원회의에서 “요즘 우리는 크나큰 진통을 겪고 있다”며 “검찰개혁은 포기할 수도 타협할 수도 없는 절체절명의 과제다. 오랜 세월 여러 차례 좌절했지만, 더는 좌절할 수 없는 국민의 열망”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검찰개혁이 일부의 저항이나 정쟁으로 지체된다면 국민을 위해서, 국가를 위해서도 불행한 일”이라며 “검찰은 국민이 원하는 개혁을 받아들이고 실행해야 마땅한데 검찰이 그렇게 하지 않고 개혁에 집단저항하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국민이 충분히 신뢰하지 못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낙연 "검찰개혁, 혼란은 최소화·지향은 분명히"
http://www.dailian.co.kr/news/view/950693?sc=Daum21. 123 213
'21.8.20 11:00 PM (98.228.xxx.217)맨날 앵무새처럼 같은 말 하는 봇인가요.
고작 당대표 6개월 조금했던 이낙연이 검찰개혁 6월에 마무리할 계획이었는데 송영길이 대표되고 계속 이어서 해야 하는데 지금 깔아 뭉개고 올스탑이잖우 .
검찰개혁이 당대표 한마디에 가능하면 이해찬은 뭐하고 추미애 송영길은 여태 뭐했수?
이재명은 검찰개혁 서두를 필요 없다고 했는데 이건 괜찮아요? 내편이라 이재명의 실언은 아무렇지 않는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