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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화를 내야할 순간 벙어리가 되는건 어떻게 고칠까요.

.. 조회수 : 2,113
작성일 : 2021-08-20 20:27:11
오늘 직장에서 화를 내야할 순간에 당황해서 어버버 하다가
집에 와서 혼자서 억울해하고 있어요.
싫은 소리 잘 못하고
화도 잘 못내고
어떻게 고칠 수 있을지.
이런게 자존감이랑도 상관이 있나요?
IP : 211.215.xxx.17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처음
    '21.8.20 8:34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한번이 중요 합니다. 한번 물꼬 터지니까 다다다닥~~ 속이 후련해요.

  • 2. ...
    '21.8.20 8:36 PM (175.117.xxx.251)

    안해봐서 그래요. 익숙해지세요. 따라해보세요.
    "뭐?"
    그냥 거슬리는 말을 상대가 하면 뭐?한마디만하고 잠시 못생긴얼굴을 쳐다보세요. 그럼 바로 쫄아요ㅡ 이후엔 침착하게 할말 하시면 돼요. 뭐?가 짧으면 그냥 한말 그대로 되묻기.
    뭐?☆☆☆☆☆☆☆☆라고?
    그리고 못상긴 얼굴똑바로 잠시 쳐다보며 할말 생각했다 하기 화안내셔도 돼요.
    이제부터 해보는거예요?아셨죠? 화이팅!!

  • 3. ..
    '21.8.20 8:41 PM (223.38.xxx.182)

    전 상담받아요
    남에게 상처주기 싫은 맘이 우선이라 홧병이 쌓여서요
    평소 말을 못 히는 것도 아닌데..

  • 4. 원글
    '21.8.20 8:45 PM (211.215.xxx.175)

    감사합니다 홧팅해서
    담부터 꼭 꼭 할말해줘야겠어요.
    일단 뭐? 부터 ㅎㅎ
    하고 당황한 마음 눌러주고
    할말 해주기!! 명심 명심!

  • 5. 부모가
    '21.8.20 8:51 P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엄격한 부모였었나요?
    에혀...

  • 6. ..
    '21.8.20 8:59 PM (211.215.xxx.175)

    저희 부모님은 많이 엄하시진 않으셨고
    결혼하고 시부모님이 그러세요.
    결혼하고 15년 되었는데
    말도 안되는 억지 부리셔도 거스른적이 없어요.
    결혼전엔 안그랬는데
    결혼하고 할 말 못하고 싫은 소리못하는 성격이 되었네요.

  • 7. 저도
    '21.8.21 11:32 AM (59.20.xxx.213)

    혼자서 뭐? ᆢ이거 연습했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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