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눈치꼬치 기르는법

ㅇㅇ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21-08-20 16:22:44

제가 심하게 눈치가 없어요~

그상황 지나고 나서야  이렇게 할걸 하고요~



저에게 조언도 좋고 어떤말이라도 도와주세요~

IP : 112.171.xxx.1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8.20 4:25 PM (121.167.xxx.120)

    그것도 타고 나는 동물적 감각이예요
    기본 머리도 있어야 하고 상황 판단도 돼야 하고요
    노력하고 신경쓰면 지금보다 나아지지만 그렇게 살면 너무 스트레쓰 받고 피곤해져요

  • 2. ㅁㅁㅁㅁ
    '21.8.20 4:26 PM (125.178.xxx.53)

    제 아들인데 ㅠㅠ
    방법이 있다면 저도 알고 싶네요

  • 3.
    '21.8.20 4:34 PM (121.165.xxx.96)

    남자애들이 원래 눈치가 좀 없어요 ^^ 그래서 귀여움 ㅋ 울큰애도 어찌나 눈치가 없던지 오죽하면 사람많이 있을때 말을 줄이라고ㅋ

  • 4. 음..
    '21.8.20 4:35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인간에 대한 관심?이 중요해요.(사랑하라는 말이 아니고)
    예를들면 강아지를 좋아하면 강아지 행동, 소리, 표정 이런것만 봐도 뭘 원하는지
    딱~알수 있잖아요?
    왜냐면 관심이 어마어마하게 많으니까요

    그건것처럼 인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면
    어느정도 패턴이 보여요.

    드라마나 영화를 봐도 연기자들의 표정, 말투, 눈빛, 행동을 보면
    증오하는지 사랑하는지 미워하는지 힘들어하는지 질투하는지
    이런거 보여주잖아요?
    그런걸 보면서 응용을 하면 되거든요.

    저런 말투, 저런 행동은 질투하는구나~
    저런 말투, 저런 행동은 나에게 원하는것이 있구나~
    이런것을 빨리빨리 알 수 있거든요.

  • 5. 없으면
    '21.8.20 4:40 PM (121.165.xxx.112)

    없는대로 살면 됩니다
    전 눈치가 빠른 편인데 그게 눈치를 봐서 보이는게 아니고
    그냥 상황판단이 그리 되는 겁니다.
    울언니가 눈치가 정말 없는데
    그래서 그런지 묵묵 성실하구요.
    전 좀 심하게 뺀질합니다.
    그냥 내가 가진 장점을 부각시키세요.
    없는걸 억지로 노력하지 마시구요.
    눈치없다 구박하면 님이가진 장점을 어필하세요.
    다가진 사람이 흔한가요?

  • 6. 00
    '21.8.20 4:40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그럴땐 대화할때 말을 줄이면 그나마 남들한테 눈치없다고 한소리 듣지는 않아요

    뒤늦게 알아차린다면서요
    아예 둔치는 아닌거니까 업무 패턴을 만들어보세요
    회의시간이나 거래처응대등등
    님이 반복해서 실수했던 상황을 정리하다보면
    같은 실수가 줄어들겠죠

  • 7. 솔솔
    '21.8.20 5:03 PM (58.235.xxx.67) - 삭제된댓글

    전에 아는 엄마랑 서로 아들에 대해 하소연 하다가 말끝에ᆢ
    눈치 키우는 학원이 있으면 공부 체쳐두고서라도 우선해서 보내고 싶다고ᆢ
    그 말이 어찌나 와 닿던지요
    우리아들 그후로도 3년은 지났건만 둔하고 눈치없습니다
    한번씩 미칩니다 ㅜㅜ

  • 8. xx
    '21.8.20 5:31 PM (59.11.xxx.247)

    장사하는 것처럼 먹고 사는 문제가 걸렸기 때문에 부득불 상대방 심리를 읽어내야 내가 먹고 살 경우에는
    자연히 눈치가 길러집니다. 거듭된 훈련을 통해 눈치가 후천적으로 길러질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8025 대학생 등록금 납부기한이 언제까지인가요? 3 2021/08/20 1,759
1238024 주식 익절하고 종목판 보는 느낌 4 .... 2021/08/20 3,327
1238023 화를 내야할 순간 벙어리가 되는건 어떻게 고칠까요. 5 .. 2021/08/20 2,106
1238022 치아교정중인에 하루종일 피곤하네요 ㅠㅜ 2 인ㅇ 2021/08/20 1,459
1238021 화이자맞고 맥주 마시면 안되죠? 7 모모 2021/08/20 3,396
1238020 감사합니다 9 상속세요 2021/08/20 1,540
1238019 콧물 1 ..ㅡ 2021/08/20 649
1238018 아프간에서 도망치는 사람들은 왜그러나요? 9 .. 2021/08/20 4,523
1238017 오늘 먹은 양 2 하늘 2021/08/20 1,118
1238016 무화과는 어떻게 먹어야 맛있나요? 13 씨그램 2021/08/20 4,448
1238015 비접촉 체온계 어떤가요 3 체온게 2021/08/20 1,379
1238014 복수ct 3 .. 2021/08/20 929
1238013 이낙연-김종민 검찰개혁 끝장토론(5분요약) 3 ㅇㅇㅇ 2021/08/20 698
1238012 합법적 고양이살인 반대 국민청원 동의 부탁드립니다 7 쮸비 2021/08/20 772
1238011 뇌출혈 남편 방치해서 죽게 한 아내가 실형을 받았네요 3 .... 2021/08/20 4,279
1238010 이런 원피스 파는 곳 있을까요? 4 검색중 2021/08/20 2,996
1238009 부동산 대출받으면서 보험 드는거요 3 .. 2021/08/20 1,186
1238008 정말 언론들, 쓰레기짓하네요 7 이재명 사퇴.. 2021/08/20 1,258
1238007 이재명 "문재인, 세월호 7시간 사라진 대통령처럼&qu.. 10 혐오스럽다... 2021/08/20 1,946
1238006 그리들 써보신 분 괜찮나요? 5 .. 2021/08/20 1,576
1238005 크라운 씌우고 7개월만에 깨졌는데 3 보통 2021/08/20 1,571
1238004 '尹부인, 강사 이력서에 허위경력' 주장에..尹측 "단.. 15 어머나. 2021/08/20 2,106
1238003 정치권, 이재명 사퇴 한 목소리 14 000 2021/08/20 1,656
1238002 [펌] 기자 질문 씹는 이재명 지사.gif 2 냅둬 2021/08/20 1,552
1238001 지하철 쩍벌남 진짜 싫어요 9 00 2021/08/20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