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이게 분위기를 딱 보니까, 아, 대진이(윤대진)가 이철규(전 경기경찰청장)를 집어넣었다고, 얘들(경찰)이 지금 형(윤우진)을 걸은 거구나 하는 생각이 딱 스치더라고. 그래서 이 사람한테 변호사가 일단 필요하겠다. 그리고 지금부터 내가 이 양반하고 사건 갖고 상담을 하면 안 되겠다 싶어가지고. 내가 중수부 연구관 하다가 막 나간 이남석(당시 변호사)이 보고 일단 네가 대진이한테는 얘기하지 말고, 대진이 한참 일하니까, 형 문제 가지고 괜히 머리 쓰면 안 되니까, 네가 그러면 윤우진 서장 한번 만나봐라.”
윤우진 사건을 바라보는 검사 윤석열의 시각이다. 그는 윤우진 사건을 경찰의 보복 수사로 예단했다.
https://news.v.daum.net/v/kFrtfZGlOL
당시 경찰 수사팀의 말은 다르다. “육류 수입업자 김씨가 윤우진 서장을 접대한 ㅅ골프장을 확인하려고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에 요청했는데 안 나왔다. 처음에는 그럴 수 있다고 보고 한 번 더 신청했다. 근데 계속 안 내주는 거다. 검찰이 기를 쓰고 기각하더라. 이게 뭐냐. 이상한 거다. 알아보니까 윤우진 서장이 검사들 데리고 골프 치고 게임비 주고 그런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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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ㄴㅅㄷ 조회수 : 862
작성일 : 2021-08-20 16:02:50
IP : 211.209.xxx.2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 ㅇ
'21.8.20 4:02 PM (211.209.xxx.26)2. Chnm
'21.8.20 4:19 PM (175.114.xxx.153)자기자신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너무 무감각하네
겁도 없이 대통령병에 걸려서
하루빨리 윤석열 안봤으면 좋으련만3. ㅎㅎ
'21.8.20 5:52 PM (59.18.xxx.92)십원 한장이 생각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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