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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부부는 둘째딸 애교부심 엄청나요

몰라 조회수 : 3,544
작성일 : 2021-08-20 14:31:03
지금 고3인데도 애교가 어마무시.

10시쯤 되면 남편은 울 강아지 올 시간 되었다고 현관문앞에서 대기중.

내보기에는 남편이 주인기다리는 강아지같음.

딸 와서 수다떨어주면 좋아 죽어요.

하지만 딸부심은 우리 둘이서만 주거니받거니 합니다.

질투유발하니까요.

가끔 익명으로 울딸 에피소드 풀면 귀엽고 사랑스럽다고 댓글만선.

제 프사에 딸 사진 올리는데 어릴적 가장 개구쟁이 모습, 망가진 모습,

웃음유발 모습만 올립니다.

엄청 이쁜 사진들은 남편과 둘이서만 공유



IP : 223.33.xxx.2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20 2:33 PM (182.211.xxx.105)

    사춘기가 없었나요?

  • 2. ㅇㅇ
    '21.8.20 2:35 PM (110.11.xxx.242)

    상상만해도 넘 이뻐요~

  • 3. 근데
    '21.8.20 2:37 PM (1.227.xxx.55)

    울 아들도 그래요. ㅋ
    거기에다 단순무식은 덤.

  • 4. ...
    '21.8.20 2:38 PM (1.234.xxx.174)

    우리강아지 올시간 됐다고 기다리는 남편분 너무 귀여우세요.

    사랑스러운 딸일듯 하네요.

    그렇게 자기자식 이쁜거는 부부끼리만 공유하는게 제일 좋은거 같아요.

    남들 알려봐야 시기 질투나 받잖아요.

  • 5. 좋겠다요
    '21.8.20 2:39 PM (175.115.xxx.131)

    저흰 아들만 둘이라 이런글 엄청 부러워요.
    제 지인도 아들만 둘인데,누가 아들 둘 낳고,늦둥이 딸 낳은거 엄청 부러워하더라고요.
    지금은 10여년전 얘기라 아무렇지도 않지만

  • 6. ^^
    '21.8.20 3:00 PM (220.120.xxx.67)

    부러워하면 지는건데.....
    아들만 둘 입니다.
    집에 있을 때나 없을 때나 똑같습니다.

  • 7. 중3
    '21.8.20 3:02 PM (180.70.xxx.49)

    울딸은 어릴때 진짜 이쁜짓 많이 했는데.
    지금 완전 예의없고 자기 기분대로만 행동해서 혼냈더니
    단식투쟁하네요.

  • 8. 82
    '21.8.20 3:06 PM (121.167.xxx.250)

    부럽네요~
    결혼시킬때 사위 면접 난이도 상승할듯

  • 9. ..
    '21.8.20 3:55 PM (58.227.xxx.22)

    ㅎ저희도 남편이 대3학년 아들한테 꼼짝 못하게 자상해요.(저는 왕따)
    아빠사랑 많이 받은 딸들은 누가 봐도 다르죠...

  • 10. ...
    '21.8.20 8:51 PM (122.38.xxx.175)

    첫째는 아들이에요?
    둘째만 엄청 이뻐하면..부모는 몰라도 차별받는 자식은 엄청 상처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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