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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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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깊이 못자는 딸아이

괴롭 조회수 : 2,525
작성일 : 2021-08-20 07:26:04
한참 성장기이고 생리도 시작한 5학년 여학생인데요.. 폭풍성장기라서 잘먹고 잘 재우고싶은데,,
예민한 성격이긴 한데,, 자면서 꼭 2~3번씩 깨네요..
낮잠도 안자는 아이고,
운동도 열심히 하는 아이거든요..
어제도 4시에 깨서 5시 반까지 잠을 못자고 뒤척뒤척..
문제는 잠을 못자겠으면 꼭 문자를 해서 저도 잠을 같이 못자요.. ㅜㅜㅜㅜㅜ

방법이 좀 있을까요?
밤새 뒤척이고 못잤더니,, 
일상이 너무 피곤합니다..

IP : 211.243.xxx.19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1.8.20 7:33 AM (110.11.xxx.252)

    사춘기 호르몬 때문일까요? 불면증은 갱년기때만 있는 줄 알았는데..

  • 2. ..
    '21.8.20 7:50 AM (1.237.xxx.26)

    제 지인 딸아이.
    그래서 수면클리닉 다니더라고요.

  • 3. 요가
    '21.8.20 7:52 AM (154.120.xxx.179)

    호흡법 있어요
    복식 호흡 30번
    잠 푹 잘 지요 꾸준히 하는게 중요

  • 4.
    '21.8.20 8:31 AM (121.165.xxx.96)

    전 그래서 데리고 잤어요. 그럼 좀 푹자더라구요

  • 5. 커피나무
    '21.8.20 8:55 AM (211.179.xxx.77)

    불안이 높아서 그런거같아요

  • 6. ㅡㅡ
    '21.8.20 9:03 AM (117.111.xxx.79)

    제 딸도 잠을 잘 못자는 편인데요. 잠들기 전에 한두시간 잠이 안오고 새벽에도 일찍 깨고요. 타트체리 원액 파우치로 된 거 잠들기 한 시간 전에 마셔요. 그러면 수면의 질이 좋아진대요. 시켜서 뭐 하는 애가 아닌데 이건 시키지 않아도 꼭 마시고 자는 걸 보면 효과가 있나봅니다. 먹은지 두달정도 됐는데 거의 빼놓지 않네요. 불면증 심한 시어머니께서 효과 있다고 알려주셨어요.
    전 어느날 잠이 안와서 하루 먹어봤는데 곧 잠이 오더군요 하지만 맛이 제 취향이 아니라 안 먹어요. 시금털털한 맛이에요.

  • 7. ....
    '21.8.20 9:58 AM (112.145.xxx.70)

    성장기 고때는 정말 누가 업어가도 모르게 깊게 자는 나인데...

    불안감이 높은거죠 2222

    데리고 자보세요.

  • 8. ㅇㅇ
    '21.8.20 10:01 AM (118.37.xxx.7)

    일단 데리고 자보시고,
    좋아지지 않으면 바로 수면클리닉 데려가시길 권해요.
    그 나이에 잠은 성장과 관련이 많고, 생각보다 수면으로 고통받는 사람 많아요. 일단 병원 가서 검사와 상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저희 아이가 수면질환이 있고 관리를 한다고 했는데 지금 참 작아요…여러가지로 후회가 남습니다. 꼭 전문의랑 상담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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