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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 볶음밥을 해줬더니

망고나 조회수 : 14,664
작성일 : 2021-08-20 00:53:54
출근준비로 너무 바빠서
시판 쇠고기볶음밥을 해줬어요

거의 집밥 먹이고 냉동식품 안먹는데
아들 도시락 챙기기 넘. 힘들어서 ㅜㅠㅜㅜ

초딩 아들이 오늘 도시락은 "미미"였다네요
미친 맛이래요 ㅜㅋㅋㅋㅋㅋ
자기 10살 생애에 제일 맛있는 볶음밥이었다고
낼도 똑같이 해달래요..(양심상 타이거 새우 2개 추가해서 볶음)

이거 칭찬이긴 한데
웃프네요.

즉석식품 죄책감 가질 필요 없는거죠..?

역쉬 집밥보단 msg 인가봅니다 ㅜㅡㅜ
IP : 39.7.xxx.22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짜
    '21.8.20 12:57 AM (61.83.xxx.84)

    유기농먹이고 방사유정란 먹여 키워놨더니 지금은 배달음식만 먹어요
    제가 한 건 맛이 없다네요ㅜㅜ

  • 2. ㅜㅜ
    '21.8.20 1:00 AM (39.7.xxx.222)

    졸린 눈 ㅂㅣ벼가며 식사 챙겼는데
    오분이면 미미라는 ..... ㅎㅎㅎ
    배신감과 허탈함

  • 3. ㅇㅇ
    '21.8.20 1:02 AM (49.167.xxx.50) - 삭제된댓글

    흠...거기도 조미료 들어갔겠죠?
    일단 혀가 즐거운 맛이니까요, 조미료는.

  • 4. 아뇨
    '21.8.20 1:05 AM (14.138.xxx.159)

    걱정마세요.
    그런 시판 냉동은 그 조미료? 맛에 금방 질려 버려요.
    초딩이라 입맛도 금방 변하구요.
    첨에 집밥에 길들여? 진 애들은 질리면 결국 집밥 찾아요.
    울애도 배달 똑같은 거 몇번 먹고 질린다면서 엄마가 해준밥 드시고 싶다 해서 그냥 시켜주는 거 먹엇 했다가 오늘 저녁 진수성찬? 차려줬어요.
    꼭 처음 몇번만 맛있다고 난리~~^^

  • 5.
    '21.8.20 1:09 AM (39.7.xxx.222)

    그런가요..? ㅎㅎㅎ
    그러고보니 도시락(집밥)은 자기만 먹는다네요
    친구들은 편의점에서 먹거나 과자로 떼운다고
    혼자 밥 들고 먹는다는데 .. 아 귀엽네요 갑자기 ㅎ
    (제가 귀찮아서 삼각김밥 사먹으라고 은근 유도해도
    밥 싸달라고--;;;;하는 밥쟁이입니다)

  • 6. 그거
    '21.8.20 1:22 AM (39.7.xxx.180)

    어디거에요?
    나도 알려줘요.
    나는 그거 해줄 엄마 없는데 내가 해먹어야징.

  • 7. ㅇㅇㅇ
    '21.8.20 1:26 AM (27.117.xxx.163)

    아주 옛날일이지만 아들이 직장 다닐때
    어느 날 갑자기 우리도 미원 넣자고 하네요.
    식당밥에 비해 밍밍하다나요.

    식구들은 반대를 하고 할 수 없이
    아들 반찬 따로 만들어 주었더니
    일주일 지나서 미원 낳지 말랍니다.

    아마도 원글님 아드님도 곧 돌아올거에요.

  • 8. ㅋㅋ
    '21.8.20 1:40 AM (110.70.xxx.98)

    저 요리 1도할줄 모르는
    42살 독신녀인데
    냉동볶음밥 덕분에 연명한답니다~ㅋㅋ

    진짜 맛있죠ㅋㅋ

    근데
    제입엔 좀 많이 짜고 양이 작아서
    밥 반공기 더 넣어서 같이 볶거든요.
    그럼 양도 맞고 간도 맞고ㅋㅋ

    지금도 냉동실에 가득 있어요.

    전 새우볶음밥이랑 낙지 볶음밥을
    제일 좋아해요.

    새우볶음밥에 계란도 같이 볶으면
    더 맛있고
    오래먹으면 좀 느끼해서 질리는데
    매운양념 사서 넣고 볶으니 느끼하지 않아 좋더라고요.

  • 9. 윗분들
    '21.8.20 2:02 AM (182.172.xxx.136)

    말씀이 맞아요. 저희애도 유기농 건강식 제 음식
    맛없다고 시판음식만 사달라더니 온갖종류 냉동 볶음밥도
    이젠 노땡큐. 제가 해주는 김치볶음이 낫다는데 질리디
    않는 자연의 맛이라 그렇겠죠. 오늘 저녁도 햄버거 대신
    삼겹살 구어달라고. 결국은 집밥인가봐요.

  • 10. 엄마
    '21.8.20 6:17 AM (211.36.xxx.121) - 삭제된댓글

    편하게 사세요
    냉동음식 해줬다고 죄책감 안 가져도 돼요
    대학가면 애들 잘가는 음식점 술집 죄다 저렴한 식재료에 조미료 팍팍, 비위생은 덤
    그것도 못먹어서 난리

  • 11.
    '21.8.20 6:26 AM (121.167.xxx.120)

    가정식으로 위장 하려면 그 볶음밥에 고기나 햄 더 넣고 밥도 한공기 더 넣어 같이 볶으면 더 맛있어요
    야채도 넣고 소금 간 약간 추가하고 어떤때는 불고기도 잘게 잘라 섞으면 아주 훌륭해요 사기 수법이예요

  • 12. ㅇㅇ
    '21.8.20 7:34 AM (1.177.xxx.6) - 삭제된댓글

    죄책감 가질필요없죠
    영양학박사들이 수많은시간을들여서
    연구해서 내놓은 제품이고
    위생은 오히려 동네식당보다 훨 안전할겁니다
    집밥과 차이가 소금간의 차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원글님처럼 새우 채소등 더넣고 볶아요
    그리고 방울토마토 사과 ㅣ쪽 등등
    최대한 집밥처럼 보이게해요

  • 13. 그거
    '21.8.20 8:29 AM (180.66.xxx.73)

    볶을 때 버터 조금 넣으면 더 맛있어요

  • 14. 그래그래1
    '21.8.20 10:25 AM (198.178.xxx.140)

    저희 아들도 엄마가 해준 반찬 중에 스팸이 젤 좋대요 ;;;;

    시판 냉동밥 (소고기 버섯밥이나 볶음밥)
    저도 가끔 주는데 좀 짠 것 같아서 밥 좀더 넣고
    야채 있는 거 (당근이나 애호박, 양파) 좀더 넣어서 해줘요.

  • 15. ㅎㅎ
    '21.8.20 8:42 PM (60.74.xxx.12)

    걱정마세요
    한 때 냉동볶음밥에 눈 떠서 자주 줬더니, 어느날부터 안먹더니 이젠 볶음밥 자체를 거부해요.
    귀찮아도 밥따로 참치 계란 따로따로해서 비벼줘요

  • 16. ...
    '21.8.20 8:52 PM (218.156.xxx.164)

    저희 애가 고딩때 우리집 밥은 절밥 같아라고 했어요.
    대학 가더니 자취하면서 외식만 하니 너무 행복해하더라구요.
    3학년 되니 반찬 가져가서 일주일에 한두끼라도 집밥 먹어야
    속이 편하다고 하더라구요.
    직장 다니더니 이젠 점심만 바깥밥 먹고 저녁은 거의 집에서
    가져간 반찬, 국으로 밥 먹어요.
    그렇게 먹고나면 살 것 같다네요.

  • 17. 행운
    '21.8.20 8:58 PM (221.160.xxx.87)

    몰것어요
    아토피 때매 자연요법에 무조건 유기농 으로
    키웠는데 키때매 중딩때부터 모든것 오픈 했더니

    전교 일등했어요 중1때
    매점방문횟수 ㅠㅠ

    두녀석 다 한3년 미친듯이 바깥음식에 집착하더니
    지금은 좀 잠잠 해진거같아요ㅠ

  • 18. ㅇㅇ
    '21.8.20 9:00 PM (221.140.xxx.80)

    유기농으로 집밥 해 먹엿더니
    자연 원래의 재료맛을 알아서 가미한맛을 싫어해요
    이게 좋은건지 모르겟어요
    대충 키우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19. 새우깡
    '21.8.20 9:11 PM (112.154.xxx.91)

    자연드림에거 밍밍한 것만 사주다가 놀이공원 가서 농심새우깡 사줬더니 폭풍 흡입하더이다..

  • 20. 집밥이 젤인데
    '21.8.20 9:17 PM (59.13.xxx.188)

    첫댓글님,저희두요 ㅜ.ㅜ

  • 21. 냉동밥
    '21.8.20 10:00 PM (49.168.xxx.38)

    집밥에도 조미료 많이 넣어요..간장도 MSG잖아요.
    냉동밥이랑 파우치 죽.. 참 좋아합니다.
    트레이더스 피자굽는곳에서.. 해물죽을 팔길래.. 주문하니
    주방에서 직원이 시판 CJ비비고죽 파우치를 하나 데워 풀라스틱통에 담아주는거로 보고... CJ죽 사다가 집에 쟁여놓고 먹어요. 종류도 다양하구요.
    아침에 밥맛앖는 애들 죽먹여 보내요. 본죽 참 좋아했었는데 주방에서 파우치같은거 뜯어 끓여주는거보고. 참내 이거나 저거나 했네요.

  • 22.
    '21.8.20 11:10 PM (74.75.xxx.126)

    그렇게 맛있나요. 저도 한 번 시도해 봐야 겠네요.
    저는 주말이면 냉장고 정리할 겸 있는 거 다 꺼내서 볶음밥 하거든요. 아이가 토요일 점심은 당연히 볶음밥이라고 알고 있어요. 일요일은 카레 한 솥 ㅠㅠ
    모처럼 주말이니 좀 눕고 싶기도 한데 아침 11시부터 아이가 볶음밥 타령을 해서 제가 할 수 없이 주방에 나가거든요. 냉동 볶음밥이라는 게 있다니 이번 주말에 시도해 봐야 겠네요. 추천해 주실 브랜드 있나요?

  • 23. 냉동
    '21.8.20 11:17 PM (223.39.xxx.87)

    이고 유기농이고 문제는 간을 충분히 안하고 줘서
    맛없는 것
    유기농일때 맛있는 먹거리 재료들이 있음
    그런걸 잘 살려 요리해야지
    유가농으로 요리했다고 맛있는게 아님

    미국의 유명요리사가 말했음
    요리가 맛있는 비결은 간을 충분히 하라고
    말하면서 소금 엄청 뿌렸음

  • 24. 아이들
    '21.8.20 11:19 PM (182.219.xxx.35) - 삭제된댓글

    냉동볶음밥 몇번 먹더니 그뒤론 절댜 안먹어서 냉동실에
    남은거 처치 곤란이네요.

  • 25. 아이들
    '21.8.20 11:21 PM (182.219.xxx.35)

    냉동볶음밥 몇번 먹더니 그뒤론 절대 안먹어서 냉동실에
    남은거 처치 곤란이네요. 가끔 밥없을때 때우고 싶은데 안먹으니ㅠㅠ

  • 26.
    '21.8.20 11:36 PM (119.67.xxx.170)

    우리애도 냉동 볶음밥 몇번 먹더니 안먹어서 제가 처리해야할 것 같은데 저도 싫으네요. 느끼해요. 컵밥도 편의점 삼각김밥도 몇번 먹더니 못먹더라고요. 비비고 치즈함박은 렌지 돌려주면 그나마 먹어요. 고기궈주고 카레해주고 스시나 햄버거 피자 치킨 시켜주고 그러네요. 떡국 가끔 시켜주고. 잘 먹여야하는데.

  • 27. 가끔 먹는거
    '21.8.21 12:04 AM (175.223.xxx.105)

    괜찮아요 저는 즉석볶음밥 죽 국 이런게 배달시켜서 먹는 음식보다 더 깨끗하고 맛있던데요

  • 28. 냉동볶음밥
    '21.8.21 7:06 PM (125.186.xxx.155)

    저희는 질색하고 안 먹어서 열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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