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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말없이 저희집앞을 아스콘포장해버린 옆집 아스콘걷어냈더니 자갈을 시멘과 섞어서 묻어놨네요

옆집 조회수 : 3,697
작성일 : 2021-08-19 22:58:52
자기네차 빠져서 아스콘깔았다고 미안하다고 해서 포장걷어내게해서 걷어내고 일하고 퇴근하니 어느날인가 시멘물과 자갈흙을 섞어서 다시 깔아놨네요
사도로 쓰라고 내준게 아닌데 자기네길인줄알고 낼름 그냥 가지려고 작정했네요
민원 넣으러 가다가 마지막으로 좋게 말했는데 알았다하고 저리 처신하네요
다시가서 말하니까 이번에는 자기네가 안했다고 극구 부인하네요
진짜 미치고 돌아버리겠어요
호의를 권리로 받아들이고 교묘하게 거짓말하며 자갈을 묻어버리니 약이오르네요
씨씨티비달거고 다시 포크레인으로 자갈을 걷어낼건데 마음이 참 씁쓸합니다
IP : 110.10.xxx.4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9 11:1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울타리를 치세요

  • 2. ...
    '21.8.19 11:18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자기네가 안했다니... 울타리 님네가 안했다고 그러시면 되겠네요

  • 3.
    '21.8.19 11:20 PM (110.44.xxx.91)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왜 미피고 돌아요

    여유만만하게 내가 갑임을 다스 깨닫으세요

  • 4. ...
    '21.8.19 11:20 PM (14.35.xxx.21) - 삭제된댓글

    그냥 울타리를 치세요. 자기네가 안했다니... 울타리 님네가 안했다고 그러시면 되겠네요
    동네 산보하다가 봤는데, 누가봐도 차가 지날만한 동네골목길인데 정말로 커다란 화분을 다다다다 ㄷ자형으로 세워둔 집이 있더군요. 아하, 이거 자기네 땅이라는 표시이구나 싶더군요. 결과적으로 차는 못 지나가고, 사람들은 그 사이로 다닙니다. 거기 막아버리면 통로가 막히니까요. 낮은 울타리로 쳐놓으면 걸어는 다니고, 차는 못 드나드는거죠. 사람이라도 다니게 해주는 게 어딥니까.

  • 5. ...
    '21.8.19 11:39 PM (175.121.xxx.236)

    시골이세요?

  • 6. 그사람들 참
    '21.8.19 11:44 PM (106.101.xxx.100)

    고소미 먹고 싶나
    원글님네가 만만한가 봐요.

  • 7. 골칫거리
    '21.8.19 11:47 PM (121.154.xxx.40)

    만났네요
    출입구를 막을수도 없고
    제 생각엔 차는 못들어가고 사람만 통행할수 있게 팬스를 치는게 좋을거 같아요
    전에 이글 읽었는데
    방법이 없어요
    사람만 다닐수 있도록 골목길처럼 팬스로 담을 치세요
    그러면 차는 못들어 가겠죠

  • 8. 이런경우
    '21.8.20 12:18 AM (182.172.xxx.136)

    궁금한이야기 와이 같은데서는 주인이 놀부심보다,
    함께 쓰면 좋을 길을 자기 꺼라고 심술부린다 하던데
    저는 진심 이해 안가요. 정말 호의를 베풀면
    자기 권리인 줄 아는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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