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백신맞앗다고 식구들한테 얘기하니
오늘 아무도
나한테 밥달라고 안하고
남편은 초밥사들고 오고
아들은 아이스크림 사들고오고
딸은 케잌사들고 오고
남편은 샤워후 욕실청소
아들은 대충이라도 청소기 돌려주고
딸은 설겆이하고
아주 평화로운 집안이 됏어요 ㅋㅋ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백신의 순작용
ㅇㅇ 조회수 : 3,740
작성일 : 2021-08-19 20:38:23
IP : 58.142.xxx.5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는
'21.8.19 8:40 PM (112.169.xxx.189)본의 아니게 사흘 금주 함ㅋㅋㅋ
2. ㅇㅇ
'21.8.19 8:48 PM (5.149.xxx.222)괜히 죽먹는다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3. 우리집
'21.8.19 8:49 PM (211.208.xxx.37)아빠가 잠시도 가만 못있는 성격이라 엄마를 달달 볶는데 엄마는 나무늘보 성향이거든요. 두분이 상극 ㅎㅎ 엄마 백신맞고 왔다고 며칠째 집안이 고요하다고 하시네요. 아빠가 왠만한건 혼자 다 하시고 성가시게 안하신다던.
4. T
'21.8.19 8:49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저도 3일째 금주.
아.. 맥주마시고 싶어요. ㅠㅠ5. 1234
'21.8.19 8:50 PM (106.102.xxx.66)저는 일부러 기운없는척 합니다 ㅎㅎㅎ
나른하고 자꾸 졸리네 힘없다 그러면서요6. …
'21.8.19 8:57 PM (106.101.xxx.222)넘나 좋은 것
멀쩡히 아프지 않기를 바라지만 절대 멀쩡한 걸 들켜선 안됩니다
1주일 풀로 아픈 연기 잘 하세요^^7. ㅁㅁ
'21.8.19 9:02 PM (49.170.xxx.226)저도 밥안하고 다 얻어 먹고
침대에서 지내고 있습니다..ㅎㅎ8. 0009
'21.8.19 9:09 PM (116.33.xxx.68)어머 부러워요
우리집애들은 백신맞았다고 해도 관심도 없어요.9. 푸른섬
'21.8.19 9:19 PM (112.172.xxx.30)저도 어제 백신 맞았지만 평소와 같네요.
35개월 된 아기가 제 팔뚝에 붙여있는 밴드 보더니
엄마 주사 맞았어? 아프지 말라고 호~ 해주네요 ㅎㅎ10. 저도
'21.8.19 9:22 PM (121.149.xxx.202)남편이 설거지도 하고 밥도 포장해서 사오고 ㅎㅎㅎ
완전히 안전할때까지 안정을 취하래요
계속 힘 없는 척 하자니 맥주도 땡기고 몸이 근질근질합니다11. ..
'21.8.19 9:31 PM (222.106.xxx.79)뻘소리
월욜백신맞고 오늘 맥주마셨어요
칭다오무알콜 추천요ㅋ12. 식구들이
'21.8.19 9:59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다정하네요. 부럽
13. ㅇㅇ
'21.8.19 10:09 PM (110.9.xxx.132) - 삭제된댓글ㅎㅎㅎ 글과 댓글 넘 좋네요 82 자유부인님들 몸조리 잘 하세요^^
다다음주에 제 차롄데 무섭지만 잘 참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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