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 오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이라

... 조회수 : 5,363
작성일 : 2021-08-19 19:36:32
아들은 몰라도 며느리 우리집 방문한다 이런거 진짜 싫을듯해요
요리도 잘못해서 맛난것도 못해주고
불쑥와서 어머니 밥좀요 이런거 극혐이고
올려면 내가 초대 할때만
초대도 1년 한번 할까??? 아들 장가 안가고 본인 좋은일 하면 더 환영이고요
IP : 175.223.xxx.2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9 7:38 PM (1.240.xxx.117)

    저도 집에 누구 오는 거 싫어하고 방문하는 것도 싫어해서 밖에서만 만나고 싶어요 아님 명절때만 오는 걸로 ㅎ

  • 2. ..
    '21.8.19 7:40 PM (122.35.xxx.53)

    저도요..아들도 집에 안오고 밖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 3. 저두예요
    '21.8.19 7:40 PM (112.169.xxx.189)

    근데 사람 꼬이는 팔자인지
    결혼도 종가 장손이랑 해서
    명절마다 수십명 모이고
    아들 두 녀석 학교 다니는 내내
    친구들 모아들이고
    여친들 사귀어도 꼭 집엘 그리
    데려오네요-_-
    나한테 왜그래......

  • 4. ㅈㅓ도
    '21.8.19 7:41 PM (112.154.xxx.39)

    그런성격이거든요
    친정엄마 집에 오는것도 싫어요
    편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시어머님 성격이 저랑 똑같았어요
    집에 사람오는거 싫어하시고요
    엄청 깔끔하신분인데 아들내외 오면 미리 음식준비 싹 해놓고 기다리시니 엄청 힘드셨나봐요 청소도 진짜 깨끗하게 하시는분이라 집에 손님오는거 스트레스
    시댁 일년에 2-3번 갔을까?
    명절은 시댁 큰집에서 지내는데 같이 다녀오면 힘들고 피곤하다고 각자 집에가서 쉬자고 ㅎㅎ
    생신때도 무조건 외식
    시댁가면 시어머님이 며느리 아들들 불편해 하는게 너무 보임

    밥만 먹고 재빨리 가라고 등떠미셨네요
    제성격이라 너무 잘맞았었어요

  • 5. 82
    '21.8.19 7:42 PM (121.167.xxx.250)

    저도 그렇습니다 공감해요!

  • 6. 마자요
    '21.8.19 7:42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

    며느리도시어머니 평가해요.
    살림드럽게 못하네...이런식으로 ㅋ

  • 7. 손님
    '21.8.19 7:46 PM (59.20.xxx.213)

    며느리도 손님이니 집에오는거 귀찮죠ㆍ당연히
    내자식이 아니니 당연히 손님ᆢ
    밖에서 맛난거 먹는게 좋죠ㆍ
    특히 불쑥? 싫어라ㅋ

  • 8. 저도
    '21.8.19 7:47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아들만 와라 며느리 불편해요. ㅋㅋ

  • 9. 저도
    '21.8.19 7:48 PM (180.70.xxx.49)

    집에 못오게할듯요 ㅎ
    밖에서 만나고 밖에서 헤어질거에요.

  • 10. 저도
    '21.8.19 7:50 PM (211.117.xxx.149)

    저도 가끔 아들만 왔으면 ㅎ 명절 때 각자 집으로 가는 문화가 되기를 바래요.

  • 11. 저도
    '21.8.19 7:51 PM (222.104.xxx.175)

    격하게 공감합니다!

  • 12. ...
    '21.8.19 7:53 PM (203.142.xxx.65)

    저도 집에 누구 오는것도 싫고 정돈 안된 집 보여주기도 싫어요
    전 사위 오는게 싫어 명절엔 호텔로가서 지내면서 호텔 하룻밤 예약 해줍니다
    호텔서 자고 밥먹고 거기서 헤어져요
    세상 편해요

  • 13. ..
    '21.8.19 8:12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

    아들만 오라고하면 며느리 입장에서도 너무 좋을듯요
    괜찮은거같아요~~~

  • 14. ㅋㅋㅋ
    '21.8.19 8:17 PM (218.48.xxx.98)

    저도 그래요...
    이제 대학생인 아들에게 야~~나중에 우리 명절때건 만나고 싶을떈 항상 밖에서 외식하며 만나자...저 돈 잘버는데...집에서 밥해먹이는것보다 좋은 식당가서 사주고 싶어요...돈벌어 뭐하나요..아들 며느리 맛난거 사주면 좋죠~~맛없는 음식하면서 꾸역꾸역 외식거부 집밥만 주구장창한 시모 생각함 화나여

  • 15. ..
    '21.8.19 11:30 PM (58.227.xxx.22)

    저도 그렇기는 한데 ㅎ 아이 어릴때 친정엄마가 마음대로 불쑥 오시는 것도 싫어서 지금 일하니 속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650 홍범도 장군 안장식 미스터 션샤인 ost 하현상 '바람이 되어'.. 8 ... 2021/08/20 1,961
1237649 이재명 말이예요 24 이상함 2021/08/20 1,506
1237648 이재명 추미애 황교익은 참 비슷해요 24 끼리끼리 2021/08/20 1,230
1237647 검경 기소수사 분리에 이재명은 반대 13 사퇴해! 2021/08/20 880
1237646 아버지의 시한부 삶 8 2021/08/20 4,824
1237645 충북서 한해 400명 넘게 극단적 선택..동네 가게 예방 동참 2 까칠천사 2021/08/20 4,395
1237644 이거 박근혜가 하던 얘기 아닌가요? 3 ㅠㅠㅠ 2021/08/20 1,328
1237643 같이 밥 먹은 적 없지만 떡볶이는 같이 먹었다 13 ㅇㅇ 2021/08/20 3,783
1237642 여자 34살 자연 임신 준비.. 22 ㅠㅠ 2021/08/19 8,506
1237641 시모랑 상극인가봐요 7 ㄴㄴ 2021/08/19 3,393
1237640 황교익씨는 굳이 관광공사 한다 해서... 7 2021/08/19 1,966
1237639 내 우울과 무기력은 어디서 오나((냉무) 20 어릴적에 2021/08/19 4,496
1237638 그런데 민주당 지지하면서 반 이재명인분들은 57 ㅇㅇ 2021/08/19 2,022
1237637 백신후유증으로 고생하는데 전화한통없는 남편 6 주말부부 2021/08/19 4,053
1237636 혹시 이 노래 아시는 분~~~~ 3 리메이크 2021/08/19 1,166
1237635 2015년도 닛산쥬크45천 900정도면 살만한가요? 6 지맘 2021/08/19 1,171
1237634 논란 경기관광공사 사장 내정자 황교익(黃橋益)....대순진리회?.. 21 이건 또 뭐.. 2021/08/19 4,305
1237633 이재명이 추진력있다고 지지한다는 사람들은 26 ㅇㅇ 2021/08/19 2,394
1237632 백신 맞고 보통 타이레놀 먹으라 하잖아요 3 .... 2021/08/19 4,081
1237631 말없이 저희집앞을 아스콘포장해버린 옆집 아스콘걷어냈더니 자갈을.. 4 옆집 2021/08/19 3,686
1237630 뻔뻔한 나경원... 눈 뜨고 야옹도 아니고 이 정도면 잡아넣어.. 5 ... 2021/08/19 2,143
1237629 초등 아들이랑 대화하다가 1 .. 2021/08/19 1,806
1237628 이해찬 추미애 송영길 박주민 김어준 19 ㅇㅇ 2021/08/19 1,571
1237627 집요함 3 .... 2021/08/19 1,421
1237626 독서치료사 전망 어떨까요? 7 .... 2021/08/19 2,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