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사람 오는거 별로 안좋아 하는 사람이라
요리도 잘못해서 맛난것도 못해주고
불쑥와서 어머니 밥좀요 이런거 극혐이고
올려면 내가 초대 할때만
초대도 1년 한번 할까??? 아들 장가 안가고 본인 좋은일 하면 더 환영이고요
1. ㅇㅇ
'21.8.19 7:38 PM (1.240.xxx.117)저도 집에 누구 오는 거 싫어하고 방문하는 것도 싫어해서 밖에서만 만나고 싶어요 아님 명절때만 오는 걸로 ㅎ
2. ..
'21.8.19 7:40 PM (122.35.xxx.53)저도요..아들도 집에 안오고 밖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3. 저두예요
'21.8.19 7:40 PM (112.169.xxx.189)근데 사람 꼬이는 팔자인지
결혼도 종가 장손이랑 해서
명절마다 수십명 모이고
아들 두 녀석 학교 다니는 내내
친구들 모아들이고
여친들 사귀어도 꼭 집엘 그리
데려오네요-_-
나한테 왜그래......4. ㅈㅓ도
'21.8.19 7:41 PM (112.154.xxx.39)그런성격이거든요
친정엄마 집에 오는것도 싫어요
편치가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시어머님 성격이 저랑 똑같았어요
집에 사람오는거 싫어하시고요
엄청 깔끔하신분인데 아들내외 오면 미리 음식준비 싹 해놓고 기다리시니 엄청 힘드셨나봐요 청소도 진짜 깨끗하게 하시는분이라 집에 손님오는거 스트레스
시댁 일년에 2-3번 갔을까?
명절은 시댁 큰집에서 지내는데 같이 다녀오면 힘들고 피곤하다고 각자 집에가서 쉬자고 ㅎㅎ
생신때도 무조건 외식
시댁가면 시어머님이 며느리 아들들 불편해 하는게 너무 보임
밥만 먹고 재빨리 가라고 등떠미셨네요
제성격이라 너무 잘맞았었어요5. 82
'21.8.19 7:42 PM (121.167.xxx.250)저도 그렇습니다 공감해요!
6. 마자요
'21.8.19 7:42 PM (39.7.xxx.226) - 삭제된댓글며느리도시어머니 평가해요.
살림드럽게 못하네...이런식으로 ㅋ7. 손님
'21.8.19 7:46 PM (59.20.xxx.213)며느리도 손님이니 집에오는거 귀찮죠ㆍ당연히
내자식이 아니니 당연히 손님ᆢ
밖에서 맛난거 먹는게 좋죠ㆍ
특히 불쑥? 싫어라ㅋ8. 저도
'21.8.19 7:47 PM (223.62.xxx.21) - 삭제된댓글아들만 와라 며느리 불편해요. ㅋㅋ
9. 저도
'21.8.19 7:48 PM (180.70.xxx.49)집에 못오게할듯요 ㅎ
밖에서 만나고 밖에서 헤어질거에요.10. 저도
'21.8.19 7:50 PM (211.117.xxx.149)저도 가끔 아들만 왔으면 ㅎ 명절 때 각자 집으로 가는 문화가 되기를 바래요.
11. 저도
'21.8.19 7:51 PM (222.104.xxx.175)격하게 공감합니다!
12. ...
'21.8.19 7:53 PM (203.142.xxx.65)저도 집에 누구 오는것도 싫고 정돈 안된 집 보여주기도 싫어요
전 사위 오는게 싫어 명절엔 호텔로가서 지내면서 호텔 하룻밤 예약 해줍니다
호텔서 자고 밥먹고 거기서 헤어져요
세상 편해요13. ..
'21.8.19 8:12 PM (117.111.xxx.46) - 삭제된댓글아들만 오라고하면 며느리 입장에서도 너무 좋을듯요
괜찮은거같아요~~~14. ㅋㅋㅋ
'21.8.19 8:17 PM (218.48.xxx.98)저도 그래요...
이제 대학생인 아들에게 야~~나중에 우리 명절때건 만나고 싶을떈 항상 밖에서 외식하며 만나자...저 돈 잘버는데...집에서 밥해먹이는것보다 좋은 식당가서 사주고 싶어요...돈벌어 뭐하나요..아들 며느리 맛난거 사주면 좋죠~~맛없는 음식하면서 꾸역꾸역 외식거부 집밥만 주구장창한 시모 생각함 화나여15. ..
'21.8.19 11:30 PM (58.227.xxx.22)저도 그렇기는 한데 ㅎ 아이 어릴때 친정엄마가 마음대로 불쑥 오시는 것도 싫어서 지금 일하니 속편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7797 | 슬의생에 | .. | 2021/08/20 | 2,524 |
1237796 | 이재명 VS 김부선 42 | .... | 2021/08/20 | 3,056 |
1237795 | 냉동 볶음밥을 해줬더니 24 | 망고나 | 2021/08/20 | 14,670 |
1237794 | 다음주 유퀴즈에 1 | 기대 | 2021/08/20 | 2,275 |
1237793 | 갤럭시 와치 전자파 심하지 않나요 | ㅇㅇ | 2021/08/20 | 1,405 |
1237792 | 펌 장난전화 그만 하세요!!! 4 | ** | 2021/08/20 | 1,787 |
1237791 | 진짜 일본이 후진국이 되어가나보네요. 51 | 인생무상까지.. | 2021/08/20 | 13,961 |
1237790 | 여의도 성모병원 응급실 통해 정형외과 진료시 8 | 향기5 | 2021/08/20 | 1,936 |
1237789 | 건조기에 흰티셔츠등은 누렇게 되지요? 4 | ... | 2021/08/20 | 4,198 |
1237788 | 쿠팡화재사건과 웃으며먹방 22 | ... | 2021/08/20 | 2,677 |
1237787 | 노부모님 모두 정정하신 분들 17 | ㅇㅇ | 2021/08/20 | 3,875 |
1237786 | 회갑, 칠순 가족모임 못하는 거 맞죠? 1 | 질문 | 2021/08/20 | 1,681 |
1237785 | 나는 솔로ㆍ보고 궁금해요ㆍ 소 한마리 4 | ᆢ | 2021/08/20 | 2,026 |
1237784 | 홍범도 장군 안장식 미스터 션샤인 ost 하현상 '바람이 되어'.. 8 | ... | 2021/08/20 | 1,959 |
1237783 | 이재명 말이예요 24 | 이상함 | 2021/08/20 | 1,503 |
1237782 | 이재명 추미애 황교익은 참 비슷해요 24 | 끼리끼리 | 2021/08/20 | 1,223 |
1237781 | 검경 기소수사 분리에 이재명은 반대 13 | 사퇴해! | 2021/08/20 | 874 |
1237780 | 아버지의 시한부 삶 8 | 딸 | 2021/08/20 | 4,819 |
1237779 | 충북서 한해 400명 넘게 극단적 선택..동네 가게 예방 동참 2 | 까칠천사 | 2021/08/20 | 4,388 |
1237778 | 이거 박근혜가 하던 얘기 아닌가요? 3 | ㅠㅠㅠ | 2021/08/20 | 1,324 |
1237777 | 같이 밥 먹은 적 없지만 떡볶이는 같이 먹었다 13 | ㅇㅇ | 2021/08/20 | 3,779 |
1237776 | 여자 34살 자연 임신 준비.. 22 | ㅠㅠ | 2021/08/19 | 8,493 |
1237775 | 시모랑 상극인가봐요 7 | ㄴㄴ | 2021/08/19 | 3,390 |
1237774 | 황교익씨는 굳이 관광공사 한다 해서... 7 | 음 | 2021/08/19 | 1,963 |
1237773 | 내 우울과 무기력은 어디서 오나((냉무) 20 | 어릴적에 | 2021/08/19 | 4,4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