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복무중인 아들이 안검하수가 심각해서 언젠가부터 가보자해도 싫다고 도망다니는 놈 드뎌 설득해서 휴가나왔을때 세군데 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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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는 동넨데 유명한곳.
두번째는 아들친구소개 강남.
세번째는 언니지인딸 소개 역시 강남.
세군데 다 원장상담 ㆍ견적 내보았습니다.
세군데 다 아들 눈은 미용이 문제가 아니라
의료용으로 꼭 필수라더군요.
제가봐도 10년안에 어차피 해야할수준이거든요.,,
대부분 비슷하나 절개ㆍ매몰 다다르구요.
더운데 돌아다닌결과 마지막 간곳이 제일
맘에 들어 전역후 바로 하기로 예약하고 오니 속시원합니다.
상담가면 다른 환자들 모델로 사진 많이 보여주는데 완전 신세계군요.
인제 티브이 보면 어디한건지 견적이 나옵니다^^
어지간하면 티브이 나오는 젊은 남녀는 다했다고 보구요.
세군데 성형외과에 그많은 고객들 보니
탤런트가 예쁜거더군요.,
일반인들은 하나마나 한수준도 많구요.,
좀 나을지는 모르나
예쁜 사람은 정말 드물다는걸 알고 왔네요.
강남한복판에도 눈에 띄는 인물은 거의 없구요. 하루 종일 있었거든요.,
마스크 와중에도 다들 평범하더이다.
아들 덕분에 평생 처음 성형외과 경험했네요.,
얘는 꼭 해야해요. 시력이나 안구근육에도
문제가 생길정도라서요.
의료용 아니면 왜 돈내고 칼대나 싶어요.
아프고 별 표도 안나고...
젊은 애들 많이 보다보니
살만 빼도 성형보단 낫겠다 싶어요.
그냥 피보기 무서워하는 제 생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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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형외과 방문기...
ㄱㄱㄱ 조회수 : 2,579
작성일 : 2021-08-19 19:10:52
IP : 125.177.xxx.1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ㄱㄱㄱ
'21.8.19 7:14 PM (125.177.xxx.151)아참 ... 가격은 대동소이합니다
2. ㅎ
'21.8.19 7:18 PM (121.168.xxx.69)혹시 ㅎㅁ 도 가셨어요?
3. 자기만족
'21.8.19 7:29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이겠죠. 미용성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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