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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층간소음 못지않은 층간냄새.

Aa 조회수 : 3,241
작성일 : 2021-08-19 18:28:30
제 윗층에 팔십대 노부부가 사세요.
한여름이나 겨울 빼고는 창문을 열어두는데,
생선굽고 꼬랑내나는 찌개같은거는 애교로
참겠는데요.
장뚜껑을 하루종일 열어둬서 장냄새랑 나프탈렌냄새가
바람을 타고 종일 들어와요.
뭐라고 할수도 없고 괴롭네요.
그와중에 창밖 실외기위에 생선 말리시네요 ㅠㅠ
IP : 211.201.xxx.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
    '21.8.19 6:31 PM (203.254.xxx.131)

    생선말리는 냄새는 싫지만 전 생선굽는냄새 바글바글 찌개냄새좋더라구요. 아~먹고싶다그러면서 ㅎㅎ
    근데 나프탈렌냄새등 섞여나는 냄새는 역겨울것같아요.

  • 2. 우리아랫집
    '21.8.19 6:37 PM (211.202.xxx.198)

    윗집 냄새도 아래로 전달되나 봐요.
    우리 아랫집은 전자담배 냄새 수시로,
    요즘은 음식물 쓰레기 냄새까지 올라와요.

    전자담배 냄새는 그 집 사람이 엘베 탔을 때 나던 냄새고 여러번 경험해서 확실히 알아요.

    음식 냄새도 자주 나는데 그건 뭐 참을만 해요.

  • 3. 말하지마
    '21.8.19 6:44 PM (222.106.xxx.194)

    담배냄새 아니면 말 못하지요

  • 4. 환기
    '21.8.19 6:53 PM (106.102.xxx.96)

    나프탈렌 냄새 여기도나요ㅠ
    옆집인지 밑에집인지 음식냄새도 힘들지만 오래된 나프탈렌 냄새 ㅠ

  • 5. Aa
    '21.8.19 7:30 PM (211.201.xxx.98)

    그니까요.
    말도 못하고 괴롭네요

    담배냄새는 더 힘들겠어요.

  • 6. ...
    '21.8.19 7:51 PM (39.7.xxx.52) - 삭제된댓글

    맴새는 사실 방법 없음...

  • 7. 이웃이
    '21.8.19 8:26 PM (203.128.xxx.34) - 삭제된댓글

    저녁에 뭐 먹었는지 아는 희한한 능력이 생겼어요 ㅋ 요새 선선해 그런가 에어컨은 다들 끄시고 요리하시나봐요

    카레 꽈리고추간장볶음 묵은지 김치찜
    참 냄새도 다양합니다

    우리집에서 하는 음식냄새도 다른집으로 갈거라서
    선풍기만 딥따 돌려대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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