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에도 대학 어디나왔냐고 묻기도 하는군요
1. 궁금하면
'21.8.19 3:50 PM (124.50.xxx.103)님도 물어보세요 대답해주면서 그런게 왜 궁금했어?
2. 노답
'21.8.19 3:51 PM (121.124.xxx.9)헐 10년이상 만나도
서로 그런거 안물어요3. ......
'21.8.19 3:55 PM (121.181.xxx.37)저라면 그런건 왜 묻냐고 할 것 같아요.
4. ...
'21.8.19 3:56 PM (222.236.xxx.104)그냥 뜨끔없이 그게 왜 궁금한대.?? 라고 반응을 할것 같아요....
5. ...
'21.8.19 3:57 PM (117.111.xxx.214)그런거 궁금해하는 여자가 있더라구요
한엄마는 본인이 자기 좋은대학 나왔다고
근데 아무도 안물어봤어요6. ㅋㅋㅋ
'21.8.19 3:58 PM (121.181.xxx.37)117.111님 ㅋㅋ 그엄마 뻘쭘 ㅋㅋㅋㅋ
7. ㅎㅎㅎㅎ
'21.8.19 3:59 PM (106.102.xxx.186) - 삭제된댓글나 좋은대학 나온거 말하보 싶은데~~~~~~~
내가 말하는거 아니고 누가 물어서 답하는걸로 하고 싶은데~~~~8. ..
'21.8.19 4:01 PM (117.111.xxx.214)네 다들 정말 안궁금했거든요 ㅎㅎㅎ
9. ...
'21.8.19 4:01 PM (175.223.xxx.195) - 삭제된댓글저도 그런사람 한명 알아요
자기 애 짝꿍 부모 대학까지 궁금해서 애 시켜 묻더란...ㅎㅎ
지구 상 모든 인구에게 다 물어봐야 직성이 풀릴거 같은.10. 솔직히
'21.8.19 4:04 PM (1.227.xxx.55)궁금하죠. 차마 못물어보는 것일 뿐.
가끔 혹시 나랑 동문 아닐까? 싶기도 하고.11. ㅎㅎ
'21.8.19 4:05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아이 대학잘간 엄마에게는 사람들앞에서 아이대학 물어봐주는건 센스~~
12. ᆢ
'21.8.19 4:05 PM (175.197.xxx.81) - 삭제된댓글그러다가 큰코 다칠 사람ᆢ
내가 그리 대학간판 중요시하던 사람인데ㅡ사십대까지ㅡ
내자식들 키워보니 눈이 하염없이 낮아지더군요
대학 나온 맹탕보다 나오지 않은 똑똑이들도 많이봤구요13. ㅁㅁㅁㅁ
'21.8.19 4:05 PM (125.178.xxx.53)그만큼 거기에 관심이 많은 사람인거
14. 음
'21.8.19 4:09 PM (223.39.xxx.224)아이 수학수업 듣는데, 몇번 못푸는문제 설명해서 보냈더니
엄마 어느대학나왔냐고 물었다고 ㅠㅠ
저희애 더웃겨요. 모른다고했대요 ㅋㅋ15. 그럼
'21.8.19 4:09 PM (116.36.xxx.35)전혀 관심 없어요?
하기사 내딸은 정말 관심 없어보이긴 하던데
82 할정도의 나이면 관심있지 싶어요.
불편한 진실이라고나할까요
나보다 좋은 대학이면 괜히 알았다 싶을테고16. ㅁ
'21.8.19 4:10 PM (39.7.xxx.162)동네 엄마들끼리 그런거 말안하는데 어떤 엄마한명이 신촌에서 대학다녔다고 대화중에 지나가듯 말하더라구요. 그래서 좋은데 나왔나보다 했는데 나중에 또 대화중에 자기 남편이 아들 수학 가르치면서 너 아무리해도 엄마 학교는 못가겟다고 했다는데 그냥 다들 오 @@엄마 공부잘했나보다 하고 지나갔는더 다들 연대 나왔나보네 하고 짐작했어요.
은근 자랑하고 싶었나보더라구요.17. ㅠ
'21.8.19 4:11 PM (211.114.xxx.150)본인이 좋은 대학 나와서 말하고 싶은데
상대방 대학 물어보면 자기한테도 어디 나왔냐 물어봐 줄 것 같아서
물어본 것 같아요.
어떤 엄마는 처음 본 사이인데 만난지 한 시간도 안 되어서 자기남편
카이스트 나왔다고.. 어휴 자랑할게 그렇게도 없나 싶었어요.18. 바보
'21.8.19 4:14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어떤 모자란 여자가 저보고 대학 묻다가 딱 알아맞추더니만
세상에 @@ 대학 나온 여자가 전문대 나온 나랑 밥먹는 신세가 됐네?
미친... 결국 연끊는 사이 됨19. . . ..
'21.8.19 4:14 PM (125.178.xxx.184)댓글 웃기네요 ㅎㅎ
자기 좋은 대학 나온거 자랑하고 싶어서 서로 대학 밝히는 분위기 유도하는거 겁나 티나는데 ㅋㅋㅋㅋ20. ㅁㅁㅁㅁ
'21.8.19 4:15 PM (125.178.xxx.53)관심은 있어도 물어볼만큼 관심있지는 않죠..
묻는이유 뻔히 보이는데 굳이 나 그런데 관심있다는거 티내고 싶나요21. ....
'21.8.19 4:17 PM (220.122.xxx.137)댓글들 웃겨요
물어봐 달라는데도
다들 모른척22. .......
'21.8.19 4:31 PM (112.221.xxx.67)그런경우 내꺼만 말해주고 절대 묻지마세요
자기꺼 알려주고 싶어서 뒤질겁니다.23. 음
'21.8.19 4:41 PM (180.224.xxx.210)싫으면 말 안해주면 되는데요?
전 밝히고 싶은 사람들한테만 말하고, 밝히고 싶지 않은 분위기에서는 물어봐도 대답 안 합니다.
안 물어보면 절대 먼저 말은 안하고요.24. ㅇㅇ
'21.8.19 4:48 PM (122.40.xxx.178)옛날분.. 대학 근처도.안간 친척 할아버지는 그냥 물어도 다른 사람은 안그러던데. 회사도 요샌 안묻대요. 전 딸네미 대학자랑좀 하구 싶은데 한번도 묻는 사람 없더군요
25. ..
'21.8.19 5:20 PM (58.227.xxx.22)학벌이 평생 가지는 않아도 간판은 맞아요.
제가 학벌 컴플렉스 있어서리...26. 음
'21.8.19 6:33 PM (106.101.xxx.107)진짜 쿨하면 초중이나 고등학교 어디나왔냐 묻는거랑 큰차이 없이 대답하면 돼요
27. 요즘
'21.8.19 7:02 PM (118.235.xxx.108)물어보는 사람 아무도 없던데요
28. 정답
'21.8.19 7:44 PM (42.22.xxx.166)진짜 쿨하면 초중이나 고등학교 어디나왔냐 묻는거랑 큰차이 없이 대답하면 돼요 222222
29. ----
'21.8.19 8:37 PM (121.133.xxx.99)모두 그런건 아니겠지만..
어느 대학 나왔냐 묻는 사람들은 대부분 학벌 컴플렉스 있는 경우가 많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