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살아 돌아온꿈 해석좀 부탁합니다

... 조회수 : 3,036
작성일 : 2021-08-19 14:38:28

위암으로 오래 투병하시다 돌아가신지 44년 됐어요.

어젯밤꿈에 아버지가 늙은 나이그대로 제꿈에 나타났는데

(보통은 돌아가시전 젊은 연세로 꿈에나타남)

제 엄마랑 형제들과 맛있는것도 해먹고 즐겁게 지내다깼는데

꿈속에서 아버지 그동안 어디서 사셨냐물어보니까

위암투병중에 가족들 너무 힘들게해서 몰래 집을 나갔다

니들 고생할까봐 더 있을수가 없었다

그러다 몸이 점점 좋아졌는데도  못왔다

이제 늙으니 보고싶어서왔다 그런저런 이야기하다 깼어요


제가 5월에 친정아버지 꿈꾸고 재건축추첨했는데 로얄동에 로얄층 됐고

장사도 대박치고 좋은일만 있었는데

요즘은 사는게 크게 뭐 기대하는건 없거든요.

왜 살아계신걸로 나타났을까요?

링크는 5월에 꿈꾼거 내용입니다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6610

IP : 121.172.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9 2:39 PM (121.172.xxx.127)

    https://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3216610

  • 2. ㅎㅎ
    '21.8.19 2:39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자 이제는 로또를 사세요 ㅎㅎㅎ

  • 3. 근데
    '21.8.19 2:47 PM (175.127.xxx.153)

    지난번 글에서는 돌아가신지 35년 되었다고 쓰셨던데
    오늘글은 44년 되었다고 쓰셨네요

  • 4. ...
    '21.8.19 2:49 PM (121.172.xxx.127)

    정확하게 44년
    전에 글은 제가 대충 계산한거예요ㅠㅠ

  • 5. ㅇㅇ
    '21.8.19 2:59 PM (175.127.xxx.153) - 삭제된댓글

    돌아가신 부모님을 만나는 꿈 => 몸살을 앓거나 관재, 구설이 있을 징조이다.

  • 6.
    '21.8.19 3:53 PM (175.195.xxx.178)

    좋은 분위기 꿈이면 좋은 꿈이라던데요.
    진짜 좋은 일이 많으셨네요.
    제가 꿈 같은 것 별로 잘 안 믿고 큰 의미 안두는데요,
    저도 신기하게 돌아가신 아버지 꿈 꾼 날 집을 샀어요.
    몇 년 간격으로 두 번 그랬네요.
    돌아가신 지 20년 다 되어 가는데 서너번밖엔 꿈에 안나오셨어요.
    사랑하는 아버지. 많이 그립습니다..

  • 7. 로또사세요
    '21.8.19 7:17 PM (59.7.xxx.166)

    돌아가신 부모님 나오시면 좋은 꿈이라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7811 달러는 어디서 사나요? 6 .. 2021/08/19 1,899
1237810 부동산 직거래 플랫폼 제대로 된거 있음 좋겠어요 15 ........ 2021/08/19 1,459
1237809 귀여운 남중딩의 편지 11 푸푸풋 2021/08/19 2,220
1237808 치과 치료 도와주세요. ㅠ.ㅠ 3 .. 2021/08/19 1,453
1237807 강아지 미끄럼방지 매트..(애견인님들에게 질문요) 13 ... 2021/08/19 888
1237806 고등아들이 잘때 침을 많이 흘리는데요.. 5 축복 2021/08/19 1,395
1237805 포레스텔라 - 홀로 아리랑 8.15 특별기획 4 .... 2021/08/19 913
1237804 대학 컴공관련 학과 모집인원수 1 .. 2021/08/19 1,266
1237803 로얄 코펜하겐 이쁜가요? 19 .. 2021/08/19 3,527
1237802 마지막으로 에어컨 틀어요 6 .... 2021/08/19 1,456
1237801 이낙연 '우리 캠프서 황교익 친일 문제 거론한 것 지나쳤다' 24 책임사과본적.. 2021/08/19 1,744
1237800 환율·물가·테이퍼링, 가시화되는 버블붕괴 신호들 4 ... 2021/08/19 1,645
1237799 심재철 전 의원, '김대중 내란음모 허위자백' 보도 한겨레 상대.. 2 당연하지. 2021/08/19 665
1237798 가족묘 질문 3 -- 2021/08/19 1,262
1237797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살아 돌아온꿈 해석좀 부탁합니다 5 ... 2021/08/19 3,036
1237796 백신 맞고 근육통 후 막 땀 나는데, 이건 갱년기라 그런걸까요?.. 9 51세 모더.. 2021/08/19 2,070
1237795 이낙연 당대표, 검찰개혁특위 3차 회의 인사말 12 ㅇㅇㅇ 2021/08/19 700
1237794 오세훈 753만원,이재명 2690만원 27 혈세 2021/08/19 2,096
1237793 항공사 직원들요 1 .... 2021/08/19 1,884
1237792 상위가구 20%만 소득 늘어 15 ... 2021/08/19 1,702
1237791 그동안 이낙연후보에게 속아만 살아온 제가 진언 드립니다 56 추미애 페북.. 2021/08/19 2,861
1237790 고등때 드림렌즈 유지하는 아이 있나요? 7 .. 2021/08/19 1,986
1237789 이재명 부동산정책은 선대인한테서 나오는군요. 11 ㅇㅇ 2021/08/19 1,199
1237788 부부사이 생일선물 16 생일 2021/08/19 3,068
1237787 경기도 전도민 지급 재난지원금 추가경정예산 진행하네요 18 -- 2021/08/19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