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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당대표, 검찰개혁특위 3차 회의 인사말

ㅇㅇㅇ 조회수 : 607
작성일 : 2021-08-19 14:31:58

이낙연 당대표, 검찰개혁특위 3차 회의 인사말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393920


□ 일시 : 2021년 1월 7일(목) 오전 11시

□ 장소 :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
 

■ 이낙연 당대표

 
윤호중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당내 여러 개의 특위와 TF가 있습니다만 검찰개혁특위를 새해 첫 행사로 열게 되었습니다. 그만큼 검찰개혁이 우리에게 중요한 과제라는 뜻이겠습니다. 지난해 우리는 검경수사권을 조정해서 6대 범죄에 대해서는 검찰이 직접 수사하도록 하는 형사소송법 개정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 개정된 형사소송법이 1일부터 이미 시행되고 있습니다. 작년 말에 우리는 공수처법 개정을 통해서 이제는 공수처 출범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공수처가 출범하면 검찰의 기소 독점에 예외가 만들어지는 것이고 우리 70년 형사사법의 역사가 새로운 변화를 맞게 됩니다. 법 앞에 고위공직자도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면서 공직사회의 윗물을 맑게 하는 긍정적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멈출 수가 없습니다. 검찰의 기소와 수사의 더 큰 분리, 불공정 수사, 선택적 기소를 포함한 검찰권 남용의 방지를 포함한 검찰개혁의 추가 과제를 신속하고 과감하게 이행해 가야겠습니다. 그것을 위해서 우리는 검찰청법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다음 달 2월까지는 국회에 제출하고 그 안을 토대로 검찰개혁의 추가 과제를 신속하면서도 착실하게 추진해가도록 하겠습니다. 중단 없는 검찰개혁을 국민은 요구하고 계십니다. 우리가 국민의 요구에 부응할 막중한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여러분께서 완벽하게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공감하는 것처럼 개혁은 제도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제도는 개혁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검찰개혁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검찰청법이나 형사소송법 등의 개정을 통해서 검찰개혁을 추가적으로 검찰의 제도적 개혁을 추가해가겠지만 그에 못지않게 그 조직의 문화나 구성원들의 의식의 변화가 수반돼야 할 것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다면 그런 문제까지 포함해서 검찰이 문자 그대로 국민의 검찰, 성숙한 민주검찰로 거듭나도록 해야겠습니다. 우리 검찰개혁 특위 여러분께서 그 일에 앞장서 주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2021년 1월 7일

더불어민주당 공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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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후보 당대표때 검찰개혁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지 아는 사람은 다 압니다

그런데 당대표 바뀌고 지금 지지부진한 이유가 뭡니까

IP : 203.251.xxx.11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1.8.19 2:32 PM (203.251.xxx.119)

    https://theminjoo.kr/board/view/briefing/393920

  • 2. 검찰개혁
    '21.8.19 2:32 PM (116.125.xxx.188)

    끝까지 완수하세요

  • 3. ㅇㅇ
    '21.8.19 2:33 PM (183.99.xxx.114)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8/read/35165770

  • 4. 전 이해찬은
    '21.8.19 2:39 PM (111.118.xxx.241)

    전임 이해찬은 검찰 개혁하러 나선 조국은 내치고 대신 사과하고 정책 입안은 브레이크 잡았고

    후임 송영길은 개혁에 아무 생각이 없음. 송영길이 가동시키지 않아서 개혁위원회 소멸지경.
    당대표 의무 책임 해태하는 송영길은 11월에 제거 대상.

  • 5. 이팝나무
    '21.8.19 2:40 PM (59.0.xxx.234)

    이런자료가 뻔히 있는데도 추미애 거짓말 하는거보면 진짜....왜그리 비호감이 높 은지 알만함.

  • 6. 추미애
    '21.8.19 2:42 PM (115.40.xxx.153)

    건널수 없는 강을 건넜다. 잘가라.

  • 7. 추미애
    '21.8.19 2:44 PM (218.55.xxx.217)

    선을 넘었다
    한때 응원했었는데 실망을 넘어 분노가 이네
    사실은 사실대로 얘기하고 비판할건 해야지
    지금 뭐하자는건가?
    당대표까지한 사람이 한심하게

  • 8. 선넘은추미애씨
    '21.8.19 2:47 PM (124.50.xxx.138)

    추다르크라며 진심으로 법무부장관때 응원했던 당원들에게
    실망감 안긴건 당신입니다
    유튜버들 사이에서 으샤으샤 해주니 뭔가 된거 마냥 그러는데
    정신차리십시오

    어제 김종민 의원 얘기들으니 듣는 국민 입장에서 민망하더이다
    그정도로 뻔뻔하실 줄이야

  • 9. ...
    '21.8.19 2:49 PM (122.37.xxx.36)

    이낙연의 부정정 이미지는 결국 이재명측의 맹목적 네이밍질 프레임질의 결과더군요.

  • 10.
    '21.8.19 2:50 PM (218.55.xxx.217)

    추다르크 추장군
    이름이 아깝다 ㅉㅉ

  • 11. 기록이
    '21.8.19 3:36 PM (111.118.xxx.241)

    이렇게 명백한 기록이 남아 있는데
    추미애는 꽃길만 걸었다 배신이다 악다구니하는 건지.
    왜 사실, 진실을 자기 머리에서 지우고
    기억이 없다고 해요?
    인간이 기억은 한계가 있고 선택적이죠.
    자기 기억이 타인 판단의 기억이라고 생각하는 거
    추미애의 독선입니다.

    이미 "당원들 쓸 데 없는 소리 많다, 일만 잘하면 된다" 했던 추미애 말이
    당원들을 낮춰 보고 당원들의 말은 쓸 데 없으며
    자기의 기준이 (일만 잘하면, 도덕성, 역량 안보고) 절대 선이라는
    독선적 일방적 사고 방식을 보여 줍니다.

    이 성질머리 상대하느라 문통이 속 많이 썩었지요.

  • 12. ㅇㅇㅇ
    '21.8.19 3:58 PM (203.251.xxx.119)

    김대중이 선택하고
    노무현이 인정해 취임사 쓰고
    문재인이 총리로 믿고 쓴
    이낙연을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는 추미애
    추미애 제발 정신 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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