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과 시가 모두 의지가 안되는 분 계신가요?
1. 중박은 되실듯
'21.8.19 11:01 AM (211.109.xxx.92)남편,아이 좋으면 그게 최고 아닌가요?
물론 시가 친정 좋으면 금상첨화지만요
최소 중박은 되실듯^^
원래 시가는 친정보고 며느리 대해요
어리석은 제 친정어머니는 저를 깍아내리면 자신이
딸 편 안드는 의식있는 사람으로 생각하는줄 알지만요
시가에서는 막 대해도 뭐라 할 사람 없다고 아주
더 무시 ㅠ 이게 제 현실이예요ㅜㄴ2. ..
'21.8.19 11:06 AM (118.46.xxx.14)저는 양가 모두 없느니만 못해요. 빨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저도 남편도 부모복은 폭망입니다.
친정 부모님은 다 돌아가섰고 시가는 시모 계신데요.
뭐 돌아가실 때까지 변하지 않을거라고 봐요.3. ..
'21.8.19 11:42 AM (222.103.xxx.204)사주를 믿으신다면 친정어머니 가까이 하지 마세요
님을 상하게 하는 사주잖아요4. …
'21.8.19 11:49 AM (175.198.xxx.100) - 삭제된댓글남편과 아이가 좋아 천만다행 입니다.
이제 성인이고 부모도 다 같은 부모가 아니라서, 전전긍긍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편한 사람들은 그냥 끊고 편히 사세요. 욕 안 먹어요.5. 그정도면
'21.8.19 11:53 AM (175.208.xxx.235)그 정도면 첫댓글님 말대로 중박입니다.
좀 더 단단해지세요.
전 새어머니 슬하에서 자랐어요.
결혼해보니 시어머니보다 그래도 새어머니가 낫더군요.
그렇다고 새어머니가 저를 사랑하시며 키운거 아니고, 재혼하셨으니 남편 눈치보느라 잘해주셨다 구박했다의 반복이었죠.
독립해서 따로 사는게 양가 어머니들이 뭐가 중한가요?
남편과 자식이 더 중요해요.
친정어머니 자꾸 연락해오시는거 원글님에게 얻을게 있으니 자꾸 연락하는겁니다.
이제와서 사랑이요? 사랑이라 착각 마시고 뭐든 적당히 퍼주세요.
적당히 퍼주고 적당히 거리 유지하세요.
이제 와서 어머니는 원글님에게 사랑 받고 싶음 겁니다.6. ...
'21.8.19 6:57 PM (39.124.xxx.77)그정도면 굉장히 좋은 건데요?
무관사주가 남편복이 좋다고 하긴 뭐합니다만
근데 그정도면 훌륭한데요? 거기에 무재사주 남편이라면서요..
원체 성정이 조은 분인가보네요. 무재사주신데도.
거기에 자식까지 그정도면 아주 훌륭합니다.
남편자식 다 갖춘 분 없어요.
남편이 괜찮으면 자식중 하나가 말썽이고
남편자식 둘다 속썩이는 경우 널렸죠.
천복을 받았다 생각하고 친정하고만 멀리하세요.
전 양쪽집안 다 남자어른들이 인성 꽝이고 집안 분란종자들이고
전 분란종자들 자꾸 지랄들을 해대서 그냥 끊어버렸을정도에요.
남편 말안듣고 시부닮아 지랄맞고 그나마 자식하나만 괜찮아요.
걔보고 사네요.
님정도면 상위클래스에요.
양가집안 남편자식 모둔 갖춘 사람 찾기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