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애가 절대미각인가봐요

카라멜 조회수 : 5,764
작성일 : 2021-08-19 02:00:09
소고기 무국 투플 양지로 늘 끓이다가
원플 양지로 했더니 우리집 국맛이 바뀌었다고
너무 맛있다고 두번 세번 리필해 먹을때랑 다르다네요
이걸 어떻게 알아챌까요 신기합니다
전 지나고 나면,그 맛을 잊어버리는데 딸내미 무서워요

IP : 125.176.xxx.46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9 2:02 AM (5.149.xxx.222)

    아 소고기무국 너무 먹고싶어요 지금

  • 2. ...
    '21.8.19 2:05 AM (211.36.xxx.36)

    이글이 뭐라고 야밤에 이렇게 웃긴지요 ㅋㅋㅋㅋㅋ

  • 3. @@
    '21.8.19 2:10 AM (125.129.xxx.137)

    갑자기 생각나네요

    저는 고기를 씹을때 제 입에서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고 한건데 왜 홍시냐고 물으시면 저는 그냥 홍시맛이 나서 홍시라고 ㅋㅋㅋㅋㅋ

  • 4.
    '21.8.19 2:10 AM (220.117.xxx.26)

    입에 감돌고 씹는 조직감이 달라서 ?
    마블링 마스터네요

  • 5. ㅇㅇ
    '21.8.19 2:37 AM (58.234.xxx.21)

    근데 애들은 엄마가 하는 음식맛에 익숙해서인지
    익숙한 메뉴같은 경우 뭔가좀 달라지면 금방 캐치하더라구요

  • 6. ㅇㅇ
    '21.8.19 2:48 AM (221.160.xxx.132) - 삭제된댓글

    한우 구워주다 육우 딱한번 구워주었는데 안먹어요 아예

  • 7. ㅇㅇㅇㅇ
    '21.8.19 7:00 AM (122.40.xxx.178)

    울딸같네요. 밖에서도 음식맛 잘 밎추는데. 우리딸은 요리는.못해요. 게으르고 귀찮아해서인지

  • 8. 입맛
    '21.8.19 7:15 AM (211.36.xxx.123) - 삭제된댓글

    예민한 사람 너무 피곤합니다
    가까이 하고싶지 않음

  • 9. ㅎㅎ
    '21.8.19 7:34 AM (61.105.xxx.206)

    소믈리에로 키워 보심이 ㅋㅋ

  • 10. 울집
    '21.8.19 7:48 AM (121.133.xxx.137)

    작은 아들이 거기있네요 ㅎㅎ
    해주는대로 먹어
    한마디면 끝

  • 11. 애들이
    '21.8.19 8:14 AM (14.32.xxx.78)

    입맛이 덜 오염돼서인지 더 잘 알더라구요

  • 12. 근데
    '21.8.19 8:16 AM (59.7.xxx.110)

    요즘 무가 맛이없지않나요?

  • 13. 카라멜
    '21.8.19 8:24 AM (125.176.xxx.46)

    오늘 다시 물어보니 감칠맛이 전보다 조금 부족했대요
    투뿔 넘 비싸서 바꿔봤는데 제입엔 똑같아서 괜찮은줄 .. 딱걸렸어요

  • 14. 엌ㅋㅋ
    '21.8.19 8:30 AM (123.143.xxx.130)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글 뭐라고 귀엽고 웃긴지 ㅋㅋㅋㅋ
    모녀 두 분 다 귀여우십니다요~

  • 15. 애들
    '21.8.19 8:50 AM (222.234.xxx.222)

    입맛이 비싼 건 귀신같이 알더라구요ㅎㅎ

  • 16.
    '21.8.19 8:53 AM (122.35.xxx.53)

    그런데 투플로 끓이면 느끼하지 않나요?

  • 17. ----
    '21.8.19 9:15 AM (121.133.xxx.99)

    투플 원플 차이 많이 나죠.ㅋㅋ

  • 18. ...
    '21.8.19 10:26 AM (218.155.xxx.202)

    울 아들도 카레에 들어간 쇠고기
    비싼건지 싼건지는 알던데 따님 승

  • 19. ...
    '21.8.19 11:04 AM (121.172.xxx.127)

    제 아들은 해찬들 고추장 먹다가 청정원거로 바꿨더니
    고추장맛이 다르다고 ㅋㅋㅋ

  • 20. ㅋㅋㅋ
    '21.8.19 3:22 PM (122.34.xxx.68)

    정말..전 시금치 소금으로 무쳤는지 간장으로 무쳤는지 얘기하는데..
    된장찌개에 새우가루 조금 넣었더니 귀신같이 알아채고..
    아들인데.. 결혼하든 안하든 나중엔 니가 밥해먹으라 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324 KTX로 수서까지 가고 싶습니다 1 수서역 2021/08/19 1,563
1239323 황교익 "한국은 미개한 사회..정치인 지지한다 말하면 .. 17 빵빵 2021/08/19 1,820
1239322 엄마가 보고싶어요. 10 엄마 2021/08/19 2,228
1239321 10시 대안뉴스 ㅡ 골방라이브 팀이 다시 뭉쳤다 1 같이봅시다 2021/08/19 382
1239320 네이버 회원가입 오류 ..도와주세요 ㅠㅠ 3 ... 2021/08/19 564
1239319 이제 아침엔 시원하다 못 해 서늘한 감이 있네요. 3 가을 2021/08/19 1,203
1239318 배신접종후 열나고 설사3일째 9 ... 2021/08/19 2,308
1239317 먼 나라 남의 일이 아니네요 18 어휴 2021/08/19 5,354
1239316 아..... 원두가 떨어졌어요 5 아쉬움 2021/08/19 1,737
1239315 선물할 책 좀 추천해주세요 10 하하 2021/08/19 895
1239314 문재인대통령 국민청원 직접 답한대요 37 .. 2021/08/19 1,884
1239313 어제 입은 잠옷, 내일 입고 나갈 쟈켓.. 어디에 두세요? 4 ..... 2021/08/19 2,033
1239312 원희룡 이준석 4 .. 2021/08/19 1,169
1239311 알뜰폰에서는 아이폰구매할수 없나요?? 1 궁금이 2021/08/19 912
1239310 50대 초반 갑자기 머리카락이 너무 가늘어졌어요 12 .. 2021/08/19 3,547
1239309 치아보험 ㅡ 흥국생명의 사기급 보험금지급 6 치아 2021/08/19 1,570
1239308 오늘 루이비똥 가방 사러 가는데 2 초보자 2021/08/19 3,111
1239307 유치원생들 악기레슨 시간 몇 분 정도가 적당하다고 보시나요? 3 2021/08/19 773
1239306 [단독] 빅뱅 승리 "항소 계획"…징역 3년 .. 7 양심밥말아쳐.. 2021/08/19 2,564
1239305 냉장고 다시 살아난 건가요? 9 보보 2021/08/19 1,787
1239304 예전 엄마들 세대는 결혼해서 애낳고 사는게 11 ㅇㅇ 2021/08/19 3,214
1239303 어제 밤에 덥다는 글 보이던데 8 어제 2021/08/19 1,448
1239302 지명철회 투표해요. 8 사월의눈동자.. 2021/08/19 935
1239301 화이자 맞고 아랫배가 생리통처럼 뻐근한데요 2021/08/19 1,238
1239300 40대 후반에 느껴지는 노화 11 ㅇㅇ 2021/08/19 7,6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