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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새로운 레시피 도전하는것도 삶의 활력소가 될까요?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21-08-18 23:50:35
주부가 된 이후로 지겹도록 해먹은 메뉴들
제육볶음 닭볶음탕 불고기 같은
이런 흔한 음식들 이젠 양념 만들기도 귀찮고 먹는것도 질리네요.
여태까지 안먹어 본 새로운 음식 먹고 싶어요.
양념 많이 안들어가면서 간단하고 맛있는 메뉴 뭐 없을까요?

IP : 223.62.xxx.4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8.18 11:52 PM (121.152.xxx.127)

    도서관에서 요리책 몇권 빌려와서
    도장깨기 하십쇼

  • 2.
    '21.8.18 11:55 PM (220.117.xxx.26)

    며칠전 간장베이스 두부찌개 먹었는데
    좋아요
    간장이랑 청양고추 잘게 썰고
    두부 들기름 고추가루 2스푼 끓여 먹어요
    맨날 먹던 기사식당표 찌개와는 다른맛이요

  • 3. 비누인형
    '21.8.18 11:56 PM (59.5.xxx.45)

    한권의 레시피를 따라하며 글쓰는 것에 대한 영화가 있어요
    줄리 앤 줄리아 라는 영화예요

  • 4. 사랑가득
    '21.8.18 11:57 PM (220.85.xxx.120)

    차돌 or대패삼겹 숙주복음
    가지 튀김 거기에 다진고기 조금 위 숙주볶음 양념에 식초 고춧가루 첨가 물전분살짝 해서
    반찬으로 밥위에 얹어 덮밥
    수육 한번 남은 수육넣고 위 볶음양념 조금 넣고 물붓고 보글보글 끓여 달결하나 풀고
    차슈(수유)덮밥
    주말에 연달아 해먹은건데
    간단하고 새롭더군요^^

  • 5. 사랑가득
    '21.8.18 11:59 PM (220.85.xxx.120)

    저는 활력소가 됩니다
    멉성좋은 남자 셋 먹이는게 너무 지겹다가 .
    며칠 부지런히 새로운거 해보면 밇이 나아지더군요

  • 6. 와~
    '21.8.19 12:00 AM (182.225.xxx.16)

    가족들은 얼마나 좋을까요? 전 생각만 하고 행동에 옮기진 못했어요. 홧팅입니다요!

  • 7.
    '21.8.19 12:07 AM (112.150.xxx.220)

    새로운 거 아니더라도, 상 예쁘게 차려서 사진 찍어놔요.
    사진 앨범에 모아놓고 들여다보면
    또 활기가 찾아지더라구요~

  • 8. ...
    '21.8.19 12:16 AM (58.148.xxx.122)

    결과물 따라 케바케

    잘 나오면 기분 좋고
    실패하면 의기소침..

  • 9. 음님~두부찌개
    '21.8.19 12:21 AM (114.205.xxx.171)

    좀 더 자세히 알려주세요

  • 10. 계절의 맛
    '21.8.19 12:49 AM (180.67.xxx.207)

    그 계절에만 맛볼수 있는 식재료를 요리하는것도 좋은거 같아요

  • 11. ㅇㅇ
    '21.8.19 6:03 AM (122.35.xxx.151)

    밥 반찬ㅡㅡ저장

  • 12. ...
    '21.8.19 8:40 AM (58.224.xxx.175)

    에어프라이어에 감자 채썰어 물기날리고 프렌치프라이
    가지도 날려서 통에 넣었다 볶음에 사용
    햄버거고기 양바추 살짝 쪄서 말고
    양파 당근 토마토케쳡 간장 마늘 넣고 삶기 등등

  • 13. 와우
    '21.8.19 9:25 AM (222.109.xxx.116)

    간단한 요리팁 따라해봐야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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