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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신상 아이디어 좀 주세요!

Dj 조회수 : 2,199
작성일 : 2021-08-18 23:45:56
코로나 때문에  외식불가능이요

87세  엄마생신  작년에는   피자하고 닭강정 시켰어요

며느리하나인데  힘들다고 시켰는데

이번엔  중식시키자 그러는데 아니면  또 피자시키나  하고있어요

다른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좀 주세요!

미리 감사드려요!
IP : 211.109.xxx.7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1.8.18 11:49 PM (121.152.xxx.127)

    케이터링 하세요
    생일상 음식 잘하는데 많은데 왠 핏자 ㅠㅠ

  • 2.
    '21.8.18 11:54 PM (110.15.xxx.168) - 삭제된댓글

    부페 홈파티 5인 17만원정도해요
    밥국만 있으면 10인도 가능해요
    4인 가족토요일에 주문해와서 일요일까지먹어요
    세끼는 먹을수 있네요

  • 3. ..
    '21.8.18 11:54 PM (121.159.xxx.88)

    딸이 샤브샤브라도 준비해서 드세요. 야채 씻기만하면 되는데....육수는 파는것도 맛있어요.
    중식도 좋고 아구찜이나 아웃백 주문해 먹을 음식은 많아요.

  • 4. 저희
    '21.8.18 11:54 PM (116.46.xxx.159) - 삭제된댓글

    친정 배달음식 치킨 피자만시키다가
    족발시키니 부모님 잘드셨어요...
    부모님이 족발좋아하시는줄 몰랐어요...ㅠ
    튀긴것보다 나은거같아요...
    근데 생신상이라...

  • 5. ...
    '21.8.18 11:55 PM (122.36.xxx.234)

    잘 하는 한식 맛집들도 거의 포장 되잖아요.
    어머님 좋아하시는 메뉴로 찾아서 배달 아니면 포장하면 되지요.
    일 할 사람이 며느리 하나가 아니라 아들(며느리 남편)에 따님(원글님)도 있으시구만(결혼하셨으면 사위도), 포장해 온 음식 데우고 차리는 정도는 자식들이 같이 하면 되죠.

  • 6. 부페
    '21.8.18 11:56 PM (116.127.xxx.233)

    부페홈파티 5인 17만원
    급 관심가네요~
    알려주세요.

  • 7. 저두
    '21.8.19 12:02 AM (182.225.xxx.16)

    각각 포장 추천해요!

  • 8. 나눠서
    '21.8.19 12:15 AM (175.121.xxx.7)

    어머니 좋아하시는 메뉴
    엄마아빠 연령대가 좋아하는 메뉴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
    인원 비율대로 나눠서 포장이나 주문이 어떨까요~

  • 9. gg
    '21.8.19 12:16 AM (49.172.xxx.92)

    저희는 각자 2종류 음식을 만들든 포장을 하든

    3남매가 준비하니

    6가지 음직을 맛볼수있어서 좋더라구요

  • 10.
    '21.8.19 12:28 AM (121.159.xxx.222)

    케이크 사고
    생일이니 미역국 끓이고
    특별한날이니 불고기나 좀 연하게 하고
    생선 한마리 굽고
    잡채 사오든 만들든 하면 금방한상되고

    점심때 또 밥먹으면 지겨우니까
    냉면이나 칼국수 끓여먹고

    저녁때 아침에 먹던반찬 이어먹거나
    과일이랑 회 시켜 곁들여서 술좀마시거나

    그럼 하루 가는데

    부페가 더 번거로울것같아요

  • 11. 간단
    '21.8.19 6:45 AM (59.7.xxx.91)

    어르신들 좋아하시는 장어나 오리구이 사다 차려도 좋지요.
    배달앱으로도 유명한 동네맛집 배달 되는데 굳이 피자치킨은..중식으로 한다면 고급중식당에서 배달시키시구요
    아니면 동네고급반찬가게에서 파티상차림으로 미리 주문해 두셔도 좋아요.

  • 12. 말꼬리
    '21.8.19 7:29 AM (183.107.xxx.73)

    누룽지백숙이나 묵은지닭찜, 아구찜 혹은 대구찜..도 모였을 때 시키는 메뉴들이네요.
    그나저나 며느리가 하나라 힘들다고 시키셨다니. 우리 시집도 모였을 때 시켜먹으면 며느리들이 은혜입었다는 분위기. 니들 배려하느라 바깥 음식 별로인데 시켰다는 분위기. 기분 별로에요. 밥차릴 일꾼이 하나라 시키는 건가요. 정작 어머님 아들, 딸은 상차릴 때 힘든 머릿수에 안들어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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