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문제와 코로나때문에 삶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어요
여전히 마스크를 써야하는 삶일지
폭우가 며칠내내 쏟아지거나 타들어가는 더위가 와서 집콕만해야하는 삶일지
알수는 없지만
점점 드는 생각하나가..
너무 아등바등살지않아도 될것 같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 누구보다 아등바등 열심히 모으며 살아왔는데..
그리고 아이들에게도 은연중에 학습을 들이밀며 열심히 해주기를 바라왔는데
이것도 다 무용지물일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내일 당장 지구에 어떤일이 닥칠지 모르고
우리가 살수없는 환경이 될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에서요
지금 당장 어떤시험에 붙어 좀 더 나은 삶을 영위할수 있다하여도
데드라인 받아놓고 즐겨야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요
그렇다고 마냥 아무것도 안하고 있으면 안되겠지만..
예전처럼 막 반드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없어진것 같아요
지구의 상황이 자꾸 그렇게 만드네요
1. 저두요
'21.8.18 10:56 PM (1.250.xxx.169)순간 순간을 소중히여기려구요
2. ㅇㅇ
'21.8.18 10:56 PM (5.149.xxx.222)저도 거의 비슷하게 바뀌었어요.
그저 하루 행복한 삶이 제일이네요.
소소하게 행복을 찾으려구합니다.3. ...
'21.8.18 10:57 PM (39.7.xxx.22)내일을 모르니까 열심히 산다
내일을 모르니까 대충 산다
어차피 지금 알 수 있는 미래는 아무 것도 없는데
뭘 선택할지는 각자의 가치관이겠죠4. ㅠㅠㅠ
'21.8.18 11:00 PM (72.38.xxx.104)10년을 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ㅠㅠ
현재도 이 많은 마스크며 프라스틱 일회용품들이 얼마나 많이 사용되고 있고...
사람들이 일자리를 일어 큰 문제인데...
더 오래 지속되면 혼돈의 세상이 올 거 같네요5. ..
'21.8.18 11:21 PM (211.36.xxx.99) - 삭제된댓글저도 비슷한 생각합니다..
6. 구름
'21.8.18 11:37 PM (61.73.xxx.168)저도 그런 맘이 들어서
오늘도 하늘 한번 더 보려고 공원에 나가 걷고왔어요.
애들한테도 너무 애쓰지 마라하고
요즘 매일 하하호호 하며 돈 안 아끼며
애들 먹고싶다는 거 먹여요.7. ....
'21.8.18 11:39 PM (119.71.xxx.71)아이는 없지만.. 주변에 아이들에게 미안하고 소중하고 그러네요. 저희가 성장했을때도 사람 살기 힘들다는 소리 했겠지만 현재의 상황은 불가항력적이죠. 항상 마지막을 염두하고 하루하루 소중하게 사는게 답인거 같아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하는거보다 내가 행복한 쪽을 택하며 살아갈래요.
8. ..
'21.8.19 1:35 AM (223.38.xxx.34)요사이 지구전체 기후변화와 코로나등등의 일들을 보면 참..사는게 뭘까ㅠ 싶어져요
아둥바둥 살고싶지도않구요
지인이 몇년전 양평쪽 전원주택을 정말 근사하게 지어서 살고있다가
집뒷쪽 산이 여름장마에 무너져내려서ㅜㅜ 집이 반이상 부서지는 사고를 겪었어요
다행히도 사람은 안다쳤지만 지인부부는 그뒤로 혼이 나가셔서 서울아파트로 돌아왔지만 지금도 정신과치료받으러 다니세요
큰딸이 결혼하고 몇년됐는데 아기를 안낳겠다고 부부간에 의논했다네요 물론 직업이 평생 할수있는 일이기는 하지만 저는 좀 아쉬운데
딸은 학교다닐때 환경운동을 오래했었는데 이런 세상에 아기를 낳기싫답니다ㅠ
아기한테 너무 잔인한 세상이 될것같다고ㅜㅜ
사돈께서는 쿨 하게 받아들이셨다네요 너네들이 결정할 너희들일이라고 하셨답니다 컥...
딸애부부의 일을 한번 쓴적이 있었는데요
저더러 딸을 잘못 키웠다고 하신분이 있었어요
여자는 반드시 결혼을 해야하고 출산도 해야만 하는거라고ㅜ
안그렇게 고집을 부린다면 딸을 잘못 키운거라네요ㅠ
과연...
그런걸까요9. ...
'21.8.19 7:03 AM (222.233.xxx.215)많은 생각이 나는 요즘입니다.
10. 세상이
'21.8.19 9:01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나빠지지않길 비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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