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신 부모는 비혼(미혼) 자녀에게 많이 의지하시는 것 같아요.

kkk 조회수 : 3,982
작성일 : 2021-08-18 22:10:27


 장녀든, 막내든 간에....부모님이 노쇠하시니 많이 의지하시네요.  아무래도 결혼한 자녀들보다는

 편하시겠죠. 

 근데 이게 그냥 관성처럼 굳어지게 되면 다른 형제, 자매들도 아주 자연스럽게

 자잘한 일들은 다 제 몫으로  넘겨버리는 경향이 있네요.   비혼이라고 나도 아주 시간이 많은 건 아닌데...


 적당히 균형을 유지하기가 본인으로서 참 어렵군요.  

 에효, 그래 늙으신 부모님 그냥 내가 한다~ 하면서도 가끔 뭔가 좀 억울한 기분이 들 때도 있고.

 물론 보상을 바라고 부모님 돌보는 건 아니지만...

 그냥 가끔 그런 기분이 들 때가 있어서 여기에 적어봅니다.....
IP : 59.15.xxx.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8 10:26 PM (211.48.xxx.252)

    나이가 들면 누구든지 의지할 사람이 있으면 의지하려 드는거같아요. 그게 자식이 되기쉽고 미혼이면 더 부탁하기 편하고, 부모말 잘 들어주는 자식한테는 더 그렇겠죠.
    나이가 들면 시력, 청력도 떨어지고 머리쓰는것도 귀찮고 하니 뭐든 부탁할 사람만 있으면 그쪽으로 미루고 싶은게 본성인가보다 해요.

  • 2. 귀함
    '21.8.18 10:47 PM (112.154.xxx.91)

    귀하지 않은, 만만한, 불평을 쏟아내도 되는 그런 자식이 될수있다는게 슬픈거죠.

  • 3. 부모님이
    '21.8.18 10:51 PM (116.45.xxx.4)

    점점 연세 들면서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드니 같이 사는 자식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죠.
    같이 사는 자식이 당연히 해야한다고 따로 살면서 용돈 한 번씩 준다고 큰 효도 하는 것처럼 큰소리 치고 입을 나불거리는 따로 사는 자식들이 스트레스만 안 주면 좀 낫죠.
    부모는 점점 기대고 입 나불거리는 자식들은 더 기세 등등해지고 잠깐 통화하고 잠깐 만나는 부모 모습이 다인 줄 알고 뭐가 힘드냐 이런 식으로 스트레스 주죠. 아무리 부모라도 점점 노쇠하는 노인과 같이 사는 게 쉬운 게 아닌데 그냥 부모와 같이 사는 자식들은 운명이 따로 있나 봅니다.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거든요.
    입 나불거리는 자식들 땜에 지금이라도 따로 살까 하다가도 나이 든 부모가 안쓰러워 참습니다.

  • 4. ...
    '21.8.18 11:05 PM (39.7.xxx.22)

    전 부모님 안 좋아하고 가족이란 게 지긋지긋해서 비혼인데
    비혼했더니 오히려 원 가족에서 더 못 벗어나게 되는 것 같아요.
    결혼한 형제도 부모님도 뭔 일 있으면 당연하다는 듯이 저를 불러대고
    결혼이 도피처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을 미처 못하고 살았는데
    이젠 늙은 어린아이를 떠맡은 느낌이네요.
    도망가고싶다.

  • 5. Mmm
    '21.8.18 11:37 PM (70.106.xxx.159)

    전혀 아니에요
    비혼이어서가 아니고 만만한 자식한테 그러는거에요

    사촌오빠 비혼인데 이빨도 안들어가니깐 결혼해 애들낳고 사는 자식한테 그러세요.

  • 6. 아이고~
    '21.8.18 11:43 PM (116.46.xxx.159)

    님이 잘하니 그런거예요...
    아는분중에 비혼인분 계신데...
    그분들 가족도 어머님 아프다싶으면 그분찾아요
    그럼 모시고가서 병원비 다내고 같이 있다가 보내시고 그러더군요...
    재산은 그분 빼고 나눠가져요...
    혼자니 돈벌어 어디다쓰냐고...
    형제아프면 그분이 도와주고...
    도와주면 또받더군요...(건물있으면서도...액수가 좀컸어요)
    그랬더니 더큰걸바라던군요...
    아주 동네북이구나싶었어요..

  • 7. ...
    '21.8.19 12:18 AM (58.148.xxx.122)

    같은 조건이면 비혼이 만만한건 사실이죠.
    사위 며느리 눈치 없으니.
    이사 멀리 가세요.

  • 8. 그러다
    '21.8.19 12:59 AM (106.101.xxx.149)

    피해의식의늪으로 빠질수도 있으니 님의생활을 항상일번에두고 도움주세요 길게가는거기때문에 조절잘하셔야됩니다 형제들에게도 알리구요

  • 9. ..
    '21.8.19 6:42 AM (211.177.xxx.23)

    아뇨 장녀인 저만 결혼했는데 제가 제일 많이 챙깁니다.

  • 10. ,,,
    '21.8.19 2:50 PM (121.167.xxx.120)

    아니요. 마음 약한 자식이 독박 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1910 코로나 검사받고 왔는데 괜히 겁먹었요. .. 2021/08/23 1,180
1231909 골프 레슨 어떤 식으로 진행되나요? 6 ... 2021/08/23 1,666
1231908 리스인데 스스로 위로하는 제품사려고 해요.근데 10 마눌 2021/08/23 3,840
1231907 로또에 관해서.. 3 아이 2021/08/23 1,658
1231906 홍삼정 구매 5 ㅇㅇㅇ 2021/08/23 1,156
1231905 여론조사기관이요 31 .... 2021/08/23 1,223
1231904 딸의 외박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 30 두딸맘 2021/08/23 17,224
1231903 미래에 대한 최선의 예자는 과거이다. 7 인생불혹 2021/08/23 1,129
1231902 국민의 힘 왜갑자기 난민수용 찬성하는거예요? 10 .. 2021/08/23 2,021
1231901 태극기부대와 이낙연 지지자의 콜라보 21 ㅇㅇ 2021/08/23 952
1231900 여의도 현대백화점에서 가기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9 모모 2021/08/23 1,793
1231899 국짐당 부동산전수조사 결과 8 부동산 2021/08/23 1,454
1231898 아프간 대통령 아들도 美서 호화생활.."14억 타운하우.. 10 ... 2021/08/23 1,979
1231897 오늘부터 은행이 30분 문을 늦게 연대요. 그런데 그 이유가 18 어이 2021/08/23 6,300
1231896 아빠가 허리를 너무 아파하시는데요.. 4 래어ㅜ 2021/08/23 1,536
1231895 60인데 잇몸 뿌리들이 그냥 아파요. 4 치아 2021/08/23 2,432
1231894 쿠팡 화재 때 이재명 페북, 이낙연 트윗 비교 10 ㅆㅍ 2021/08/23 1,375
1231893 프사에 업데이트한 친구라는데 똑같아요 머냐 2021/08/23 1,558
1231892 광고에는 문신 다 보여줘도 되는건가요? 7 문신남 2021/08/23 1,173
1231891 이탄희 '이재명, 가장 큰 변화 가져올 후보' 지지 선언 29 ㅇㅇ 2021/08/23 1,659
1231890 고속철도 두 개(코레일,SR)로 쪼개놓고…국토부 관료들 줄줄이 .. 6 국토부철피아.. 2021/08/23 1,159
1231889 여름 전기료 10만원 많이 나온건가요? 13 oooo 2021/08/23 2,395
1231888 영어로 아프면 소리내세요 알려주세요 9 도와주세요 2021/08/23 2,951
1231887 영상에서 이런 필터는 뭘로 찍는 건가요 1 .. 2021/08/23 842
1231886 자궁내막증식증 진단을 받았는데요… 7 ㅇㅇ 2021/08/23 3,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