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음악듣고 있는데...2000년대 초반으로 돌아간듯합니다

... 조회수 : 1,301
작성일 : 2021-08-18 21:07:28
99학번이고
첫 남자친구는 랩을 좋아하는 아이였어요.
언플러그드보이 (천계영만화)의 주인공 현겸이 같이
통넓은 바지에
순둥이 얼굴을 해서는 귀에 이어폰을 늘 꼽고 다니는 애였어요.
그애가 만들어준 컴필레이션 음반도 있는데
이제 딸 둘을 키운다는 그애는 그걸 기억이나 할까 싶네요
2pac-changes
https://youtu.be/eXvBjCO19QY
전주 듣다가 갑자기 옛생각이 났네요.
브라운 아이즈-벌써일년
https://youtu.be/gdj6a0hv0Uk

둘다 전주가 그 시절로 저를 돌아가게 하네요.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십년이 호다닥
인생이 짧아요..

IP : 1.225.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악은
    '21.8.18 9:08 PM (39.112.xxx.179)

    현존하는 유일한 타임머신이라잖아요.........^^

    저도99학번^^

  • 2. 마키에
    '21.8.18 9:20 PM (175.210.xxx.89)

    벌써일년 노래를 좋아해서 매일 전화하면 그 노래로 끝맺어주던 귀여운 남친...

    지금은 남편 개객끼가 되어서 냉전 5일째 서로 투명인간중이네요 ㅎㅎ

    엊그제 유성우 보면서 20년 전으로 돌려달라고 외쳤어요 ㅠㅠ

  • 3. 아줌마
    '21.8.18 9:24 PM (1.225.xxx.38)

    으하하하하
    저도 99ㅋㅋㅋ
    남편개객 ㅋㅋㅋ
    넘나공감

  • 4. ..
    '21.8.18 9:59 PM (180.69.xxx.35) - 삭제된댓글

    99학번 힙합바지ㅋㅋㅋㅋㄱ
    언니 저 05학번인데 신입생 동아리 환영식에서 97학번선배 아이스진 힙합 바지입고 오신거 기억나요ㅋㅋㅋㄱ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6862 방광염 이렇게 힘들게 안 낫나요? 힘듬 11:46:43 6
1646861 오프라인이나 sns 돈자랑 하면 범행대상이 되는거 같아요 .... 11:46:36 9
1646860 제 막장 친정 이야기 ㅇㅇ 11:45:54 46
1646859 베이지톤이 안 어울려요 ㅣㅣ 11:44:43 34
1646858 작은 냉장고 신세계네요 요알못 한정.. 11:44:07 106
1646857 타조가죽 예쁜가요? adler 11:42:43 24
1646856 탄핵되면 1 .. 11:42:10 93
1646855 이시영, 6세 아들 업고 히말라야 4000m 등반 성공 7 .... 11:34:23 724
1646854 라디오 스타에 게이 도 나오고 세상 변하긴했네요 8 ........ 11:34:07 583
1646853 어느 집회로 가야해요? 8 윤거니 퇴진.. 11:31:16 248
1646852 빵가게 카운터직원이 4 손님 11:29:50 474
1646851 강혜경의 국회에서 충직한 모습때문에 명태균에게 더 화가나네요 2 ㅇㅇ 11:26:11 535
1646850 종로3가 약국에서 사면 좋은 것들 3 약국 11:23:51 420
1646849 열혈사제1 이제 쿠플에 없는거죠? 어디서 보나요? 2 .. 11:17:51 323
1646848 지역 촛불집회 일정 올립니다 부산은 서면 집회 있어요 3 가져옵니다 11:17:43 185
1646847 요양보호사 도움받고 계신분들 비용 좀 여쭤볼게요. 12 ㅇㅇ 11:16:07 437
1646846 요새 영유다니는 실제 아이들 모습이라네요 4 11:15:38 1,327
1646845 졸피뎀 드시는 분 계세요? 8 .... 11:14:49 448
1646844 명태군이 어젠 공손. 오늘은 화내는 이유? 5 요상 11:13:17 807
1646843 병원에서 무조건 6시간 입원권하는 이유가 뭘까요? 7 ... 11:11:31 683
1646842 아파트 재건축쇼...로제, 브루노, 윤수일 2 ,,,,, 11:10:46 297
1646841 요새 석양이 너무 예뻐요 2 늦가을 11:09:49 178
1646840 삭감된 예산전액 반도체와 과기부에 몰아줄게요. 5 0000 11:06:31 501
1646839 자식성적 불만 많은 남편의 메세지.... 참담해요.. 9 Skaf 11:06:23 937
1646838 자녀가 주는 용돈에 대한 제 생각(자녀 입장) 18 ... 11:02:55 1,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