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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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표창장으로 2009년 고려대입학
"고려대 조민 부정입학 의혹, 판결문 확보해 검토중" 이라고 돼있고 서브 헤드라인에는 "정경심 항소심, 자녀 입시비리 등 유죄 따라 조치"라고 돼 있습니다.
그리고 기사 내용엔 고려대가 조양의 부정입학 의혹과 관련해 정교수의 항소심 판결문을 확보해 후속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 라고 나와 있고요.
그리고는 "입학 취소 처리 심의위를 구성해 이후 절차를 진행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썼습니다.
이게 말도 안 되는 쓰레기 기사인 게, 고려대는 항소심에 아예 등장을 안 해요. 2심에서는 고대에 관해선 나오는 게 없고요, 7대 스펙이라는 것도 고려대하고는 상관 없는 것들입니다.
역시 서울경제를 보면 "고려대, 조민 부정입학 후속조치 진행 중"이라는 헤드라인 밑에 "7대 스펙 모두 허위"라고 써져 있어요.
모두 교묘하게 '7대 스펙'이라는 건 고려대 입학 사정이랑 관계도 없는데 그거갖고 고대 입학 취소를 시키고싶어서 자기들이 앞장서서 압박하고 있는 겁니다. 고려대가 정교수 항소심 판결문 뭐하러 봐요 거기에 지네 학교 이름도 한 줄 안 나오는데.
고려대는 이미 공소 시효 만료라서 재판에서 아예 다뤄지질 않은 거에요. 고대 내부에 당시 입학 기록 자체도 이미 다 소멸돼 있고요. 학교 안에도 아무 것도 안 남아 있고 당시 입학 관계자들도 거의 없어요.
그러니 "조양이 같은 자료들로 고려대에 합격한 만큼 고려대 학사 학위도 박탈될 가능성..." 운운한 이런 그지같은 기사도 역시 개구리 배터지는 거죠.
고려대 입학이 09년이고 표창장은 2012년에 발급됐어요. 근데 미래에 받을 표창장을 타임머신 타고 갖고 와서 고대에 냈다는 소리 아녜요. 미친 거죠.
항소심 유죄 = 고대 입학 취소. 이런 프레임이 지금 왜 이렇게 어뷰징 기사로써 계속 나오는가? 그건 조양을 정유라하고 똑같이 만들고 싶어서 언론과 야당이 몸이 달아 있는 거에요. "이번 정권은 최순실 -정유라랑 똑같애" 라는 식으로 몰고 가고 싶은데 그게 안 될까봐.
최순실-정유라-박근혜가 줄줄이 비엔나로 엮이다 보니 탄핵이 되고 문재인 정부가 그로 인해 온갖 갈채 받아가며 청와대로 들어온 그 사건이, 대한민국 우익(언론, 정치권)들한테는 아직도 용서가 안 되는 거에요.
근데 문대통령은 탄핵이 안 됐고 그 가족들도 물고 늘어질 게 없으니 대체제로 조 전장관 집안을 싹 다 엮어서 똑같이 가루로 만들고 싶은 거쟎아요.
그러나 고대는 아무리 입학 취소를 시켜서 조양을 고졸로 만들고 싶어도 첫째 정교수 재판하고 관계가 없어요.
관계가 있는 건 부산대 의전원인데 그것도 이른바 '7대 스펙'중 부산대 의전원에 제출된 건 딱 동양대 표창장 달랑 한 장입니다.
그리고 4가지 스펙 그런거 있다고 그냥 적어서 냈을 뿐예요. 7개 중 3개는 부산대랑 관계도 없어요. 근데 왜 7대 라는 말을 자꾸 씁니까?
부산대는 24일쯤 내부 정리해서 조양 입학 취소 여부 발표한다고 하는데, 당시 입학 사정을 하는 데 있어서 표창장 1장과 4가지 스펙 써서 낸 게 과연 당락을 결정하는 데 얼마나 중요했느냐를 대학이 자율적으로 판정하도록 해야죠?
근데 언론과 야당은 지들이 뭔데 자꾸 "늬들 입학 취소 안 하면 가만 안 두겠다"는 식으로 대학에 압력을 행사하고 앉았습니까? 자기들이 황제라는 겁니까?
반면
동아일보 김재호 사장 딸의 하나고 편입학 비리 의혹에 대해 일찌감치 검찰은 불기소 결정을 하고 덮어 버렸었는데요.
김사장 딸 면접 평가 위원은 2명인데 면접 평가표에는 4명의 필적이 발견되었지요. 명백한 입시 비리 증거를 남긴 것인데 검찰은 "그거 그냥 단순 실수임" 이러면서 땅에 묻어 버리죠.
왜? 하나고 이사장이 32대 검찰총장을 역임한 김각영이거든요.
이걸 조양 사건처럼 몰고 갔으면 김재호 사장 딸 학력은 중졸입니다. 하지만 사장 따님은 고등학교 대학교 잘 나와서 지금 아부지 회사인 동아일보에 다른 흙수저 지원생을 떨어뜨리고 공채로 당당히 합격, 기자 생활 잘~~ 하고 있지요.
저는 의문이 듭니다.
제정신인 사람이 과연 우리나라 이 모양 이 꼴을 제대로 보며 살아갈 수 있을까요? 아무리 사람을 바보 천치로 본다해도 지금. 진짜 너무하는 거예요.
ㅡㅡㅡㅡㅡㅡㅡㅡ
이주혁샘 페북입니다.
언론들 너무한다ㅜㅜ
1. ...
'21.8.18 6:58 PM (118.37.xxx.38)거기 동조하고 일부러 속아주고
같이 개춤 춰주는 개돼지 국민이 있잖아요.2. 관음자비
'21.8.18 7:00 PM (121.177.xxx.136)그렇네요.
3. …
'21.8.18 7:05 PM (220.116.xxx.18)변호사들은 문제가 있었다해도 공소시효 끝났다던데요
괜히 변죽울리고 나쁜 이미지 심어주느라 애쓰는 거겠죠4. 검찰개혁
'21.8.18 7:07 PM (115.40.xxx.153)진짜 사법부, 검찰들 너무합니다. 그 피해를 우리 누구라도 받을 수 있어요 ㅠㅠ 제발 검찰개혁 합시다.
5. ...
'21.8.18 7:12 PM (222.233.xxx.215) - 삭제된댓글검찰, 언론
지긋지긋합니다.6. 기레기 청산청산
'21.8.18 7:15 PM (153.136.xxx.140)멍청한 기레기 쓰레기글에 놀아나는 우매한 사람들이 너무 많아요.
사실을 하나하나 체크해 나가보면 한 가족을 몰살하려고 작정하고
의도적으로 구렁텅이에 빠뜨리는게 다 보이는데
유튜브 보면 젊은층에서 더 난리예요.
학원에서 받아쓰기만 하다 대학 들어갔는지
스스로 검증하고 판단하는 능력은 1도 없고 기레기의 쓰레기 기사를
고대로 받아들여 난리, 난리 쌩난리 (물김치 박사 표현을 빌리자면)7. 쓸개코
'21.8.18 7:24 PM (118.33.xxx.179)미친것들.. 그냥 조국 전 장관님 잡으려고 눈들이 벌게져가지고는;;
8. ㅇㅇㅇ
'21.8.18 7:26 PM (203.251.xxx.119)김경수-조국-지금은 이낙연 죽이기 하고 있는 적폐들과 민주당
9. 정신줄좀 챙기삼
'21.8.18 7:28 PM (58.120.xxx.107)정 교수 항소심은 조씨가 부산대 의전원 진학에 활용한 7대 스펙이 모두 허위라고 판단한 바 있다.
조씨의 7대 스펙은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 동양대 총장 표창장 ▲ 동양대 어학원 교육원 보조연구원 활동 ▲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확인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확인서 ▲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 등이다.
http://naver.me/G5r6LPz6
이건 대학 입시용으로 쓴거 아닌가요?
총장상을 대학 입시에 썼다는게 아닌데요
▲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확인서
▲ 부산 아쿠아팰리스호텔 인턴확인서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인턴확인서 ▲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인턴확인서 ▲ 단국대 의과학연구소 인턴확인서10. 원글님말이맞아요
'21.8.18 7:35 PM (106.101.xxx.127)억울하게 고문 당하는 정경심 조민 가족분들
반드시 모진 고난의 백배로 복되어 받으시길 기도합니다11. ..
'21.8.18 7:37 PM (183.97.xxx.99)신박하네요 ㅎㅎ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조민은 인간계가 아닌거죠~~12. ㅇㅇ
'21.8.18 8:05 PM (211.36.xxx.193) - 삭제된댓글단국대 공주대 서울대인턴은 대학 입시 아니었나요?
https://namu.wiki/w/%EC%A1%B0%EA%B5%AD%20%EC%82%AC%ED%83%9C/%EB%94%B8%20%EC%A1...13. 쓸개코
'21.8.18 8:12 PM (118.33.xxx.179)중요한 유죄증거가 휴게실 PC.
이 컴퓨터로 방배독 자택에서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했고
동양대에 있었다는 아이피가 드러났는데 증거자료로 숨김...
하지만 항소심에서
하지만 항소심에서
1. 검찰이 접속기록이 나타나지 않는 바로 그 기간 동안의,112로 끝나는 아이피를 숨기고 있었음이 밝혀짐.
2.마비노기 접속 기록이라는 내용은 접속 시간이 아니라, 서버 최종 수정 시간으로 밝혀짐. 접속 시간과는 아무 상관없는 것임.
공교롭게도 1심 재판부가 표창장 위조를 유죄로 판단한 두가지 중요 근거가 모두 검찰이 조작한 포렌식 기록을 바탕으로 한 것임.
이건 뭔가 수상한 대목이기도 함. 1심 재판 중 가장 첨예하게 대립했던 내용인 타임라인에 대해서는 재판부가 '검찰의 입증이 부족하다'고 판단했으면서도 재판에서 허술하게 논의하고 지나간 위 두가지 지점을 유죄 근거로 삼은 것임. 변호인 측의 대응이 부족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검찰의 포렌식 기록이 해당공판 직전 변호인 측에 넘겨졌었고, 기간 내 검토하는게 불가능한 분량이었기 때문.
그 지점을 검찰과 재판부가 유죄로 만들어 내었다는 점에서 공교로움.
그리고 미공개정보 이용한 주식 거래의 유죄 근거가 1심은 우회장의 증언에 기반하였는데...
항소심에서 우회장이 장외로 자신의 주식을 팔아놓고선 장내에서는 해당 주식을 판 가격보다 싼 값에 사들이고 있었음이 밝혀짐.
게다가 10만주 우회장과의 우선순위 거래에 대한 내용을 코링크 pe가 공시했음에도 이를 묵살하고 이 거래를 우회장과 정경심교수 동생의 거래라고 판결했었음. 당연히 공시한 쪽이 거래 당사자일 터인데도 불구하고.
기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재판에서 한 증언이 사실 관계조차 맞지 않는다는 것임.
최성해는 분명 전 대구시교육감과 새누리 비대위원장을 63빌딩 중식당에서 만난 적이 있다고 했음.
뻔히 그렇게 재판 내용을 전하는 언론에도 나오데, '만난 적이 없다고 증언했다'고 판결문에 적혀있음.
3명이 대등재판부로, 같이 재판했다는데 어떻게 재판에서의 기본적인 사실 관계가 맞지 않을 수가 있냐는 거임.
자그마치 500페이지 넘어가는 판결문을 작성해놓고 판사 본인들도 돌려가며 안읽어본 거임. 이런 대목이 몇군데 있음.
http://todayhumor.com/?sisa_117592614. 검찰개혁언제하나
'21.8.18 8:23 PM (49.174.xxx.41)거기 동조하고 일부러 속아주고
같이 개춤 춰주는 개돼지 국민이 있잖아요 2222222222222215. ...
'21.8.19 12:32 AM (1.253.xxx.29)김경수-조국-지금은 이낙연 죽이기 하고 있는 적폐들과 국짐당, 검기레기 222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