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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라는 감정이 무섭고 추한게

.... 조회수 : 5,271
작성일 : 2021-08-18 14:17:40
친구가 아울렛 매장 다니는데
주로 나이있는 여직원을 주로쓰지만
방학때는 동네에 여학생도 더 뽑아 쓴데요
근데 이번에
한명은 명문대에 예쁜애 A
한명은 지방대에 평범한애 B
두명을 뽑았는데

누가 봐도 A가 일머리도 좋고 싹싹하고
손님응대도 잘해서 물건도 잘팔고
B는 그냥 평범한 수준

근데
어느순간 보니까 A 만 직원들이 은연중에 따돌리고
뒷소리 하고 하더라고 해요
대놓고 B 만 챙기고
들어보면 사소한 표정 행동까지 트집잡아 말하고

이친구는 그런거 험담하고 몰려다니는거 싫어하고
어차피 A나 B 나 단기로 일하고 관둘애들이라
관여안하고 지켜봤지만

자기랑 나이대도 틀린 어린 여자애까지
저러는거 정말 추하다고 하더라구요
IP : 121.157.xxx.19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8 2:35 PM (211.36.xxx.82)

    남들이 내 얘기 뒷말하거나
    견제한다싶으면
    아, 내가 저들보다 잘나서 그렇구나 하고
    마음이 강해져야 돼요

  • 2. sandy
    '21.8.18 2:51 PM (61.74.xxx.40)

    남들이 내 얘기 뒷말하거나
    견제한다싶으면
    아, 내가 저들보다 잘나서 그렇구나 하고
    마음이 강해져야 돼요222222222

  • 3. 거기에
    '21.8.18 2:54 PM (69.94.xxx.173) - 삭제된댓글

    남친이나 남편까지 잘나면 여자들 밑바닥까지 추하게 질투해요. 경험상 평균이상으로 예쁜 여자들이 다 착했고 못생기고 여성미 없는 여자들이 질투 끝판왕들ㅠㅠ 질투가 너무 심해서 숨기지도 못할 정도로...전 그래서 얼굴 보고 친구 사귀게 됐어요.

  • 4. .....
    '21.8.18 2:59 PM (211.178.xxx.187)

    그런 것에 시달리다보면 예쁜 여자들이 시간 지나서 성격 예민해지고 이상해지기도 해요...하도 시달려서요....저는 눈앞에서 그런 경우도 봤어요....후배들이었는데, 한 명이 관리잘해서 애 낳고도 몸매 날씬하고 예뻐졌는데 그렇지 못한 아이들이 계속 그 애에게 흠을 잡더라구요....아무도 너 예쁘고 날씬하다는 말 한마디도 안 하고....그 자리에 없는 다른 아이 칭찬까지 하면서 끝끝내 그 예쁘게 관리 잘한 아이는 인정안하려고 드는....휴......무섭더군요,,..

  • 5. ,,
    '21.8.18 3:19 PM (211.36.xxx.14) - 삭제된댓글

    원래 찌질한 것들은
    잘난 사람을 시기질투해서 그래요
    고로 A분이 잘난사람

  • 6. 0000
    '21.8.18 3:37 PM (116.33.xxx.68)

    맞아요 찌질한집단에 있으니 그런거에요
    그집단엔 b라는 아이가 적격

  • 7. 나보다
    '21.8.18 3:47 PM (180.230.xxx.233)

    잘난 사람은 끌어내리고 싶고
    나보다 못난 사람은 챙겨주고싶은 심리...

  • 8. ..
    '21.8.18 3:57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흔하디 흔~~~~한 일입니다. 여초집단에서 자주 봤어요.
    왜 안 말렸나고요? 당연히 말렸죠. 그리고 다음 왕따됐음.

  • 9.
    '21.8.18 3:58 PM (222.98.xxx.185)

    진짜 추한 인간들 많아요

  • 10.
    '21.8.18 3:59 PM (118.221.xxx.50)

    다수가 찌질이(컴플렉스와 욕심이 동시에 많음)인 집단에서 흔히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 11. 쯧쯧
    '21.8.18 4:01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남편왈
    예쁜애들이 일도 잘하고 착하다고...
    여자들
    예쁘게 타고났으니
    이런거라도 당해봐라...
    그런심정으로 왕따 시킨다고..
    평생 좋은 평가에 꼬일거 없던 사람들이 성격도 더 좋다네요~

  • 12. ..
    '21.8.18 4:09 PM (223.38.xxx.96) - 삭제된댓글

    그런 집단에서는 b같은 사람만 무난하게 지내고 행복합니다.
    a는 정치력이나 뒷배 없으면 나가게 되고요. 다른 더 나은 집단이든 어디든

  • 13. ...
    '21.8.18 4:15 PM (118.235.xxx.56)

    저 지금 너무 일 그만두고 싶어요
    그들의 표정 말투 다 싫고..아오...

  • 14. 수준에
    '21.8.18 4:33 PM (175.208.xxx.235)

    a수준에 안맞는 곳인거죠.
    유유상종이라고 지들눈에 딱~ 수준 맞는 사람을 알아보는겁니다.
    a는 학원이나 좀 더 수준 있는곳에서 알바 해야합니다.
    대학때 명동에 팬시가게에서 알바했는데.
    거기 정직원들이 대학생 알바들은 무시하더라구요.
    뭘 물어봐도 대답도 안하고, 인사도 안받고 무시하고, 못됐더라구요. 물론 그무리에도 착한 한,두명은 있고요.
    결국 알바생들은 알바생끼리만 대화하고 어울리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참~ 여자들 집단은 적응하기 힘들어요.
    여대 다니는 애들은 과친구와 틀어지면 휴학 하기도 한다더라구요.

  • 15. ..
    '21.8.18 4:43 PM (223.39.xxx.39) - 삭제된댓글

    직장 뿐아니라, 사람들 모이는 곳 학원, 스터디, 동호회 등도 마찬가지에요.
    주로 다른 조건도 내세울거 없는 못생긴 애들이 뭉쳐서 주가 되고 그 중에 대빵은 그중에서 예쁜 ㅋㅋ 고만고만한 애가 여왕질 , 완전 공주병에 도도, 정말 꼴갑들이더라구요.
    질투 심한 애들 무조건 걸러요. 그알에서 질투로 룸메 죽인 애도 있잖아요.
    그냥 상류층들이 사다리 걷어찬다 그러는데, 그런건 모르겠고 하류들은 지들끼리 끌어내리기 바쁘더라구요. 결국 그렇게 찌들거리며 살수 밖에 없는 운명들이에요.

  • 16. ...
    '21.8.18 5:07 PM (211.109.xxx.122) - 삭제된댓글

    우선 명문대면 과외라든지 가르치는일을 했으면 좋았을거같은데 알바 선택을 잘못하신듯요. 질투로 눈 뒤집혀서 상대방이 잘못되길 바라는 사람들 은근 많아요. 근데 그 마음먹은 그대로 그 자신이 당하게되어있어요.
    어떤식으로든요. 그러니 맘 곱게써야죠~
    특히 나이많으신 분들 중에 질투에 사로잡혀서 나쁜행동 서슴치않고 하시는분들도 꽤 봤는데 진짜 추합니다. 결혼생활이든 자기생활에서 빈구멍이 많으니 만만해보이는 남한테 스트레스 푸는 아주 질 나쁜 사람인거죠. 그런 사람들 불쌍히 생각하시고 가볍게 무시할수있게 더 강해지세요. 올바르지않은 방법으로 악의적으로 남 꺽어 넘어뜨리려는 사람이 잘 되는 일은 없을거에요.

  • 17. ...
    '21.8.18 5:49 PM (211.203.xxx.132) - 삭제된댓글

    그래서 내가 피곤하구나~~ㅎㅎ

  • 18. 맞아요
    '21.8.19 9:31 AM (121.144.xxx.149)

    여초 직장에서 오래 근무했는데
    이쁜애들은 여자사이에서 살아남기 힘들어요 이러든 저러든 말을 만들어 사람 이상하게 만들더라구요 특별히 기가 센 애들 말곤 거기에 휘말리기 쉽상이구요
    젤 편한게 진짜 저 b처럼 남 질투 살거 없는 스탈이 여자들 사이에서 지내기엔 최고로 편한 팔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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