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은아씨들 애이미 진짜 못됐네요

ㅡㅡ 조회수 : 9,816
작성일 : 2021-08-17 22:41:46

예전에 영화관에서 봤는데 ocn에서 해주길래 지금 또 보는중요

나중에 로리와 에이미랑 된다는거 알고보니 처음 볼때 안보이던게 보입니다

에이미는 처음부터 로리가 좋아서 학교에서 쫒겨난 날 로리네 집 앞에서 울었군요

거기다 로리가 조에게 푹 빠진거 보고 조를 미워해서 소설도 불태우고

똑똑하고 리더쉽 강한 조에게 컴플랙스에 빠져있네요

하지만 영악해서 결국 현명하군요

어릴때부터 부자 남자랑 결혼해야지 결심하고 아마 로리도 그나이에 아는 가장 부자 남자라 좋아한 듯

로리를 그려주고 앞치마 단추 풀러달라고 그러면서 로리를 자신에게 빠지게 하네요

앞치마 단추를 뒤에서 풀어주는날 부터 로리는 조가 아니라 에이미에게 빠지는군요 눈빛이 아예 달라짐~

아주 영리하게 사랑을 쟁취합니다

부자 고모랑 유럽가는것도 원래는 죠랑 가는건데 애이미가 가로챘죠

죠는 똑똑한척 했지만 헛똑똑이였고 결국 죠가 늘 자기 뒤에 있을줄 알고 거절하다가 정작 떠난 후에야 붙잡아야지 했지만
이미 에이미랑 약혼한 상태

아주 죠꺼를 다 뺏아가네요

아 영리하지만 찐짜 못됐다
IP : 112.152.xxx.69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21.8.17 10:45 PM (113.198.xxx.42) - 삭제된댓글

    네. 조 입장에서 작가가 썼지만,, 결국 일하는 여자, 공부만한 늙고 돈없는 남자와 안분지족하는걸로 자기만족하는 이야기죠.
    에이미는 이렇게 살아야한다는,,, 자기 일은 취미로, 무조건 돈돈, 영리한 처신에 부자 어른들에게 잘보이는...
    조처럼 사는 사람 입장에서 허탈함..

  • 2. ㅇㅇ
    '21.8.17 10:45 PM (106.101.xxx.34)

    미성숙한거죠.
    그리고 자의식 강한 조가
    부잣집도련님 로우리에게 만족못한거구요.
    둘이 안 맞아요.
    나중에 소울메이트 만나잖아요.
    가난한 독일남자.

  • 3. ㄴㅂㅇ
    '21.8.17 10:46 PM (14.39.xxx.149)

    근데 죠가 거절했었잖아요
    에이미가 연애중인 로리 가로챈건 아니니 연애만 가지고는 뭐라하기 힘들지요

  • 4. ㅇㅇ
    '21.8.17 10:46 PM (218.49.xxx.93)

    전 영화볼땐 그렇게 나쁘게 보지 않았는데…..
    조랑 로리랑 좋아하지만 이뤄질 운명은 아닌듯 했어요

  • 5. ㅇㅇ
    '21.8.17 10:47 PM (106.101.xxx.34)

    실제 자기 자매나 지인을 모델로 했나싶게
    생생하고
    감정통제 안되서 조랑 다투는것도 너무 실감나고.
    매그, 베스는 좀 피상적.

  • 6. ....
    '21.8.17 11:02 PM (211.179.xxx.191)

    저도 그래서 에이미 싫어했어요.

    최근작 보니 실제랑 책 이야기가 교차되던데 실제로는 독일 남자랑 결혼 안한거 같던데요.

    그건 그냥 출판사 요구에 집어넣은 이야기인듯.

    원작 볼때도 좀 뜬금없었어요.

  • 7. ㅇㅇ
    '21.8.17 11:06 PM (110.9.xxx.132)

    저도 에이미 싫어했어요. 목숨보다 귀한 소설 원고 알면서 불태운거랑 유럽여행 가로챌 때 어린마음에 에이미 손절.

    근데 로리 건은 억울한게 에이미가 로리 혼자 좋아한건 맞지만 당시 독자들이 작가한테 하도 로리랑 조랑 결혼시키라고 해서 작가가 그럴 일 없다고 했는데도 계속 편지보내서 귀찮게 해서 작가도 빡쳐서
    조는 이상한 늙수구레 교수랑 결혼시켜 버리고
    로리는 에이미냔이랑 이어줘서 그걸론 욕하고 싶지 않네요ㅠㅠㅠ

  • 8. @@
    '21.8.17 11:07 PM (222.104.xxx.181)

    에이미기 젤 현실적이긴 하대요 고모님 말대로
    저는 그나 그 로리역 배우 찾아보다가 신비한 매력있는
    젊은이네요
    티모시 샬라메 ㅎ 소년미가 뭔지 지대로 보여줌
    현실은 조니뎁 딸이랑 사귀는군요 ㅎㅎ 잼나게 봤네요 저도 간만에 . 소설에 제일 가깝게 만든 작품이라던데

  • 9. 엥?
    '21.8.17 11:09 PM (58.120.xxx.107)

    "로리가 조에게 푹 빠진거 보고 조를 미워해서 소설도 불태우고"
    는 아니지 않나요? 그냥 로리랑 죠가 무슨 공연 보는데 자기 안 데라고 갔다고 홧김에 그런거였지요.

  • 10. 사실
    '21.8.17 11:11 PM (88.65.xxx.137)

    작은 아씨들 네 자매의 사랑을 그린 작품처럼 보이는데
    실상은 죽은 배스를 제외하곤
    서로 관심도 없고 경쟁하고 후려치던 관계아니었나요?
    도움은 항상 외부에서 받고.

  • 11. 여초집단
    '21.8.17 11:33 PM (153.136.xxx.140)

    전 그래서 작은 아씨들 다시보기 안해요 --;;

    빨강머리 앤은 보고 또 봐도 언제나 여운이 새로운데
    작은 아씨들은 어릴때 멋모르고 본걸로 충분해요.

  • 12. ...
    '21.8.17 11:33 PM (183.98.xxx.95)

    꿈꾸는 듯한 네 자매가 부자고모와 부자이웃에 둘러싸여...
    뭔가 그리 좋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제가 쓸데없는 자존심이 있어서 그런지...
    부자고모의 말이 가슴에 박혀서
    여자로 태어난게 잘못인가 아닌가 뭐 그런생각도 들고...
    솔직히 조랑 로리는 안어울렸어요
    근데 독립심이 강하고 자기 앞길 개척해도
    외로움은 참 극복이 안되나 싶던게..
    그냥 학교세워서 잘 하는걸로 끝내지 싶었어요
    가천대 총장님은 그러고 보면 끝끝내 결혼 안하시네요
    이수영회장님은 80넘어서라도 하시고...
    여러가지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ocn에서 봤어요

  • 13. ...
    '21.8.17 11:40 PM (1.237.xxx.189)

    워낙 어릴때 만화로 봐서 다른건 기억안나는데
    소설 태울때 저럴수가 있나 했죠
    조랑 에이미랑 사이 안좋았던것같고

  • 14. 하하
    '21.8.17 11:40 PM (223.38.xxx.64) - 삭제된댓글

    미치겠네.

  • 15. 어릴 때
    '21.8.17 11:43 PM (175.113.xxx.17)

    세계명작50선으로 읽었던 소설이었고
    그 어린 맘에도 막내 때문에 넘 속상해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그러고보니 15소년표류기를 읽고 그 애들처럼 막연한 호기심으로 탐험을 떠나고 싶어서 가출을 꿈 꿔보기도 했었네요ㅋㅋㅋㅋ

  • 16. ㅇㅇ
    '21.8.17 11:53 PM (223.62.xxx.99)

    전 작가가 조 자신이라고 생각했어요
    자기 실제 모습과 거의 흡사 했으리라 생각해요 ㅎㅎ

    조는 시대를 앞서간 요즘 시대 능력있는 비혼 여성 아닌가요
    그녀가 잘난 남자 만나 결혼하는 신데렐라 스토리였다면
    지금까지 회자 되지 않았을 거에요

    로리가 솔직히 너무 잘생기고 부자인게 문제긴 한데 ㅎㅎ
    그래서 둘이 맺어지지 않는건 뭔가 항상 아쉬움을 남기지만
    로리가 조랑 어울리는 것도 아니긴 해요
    에이미가 여기 82에서 부러워하는 팔자핀 여성상은 맞고요

    한가지 아쉬운건 조도 짝을 지어주려고 지적인 남자 붙여준건
    이해했는데 늙기만 하고 매력을 모르겠어요
    그럴거면 그냥 비혼이 낫겠지만 ㅜㅜ
    시대상이 여자 주인공이 로맨스 없이 끝낼수 없었겠죠

    루이자 메이 올컷(Louisa May Alcott, 1832~1888)은 1832년 11월 펜실베이니아 주의 저먼타운에서 네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났다. 아버지인 브론슨 올컷은 철학자이자 목사였다. 그는 수필가인 랠프 왈도 에머슨과 작가인 헨리 데이비드 소로, 너새니얼 호손과 친구였으며, 엄격한 도덕적 분위기에서 자녀를 양육하였다. 그는 목화가 남부의 노예 노동으로 생산되었다고 하여 면으로 지은 옷도 아예 입지 않을 정도였다. 그 때문에 그의 가족들은 콩코드 지역을 옮겨 다니며 늘 가난하게 살았다. 올컷 일가는 에머슨과 소로가 가까이 사는 콩코드의 ‘웨이사이드’ 집에서 살다가 에머슨이 그들을 위해 사 준 ‘오처드(과수원) 주택’에 정착했다. 루이자 메이 올컷은 이곳에서 『작은 아씨들』을 집필하였다. 그녀는 평생 독신으로 살았으며, 1888년 3월 쉰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자신의 원래 꿈이었던 배우 지망도 단념하고 결혼도 하지 않으며 일찍부터 집안살림을 도우며 가계를 꾸려나갔다.

    올컷은 생계를 위해 교사나 하녀 등의 직업을 전전했고 남북전쟁 때에는 간호병을 자원해 일하기도 했다.

  • 17. 저도
    '21.8.17 11:55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저도 에이미는 ㅆㄴ 이라고 생각
    다행인건 조에겐 재능이.

  • 18. ㅇㅇ
    '21.8.18 12:14 AM (223.62.xxx.99)

    작가 인생 궁금해서 더 찾아보니
    에이미의 실제 모델인 작가 막내동생도 위키 페이지가 있네요
    실제 그림 그리는 직업으로 살았군요 의외에요 ㅎㅎ
    그림은 그냥 장식으로 그리는줄 알았네요
    셋째는 22살에 죽고요

    Her sister was the novelist Louisa May Alcott, who supported her studies in Europe and with whom she had a fond relationship, although Louisa May was at times jealous of her family life as well as her ability to get what she wanted and needed.

    대충 보면 유럽에서 공부서포트 했고 사이도 좋았지만 오히려 동생의 삶을 질투 했나봐요 나머지 삶도 읽어봐야겠어요

    https://en.m.wikipedia.org/wiki/Abigail_May_Alcott_Nieriker

  • 19. 실마릴리온
    '21.8.18 12:27 A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두꺼운 책으로 읽으면서
    베스 죽음 묘사부분 보며 많이 울게 되더라고요

    나는 어릴적부터 꿈이 없었어
    언니처럼 화가가되겠다 부자가되겠다
    작가가 되겠다 여행을가겠다
    그런것도아니고
    시집을가야겠다 엄마가 되고싶다 그런것도 아니고
    얹ㆍ

  • 20.
    '21.8.18 12:30 AM (121.159.xxx.222)

    실마릴리온

    '21.8.18 12:27 AM (121.159.2.222)

    두꺼운 책으로 읽으면서
    베스 죽음 묘사부분 보며 많이 울게 되더라고요

    나는 어릴적부터 꿈이 없었어
    언니처럼 화가가되겠다 부자가되겠다
    작가가 되겠다 여행을가겠다
    그런것도아니고
    시집을가야겠다 엄마가 되고싶다 그런것도 아니고


    그저 집에서만 맴도는 작은 꼬마베스 바보베스야
    뭔가 되고프다 해야겠다는게 내겐없었고
    어른이된 내모습이 상상이안됐어

    그게 죽기전 베스의 말이었거든요

    어쩌면 기가약하고 몸이 안따라주니
    자랄기력도없어서 그런게아닌가 싶더라고요

  • 21. 제가 이래서
    '21.8.18 1:30 AM (223.62.xxx.118)

    50년 전부터 에이미냔을 싫어했습니다
    에이미가 아니라 에너미였음
    흐규 흐규... 착한 베스는 먼저 가고 ㅜㅜ

  • 22. ㅋㅋㅋㅋ
    '21.8.18 5:35 AM (188.149.xxx.254)

    에이미가 아니라 에너미였음ㅋㅋㅋㅋㅋㅋ

    지금도 잘나가는 여자의 표상이 에이미... 아직도 남자의 세상이라 여성으로서 정상의 차지를 하기는 힘들다는것.

  • 23.
    '21.8.18 5:49 AM (219.249.xxx.43)

    윗님 올려주신 링크 잘 읽었어요
    실제로 사이가 좋은 자매였을 뿐만아니라
    에이미가 결혼 1년만에 출산후 사망하자
    에이미의 유언에 의해 그 딸을 언니에게 보내서 키웠네요.
    언니는 조카를 사랑으로 키운 것 같구요.
    8년 후 이모도 죽고 나서는 스위스의 고모집으로 보내졌다는군요..

  • 24. ㄱㄱ
    '21.8.18 8:15 AM (218.239.xxx.72)

    일단 플로렌스 퓨 별루..
    근데 작가=조 이고 현실작가가 정말 레즈비언 썰 있어요.그래서 조는 결혼 안 하는건데 그당시 출판사에서 원하는건 결혼 해피 엔딩을 원했대요.

  • 25. 어릴적에
    '21.8.18 8:22 AM (61.254.xxx.115)

    책 읽을때도 황당했죠 로리가 에이미랑 결혼을 해버려서요 영화도 에이미역은 작고 뚱뚱하고 매력있는지 못느끼겠어요 입은 양끝이 밑으로 쳐져서 심술맞아 보이구요 조 역 배우는 이쁘고 잘어울려요

  • 26. 대다나다
    '21.8.18 8:34 AM (61.105.xxx.206)

    사이좋은 4자매 이야기가 82에 오니 자매의 질투심 쩌는 경쟁스토리가 되네요.

    소설이란 본인이 느끼고 싶은 걸 느끼고 보고 싶은 걸 보고
    결국 본인 마음이 투영되는 것 같아요.

  • 27. ???
    '21.8.18 11:17 AM (203.125.xxx.107)

    "로리가 조에게 푹 빠진거 보고 조를 미워해서 소설도 불태우고"
    는 아니지 않나요? 그냥 로리랑 죠가 무슨 공연 보는데 자기 안 데라고 갔다고 홧김에 그런거였지요. 222

    영화는 원작을 흥미롭게 각색하니까 안봐서 모르지만...
    유럽여행 가로챈거 아니라 죠가 고모한테 의사표현 잘못해서 못가게 된거 아닌가요? 그래서 에이미한테 기회가 있었던거고...

    그리고 로리는 죠가 거절했구요. 거절당했는데 계속 들이대야 하나요?
    에이미도 금발에 코빼고는 예쁜 얼굴이라 유럽여행때 따르던 다른 남자도 있었던거 같구요. (기억 가물가물함)

    그리고 착한 베스도 로리 좋아했죠. 베스가 살아 있었다면 죠가 베스 때문에 심리적으로 로리한테 마음 열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저는 제일 억울한게 메그 같던데... 엄청 예쁜데 가난한 가정교사랑 결혼하고 남편도 일찍 죽음 -_-
    메그 보면서 에이미가 반면교사로 삼았을거 같아요.

  • 28. 여기
    '21.8.18 12:45 PM (61.105.xxx.206)

    글쓰신 분들 원작 안 읽고 영화만 보고 쓰시는 것 같아요.

    진짜 로리는 죠가 대놓고 거절했는데 왜 에이미가 욕을 먹는 건지???
    유럽 여행도 죠가 고모랑 싸워서 에이미 데리고 간 걸로 기억하는데요.

  • 29. ....
    '21.8.18 1:08 PM (223.38.xxx.233)

    지금 티비에서 해 주는데 에이미 떡대가 너무 좋아서
    원작 속의 예쁜 얌체 같은 느낌이 전혀 안 살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39667 레스포삭 보니 나라야 브랜드 생각나요 9 아래글 2021/08/20 1,918
1239666 지인이 자기자식을 너무 모르는데요 26 그게 2021/08/20 5,821
1239665 여드름 완치하신 분 있나요 13 여드름 2021/08/20 2,400
1239664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발해농원 대표 4 000 2021/08/20 2,306
1239663 자동차 수리 견적받는 앱 있던데 아시는분 계신가요? 1 .. 2021/08/20 447
1239662 탈레반이 CNN여기자를 총 개머리판으로 내려칠려고 다가오는 영상.. 8 시메 2021/08/20 3,812
1239661 아파트 상가 1층이 죄다 부동산들 13 ... 2021/08/20 2,421
1239660 제 성격이 왜이럴까요 4 어렵다 2021/08/20 1,341
1239659 지금 우리나라에 아프칸 사람이 6 만...명 2021/08/20 1,538
1239658 에공.. 이해찬 땜시 좋은 기회를 날려 버렸군요. 9 phua 2021/08/20 1,333
1239657 6월 17일 오후 3시경부터 소방관 고립 뉴스속보 나옴 4 떡볶이맛있었.. 2021/08/20 688
1239656 황교익 자진사퇴했네요 38 ... 2021/08/20 5,113
1239655 코로나결과 통보시간 4 결과 2021/08/20 1,817
1239654 아. 진짜 세상에서 복비가 제일 아까워요 33 부동산 2021/08/20 4,007
1239653 동지도 적으로 만드는 것이.잘다 잘어. 18 품이작아. 2021/08/20 1,420
1239652 요즘 스탠드캐디백이 다시 유행인가요? 7 단풍 2021/08/20 1,512
1239651 '초선이 묻고 대선후보가 답하다' 이낙연 후보편 7 ㅇㅇㅇ 2021/08/20 454
1239650 옆의 직원이 유산하는꿈을 꿨어요 3 오마나 2021/08/20 1,289
1239649 토지공개념 7 사기 2021/08/20 672
1239648 혹시 농협말고 타은행도 대출중단 가능성 있을까요? 2 dma 2021/08/20 1,681
1239647 수플레가 가라앉아요 1 yanggu.. 2021/08/20 703
1239646 홍보할땐 기레기이용하고 9 내셔널파2재.. 2021/08/20 565
1239645 이낙연은 검찰이 안 거드리잖아, 검찰은 조국 같은 개혁적인 대권.. 25 ... 2021/08/20 1,861
1239644 이 세상에 죄 없는 인간이 있을까요? 9 ㄴㄴ 2021/08/20 1,284
1239643 잠을 깊이 못자는 딸아이 8 괴롭 2021/08/20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