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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인 줄 알았는데 악인인 경우

ㅇㅇ 조회수 : 7,907
작성일 : 2021-08-17 21:58:16
가 살다보면 많은가요?

친하게 지내자고 그렇게 살갑게 대하더니..
나중에는 자기 이득을 위해서 나를 이용하거나
나를 무시하거나 밟는 케이스..

겉으로는 사탕발림 교묘하게 하면서 결국은 나를 힘들게 하는 경우
IP : 39.7.xxx.10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7 10:00 PM (61.99.xxx.154)

    은근 있죠

    봐서 차단.. ^^

  • 2. ..
    '21.8.17 10:00 PM (222.236.xxx.104)

    있다면 그냥 저는 윗님처럼 차단할것 같아요 ..뭐 처음에는 친구일줄 알았어도 그사람들한테 당하지는 말아야죠

  • 3. 경험자
    '21.8.17 10:05 PM (175.114.xxx.96)

    있음요 충격받았죠

  • 4.
    '21.8.17 10:13 PM (118.235.xxx.251)

    슬픈 예감은 늘 그랬죠
    친할수록 잘 할수록 애틋할수록 더

  • 5. 악인이라는
    '21.8.17 10:16 PM (59.8.xxx.220)

    표현 좀 거슬려요
    그냥 안좋다.정도면 되지
    사람관계는 대부분 상대적이예요
    내가 괜찮은 사람이었으면 그런 사람 애초에 만나지도 않아요
    만나다 안맞는 거 같으면 그에 맞게 대응하셨어야지 윗님들처럼 차단하거나
    그러면 악인이라는 생각까지 들만큼 관계가 이어지진 않았울거잖아요

  • 6. ㅇㅇ
    '21.8.17 10:20 P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사람이 오면 그냥 받아주는 거지
    달리 대응할게 있나요?
    불편함이 생겨 조심해달라고 말을 했는데도 아랑곳 하지 않거나
    교묘하게 제가 눈치 못 채게 그러나 나중에 보면 자기 이득을 위해 나를 밟거나 조종하는 경우는

    차단해야죠? 안 볼 수 있으면 다행인데 기어이 쫒아오면 더 큰 일 ㅋ

  • 7. c c
    '21.8.17 10:20 PM (118.235.xxx.86) - 삭제된댓글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쩔수 없나봐요. 한계죠
    자신을 돌아봐도 솔직히 그런면 없다 장담할수는 없을듯요.

  • 8. 이게
    '21.8.17 10:24 PM (110.70.xxx.101)

    비슷해서 친해지다가도 한쪽이 너무 잘되면 원수가 되더라구요..서서히 멀어지거나..

  • 9. 사근사근
    '21.8.17 10:27 PM (106.101.xxx.34)

    한 사람들은
    그걸로 남의 마음 쉽게사니
    사람진심 배신을 너무 쉽게생각해여

  • 10. 악인이 거슬린다면
    '21.8.17 10:28 PM (118.235.xxx.251)

    운이 좋았다고 생각하세요
    안 맞는 것 같아도 다 맞는 사람은 없다고 관대했던 한 순간 때문에 차단이란 싫다는 의사표시가 아니라 끝이라고 여겨 두었던 것으로
    상상할 수도 없는 피해나 배신을 그대로 받아야하는 경우도 있어요
    예수도 유다에게 배반 당했듯
    인간인 우리에게 그런 일이 없다고요?
    그럴 것까지 없던 당신의 운에 감사하고 그럴 리 없다 상대적이다 단정짓지 마세요

  • 11. 그린
    '21.8.17 10:32 PM (121.168.xxx.216)

    그런일 누구나 있죠.
    전 일부러 표리부동한 사람에게 잘 해준다음에
    상대방이 선넘는발언한거 카톡캡쳐해서
    대놓고 훈수줬어요.
    그랬더니 갑자기 사죄하더라고요.

  • 12. 있죠
    '21.8.17 10:37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연 중에 인연은 나에게 생해주는 관계고
    악연은 날 망치는 관계...

  • 13. ....
    '21.8.17 10:43 PM (182.209.xxx.180)

    악인이 왜 없어요?
    많아요.

  • 14. 나다
    '21.8.17 10:46 PM (183.98.xxx.217)

    있어요.
    소시오패스는 겪어봐야 알아요.
    나와 안 맞는 사람은 있어도 악인은 없다고 생각한 나의 오만을 깨준 사람 겪어봤네요.
    그냥 연을 끊어버리는 수밖에.

  • 15. ....
    '21.8.17 10:59 PM (39.124.xxx.77)

    통수치는 인간들 ..
    어무리 내게 이득된다해도 믿지못하게
    행동하는 인간들은 다 차단해요.

  • 16. 있어요.
    '21.8.17 11:13 PM (112.165.xxx.246)

    소시오패스는 겪어봐야 알아요.22222222

  • 17. 폴리
    '21.8.17 11:58 PM (211.244.xxx.207)

    사이코패스는 티가 나는데....
    소시오패스는 진짜 겪어봐야 알아요

    개인적으론 악인이란 표현 딱 맞구만요

  • 18. ㅇㅇ
    '21.8.18 12:14 AM (39.7.xxx.100)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 ㅎ
    철저하게 거리 두는 수 밖에 없는 건가요

  • 19. ..
    '21.8.18 12:58 AM (223.33.xxx.198)

    많아요^^

  • 20.
    '21.8.18 9:51 AM (106.101.xxx.147) - 삭제된댓글

    악인이라기보다 숨겨진 악의가 있거나 선의가 아닌 경우가 많죠 잘됐을때 축하하기보단 질투 한다던가 라보다 더나아가 은근 방해한다던가 이득을 보려하거나 뒷담이나 뒤통수까지 친다던가
    그 의도를 잘 봐야할거 같아요

  • 21.
    '21.8.18 9:51 AM (106.101.xxx.147)

    악인이라기보다 숨겨진 악의가 있거나 선의가 아닌 경우가 많죠 잘됐을때 축하하기보단 질투 한다던가 티안나게 은근 비꼬거나 방해한다던가 아님 이득을 보려하거나 뒷담이나 뒤통수까지 친다던가
    그 의도를 잘 파악할줄 알아야 할거 같아요

  • 22. ㅇㅇ
    '21.11.17 2:15 PM (222.119.xxx.191)

    소시오패스 악안들은 주변의 착하고 바른 사람만 골라서 괴롭힙니다 그 꼴을 못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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