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전에 고2 남자아이 체력이 너무 약하고 저체중이라 걱정이라고 글 올린적 있는데
댓글에 어느분이 공진단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날로 한의원가서 진맥하고 애가 너무 약해서 걱정이다 상담하고
한알에 4만원 ㅜㅜ 30일치 주문해서 먹였어요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요
결론은 담날이 시험치는 날이었는데 아침에 전화 목소리 부터 다르더라구요 ㅎㅎ
비싸다고 안먹는다고 날뛰다가 아이가 몸이 다르다고 느꼈는지 잘챙겨먹었어요
비싸서 그렇지 한약보다는 빠른 효과가 있다는걸 몸소 옆에서 보고 느꼈어요
체력이 너무 약해서 힘든 아이 공부할땐 한번씩 먹이면 좋겠구나 싶어요
5개 남았는데 이건 2학기 시험치기전에 먹일려고 남겨놨네요 ㅎ
딴 애긴데 공진단을 이번에 고관절 수술하신 기력 떨어진 어머님한테 해드려 볼까 하는데
당뇨가 있으신데 공진단을 드셔도 괜찮을까요 ?
공진단 애용(?)하시는분 계신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