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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친정 집만 보면 도망가요

.. 조회수 : 32,801
작성일 : 2021-08-17 20:22:34
친정집이 가난해요



그래서 절대 누구를 집으로 초청하지 않았어요



20대 때 국내 최고학부 남자친구를 사귀었었어요



헤어질 무렵 저희 집 앞을 데려왔는데,



그 날 이후로 더 확실하게 헤어진 적이 있어요..



그 때 제가 생각했던 게 우리 집이 부자라면 내가 이런 일을 겪었을까?



그 중 집 앞을 데려왔지만 맘이 변하지 않았던 남자는 딱 1명 있었어요.



걔랑 결혼하진 않았죠..



그 후로 어린 저에게 트라우마가 되었는지,



그냥 제가 객관적으로 다른 사람보다 크게 나쁜 것도 없지만



지금까지 솔로인 것도... 아마 친정집이 못 살아서 그런 게 아닌가

하는 원망이 들어요..



주변을 보면 온통 저보다 좌절하고 희망갖기를..



노력하기글... 반의 반의 반의 반의 반도 안 한 사람들이



결혼하고 아기낳고 너무 행복해 보이게 잘 살고 있더라고요...





저도 중산층정도만 되는 가정이었거나,



아니면 제 명의로 아파트 한 채 물려줄 부모님이 있었더라면..



제 인생은 지금과 많이 다르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 많이 해요...





어쩜 제 주변은 90프로가 부모에게 무언가를 물려받고



모두 결혼하고 잘 사는 사람 뿐일까요..



부러우면서도 원망스러워요.. 저 좀 혼내주세요!
IP : 112.147.xxx.212
10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456
    '21.8.17 8:23 PM (210.178.xxx.44) - 삭제된댓글

    결혼 안하셨으면 그냥 본가요.
    그리고 결혼해도 요즘은 본가라고 합니다.

  • 2. 제주변
    '21.8.17 8:24 PM (114.207.xxx.239) - 삭제된댓글

    제주변도요
    다 친정부모에게 집 받고
    시부모가 애 봐주고
    시부모가 유산주고

    다다다다다다ㅏ 다. 그래요.
    저만 거지에 고아처럼 살았어요.

  • 3. .....
    '21.8.17 8:28 PM (14.35.xxx.21)

    자기 집 가난하고, 님처럼 괜찮은 남자를 찾으세요.

  • 4. ..
    '21.8.17 8:29 PM (106.102.xxx.103) - 삭제된댓글

    저도요 주변에 저 같은 흙수저는 없더라고요. 저는 주는건 안바라요. 정상적인 가정만 되도 좋아요. 가족이 주는 슬픔이 큽니다

  • 5. ....
    '21.8.17 8:30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아니면 제 명의로 아파트 한 채 물려줄 부모님이 있었더라면..


    .........................

    놀랍네요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이렇게 모르나요
    아파트 한재 명의로 물려주는 부모도 많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고 쉬운게 아니에요
    더구나 요즘처럼 집값 비싸고 세금으로 점철되어 떼어가는게 많은 세상에서는요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야한다는구나
    어렵게 넘겨줘도 넘 당연하게 쉽게 생각했을거 아니에요

  • 6. ....
    '21.8.17 8:31 PM (1.237.xxx.189)

    아니면 제 명의로 아파트 한 채 물려줄 부모님이 있었더라면..


    .........................

    놀랍네요
    아무리 없어도 그렇지 이렇게 모르나요
    아파트 한재 명의로 물려주는 부모도 많지만 그러지 못하는 사람이 더 많고 쉬운게 아니에요
    더구나 요즘처럼 집값 비싸고 세금으로 점철되어 떼어가는게 많은 세상에서는요
    이래서 끼리끼리 만나야한다는구나
    남자쪽에서 어렵게 넘겨줘도 넘 당연하게 쉽게 생각했을거 아니에요

  • 7. 휴...
    '21.8.17 8:32 PM (1.227.xxx.55)

    그런 생각이 원글님 인생에 어떤 보탬이 되나요.
    누구나 다른 환경에서 태어납니다.
    최선을 다해서 바꾸고 발전해야죠.

  • 8. ㅇㅇ
    '21.8.17 8:33 PM (125.191.xxx.22)

    전 지거국 나왔는데 동기 여자애 하나가 정말 남자를 끊임 없이 만나는 애가 있었어요. 집이 먼 친구들 다 원룸 자취할때 걔는 근처 할머니 혼자 사시는 아파트에 문간방 얻어 살더라구요. 불편하지 않느냐 했더니 자기는 남자가 데려다 줄때 보이는 집이 허름한게 싫다고.. 어쨌던 어학연수가서 그 우리나라 최고학부 다니던 남자 만나 결혼했어요.
    집이 어떻던 약게 포장하려면 할수 있었을 거예요.

  • 9.
    '21.8.17 8:33 PM (125.176.xxx.8)

    친정집이라고 해서 결혼한줄 알았어요.
    그런데 아파트 한채 물려줄 부모님 흔치 않아요
    열심히 사셨네요.

  • 10.
    '21.8.17 8:35 PM (122.35.xxx.53)

    음…
    저희집은 부모님이 잘사는편인데 제가 허름하게 하고 다니기도 했고
    집도 부자동네 아니고 그냥 그런 빌라 살았거든요
    집앞에 온적도 있고요
    남편은 하고 다니는거보고 제가 못사는집 딸인줄 알았대요
    결혼하고 나서 부모님 재산 얘기했어서 남편은 전혀 몰랐어요
    시대가 바껴서 그럴수도 있겠네요 15년전 얘기니까요

  • 11. ㅇㅇ
    '21.8.17 8:38 PM (106.102.xxx.140)

    끼리끼리라 ...
    82에서 차이나는 결혼을 얼마나 많이 접했는데
    끼리끼리라고 하시는지 ...
    오프라인인 지인들보면 끼리끼리라고 할 수 없는 케이스 많구요
    지금 40대 이상은 친정이 잘살아서 증여받은 사람없고
    거의 남자 경제력으로 미혼때보다 부유하게 사는 여자가 많죠.
    원글님댁은 잘못없어요.
    원글이 좀 더 어릴 때 똑똑하게 남자를 골랐어야 했어요.

  • 12. ㅠㅠ
    '21.8.17 8:38 PM (39.7.xxx.10)

    놀랍네요. 님 학벌이나 스펙이 남다르게 좋은가보네요. 주변에 다들 집물려받고 돈많은 부모만있는 사람들만 있는걸보니. 그런데 세상엔 그런 사람들은 상위 10프로나 될까요. 저도 부모고 아직 아이들 중고등이고 어쩌다 힘들때 나도 부모가 집한채 사줄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싶은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요. 그러나 그런 부모 원망이 아니라 쪼들리는 형편에서도 재수까지해서 대학보내주신것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님이 그런 사람들 틈에서 스펙 쌓아가면 살 수 있는것도 부모님 도움이 없지는 않겠죠.
    님 같은 생각 가지면 평생이 불행이예요.

  • 13. 랄랄라
    '21.8.17 8:41 PM (218.148.xxx.222)

    저도 비슷한집에서 자랐어요. 90년대 학번인데 방한칸.두칸에 5명이살고 학비 없어서 매일 불려가고..

    언니는 대학 못갔는데 오빠와 저는 오기로 가서 4년간 장학생이었어요.
    학교가 엄청 낮아서 가능했어요. 그래도 못사니 알바로 버텄고 졸업 후 운좋게 대기업 들어가고 그때 악착같이 돈모아 집도 샀어요.

    열심히 산게 부끄럽지 않아서 지금 남편과 바닥부터 시작해 결혼 했는데(남편이 전문직) 지금은 잘살아요. 저와 오빠는 낮은 대학나와서 계속 자기개발 해서 오빠도 연봉5억 정도 받고 있구요.

    사람마다 다른게 저는 늘 당당했고 그걸 받아주는 사람을 만났어요

  • 14. ....
    '21.8.17 8:41 PM (112.147.xxx.212)

    ㅜㅜ 스펙은 그냥 평범한데... 부동산 졸부가 많아요 제 주변에.. 보통 재산이 기본 20~30억은 되나봐요 최소..저만 없어요 별로 좋지 않아요 그냥 차라리 어디 시골마을 가서 물고기 잡아 먹고 책 읽고 산책하고 사는 게 더 행복할지 몰라요..

  • 15. ..
    '21.8.17 8:42 P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혹시 50대세요?

  • 16. ㅇㅇ
    '21.8.17 8:43 PM (14.38.xxx.228)

    님 부모도 님처럼 생각하다가 없는것일지도...
    지금이라도 가난이 원망스러우면
    주식이나 부동산 공부하셔야죠..
    원망만 하면 달라지는거 없더라구요.
    그리고 남자 너무 위만 보지 말고
    비슷한 사람끼리 만나도 잘 꾸려나가면 중산층은 가요.

  • 17. .....
    '21.8.17 8:44 PM (220.76.xxx.197)

    집 명의 해주시는 집이 얼마나 될까요?

    저는 저랑 비슷한 경제형편, 같은 대학 같은 과 남편 만나 맞벌이로 삽니다.
    양가부모님이 아주 잘 사시는 거는 아니고 지방에 집 있으시고
    노후 연금은 있으시고 저희 전세 정도 해주셨고 이만큼만 해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결혼 11년만에 대출 반 넘게 끼고 집 샀고요.

    집 해주시는 부모님은 흔치 않아요..
    그냥 나랑 비슷한 경제형편, 비슷한 직장 가진 남자 만나 맞벌이로 사시면 되는 거죠..
    누굴 원망하실 일이 아니예요..

  • 18. 팩폭
    '21.8.17 8:46 PM (39.7.xxx.10)

    님이 결혼 못하는건 스펙도 별로인데 눈만높아서이군요. 요즘 부동산 졸부20. 30억은 졸부 축에도 못들어요. 젊은 분이 왜 그러고 살아요. 먼저 님 스펙쌓으시고 님처럼 가진것 없어도 똑똑하니 열심히 사는 사람 만나세요. 그럼 졸부 못되도 님 인생 말년에는 잘 살 수 있어요. 아무리 세상 폭망이고 집값 때문에 어쩌구 해도 또 기회는 와요. 제일 문제는 님처럼 젊은 분이 사고가 80대 노인이란 사실이네요

  • 19. ...
    '21.8.17 8:49 PM (203.243.xxx.180)

    저도 오래전에 남자가 집앞 데려다주는게싫어서 일부러 좋은옆동네가서 다왔다그러고 왔어요 그래도 똑똑하고 성실한남편만났는데 그집은 더못살더라고요 그래도 열심히사니 중상층이상은또 돼요.

  • 20. ..
    '21.8.17 8:49 PM (183.101.xxx.122)

    저랑 같으시네요.
    상견례 남자가 인사 오는거 등등 부담스러웠어요.
    저요..옆 남학교에서 얼굴보러올정도 였고
    운 좋게( 면접을 잘 본거 같아요.)
    대기업도 들어갔어요.
    남자요? 발에 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고졸입니다.
    왜냐구요? 대학을 어떻게 갑니까...찢어지는데.
    남들이 볼때는 얼굴덕에 부자집 딸인줄 알고
    당연 대졸인줄 알고...
    얼굴 하나믿고 들이밀 정도로 뻔뻔하지도 못 했고.
    해서 주변 제일 가난한 사람이 만만하기에
    30에 결혼. 우리집 보여줘도 창피하지 않을정도...
    저보다 못 한 남자랑 결혼했습니다.
    고아요....
    원글님 그러지 마요.
    자신감을 가지세요.
    전 지금 너무 후회되요.
    애하나 누가 봐줄 사람이 있기를 하나
    기타등등 경단녀 되어 최저시급 받아가며
    일합니다.
    전 우리딸 내 꼴 안만들려고 발악하며 삽니다.
    쓰다보니 누가 소설이라 하겠네요.

  • 21. ..
    '21.8.17 8:52 PM (112.147.xxx.212)

    모두 댓글 잘 읽고 있습니다
    122님 대단하시네요
    10님 저 정신이 반짝드네요 30대 중반입니다 저.. ㅜㅜ

  • 22. ..
    '21.8.17 8:52 PM (183.101.xxx.122)

    그러니 원글님 자신하나 믿고 당당하게
    좋은 남자만나 꼭 결혼하세요.

  • 23. ...
    '21.8.17 8:52 PM (222.236.xxx.104)

    근데 어떤집에 살길래 도망을 가요 .. 솔직히 도망갈 남자라면 애초에 안만나는게 낫지 않나요 ...제동생은 결혼전에 이미 아픈 홀아버지가 있었거든요... 아마 우리 올케 아니면 다들 도망갔을 조건이죠 .ㅠㅠㅠ 그래도 올케랑 결혼해서 재산 모아가면서 잘살아요 ... 한번씩 울 올케는 도대체 결혼전의 어떤 생각으로 남동생이랑 결혼했는지는 궁금한데... 왜냐하면 정말 제동생은 우리집을 여과없이 다 보여줬거든요...ㅋㅋ 그래도 올케가 자기 남편을 많이 사랑했고 또 그냥 둘이서 힘합치면 잘살수 있을거라는 확신은 있었겠죠 ... 다행히 지금은 잘살고 그 아픈 아버지도 이젠하늘나라에 가셧네요 ...ㅠㅠ

  • 24. 이해가 간다
    '21.8.17 8:56 PM (112.167.xxx.92) - 삭제된댓글

    거지 플러서 개차반 부모를 둔 사람으로서 근데 나정도는 아닐거임 님은
    내가 주위에 고아라고 그래요 내 혼자 맨땅에 구질구질 처절하게 자립한거라 여기 님들은 숟가락에 냄배하나 들고 곰팡이 피는 지하 방하나짜리 화장실도 밖에 공동으로 쓰는 곳 안살아봤죠? 이불도 없어 친구가 커튼 준거로 덮고 4계절을 놨다는

    님이나 여기님들 저정도 가난은 아닐텐데 거지삶이 진심 정신도 피폐하게 한다는 미래에 비젼이란건 말뿐인거고 현실은 시궁창임 남자 포함 사람들을 만나도 유대에 기력이 없달까 가난으로 밥을 굶고 주눅들어가지고 플러스 부모란 것들이 술쳐먹고 살림때려부시고 자식들에게 폭언폭행을 일삼은 부모를 통해 쓰레기모습만 보고 자랐ㅉㅉ 이런 집구석에서 자신있게 남자를 어떻게 만나요 물론 연애할건 했으나 지금 생각하면 연애도 자신감인데ㄷㄷㄷ

  • 25. ㅇㅇ
    '21.8.17 8:58 PM (122.40.xxx.178)

    많이.안사랑하니 도망가죠. 솔직히 제.남편이 연애떼 자기지부보여줬다면 도망깄을거에요. 시부모를.보여줬어도요. 티비에서만 보던 재개발 판자집이었으니. 결혼결정다 하고 맘 완전히ㅜ돌아선후 인사드리러 간거라 남자믿고 결혼했고 그래도 큰 문재는 방어해주고 해서 지금 잘 실고 있어요. 지금 그래도 잘 삽니다만 애들 집 해줄정도는 안될거같네요.

  • 26.
    '21.8.17 8:58 PM (58.122.xxx.51)

    30대 중반 미혼 여자 사람이 자기 집을 말할때 ‘친정’이라고 하나요?
    주작도 머리와 성의가 있어야…

  • 27. 친정이
    '21.8.17 8:59 PM (175.223.xxx.148)

    뭐예요 친정이..
    어우..

  • 28.
    '21.8.17 9:00 PM (223.62.xxx.121)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했는데
    무슨 친정이며, 남친을 초대하지 무슨 초청씩이나...
    저희집도 흙수저에 부모님 사이도 나빠요
    좋은 집안 남자 만났고, 저희집에 대해
    불만을 갖거나 무시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도 있으니 열심히 님을 안팎으로 가꾸며
    사세요. 좋은 사람 만날 거예요

  • 29. 대물림
    '21.8.17 9:01 PM (119.149.xxx.5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나이가 얼마인지는 모르겠으나...
    왜 부모님이 물려줘야한다고 생각하는지요?
    본인이 일궈나갈 생각은 안하나요?

    울 남편은 없는 집에 태어나 돈이 없어 지거국 나왔어요
    시부모님은 많이 배우지 못했지만 성실하구요
    제가 08년에 아들 낳았는데 그때 시골집 수세식 화장실로 집수리하셨어요

    남펀도 가끔 부모님이 대학원 공부 더 시켜줬음하고 자기가 달라졌을거라고 원망 아닌 원망할때도 있지만
    노력해서 좋은 회사 취직하고
    아끼고 아껴 서울에 집사고
    회사에서 유학도 보내주고
    현재는 박사까지 했어요

    집이 가난하다고 원망하지말고
    원글님 스스로가 원글님의 가치를 높여보세요

  • 30. ....
    '21.8.17 9:02 PM (222.99.xxx.169)

    원글님 주변도 그렇고 만난 남자들도 집보고 도망간듯하다는걸 보면 원글님자체가 능력있고 좋은 직업가진 분 같아요. 그러니 그런 급의 남자들을 주로 만났고 그정도되는 남자들은 여자집에 기대를 하는게 있으니 실망한거 아닐까싶고...
    원글님 주변이 워낙 잘나가는거고 보통은 집에서 아파트하나씩 딸한테 해주는 사람 비율이 그리 높지않답니다. 대부분은 모아놓은 돈에 집에서 좀 보태줘서 결혼하고 대출 끝까지 받고 그러면서 살아요. 평범한 남자들 역시 결혼하고싶은여자 집보고 도망갈만큼 그렇게 처가에 기대크지않구요

  • 31. 뭐 이런
    '21.8.17 9:03 PM (223.38.xxx.71)

    스스로 이룬건 하나도 없고 그저 누가 안준것만 탓하는

    옆집은 왜이리 부자냐고 침뱉을 기세

  • 32. ..
    '21.8.17 9:03 PM (112.147.xxx.212)

    30대 중반이라..
    그리고 친정이러고 해야지요 덜 헷갈리잖아요
    제 주변엔 다 기혼녀들 뿐이라요..

    꿈과 희망도 갖는 데 정도가 있잖아요???
    와우... 진짜 서울 도망가고 싶네요 하하하

  • 33. ...
    '21.8.17 9:06 PM (222.236.xxx.104)

    친정은 원글님 친구들처럼 기혼녀들이나 친정이죠. 오프라인에서는 친정이라고 하지 마세요 .... 남들이 보면 유부녀인줄 알아요 ...

  • 34.
    '21.8.17 9:07 PM (223.38.xxx.38) - 삭제된댓글

    82수준 뭘로보고~
    본가를 친정이라고 알아먹는다고요?
    댓글보니 남자가 도망간건 집때문만은 아닌듯.

  • 35. ...
    '21.8.17 9:08 PM (112.147.xxx.212)

    네 그럼 저희 집이요..
    주변에 저보다 초 긍정인 사람..노력한 사람
    별로 없는 데 다 잘 살아요
    어디론가 도망가서 안분지족하면 최소한 정신적으로는 행복항 것 같아요.. 어디로 도망갈까요ㅡ

  • 36. 라라랜드
    '21.8.17 9:08 PM (122.45.xxx.21)

    저도 그랬어요. 저는 스카이, 외모, 감각 등등 남자들이 매력적이다 그런 스탈이었어요. (믿어주세요!)
    근데 집이... 저의 이미지와 매치안되는...
    대학다니는 동안 연애 한번 안했어요.
    자존심이었겠죠.
    저희 서클에 남자들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다 수준급이었네요.
    집안좋고 외모도 좋고, 인성도 수준급!
    그런데 그 친구들한테 마음이 안간게 아니라 있는 힘을 다해 그 애들을 밀어냈던 거 같아요.
    자존심이죠.
    그 애들이 가진 나에 대한 이미지를 깰 용기가 없었던 거에요.
    만약 그때 용기가있었더라면 어쩌면 그들 중 하나와 연애하고 지금보다는 낫지 않을까 생각해요.
    우리 써클 남자애들은 내가 너무 눈이 높아 연애를 안한다고 생각하고 접근을 못한 거죠. ㅎㅎㅎㅎ
    졸업하고 회사들어가 일하다가 회사 동료가 소개해준 개천용 만나 결혼했어요.
    개천용이 우리집 와보고는 자기도 '인생 망했구나' 이런 표정을 지었었네요.
    그 개천용과 아직까지 살고 있는데..
    우리 집도 가관인 집이지만 개천용네도.. 또 다른 차원으로 저를 20년간 힘들게 했어요.

    인생은 참... 서러운 것.
    다음 생엔 그냥 나무수저 정도만 물고 태어나도 좋을 듯 합니다.

    그래도 이만큼 살고 나니..

    다 내 몫이었구나 싶어요.
    그때 내가 좀 강단있게, 그들이 나를 어떻게 보든, 진짜 나를 보여주었더라면
    아마 용기있게 저한테 대쉬한 애가 있었을거예요.
    그 애랑 살았으면 지금보다는 아주 조금은 나았을 거고.

    저는 50대 중반입니다.
    후회도 미련도 없다면 거짓말.
    다음 생을 기약하기도 실어요.
    갈등과 고민이 많았던 인생이네요.
    여러분 모두 그렇겠죠.
    인생지사.. 생각하기 나름이니.
    남은 생은 좀 심플하게 살고 싶어요.

  • 37. ..
    '21.8.17 9:08 PM (223.38.xxx.4)

    82수준 뭘로보고~
    본가를 친정이라고 해야 알아먹는다고요?
    댓글보니 남자가 도망간건 집때문만은 아닌듯.

  • 38.
    '21.8.17 9:09 PM (49.175.xxx.12)

    그냥 스스로를 받아들이려고 노력하세요.

  • 39. ...
    '21.8.17 9:12 PM (112.147.xxx.212)

    하도 82쿡을 10여년 간 다독해서 그런지
    친정집이라고 표현했어요.. 잡아 잡수세요

    그냥 좀 억울한 게..
    제가 -6에서 시작해서 이제 0이라면
    남들은 5에서 시작해서 11이거든요
    저도 최소한 5에서 시작했더라면..15는 갈 수 있었을 것 같아요
    (계산 막 함..) 그럼 ㅜㅜ

  • 40. 수준이ㅜ
    '21.8.17 9:13 PM (59.6.xxx.85)

    저위 점두개 댓글 동의하게되네요
    지금까지 일들은 본가 집때문만이 아닌듯..
    눈을 낮추셔요

  • 41. ...
    '21.8.17 9:15 PM (112.147.xxx.212)

    가진 건 없고 첫사랑이 너무 수준이 많이 높아서
    그 이후로 낮춰지지가 않아요 ㅠㅠ
    언제는 남자 보는 눈 낮추지 말라그러셨잖아요 82님들 ㅜㅜ
    그냥 혼자 살게용.. 나는 자연인이다 이런 거 찍으면서요..

  • 42.
    '21.8.17 9:16 PM (121.165.xxx.112)

    저는 반대로 부유한 친정에서 자랐습니다.
    80년대 중반 학번인데 자차로 학교 다녔어요.
    학교다닐때는 연애도 다양하게 했고
    놀기도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막상 결혼할 나이가 되니 그게 안되더군요.
    전 제가 강남여자라서 싫다는 말도 들어봤어요.
    제 나이때는 27만 되어도 노처녀 소리듣고
    30넘어도 못가면 어디 한군데 모자란 취급받던 시절이었는데
    34에 결혼했으니 마음고생 많이 했습니다.
    인연은 다 따로 있습니다

  • 43. 분탕질러들
    '21.8.17 9:19 PM (218.38.xxx.126) - 삭제된댓글

    모두 데리고 하루빨리 속세를 떠나면 되겠음

  • 44. ...
    '21.8.17 9:26 PM (222.236.xxx.104) - 삭제된댓글

    눈을 낮추는게 아니라 원글님은 현실직시을 해야 될것 같은데요 .. 내환경은 이거 밖에 안되는데 남자 조건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높으면 누가 원글님이랑 엮이겠어요 .??

  • 45. ...
    '21.8.17 9:27 PM (222.236.xxx.104)

    눈을 낮추는게 아니라 원글님은 현실직시을 해야 될것 같은데요 .. 내환경은 이거 밖에 안되는데 남자 조건은 하늘높은줄 모르고 높으면 누가 원글님이랑 엮이겠어요 .?? 그럼 다 도망가죠 ...

  • 46. ...
    '21.8.17 9:35 PM (112.147.xxx.212) - 삭제된댓글

    그럼 고졸에 공부랑은 담을 쌓고
    몸무게는 80~90키로 육박하는 데
    부모가 집줘서 15억짜리 아파트 그냥 거주하고,
    차는 외제차몰고... 남자직업까지 여자집에서 해준 사람..


    저는 진짜 죽어라 살아남아서
    뭐 거의 체득과 환경에 의한 초긍정 성격에
    공부는 적당하고 책 읽고 자아성찰이 취미지만
    물질적으론 밑바닥 인생이고 아무리 노력해도..
    DNA는 이을 수 없고..

    그쵸 그래서 도망가나 봐요 ㅜㅜ

    인생이란 원래 불공평한 거니까..

  • 47. 나는 왜
    '21.8.17 9:47 PM (110.12.xxx.4)

    남자가 쓰는 주작글 같을까?

  • 48. 얼릉
    '21.8.17 9:57 PM (125.189.xxx.41)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몇 년 벌어 전세나 월세라도
    조금 번듯한 집으로 이사가셔요.
    청약저축 등 통장이용하시든지요..
    어떤분을 데리고 집앞까지 온건지 몰라도
    덜쪽팔릴 정도의 집...
    노력할 수 밖에요..

  • 49. ㅡㅡ
    '21.8.17 10:06 PM (124.58.xxx.227)

    뭔가 위로가 안 나오는 글이네요.
    젊구만. 왜 남들 보고 사세요.
    제 갈길이 구만리구만.
    달리면 되겠구만

  • 50. ..
    '21.8.17 10:08 PM (112.147.xxx.212)

    무슨 글 쓰면 맨날 주작에 남자라고 하네요

    저는 충분히 속상합니다

    다른 댓글들 100번 읽고 되새길거에요

    제가 젊나요? 네 ㅜㅜ

  • 51. ......
    '21.8.17 10:19 PM (125.136.xxx.121)

    대부분 그러면서 살아요. 끼리끼리
    그래도 희망을가지며 사는거죠. 현실은 겨우 밥세끼먹고 살아가는데..그렇다고 울고 살수는 없쟎아요??

  • 52. 콜콜콜
    '21.8.17 10:34 PM (106.101.xxx.109)

    집을 보고
    님 속을 본 듯

  • 53. 음...
    '21.8.17 10:44 PM (125.176.xxx.131)

    진짜 사랑 하는 남자들은 집 보고 도망안가요,.
    우리집은 중산층인데, 사귀는 남자는 천억대 부자였는데..
    우리집 보여줘도...저랑 오래 사귀었고
    프로포즈까지 했었네요.
    친정부모님 반대로 헤어졌지만요

  • 54. 저도
    '21.8.17 11:14 PM (74.75.xxx.126)

    반대 경우인데요.
    대학 새내기때 좋아하던 선배 오빠가 있었어요. 그 오빠도 저한테 관심이 없는 건 아닌데 확 연애가 되지는 않고 좀 간 보는 상황이 몇 달 가다 나중에 사귀게 되었고요.
    한참 지나고 털어 놓는데 제가 그 해 봄에 새로 사서 입고 다닌 그 잠바가 너무 없어 보여서 싫었대요. 노란색과 베이지를 교묘하게 조합한 캘빈 클라인 직수입 잠바로 90년대 초반에 몇 십만원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촌스러운 시골아이 같아서 그 느낌이 마음에 걸렸다는 거예요.
    그런데 우연히 집 근처에서 만나게 되었는데 제가 강남 그 동네 그 아파트에 산다는 걸 알고는 정말 태도가 180도 변하더라고요. 그 후로 바로 사귀게 되었고 종종 저를 집에 바래다 줄 때면 꼭 친구들하네 그 동네에 가야한다 얘기하고요.

    오래 사귀고 서로 많이 좋아했던 적도 있었는데 결국 결혼은 못하게 되었어요. 그런 마인드로 시작한 관계니 결혼할 때 바래도 너무 많은 걸 바라는 모습에 제가 질렸고요. 가족이 되어야 하는 시어머니 자리가 너무 거지같이 허구헌날 저희 친정 엄마한ㅌ테 만나자고 해서 보험을 들라는 둥 정수기를 하나 팔아 달라는 둥 별의 별 부탁을 다 했어요. 좋게 시작해도 시월드는 험난할 수 있는데 처음부터 존경심은 0도 없이 가족이 되려니 도저히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원글님 집을 보고 도망간 남자라면 하늘이 도왔다 생각하세요. 그런 남자나 남자 가족들과 연을 맺어서 좋게 끝나는 경우 못 봤어요.

  • 55. ...
    '21.8.17 11:24 PM (122.37.xxx.166) - 삭제된댓글

    82년생 돼지바 같은 마인드를 먼저 버리세요.
    안타깝네요.

  • 56. happ
    '21.8.17 11:48 PM (211.36.xxx.11)

    도망간 건 인연이 아니라서죠.
    우리 외숙모 너무 가난한데 진짜
    착하고 이쁜 분이거든요.
    결혼할 때도 외삼촌이 식구들 몰래
    처가에 따로 돈 줘서 결혼식 했어요.
    그만큼 가난했는데 외숙모가
    좋으니 그렇게 자존심 챙겨주며
    결혼해서 자식들 낳고 잘 살아요.
    맏며느리 아닌데 합가해서 시부모도 잘 모셨고요.
    요즘 골프 치러 다니고 그러시네요.

  • 57. ..
    '21.8.18 12:10 AM (175.119.xxx.68) - 삭제된댓글

    결혼하고 친정집 돈 없는거 알고 나니
    돈 없는 사람은 돈 없는 사람을 만나는구나
    이지ㄹ하더라구요
    자기는 부모도 없으면서

    부모 덕 보며 사는 집 많지 않아요

  • 58. ,,,
    '21.8.18 12:18 AM (68.1.xxx.181)

    결혼 전에 누가 친정이라고 해요. 아무리 못배워도 30대 여자가 무식인즈인지 원래 그런여자인건지.

  • 59. ...
    '21.8.18 12:22 AM (122.36.xxx.161) - 삭제된댓글

    저희 친정집 부촌이에요. 사람들이 다 아는 아파트에 살구요. 전 이쁘장하게 생겨서 소개팅이며 선이며 무척 많이 했는데요. 만날 때 분위기도 좋았고 게다가 집까지 데려다 준 남자들 중의 90퍼센트는 연락 안하더군요. 밤중에 집까지 데려다 주고선 연락 안하는게 정말 너무너무 이상했어요. 사람의 마음은 모르겠구나 싶고요. 나머지 10퍼센트 몇 번 만나다가 관두는 식. 그러다가 늦게 결혼했어요. 남자들은 그런 생각 안해요. 단순하거든요. 님네 집이랑 상관없이 그냥 연락 안하는거에요.

  • 60. ㅎㅅ
    '21.8.18 12:26 AM (88.65.xxx.137)

    자아성찰이 취미인 분이 30대 중반에 내린 결론이 고작 부모 탓?

  • 61. 집값이
    '21.8.18 12:39 AM (175.119.xxx.110) - 삭제된댓글

    올라도 올라도 너무 올라서 그래.
    솔까 요즘같은 경우, 무슨 희망이 있겠어.
    웬만한 집값이 로또당첨금보다 비싸졌는데.
    이사도 맘대로 못가고 휴... 말이 안되지.

  • 62. ..
    '21.8.18 12:40 AM (121.170.xxx.223) - 삭제된댓글

    1. 주작
    2. 분탕질
    3. 통찰력 없고 머리 나쁨. 와중에 비교가 정신을 망친 케이스

  • 63. 두려움은
    '21.8.18 4:30 AM (174.112.xxx.214)

    기회를 놓치게 합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당신의 잘못이 아니지만, 가난하게 죽는 것은 당신 잘못이다-빌케이츠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있다 말해보세요. 자신을 있는 그대로 진심으로 사랑해 보시고, 얼마나 아름다운 존재인지요.들꽃도 아름다운데 본인이 얼마가 아름다운지를 자세히 관찰해 보세요. 그것이면 충분합니다.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좋은 인연을 만나면 보이게 되어있어요. 화이팅!! 응원해요.

  • 64. ...
    '21.8.18 6:12 AM (219.249.xxx.19) - 삭제된댓글

    우리는 결혼 할 즈음에 친정이 부도나~
    정말~~~ 쫄딱~~~ 단칸방에 이사 갔었어요.
    그래도 다들 빈몸 결혼 해 잘 삽니다.
    여동생 남동생도~ 집 장만 다하고~~삽니다.
    결혼식도 가족들끼리 조용히 하고~
    시댁, 사돈 댁에 많이 미안하고~감사하고~~
    그때 정말~~ 힘들었고~~ 부모님께 계속 생활비 지원 해드립니다. 모두 힘들었지만~~ 지나 생각하니~ 참 힘들었네요.

    원글님 글 보니~ 안타갑네요.
    나은 사람들만보고~ 비관하고~
    힘 내세요

  • 65.
    '21.8.18 8:03 AM (220.117.xxx.26)

    눈높이는 내 스펙에서
    엄청 밑지는 결혼하지 말라는건데
    원글님은 백마탄 왕자님 기다리는중인데
    자아성찰이 잘못 됐어요
    내 생애 최고인 사람과 안된게
    그래 난 이정도 사람까지 만났는걸
    다른애들 눈에 안차지
    이런생각하면서 안분지족..이라니
    그건 그냥 신포도예요

  • 66.
    '21.8.18 8:06 A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했는데 뭔 친정타령..

    그리고 아파트 하나 해줄 수 있는 부모 여기서나 많지, 다들 본인이 벌어서 본인이 마련해요.

  • 67. 자작인듯
    '21.8.18 8:13 AM (203.142.xxx.241)

    결혼안한사람은 친정이라는 단어를 쓰지알아요. 그냥 우리집이 가난해서.. 뭐 이렇게 얘기하지.

  • 68. 자존감
    '21.8.18 8:19 AM (125.177.xxx.160)

    자존감 문제 아닌가요? 집이 가난하다고 내가 가진게 적다고 님처럼 그렇게 모두 그 탓을 하거나 주눅들어 있지는 않아요. 우리집 가난한데 뭐! 어쩔건데! 니가 보태준거 있니? 그것땜에 내가 별로면 나도 신경안써! 정도의 마인드는 있어야죠. 본인이 진짜 노력으로 괜찮은 스펙은 가지고 있는 분 맞는지요? 자존감을 높이세요.
    집이 가난하다고 다 가난하고 나보다 못한 배우자 만나는거 아니에요.

  • 69. ...
    '21.8.18 8:26 AM (219.249.xxx.19) - 삭제된댓글

    이거 주작이죠?
    최고학부의 첫사랑에서 못 헤어나오고~
    집을 못해주는 부모~
    주작.

  • 70. 저위에
    '21.8.18 8:42 AM (175.223.xxx.77)

    외숙모 자존심 세워주고 결혼했다는분 없는 사람과 결혼하면 그꼴나요. 없으면서 챙겨주고 자존심까지 세워줘야 하는거 웃긴거죠
    사랑하면 한다고요? 님은 할수있어요?
    저위 개룡 욕하는 없는집 딸도 웃기고요 본인은 외모말고 없으면서
    다들 주제 파악이 안되니 이런글도 쓰겠죠?

  • 71. 여자 자체만
    '21.8.18 8:57 AM (183.107.xxx.10) - 삭제된댓글

    보는 남자는 가난한 집을봐도 결혼하지만
    집안까지 보는 남자는 도망가겠죠.
    조상들까지 보는 남자라면 여자 능력까지 감안하겠죠.
    다 자기 복 아닐까요

  • 72. ㅋㅋ
    '21.8.18 9:03 AM (182.215.xxx.169)

    관심끄는글이네요.
    그리고 원글이 수준 너무 낮아요.
    미혼이 친정이란말이 입에 붙나요?
    글고 최고학부라며 고작 가난한부모 원망이라니.
    글의 수준도 너무 낮고 작문 실려도 초등저학년수준이네요.
    ㅉㅉㅉ

  • 73. 객관적으로
    '21.8.18 9:11 AM (110.70.xxx.101)

    본인 스펙이.어떤데요?
    학교 직장 수입 외모 적어보세요..
    제가 소개해줄게요.

  • 74. 일단
    '21.8.18 9:19 A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원글님 자존감이 낮은게 문제인것 같네요
    저 최고학벌에 최고학부 나온 남자와 결혼했어요
    저도 아버지 사업 실패한 후에
    우리집은 엄청 가난했고
    근데 엄마 친구들이 우리 망했을때도 다들 잘살아서
    엄마친구 한분이 어릴때부터 저를 이뻐하셨는데
    엄마한테 내 며느리 삼고싶다 말씀하셨었는데
    제가 거절했어요
    전 적어도 내 가난이
    내가 살아가는데 걸림돌이될 확율이 1%라도 있으면
    내 자존심에 금이 갈것 같아서
    저랑 비슷한 환경에
    저랑 비슷하게 치열하게 사는 사람과 결혼했어요
    하나부터 열까지 둘이 하나하나 이루고 살았고
    호흡도 잘 맞아서
    가나한거 그닥 괴롭지 않게 잘 살았어요
    지금은 우리주위 친구들 중
    여러가지로 가장 잘 살아가고 있는 가족으로 주위에서
    롤모델이라고 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요
    우리처럼 살고 싶다는말도 많이 듣구요
    원글님 삶의 모습은 원글님거에요
    원글님이 부러워하며 바라보는 그 삶들은
    원글님거가 아니에요
    원글님이 가진 원글님 삶을 어떻게
    원글님이 부러운 그 삶으로 올릴까가 원글님이
    신경써야 할 일인거죠

  • 75. 40초반 여자
    '21.8.18 9:20 AM (124.50.xxx.238)

    제 친구들 보거나 주변보면 솔직히 남자들 여자한테 빠지면 집 가난하다고 도망가는사람 못봤어요. 그냥 그건 인연이아니거나 그만큼 원글님을 안좋아했다는거에요..
    제 대학때 친구네 한번놀러갔었는데 진짜 놀랬어요. 티비에서 보던 반지하방에 가족들도 참 친구한테 도움1도안되는 상황이었거든요. 그렇다고 그 친구가 엄청난 미인도 아니였는데 신기하게도 조건좋은 남자가 끊이지않더군요.
    생각해보니 항상 밝고 긍정적이고 주변사람을 맞춰줬어요.
    당장 싫다고 할 만한 남자도 앞에선 까르르꺄르르 웃어주고 호응해주고..지금은 전문직남편만나 잘사는데 본인도 얼마나 열심히 사는지 외국계회사 임원이에요.

  • 76. ㅉㅉ
    '21.8.18 9:24 AM (211.206.xxx.52)

    성인이 부모 가난을 아직도 탓하고 있다니요
    님 정신차리세요

  • 77. ..
    '21.8.18 9:27 AM (223.38.xxx.24) - 삭제된댓글

    개룡남이랑 결혼하지말라는 글이 인터넷에 많은건 그 개룡남들이 다 매력적이라 결혼잘해서 그런거에요.
    제가 아는 개룡녀들도 다 결혼 잘했어요.
    제가 개룡녀라서 잘 알아요. 저도 허물어져가는 판자집 출신에 등록금 전부 다 대출에 결혼할 때 빚만 몇천이었는어요.
    남자들한테 나는 결혼 안한다 안한다 그래도 다 갚아주겠다고 사정하는 남자들 많았고 그중에 한명이랑 결혼했어요.
    결론적으로 지금 잘살고 제 능력+재테크로 돈의 몇십배 벌었고요.
    남자들이 달아났다고요??
    님은 본가가 가난한거 뿐 아니라 님 개인적 매력도 부족한거.

  • 78. ..
    '21.8.18 9:41 AM (223.38.xxx.24)

    개룡남이랑 결혼하지말라는 글이 인터넷에 많은건 그 개룡남들이 다 매력적이라 결혼잘해서 그런거에요.
    제가 아는 개룡남, 개룡녀들 다 결혼 잘했어요.
    제가 개룡녀라서 잘 알아요. 저도 허물어져가는 판자집 출신에 등록금 전부 다 대출에 결혼할 때 빚만 몇천이었는어요.
    남자들한테 나는 결혼 안한다 안한다 그래도 다 갚아주겠다고 사정하는 남자들 많았고 그 중에 한명이랑 결혼했어요.
    결론적으로 지금 잘 살고 제 능력+재테크로 돈의 몇십배 벌었고요.
    남자들이 달아났다고요??
    님은 본가가 가난한거 뿐 아니라 님 개인적 매력도 부족한거.

  • 79. 아니
    '21.8.18 9:53 AM (61.254.xxx.115)

    딸에게 아파트 증여 턱턱해주는 부모 1프로나 될까요?.부자여도 아들주지 딸증여는 흔치도 않아요 님이 위축되서 그렇지 삼십중반도 늦진않았어요 비슷한 가정환경 남자 만나서 악착같이 모으고 살면 또 잘살수도 있어요 가난해도 미모나 학벌로 남자 잡으려면 20대때 여우짓을 좀해서 잡았어야했는데 지긍도 늦진않았음.최대한 많이 만나보고 잡으셈.징징거리지 말고요 가난하고 전문대 나와도 남자 잘잡아서 사는 여자들도 얼마나 많은데요

  • 80.
    '21.8.18 9:59 AM (106.101.xxx.199) - 삭제된댓글

    무슨 고졸에 15억 집 타령이나 하고있고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주변에 고졸에 시집 잘간 여자들보다 개룡녀에 시집 잘간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남자들은 그나마 여자들보단 물질적 조건은 훨씬 덜보거든요 솔직히 조건 자체보단 자존심과 피해의식이 더 문제되는 케이스 같아요 남자보는 눈도 좀 의심스럽고요 주변에 친정 가난한데 본인 잘나서 그 풀에서 결혼 잘만 한 케이스 얼마든지 많습니다 무슨 고졸에 강남집 증여 신랑 만나는 이런 케이스보다 적다는건지;;

  • 81.
    '21.8.18 10:01 AM (106.101.xxx.113)

    무슨 고졸에 15억 집 타령이나 하고있고 글만 읽어도 피곤하네요 주변에 고졸에 시집 잘간 여자들보다 개룡녀에 시집 잘간 여자들이 훨씬 많아요
    남자들은 그나마 여자들보단 물질적 조건은 훨씬 덜보거든요 솔직히 조건 자체보단 자존심과 피해의식이 더 문제되는 케이스 같아요 남자보는 눈도 좀 의심스럽고요 주변에 친정 가난한데 본인 잘나서 그 풀에서 결혼 잘만 한 케이스 얼마든지 많습니다 무슨 고졸에 강남집 증여 신랑 만나는 이런 케이스나 들먹이고 있는지;;

  • 82. ..
    '21.8.18 10:41 AM (223.38.xxx.76)

    저는 겉으로는 화려한 스펙에 인기 많았는데
    저희 친정은 엄청난 가난까진 아니지만 이혼에 가정불화심했고
    아빠는 교양없고 엄마는 많이 못배운 내세울거없는 집인데요.
    친정 정리상태도 안좋고 집에 누구 들이기 민망한 집이었구요..

    사귀기 전부터 이혼같은건 미리 얘기했고
    친정상태에 대해서도 이해받고 결혼 잘 했구요.
    친정이랑은 거리두고 잘살아요.

    혹시 친정집이 진짜 겉으로 쓰러져가는(?) 집이고
    그게 컴플렉스가 될 정도라면.. 30중반이시면 저축해놓은거
    없으실까요? 대출 껴서라도 수도권 오피스텔 같은데
    독립해서 가시면 어떤가요? 남자 만날때도 대출낀거라도
    자기 명의 재산 있는거 이점이 되구요..

  • 83. 굉장히
    '21.8.18 10:49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극단적이고 피해의식 심한 성격이네요.
    아파트 물려줄 부모가 얼마나 된다고 신세타령하다가 시골가서 물고기 잡고 산책하며 산다니.
    가난하다고 결혼못하는게 아니고
    진심으로 대하고 그사람의 됨됨이와 태도가
    관계를 설정해요.
    꼴랑 여자가 집해온다고 결혼할 사람이나 만나고싶어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신뢰를 주는 성격이거나
    능력과 외모등등 당당힌 모습이 사람을 끌어당겨요.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비하하고 부모 원망하는 부정적인 모습에 반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84. 굉장히
    '21.8.18 10:50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극단적이고 피해의식 심한 성격이네요.
    아파트 물려줄 부모가 얼마나 된다고 신세타령하다가 시골가서 물고기 잡고 산책하며 산다니.
    가난하다고 결혼못하는게 아니고
    그사람의 됨됨이와 태도가
    관계를 설정해요.
    겨우 집해온다고 결혼할 사람이나 만나고싶어요?
    진심으로 사랑하고 신뢰를 주는 성격이거나
    능력과 외모등등 당당한 모습이 사람을 끌어당겨요.
    남과 비교하며 스스로 비하하고 부모 원망하는 부정적인 모습에 반할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 85. ..
    '21.8.18 10:52 AM (211.215.xxx.213)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눈이 높은게 아니라 자존감이 낮네요.
    그 나이되면 이제 부모탓보다는 알아서 살아갈 나이입니다.
    본인 능력을 탓해야지....못사는 집 딸들은 다 님과 같을까요?

  • 86. 새옹
    '21.8.18 11:26 AM (117.111.xxx.207)

    ???????



    님 몇살이에여?
    님 능력으론 집 못 사요?
    번듯한 32평 아파트 사라는게 아니에오
    하다못해 님 본집 떠나서 타 지역구 오피스텔이라도 들어가 사세요
    님 생각이 맞다면 님 부모와 님이 독립되어야 님도 결혼하겠네요
    제가 볼땐 님 결혼 못 한게 왜 부모임 능력없는 탓???
    님이 돈 벌어서 사면 되죠

  • 87. 님이
    '21.8.18 11:30 AM (58.126.xxx.31)

    똑똑하신 분이라면 지금이라도 부동산공부를 시작하세요. 본인이 아파트도사고 부몬ㅁ님집도 해결하고하면 됩니다. 지금 변동성이큰 불장이예요. 머리를써서 현재처지에서 벗어나세요.

  • 88. 가난
    '21.8.18 11:34 AM (58.79.xxx.141) - 삭제된댓글

    원글님 쓰신내용 공감하고 맞는말입니다.

    결정사 여자회원 등급?조건이 첫째 부모자산이니까요~

    눈에 띄게 못생긴것도 아니고, 직업도 평범하고, 집도 평범하면 비슷한사람 만나죠
    집이 가난해서 결혼못한게 맞을거예요 (저한테도 해당되는 얘기니까 속상해하지마세요..)

  • 89. ...
    '21.8.18 12:09 PM (223.38.xxx.101)

    주작 같아요.
    그리고 최고학부의 남자 만남이 대단한건가요?
    그 남자가 최고인가요? 글쎄요.
    글쓴이가 안타갑습니다

  • 90. Dd
    '21.8.18 12:30 PM (223.38.xxx.199)

    원망할시간에 본인스펙이나
    올리시지

  • 91. ........
    '21.8.18 12:52 PM (39.113.xxx.114) - 삭제된댓글

    본인 스펙이 별로인건 아닌가요?
    집안 별로라도 본인이 교사정도에 사람이 괜찮은 여자면 남자들이 그정도로 흔들리지 않아요

  • 92. ㅇㅇ
    '21.8.18 1:07 PM (183.100.xxx.78)

    나이 20살 넘어 부모원망하거나 부모의 재산 한탄하는 자는
    그냥 자신이 못난 겁니다.

  • 93. ㅁㅇㅁㅇ
    '21.8.18 1:12 PM (39.113.xxx.114)

    너무 한심스럽네요 자기 스펙 딸리는건 생각안하고 부모만 탓하다니 ...
    그리고 님을 그만큼 안좋아하니 남자들이 도망간건데 그걸 아직도 모르겠나요

  • 94. ...
    '21.8.18 1:48 PM (121.178.xxx.158)

    뭔.... 아 원하는 건 알겠는데.. .님이 그만큼이 아닌거죠

  • 95. ..
    '21.8.18 2:24 PM (223.38.xxx.131) - 삭제된댓글

    자존감 문제에요.
    저도 20대때 강북 중 정말 안좋은 동네 아파트 살았는데
    썸남들이 집까지 데려다 주면 집이 이렇게 꼭대기냐 한마디씩 했어요.
    전 속으로 뭐 어때서 이런 마음이었어요..

    결국 노력끝에 좋은회사 입사하고 늘 밝은 표정 유지하고
    이해심 넘치는 명문대 부잣집 남편 만나서 결혼했어요.

    남편은 저희집 유일하게 마을 버스 타고 데려다 주는 착한 남자인데 알고보니 집안이 부자여서 결혼직전에 깜놀했어요…

    결국 나를 위해 노력하고 발전하면 언젠가 나를 있는그대로 이해하는 누군가는 나타납니다.

    당신은 소중합니다. !!

  • 96. 에고
    '21.8.18 2:43 PM (112.149.xxx.26)

    원글님, 동생 같아서 한마디할께요
    철좀 드세요
    고졸에 공부랑은 담을 쌓고 몸무게는 80~90키로 육박, 부모가 집줘서 15억짜리 아파트, 차는 외제차몰고... 남자직업까지 여자집에서 해준
    그런 여자랑 본인을 비교하면 어떡합니까?
    저런 사람은 대한민국 1% 정도로 흔치 않아요 (15억짜리 아파트는 꽤 있지만 남편 직장을 친정이 구해주는 집도 특이한거고 부잣집딸이 고졸인것도 특이한거에요)
    저런 특수한 케이스만 보면서 “난불행하다불행하다불행하다” 염불외고 있으면 어쩌잔거에요?

  • 97.
    '21.8.18 2:56 PM (182.229.xxx.206) - 삭제된댓글

    재산이 문제가 아니고
    결혼도 안했는데 자기집을 친정집이라고 하는 것부터 남들이랑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는 거예요
    글만 봐도 언어능력과 성격이 남다른데 본인만 모르고
    오히려 공부 적당히 했고 긍정적성격이라고까지…
    아파트 물려줄 집안 얼마 안되고요
    님 보기에 그럴듯해 보이고 몇십억씩 있어보이는 사람들도 속사정은 모르는거예요
    일한만큼 벌고 건강하게만 살면 그게 최고이득입니다

  • 98.
    '21.8.18 3:12 PM (182.229.xxx.206)

    결혼도 안했는데 자기집을 친정집이라고 하는 것부터 의사소통방식이 남다르시고
    재산이 문제가 아닐거 같은데요.
    남들 돈 많아보여도 속사정은 다 모르는 거예요
    그저 몸 건강히 하루하루 잘 살 궁리가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 99. ...
    '21.8.18 4:27 PM (211.203.xxx.132)

    30대면 돈 벌어보셨겠네요~~돈 벌기 어려워요~~부모님도 그러셨겠죠~~앞으로 열심히 사셔서 결혼해서 내자식은 집하나 물려주세요~~그럼 되는거예요~~본인은 할수 있으시죠???

  • 100. ..
    '21.8.18 4:35 PM (106.101.xxx.141)

    오늘 82 들어와보니 제 글이 베스트에 가 있나요..ㅜ.ㅜ
    창피하지만 글 읽고 정신차리겠습니다
    그러려고 글 썼어요!

  • 101. ㅁㅁㅁㅁ
    '21.8.18 4:45 PM (58.120.xxx.239) - 삭제된댓글

    원글 이해 됩니다 …
    저도 비슷한데 친정이 가난해요
    작은방 두개에 빌라에서 살았어요 어릴 땐 방 한칸에 살고 ㅠ
    집에 돈이 없어 사교육 한번 제대로 못받고 서울인데도 이름만 들어도 가난한 동네에서 공부도 잘하지 못했어요
    다행인지 전문대는 갔고 외모나 키가 괜찮은편이라 대기업 취직해서 만나는 남자들 모두 최고학벌에 대기업연구원이었어요
    20대 결혼이야기했던 남자도 결국엔 강남 여자 찾아 결혼하고 , 솔직한 남자는 너네 집이 좀 부자면 좋겠다 라는 말도 들어봤어요
    남자들한테 집 데려다 달라기도 챙피할 정도 였는데
    그래도 이해 해주고 문제삼지 않는 착하고 능력좋은 남편 만나서 강남에서 잘 살고 있어요
    님 내면을 보는 남자가 나타날꺼에여

  • 102. 단순하게살자
    '21.8.18 4:48 PM (112.161.xxx.15)

    올라가지 못할 나무 자꾸 쳐다보지 말고
    결혼 꼭 하고프면
    딱 너같은 조건의 남자 만나서 열심히 일하고 벌어서 원룸부터 시작해 좀씩 늘려가시길.
    친구들만큼 부유하게 살고 싶으면 네가 열심히 일해 벌면 됨.
    네가 자꾸 친구들과 비교하기땜에 불행한것이라구요.

  • 103. ...
    '21.8.18 5:06 PM (61.99.xxx.199)

    스펙이 안 좋으시겠죠. 겉으로 보이는 외모나 세련됨 그런거 말고 본인의 능력이요. 억대연봉의 능력자신데 가족 뒤치닥거리 하느라 결혼 못한거면 불평을 인정하지만요.
    제 친구 생각나네요. 본인은 직업도 변변치 않고 모은돈 하나 없으면서 결혼 후 아파트 전세부터 시작했다는 그 이유 하나로 남편과 시댁 원망하다가 우울증 정신과약까지 먹던..
    제가 보기엔 그 남편 직업도 괜찮고 성품도 좋고 시댁 터치 전혀 없는 친구에겐 더없이 과한 사람인데도요. 부모 잘만났으면 이런 남자 안만났을거라며 하루종일 집에서 푸념하며 우울해하고 있어요.

  • 104. 하하
    '21.8.18 6:12 PM (203.170.xxx.240)

    하하.
    그때 남편 집앞에 갔을때 도망갔어야 했는데..ㅠㅠ

  • 105. 원글님
    '21.8.18 6:46 PM (121.133.xxx.137)

    못생겼죠???

  • 106. ...
    '21.8.18 6:57 PM (112.147.xxx.212)

    지나다가 어떤 남자가 이번 년도 본 분 중에 제일 예쁘세요
    소리 들은 적 있어요 ㅜㅜ 그때 몇년 전 젊을 때인게 함정이지만 왜 그러세요 ㅜㅜ 그리고 베스트 1위하니깐 갑자기.너무 부담스럽네요.. 글 지우고 싶지만 내버려 두겠습니다 ㅜㅜ

  • 107. ....
    '21.8.18 8:18 PM (218.146.xxx.119)

    30대 중반입니다. 저는 지금 남편을 고시원 단칸방 살때 만났어요.
    친정집에서 물려받은 돈 한푼도 없고 집안형편 따지면 글쓴분이나 저나 오십보백보일 꺼 같습니다만...글쓴분은 그저 만족하지 못한 현실에 대한 원인을 본인 밖에서 찾고 싶으신 거 뿐인거 같아요.
    20대의 가난은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그때의 가난은 제 잘못이 아니니까요. 다만 30대에도 가난하다면 그건 스스로의 잘못이 아닌지 한번 되짚어 보셔야하지 않을까요

  • 108. 위에
    '21.8.18 8:49 PM (223.38.xxx.42)

    바로 댓글다셨네요. 부모탓하는거 못난 거래도 저는 무슨 마음인지 알 것 같은데 힐책이 많아서 읽으면서 좀 그렇네요. ㅠㅠ 속상한 마음에 그냥 쓰셨나본데 푹 주무시고 내일 기분좋게 일어나셨으면 해요.

  • 109. ..
    '21.8.18 9:49 PM (14.63.xxx.11)

    글 몇줄 읽고 어그로 글인거 알았음.
    82에는 전문 어그로꾼들이 있어요.

    82에 계속 흥미 유발하려는 82측 마케팅 전략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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