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변에 누가봐도 괜찮은데 sns전혀 안하는 사람 있나요?

나오 조회수 : 16,908
작성일 : 2021-08-17 20:19:36

아는 지인 몇명은 외모도 그렇고 직업도
좋은데 인스타나 sns전혀 안하네요
사생활공개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 그런지
인기 있을 타입인데 안하네요
이런 지인들 있어요?sns보면 너무 이쁘고
잘나보이는 사람들 많아서요
IP : 124.54.xxx.76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8.17 8:26 PM (118.37.xxx.38)

    SNS 라고는 카톡밖에 안합니다.
    안해도 불편한거 하나 없어요.

  • 2. 저도
    '21.8.17 8:26 PM (106.101.xxx.227)

    저도 안해요ㅎㅎ

  • 3. 안해요
    '21.8.17 8:29 PM (61.83.xxx.150)

    카톡만 해요

    결국 개인정보 유출되는 것인데
    뭐하러 그런 것을 할까요?

    익명성이 얼마나 좋은데
    자랑은 뭐하러 하죠?

  • 4.
    '21.8.17 8:29 PM (124.216.xxx.58) - 삭제된댓글

    저도 안해요
    남 사는 거에 관심도 없고
    내 사생활도 까발리기 싫어요

  • 5. ...
    '21.8.17 8:30 PM (14.1.xxx.243)

    왜 해야하죠?

  • 6. ......
    '21.8.17 8:30 PM (112.166.xxx.65) - 삭제된댓글

    저도 안함.
    사생활인데 떠벌리기도 싫거든요

    누가 봐주길 바라는 마음도 없고.
    비공개 계정에 차곡차곡 모아요~

  • 7. 앞에 수식어
    '21.8.17 8:30 PM (39.118.xxx.119)

    누가봐도 괜찮은데가 있잖아요

  • 8. 저도
    '21.8.17 8:33 PM (58.121.xxx.201)

    굳이 왜 해야하는지??
    다른 사람 sns 구경도 노잼

  • 9. 진짜
    '21.8.17 8:35 PM (58.120.xxx.31)

    sns 카톡빼고는 안해요
    제 주변 대체로 다...
    아이들도 비공개로 인스타해요. 워낙 험한 세상이라
    사생활 공개는 안하는 걸로.

  • 10. 저도
    '21.8.17 8:36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안해요...

  • 11. ...
    '21.8.17 8:37 PM (221.151.xxx.109)

    사생활을 뭐 그리 공개하는지
    나 좋은데 가봤다
    나 좋은거 먹어봤다

  • 12.
    '21.8.17 8:39 PM (180.224.xxx.210) - 삭제된댓글

    저도 안하는데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인지는 모르겠어서...ㅎㅎ

    그런데 사회적 지위(?) 있는 친구들 중에 SNS 안하는 경우 몇 있어요.
    연락 주고 받는 용도만으로 겨우 카톡 정도나 유지하고요.

  • 13. ...
    '21.8.17 8:45 PM (211.36.xxx.60)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괜찮으면 sns하는게 당연한건가요? 사람이 다 많은 사람들한테 관심받고 싶어하는것도 아니고 과시하고 싶어하는게 아닌데요. 결혼도 출산도 당연하지 않은데 sns가 뭐라고요.

  • 14. ...
    '21.8.17 8:46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왜 해야하죠222222
    남들 sns도 궁금하지 않구요

  • 15.
    '21.8.17 8:50 PM (180.224.xxx.210)

    괜찮은 사람이니 안하는 거겠죠.

  • 16.
    '21.8.17 8:52 PM (106.101.xxx.222)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은 실전인생이 바쁘고 중요해서 sns 할 시간도 여력도 필요도 없어요
    sns에 열중하는 사람은 거기 투자하는 그 시간만큼 실전 인생이 한가하거나 구멍 나는 겁니다
    실속없는 sns에 매달리지 않으니 그 시간만큼 그 공력만큼 누가봐도 멋있는 사람이 되는데 투자하는 거죠

  • 17. ...
    '21.8.17 8:58 PM (39.7.xxx.33)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괜찮으니까 SNS 안하는 거에요 ;;;

    내 삶 바쁘고, 허세부릴 필요없고, 남의 눈 따위 신경 안 쓰고,
    오히려 남한테 내 사생활 오픈하는게 더 부담인...
    한마디로 잃을게 많아서 그런 경우도 많답니다.

  • 18. ㅇㅇ
    '21.8.17 8:59 PM (183.100.xxx.78)

    39.118 님 댓글에 빵터짐 ㅋㅋㅋㅋ
    앞에 나도 안한다는 여러 댓글 달렸는데
    거기에 대놓고 돌직구를 똭! ㅋㅋㅋ

    앞에 수식어
    ‘누가봐도 괜찮은데’ 가 있잖아요~~ㅎ

  • 19. 머하러
    '21.8.17 9:12 PM (121.124.xxx.9)

    저도 카톡만 해요

  • 20. ..
    '21.8.17 9:19 PM (112.140.xxx.115) - 삭제된댓글

    전 작년 코로나로 답답할때 인스타 시작했어요
    나아는 이제 60되었으니 '누가봐도괜찮은'이라는 전제하고는
    거리가 멀지만 이게 제 삶의 활력이 되어주네요
    주로 요리나 책 영화 이런게 주된 내용이지만
    정성껏 사진 찍어서 올리고.. 나이들어 참 좋은 취미같아요

  • 21. ..
    '21.8.17 9:26 PM (223.38.xxx.76)

    믿거나말거나지만 모델활동 조금 했었고
    지금 잘사는 편인데 sns안해요.
    아주 예전 싸이나 조금 했었는데.. sns로 연락끊긴 친구랑도
    만나고 장점도 있지만.. 여러이유로 안하네요

    우선 누가 제꺼에 대해 반응해주면 보은활동(?)같은거도 해줘야하고
    좋아요나 댓글수 신경쓰게 되고 그렇게 다른사람꺼 구경하다보면
    시간낭비 에너지낭비가 되더라구요..
    사진 고르는것도 일인데..
    저는 너무 실물보다 이쁘게 나온거는 올리기 민망하던데 요즘은
    정말 보정까지 해서 올리는 분위기인것도 좀 그렇구요.

    제일 큰이유는 시댁이 사업을 좀 크게 하시는데
    가끔 직원분들이 팔로신청을 하더라구요.
    온라인판매로 도움되는분야가 아니라 소비자분들이 알게돼도
    좋을건 없을거같구요..

  • 22. ..
    '21.8.17 9:35 PM (125.176.xxx.120)

    시간이 없으니까요.
    시간이 없어도 너무 없어요.. 그거 외에도 바빠서.. 아침에 일어나서 운동하고 일하고 저녁에 마사지 좀 받고 발레나 필라테스 하고 네일 받고 쇼핑하고 tv도 좀보고 할려고 해보세요. 몸이 10개여도 바빠요..

    sns는 결국 그걸로 돈 벌려고 하는 사람들이 해야 열심히 하게 되죠. 아닌 사람들은 할래도 할 수가 없어요. 돈 쓰기도 바쁘거든요.

  • 23. ㅇㅇ
    '21.8.17 9:44 PM (122.40.xxx.178)

    친구 몇명이나 되요. 저 제외.. .50대라 그런지 잘난척하는것도 좋아하는데.컴맹들이라 sns잘 못써서 안하는것 뿐이에요. 페북도 안했고 유일하게 카톡만

  • 24.
    '21.8.17 9:45 PM (27.163.xxx.48)

    조금 옛날얘기긴 한데 저 대학다닐때 싸이월드가 유행이었는데 오히려 킹카 퀸카라 불리는 친구들은 그런거 잘 안해서 의아했던 기억이
    하더라도 사진 정도하나 달랑 올려두고 인삿말정도만..

  • 25. ...
    '21.8.17 9:46 PM (116.37.xxx.157) - 삭제된댓글

    누가봐도 괜찮은 사람들이 뭐가 아쉬워서 sns 하나요
    자랑안한하고는 못배기는 사람들이나 하지

  • 26. ...
    '21.8.17 9:47 PM (117.111.xxx.182) - 삭제된댓글

    누가 봐도 괜찮은 사람이 뭐가 아쉬워서 sns 하나요

  • 27. 40대초반
    '21.8.17 10:28 PM (39.113.xxx.186)

    20대에 싸이월드
    30대에 카카오스토리 해보고
    이건 아니다~~~~ 싶어
    카톡말곤 안해요. 별관심도 없고
    넷플릭스로 영화드라마보고
    유투브로 과학 역사 짤보고
    네이버까페글읽고 82쿡 들어오고
    내생활하기도 너무 벅차요
    카톡에 프사바꿔도 여러소리듣는데 인스타나 페북은 음....
    노노!!

  • 28. 어이없네요
    '21.8.17 10:29 PM (112.161.xxx.15)

    외모 좋고 직업 좋으면 SNS 해요?
    아, 뭐 자기자랑 하고 싶은 사람들이나 하는거고
    자신에 충실한 삶을 사는 사람이면 굳이 자기 삶을 남에게 보여주나요?
    전 해외에 살때나, 것도 젊었을때 친구들과 안부 전하느라 한적은 있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사진이나 이야기는 올리지 않았네요.

  • 29. 어이없네요
    '21.8.17 10:33 PM (112.161.xxx.15)

    오래전에 싸이한적이 있긴했네요만...싸이에서 친구의 친구로 알게된 여자는 모두가 선망하는 외모에 예쁜 딸을 가진 유학생 아내 신분(?)이었는데 맨날 멋진 사진 올려놓고 외모 자랑, 가족 자랑...나, 이렇게 행복해. 이상적인 삶을 살고 있어...를 보여주었는데 알고보니 우울증...덧붙여 관음증.
    이미 눈치 챘지요. 얼마나 할일이 없고 자존감 없으면 저러는지.

  • 30. 주위에
    '21.8.17 11:44 PM (74.75.xxx.126)

    열심히 하는 사람들 여럿 있는데 그 허세가 가증스러워서 저는 더 하기 싫어요. 바쁘기도 하지만요.
    남편한테 맞고 맨날 무시당하고 사는 거 저는 아는데 맨날 올리는 사진 얘기는 고급 레스토랑에서 도란도란 와인 마시면서 남편이랑 데이트 하고 식사 했다는 얘기 강남 주상복합 아파트 사서 리모델링한 이야기. 꼭 큰 평수 탑층이라고 자랑하는데 거기에 대출이 얼마나 후덜덜 끼어 있는지 저는 모래성을 보는 느낌인데요. 집에 밥 먹으러 오라고 해서 가면 6명이 먹을 건데 치킨 한 마리 배달시키고 끝. 그러면서 SNS에 올리는 내용만 보면 6성 호텔 레스토랑 쉐프 저리가라에요. 필리핀 보모가 마지못해 볶음밥같은 거 만들면 비싼 그릇에 담아서 사진 올리면서 동남아 요리가 제일 적성에 맞는다나. 보고 있으면 왜 그러고 사나 싶고 정신병 같아요.

  • 31. ..
    '21.8.18 12:17 AM (223.39.xxx.164)

    SNS 하는 사람들 솔직히 허세의 심리 아닌가요. 분위기 있어보이는 사진 속의 내 멋져보이는 모습. 그 마약같은 만족감에..

  • 32.
    '21.8.18 12:23 AM (1.252.xxx.104)

    SNS 하는 사람들 솔직히 허세의 심리 아닌가요2222222

  • 33.
    '21.8.18 6:12 AM (211.206.xxx.180)

    해서 좋을 일 별로 없어요.

  • 34. 저도안함
    '21.8.18 3:36 PM (49.169.xxx.43)

    꼭 해야하나요

  • 35. ...
    '21.8.20 2:24 PM (220.127.xxx.238)

    왜 해요??
    저도 인스타식으로 자랑할거 천지지만 ㅋㅋ
    주위환경과 여건 그리고 집도 완전 인스타스타일집이고
    안해요
    꼭 해야 하나요?
    그거 찍고 올리고 하는 시간이 더 아깝네요
    그리고 장사하는거나 연예인들 빼고는 그렇게 올리고 개인 노출시켜서 좋을건 없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51055 소주를 병실에서 마셨다는 친구 1 친구 05:47:20 69
1651054 김거니가 이재명 조국 대표 감옥 보내고 2 충시기 05:33:27 250
1651053 주병진의 마지막 맞선녀 충격 실체!! 5 궁구미 04:32:27 2,058
1651052 코인으로 돈버니 나타나고 폭락일 땐 잠잠하고 자랑 04:12:16 551
1651051 양털이불을 구매했는데 빨아서 사용하는지요? 새이불 02:52:15 225
1651050 광화문 10만 촛불 "윤석열을 거부한다" 19 집회현장 02:34:38 1,203
1651049 남친이 일하다가 멍때렸는데 4 mylove.. 02:28:27 1,591
1651048 확실히 운동하니까 체력이 올라오네요 6 oo 01:49:40 1,775
1651047 오늘 정말 이상한 남녀 커플을 봤거든요ㅜㅠ 5 토 나옴ㅜ.. 01:48:21 2,804
1651046 돈도 써 본 사람이 쓰네요. 2 가난의습관 01:47:13 1,241
1651045 히든페이스 보신 분 가장 악한 사람 불쌍한 사람 히든 01:27:19 951
1651044 때를 쎄게 밀어서 온몸이 따끔거려요 3 .. 01:20:01 785
1651043 입시 영어 전문가님들 조언 절실합니다 3 예비고 01:17:37 525
1651042 요즘 젊은 남자애들도 여혐이 대단하지 않나요? 17 큰일 01:16:16 1,666
1651041 저축은행말고 이자 높은 은행 추천해주세요 . 정기예금 5 요새 01:01:08 926
1651040 집 초대 식사 노하우 있으신가요 3 만년새댁 00:41:38 950
1651039 요즘도 연예계는 나이보다 데뷔 순서가 우선일까요? 6 .. 00:31:26 1,050
1651038 히든페이스 봤어요. 몰입감 있고 재밌네요 3 ㅇㅇ 00:28:49 2,097
1651037 요즘 집초대에서는 21 궁금 00:22:59 3,123
1651036 정신과약 먹으면 정신질환이 고쳐지는건가요? 2 정신과 00:08:58 1,448
1651035 쿠팡이 들어오기전엔 아파트앞 슈퍼에 매일 장보러갔는데 4 . . 00:07:49 1,955
1651034 누구 따귀 때려 본 적 있으세요? 14 ... 00:06:37 1,922
1651033 앙코르 눈밑지방 재배치 2 ㅇㅇ 00:06:11 1,032
1651032 요즘 딸기가 얼마해요? 8 00:05:36 1,162
1651031 기대되는 댄서 ... 2024/11/23 3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