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진실은
'21.8.17 6:01 PM
(121.165.xxx.89)
그거 다 사돈것 됩니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이에요.
2. 어쩌다
'21.8.17 6:03 PM
(39.7.xxx.149)
-
삭제된댓글
그런거지사돈과 인연을..
여기서 보니 끼리끼리 만난다드만
3. 엄청
'21.8.17 6:05 PM
(27.174.xxx.165)
-
삭제된댓글
빼돌렸나보다..
4. ...
'21.8.17 6:05 PM
(112.155.xxx.136)
차비 님 노동력 시간 다 계산하면 집앞이 더 싸지 않을까요?
그냥 오가는재미가 있다면 모를까
5. ㅇ
'21.8.17 6:06 PM
(112.152.xxx.69)
요즘은 마트던 쿠팡이던 다 문앞까지 하루만에 배달해주는 시대이고 그게 더 쌉니다. 할인하고 쿠폰주니까요
편하게 사세요. 돈 아끼면 진짜 며느리돈 되는거지...
6. wii
'21.8.17 6:07 PM
(175.194.xxx.135)
-
삭제된댓글
제가 여동생한테 자주 하는 말이에요. 동생은 영리치인데 아끼고 살아요. 이쪽 마트에서 이거. 저쪽 마트에서 저거. 그렇게까지 아껴야 되나? 너 그러다 얼굴도 모르는 며느리가 좋은 일 시킨다. 적당히 해라.
7. 그냥
'21.8.17 6:08 PM
(1.235.xxx.148)
-
삭제된댓글
돈돈돈~
모든 가치는 돈으로 결부, 뺏길까 두렵고, 돈 많은 배우자를 찾고,돈 없음 무시하고.......
모두들 돈으로 노래를 부르네요.
8. ---
'21.8.17 6:09 PM
(121.133.xxx.99)
소탐대실이죠
9. 사돈꺼 ㅎ
'21.8.17 6:09 PM
(116.41.xxx.141)
맞네요
친구 시어머니도 70평대 강남 사는 분인데
저기 먼 강북 시장에서 김치거리 버스 갈아타고
오더만요 그래서 만든 김치주면 며느리도 그런거 넘 싫어한다고 해도 기어이 ㅜㅜ
지금 다 며느리 친정식구들 최고부자로 잘 쓰고지내네요 ㅜ
10. 속상함.
'21.8.17 6:09 PM
(1.233.xxx.86)
뭐하러 힘들게 사세요.
덜먹고 편하게 사세요.
너무 아끼면 아낀돈 안아낀 사람이 사용하더라구요.
너무 아끼지말고 본인 몸 챙기세요.
본인이 챙겨야지 다른 사람이 안챙겨줍니다.
11. ...
'21.8.17 6:14 PM
(180.228.xxx.218)
-
삭제된댓글
나중에 자식한테 한소리 들으실거예요.
울엄마 맨날 재래시장가서 장본거 한가득 들고 와서는 팔아프다고 앓는 소리해요.
인터넷으로 시켜드린대도 싫대고... 답답하네요.
병원비가 더 들어요.
12. 음
'21.8.17 6:18 PM
(223.38.xxx.135)
아프면 가족들 피해 주는거고 그들도 아픈 엄마 아내 싫어라 합니다
거기서만 팔던가 재미로 소소히 다니는거면 몰라도 싸게 사겠다고 그런 시간 노동력을 들이는건
원글님 몸만 축 납니다
원글님 몸만큼 소중한건 없어요
13. 저희 시엄니
'21.8.17 6:24 PM
(182.172.xxx.136)
그렇게 아끼시더니 그 돈 새여자가 실컷 쓰고
아버님 돌어가신 뒤엔 그 돈 딸들이 나눠가졌어요.
결국 사위네 재산됐네요. 꼭 며느리한테만 오는것도
아니에요. 대신 며늘 제삿밥은 못 얻어드시네요. 저도
벨은 있어서...
14. 음
'21.8.17 6:31 PM
(124.49.xxx.182)
시장 가셔도 조금만 사세요. 어깨나 팔목 무릎 고관절 다 안좋아져요. 우리 사촌언니도 버스에 올라가지 못할 정도로 이고 지더니 디스크로 못걷더군요.병원비가 시장에서 아낀 것의 몇백배예요.
15. 디도리
'21.8.17 6:34 PM
(112.148.xxx.25)
울엄마한테 매일하는말 근데 사람 참 안바껴요
다리도 아프다면서 맨날 그몸끌고 시장...
맛도없는거 잔뜩 사다놓고 다못먹고 버림
16. ㅇㅇ
'21.8.17 6:36 PM
(211.193.xxx.69)
아껴쓴게 결국 며느리 것이 되건 사위 것이 되건
어짜피 내 아들 내 딸한테로 넘겨지는 재산 아닌가요?
다른 건 다 차치하고라도
자식한테 물려 줄 재산이 있다는 넉넉한 맘이 되는 게 위안이 되고 중요한 것 같아요
17. @@
'21.8.17 6:43 PM
(106.102.xxx.219)
제 친구가 강남에 아파트 2채 있는데
애들 준다고 본인들은 경기도 외곽에 전세살고
남편 은퇴로 150만원 국민연금 가지고
살아요ㅠ 극빈자가 따로 없어요
애들도 안풀려서 미국유학후 계속 구직중이고...
강남 거지 입니다
18. ...
'21.8.17 7:04 PM
(124.51.xxx.24)
저런 마인드면 아들 아까워서 어떻게 결혼시킨대요.
아까운 아들 며느리한테 갈텐데 결혼 시키지 말고 끼고 살지
19. ...
'21.8.17 7:15 PM
(1.236.xxx.2)
-
삭제된댓글
너무 사서 고생하지 말란 말을
저런 워딩으로 하는
탈레반적 사고 방식은 언제나 바뀌려나
게다가 여성들이 하는 말이라는 게
더 끔찍한 듯
20. ...
'21.8.17 7:18 PM
(223.38.xxx.206)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지?
생각해봤는데 본인이 그런짓을 해서 후대 같은 위치인 며느리가 그럴거라 생각한다는 경우가 가장 가능성 높은것 같네요. 아무튼 요즘 애들말로 신박한 생각이십니다.
21. ㅎㅎ
'21.8.17 7:44 PM
(122.40.xxx.178)
우리 이모네가 그래요. 아껴 돈모아 아들 집사줬는데 가난한 여자랑 결혼했어요. 첨부터 가난하다고 한게 아니라 사기치고요. 이모는 정말 1첩반상정도로 먹고사는 1분인데 며느리와 그친정만 이모가모은돈에 아들 공주잘시켜 벌어오는돈으로 잘실아요
22. 00
'21.8.17 7:46 PM
(106.102.xxx.53)
재산이 사위재산 됐다는 말은 억지인 걸로..
딸이 남편과 시부모가 자기 유산 함부러 쓰게 둡니까?
며느리는 시부모재산 받아서 자기 친정에 써도
딸은 친정유산 받아서 시부모한테 절대 안쓰죠.
그런 거 보면 딸 주는 게 나은 듯.
23. 어쩔 수
'21.8.17 8:26 PM
(116.122.xxx.232)
없어요.
원래 돈 모으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거든요
알아도 바꾸기 쉽지 안을걸요.ㅜㅜ
24. 5656
'21.8.17 9:03 PM
(175.209.xxx.92)
그래도 아끼고열심히 살아 아들한테 보태주렵니다.
25. ㅇㅇ
'21.8.17 9:09 PM
(14.38.xxx.228)
요새 아들며느리 고마워하지도 않는데...
주면 당연한거고 안주면 받은거 없다고 무시
적당히 쓰고 사세요.
26. 진짜
'21.8.17 10:09 PM
(202.166.xxx.154)
여기 나이대가 높은 거 같아요. 그래도 아껴서 아들 준다는 분도 계시고
죽을때 후회하지 말고 즐기고 재밌게 사세요. 나이들어 갑자기 즐겁게 살려고 해도 맨날 고생만 하다가 갑자기 못 놀아요
27. 짜증이 확
'21.8.17 10:12 PM
(188.149.xxx.254)
그런말 하는 사람들 잘 보세요.
제대로 잘사는 사람 없어요.
남이 돈 가진거 시샘하는 사람치고 어렵게 사는 사람들 태반 이에요.
28. 글고 원글님
'21.8.17 10:16 PM
(188.149.xxx.254)
멀리 시장까지 걸어가서 이리저리 사람들 치이고 다니고 계산하고 들고 오는거
잘하는 거에요.
건강이 계속 될거에요.
살도 안찌게 될거에요.
일부러라도 그리 멀리 시장까지 걸어서 물건 사오고 그래요. 저도.
그게 운동 이지 뭔가요.
무슨 돈을 역적같이 써대야 만족하는 인간들이 이리도 많은지 원.
29. .....
'21.8.17 10:17 PM
(218.235.xxx.250)
-
삭제된댓글
이 말이 거슬리는 분들이 있는가봐요 ㅋ
원래 계속 내려오던말 아닌가요?
죽쒀서 개준다.
꼭 며느리뿐아니라 여러곳에서 흔히들 하는 말이잖아요
그저 며느리에 빗대기만 하면 성내는 분들이 많네요 ㅎㅎ
30. 짜파게티
'21.8.17 10:28 PM
(218.55.xxx.252)
맞아요
그렇게 아둥바둥 살 필요없어요
그거 다 며느리좋은일 시키는건데
며느리가 고마워나할거같은가요?
31. 왜 아들꺼
'21.8.17 10:28 PM
(59.8.xxx.220)
된다고 생각 안하고 며느리꺼 된다고 생각할까ㅋ
하긴, 나도 딸 주려고 아파트 사뒀는데 남친 생겼대니 내딸이 품안에 자식같지 않은 확 멀어진 느낌이 들어 아파트 줄 생각이 싹 사라지긴 하더라만ㅋ
32. ,,,
'21.8.17 10:41 PM
(14.63.xxx.42)
-
삭제된댓글
그렇게 아끼시더니 그 돈 새여자가 실컷 쓰고
아버님 돌어가신 뒤엔 그 돈 딸들이 나눠가졌어요.
결국 사위네 재산됐네요. 꼭 며느리한테만 오는것도
아니에요. 대신 며늘 제삿밥은 못 얻어드시네요. 저도
벨은 있어서...
............................
아버지 돌아가신뒤로 새여자가 안쓴거보니 새여자가 먼저 돌아가신 것 같고 그럼 아버지 살아계실동안 옆에서 잘 챙겼으니 뭐 됐고
딸이 받은 건 친자식이 쓰는거니 더 낫네요. 사실 대부분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집에서 돈은 여자가 더 많이 쓰잖아요. 우리집만해도 베가 제일 많이써요.
며느리보다 친딸이쓰니 됐고 손주는 외손주라도 피는 친손주랑 똑같이 섞였으니 된거죠.
죽은다음 제사가 무슨상관? 요즘에 제사지내는 집도 점점 없어지구요,
33. 세상에
'21.8.17 10:42 PM
(58.141.xxx.75)
너무 사서 고생하지 말란 말을
저런 워딩으로 하는
탈레반적 사고 방식은 언제나 바뀌려나
게다가 여성들이 하는 말이라는 게
더 끔찍한 듯 222
34. ㄴㅁㄴㄴ
'21.8.17 10:43 PM
(14.63.xxx.42)
그렇게 아끼시더니 그 돈 새여자가 실컷 쓰고
아버님 돌어가신 뒤엔 그 돈 딸들이 나눠가졌어요.
결국 사위네 재산됐네요. 꼭 며느리한테만 오는것도
아니에요. 대신 며늘 제삿밥은 못 얻어드시네요. 저도
벨은 있어서...
............................
아버지 돌아가신뒤로 새여자가 안쓴거보니 새여자가 먼저 돌아가신 것 같고 그럼 아버지 살아계실동안 옆에서 잘 챙겼으니 뭐 됐고
딸이 받은 건 친자식이 쓰는거니 더 낫네요. 사실 대부분 어느정도 먹고살만한 집에서 돈은 여자가 더 많이 쓰잖아요. 우리집만해도 제가 제일 많이써요.
며느리보다 친딸이쓰니 됐고 손주는 외손주라도 피는 친손주랑 똑같이 섞였으니 된거죠.
죽은다음 제사가 무슨상관? 요즘에 제사지내는 집도 점점 없어지구요,
35. 참내
'21.8.17 10:44 PM
(149.248.xxx.66)
나도 아들엄마지만 저런한심한 말을 하는 사람이나 그거듣고 옳다구나 하는 사람이나..
그렇게 며느리 미워죽겠으면 아들 결혼도 시키지마세요.
며느리한테 갈정도면 아들한테도 갔겠지..진짜 용심용심 대단하다...
36. 풋풋
'21.8.17 11:23 PM
(218.55.xxx.252)
시댁이라면 기겁하게 싫어하면서 시댁재산은 탐나나보지?
37. 요점
'21.8.17 11:53 PM
(220.76.xxx.193)
병들만큼 무리하면서 애쓰고 고생하지 마시기.......
38. 오 그러네
'21.8.18 12:10 AM
(221.140.xxx.14)
그래서 우리 시엄니가 척척 잘 사고 잘 쓰시는거구나
39. ....
'21.8.18 12:19 AM
(180.230.xxx.69)
우리 시엄니.. 돈아껴서 아들며느리 주기싫으니 우리돈퍼가서 쌩판 남도와주더라구요
등신같은 늙은이.. 아들본인엄마 1년에 한번도 안보고살아요
40. 미련타
'21.8.18 12:20 AM
(106.101.xxx.234)
가난을 기억하고 있나요?
얼마나 아낀다고 그러세요?
저도 중년인데 이고지고 올 때 안아프세요?
골병들면 나만 손햅니다.
그리고 가족들이 알아주지도 않아요.
여기서 이런다고 고쳐지지 않겠지만.
41. ...
'21.8.18 12:23 AM
(180.230.xxx.69)
돈벌어서 자식 살뜰히 보살피는게 많이 억울한 모지리 시댁...
42. 며느리
'21.8.18 5:49 AM
(184.68.xxx.198)
시집은 절대 가까이하기 싫지만
시집돈은 가까이 가까이 내 주머니에 넣고 싶다네요
43. 그런데
'21.8.18 6:25 AM
(72.141.xxx.221)
위에 점네개님
저도 시어머니와 사이가 그리 좋지는 않지만
아무리 시어머니가 미워도 등신같은 늙은이가 뭡니까?
말은 그 사람의 인격입니다
44. ..
'21.8.18 6:53 AM
(117.111.xxx.206)
-
삭제된댓글
며느리는 시부모재산 받아서 자기 친정에 써도
딸은 친정유산 받아서 시부모한테 절대 안쓰죠.
---------------
시집으론 안흐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ㅋ
내가 본게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죠
젊은부부는 친정에서 지원받아 풍족하게 사는데 시부모 병원비 없다 생활비 부족하다 죽는 소리하면 시가로 돈이 흐르지 안흐르고 배겨요?
45. ..
'21.8.18 6:54 AM
(117.111.xxx.206)
며느리는 시부모재산 받아서 자기 친정에 써도
딸은 친정유산 받아서 시부모한테 절대 안쓰죠.
---------------
시집으론 안흐른다니 말도 안되는 소리ㅋ
내가 본게 있는데
상식적으로 생각해야죠
젊은부부는 친정에서 지원받아 풍족하게 사는데 시부모님이 병원비 없다 생활비 부족하다 죽는 소리하면 시가로 돈이 흐르지 안흐르고 배겨요?
46. 아이고
'21.8.18 7:14 AM
(122.61.xxx.68)
죽쒀서 개준다...
며느리 좋은일 시킨다..
사위 좋은일 시킨다.
사돈집거 된다...다 비슷한 의미.
47. 결국
'21.8.18 7:40 AM
(180.230.xxx.233)
내가 안쓴거 남이 쓴다는 소리죠.
현실이 그렇긴 해요. 부모님대도 그랬구요.
너무 자신한테 안쓰고 아끼는 사람에게
안타까워 하는 소리죠.
48. ㅇㅇ
'21.8.18 7:55 AM
(175.207.xxx.116)
죽쒀서 개준다...
며느리 좋은일 시킨다..
사위 좋은일 시킨다.
사돈집거 된다...다 비슷한 의미.
며느리가 아들과 이혼하나 봐요
사위도 딸이랑 이혼하고.
아니면 딸 아들이 개?
49. ㅇ
'21.8.18 8:12 AM
(27.162.xxx.2)
걷기 운동하신 거죠. 그나마 장볼때 걸을 수 있더라구요. 저는 걷기 부족으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한 사람입니다.
50. ㅇㅇㅇ
'21.8.18 8:24 AM
(222.238.xxx.18)
아끼는게 아니라
간단한 야채같은건 일부러 사러 갑니다
품질도 그렇고
배달은 쓰레기 너무 많아요
진짜 다들 너무 편하게만 살다가
지구환경파괴는 어쩌려고 그러는지
51. 흠
'21.8.18 8:49 AM
(218.48.xxx.98)
그렇게 아끼며 살지마세요
친구말대로 다 며느리 좋은일시키는거죠
전 많이 봐왔어요.
52. 이번참에
'21.8.18 9:18 AM
(112.167.xxx.92)
금방 좀 가요~~ 님도 본인이 마니 아끼고 사는거 인정했으면 그간 노력한 자신에게 보상을 해줘가메 사세요
주얼리도 돈 아끼느라 없을거 같은데 이번참에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해서 척척 걸쳐다녀요 중년에나 실컷하지 다 늙은 노년에 해봐야 늦셈
근데 님이 난 구질구질하게 아껴 남편 좋은일 자식 좋은일 며늘 좋은일 시키는게 바람이다 그러면 글케 쭉 살던가요 누가 말리겠나요 본인 스스로가 자처하는거를
53. 음
'21.8.18 9:43 AM
(112.219.xxx.74)
저희 건물주. 어쩌다 땅값이 올라서 건물주 된 분이라 돈 쓸 줄 모르세요.
2년 전에 에어컨 바꾸는데 골드스타더군요.
아들은 렉서스 탑니다.
이렇게 부자였던 걸 몰랐던 며느리는... 엄청 신났습니다;;
54. ..
'21.8.18 9:47 A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아들 딸 고생하는거 보기 안돼서
집사준 언니
고마운거 모르더라고...
그래서 집받은 며느리 자꾸불러대는 시집이나
사위를 기사노릇 시키는 처가나
이해가가요.
그러니 주기전에 약속 받고 교육시켜서 주길...
55. 뭐래
'21.8.18 10:08 AM
(1.227.xxx.55)
며느리, 친정식구들이 도둑들이예요?
56. ㅇㅇ
'21.8.18 10:42 AM
(220.117.xxx.78)
무거운고 이고지고 걸어다니면 관절만 나가요. 한푼 아끼려다 병원비가 더 들고 아픈소리하면 주변 사람 멀어지고..
57. ...
'21.8.18 10:58 AM
(114.203.xxx.229)
아끼면 똥됩니다. 쓰고 사세요. 남의 딸 좋은일 시키지 마시고...
58. ...
'21.8.18 11:28 AM
(121.132.xxx.12)
무슨... 지금은 힘있어서 시장가서 알뜰살뜰 살고..
그 돈 모아서
나 쓰면 되는 거 아닌가요?
돈 모아서 꼭 다 자식 주나요? 나 편히 살려고 돈 모으는데... 지금은 시장가도 될 힘이 있잖아요?
원글님 몇살이신지는 몰라도....
저는 50초 인디 시장은 안가지만 좀 아끼거든요. 나중에 나 쓰려고.....
그 친구말이 옳은건 아닌듯.
59. ㅇㅇ
'21.8.18 11:34 AM
(203.170.xxx.208)
그렇게 몸 안 써서 남는 시간 어디다 써요?
보나 안보나 핸드폰질하고 있을텐데...
60. 어찌
'21.8.18 11:45 AM
(141.223.xxx.32)
표현들이 갈수록 천박해지는지..
같은 의미라도 천양지차인데 이렇게 밖에는 안될까요.
부자되세요~하고 티비에서 떠들 때부터 수상쩍더니.
61. ...
'21.8.18 1:45 PM
(112.187.xxx.144)
에고 ,,원글님 몸아끼세요
긴병에 효자 없다고 아프면 나만 힘들고 서러워요
그리고 나이들면 관절 허리 무릎이 안좋아져요
돈도 좋지만 몸아끼세요
62. 저도
'21.8.18 2:11 PM
(175.223.xxx.39)
재래시장 가면 마트에 없는 신선식품들이 있어서 취미로 장 보기 좋아하는데 이젠 힘들어서 남편이랑 차로 가지 않으면 못 가요.
갈수 있을때 가는 거죠.
너무 남의 인생 간섭하지 말고 나나 잘하고 삽시다.
63. 적당히
'21.8.18 2:44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적당히 쓰고 몸건강할때 몸아끼고 사세요
지금 한푼두푼 아낀다고 몸혹사시켰다가 나중에 아프면
자식들만 힘들고 귀찮아해요
64. 여혐
'21.8.18 2:51 PM
(211.212.xxx.141)
진짜 소소한데 다 여혐이 숨어있는 거 같아요.
니 몸 편히 살아라 그 얘기를 왜 아무 죄도 없는 젊은 여자 끌어다가 할까요?
마트대신 재래시장가서 돈 많이 아끼셨어요?
그걸로 뭐 대단한 재산이 모였길래
님 다 쓰시고 가세요.
65. 뭐
'21.8.18 3:03 PM
(182.229.xxx.206)
아낀돈과 몸고생을 생각하면 그게 진짜 아낀건지, 아꼈다해도 몇천원이나 될지 싶은거죠
진짜 며느리가 시어머니 덕에 누리고 살 수도 있겠지만 그럴 확률보다는
더운날 친구가 그 얼마 안되는 돈에 고생하는 것 같으니까 한마디 하는거잖아요
아끼다 ㄸ된다, 죽써서 ㄱ준다 그런 표현의 현대버전쯤.
66. 이게 왜 여혐?
'21.8.18 3:08 PM
(121.165.xxx.89)
꺼꾸로구만.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렇게 시장 보는것도 아껴 사는 사람이 다른 것들 지맘에 흡족하게 쓸까.
절대 돈 못 쓰는 사람임. 그러니 옆에서 친구가 보기에 안쓰럽고 답답해보임.
너 그렇게 아껴봐야 그 돈 다른 사람은 귀하게 쓰지 않는다. 그 표현이 며느리 좋은 일이라는 거고.
이게 뭐가 문제 되는 조언임?? 지극히 흔한 소리임.
여혐은 아무데나 들이밀면 다 여혐인가.뜻도 모르는 듯.
67. 그게
'21.8.18 3:41 PM
(112.164.xxx.67)
-
삭제된댓글
왜 돈 아끼는것만 생각들을 하실까요
친구나, 저나 가끔 시장도 걸어가고, 마트도 걸어갑니다,
그냥 가벼운걸 사서 오는거지요,
콧 바람 쏘고
우리는 가방을 하나 메고 그 안에 들어갈것만 사서 옵니다,
오일장만 버스타고가지,
재래시장, 이마트 등은 걸어갑니다.
물론 크고 무거운건 배달시킵니다,
배달시킬게 있고 가서 보고 사고 싶은게 있어요
68. ...
'21.8.18 3:53 PM
(14.38.xxx.242)
마트보다 시장이 훨 재밌죠~
69. ..
'21.8.18 4:40 PM
(124.54.xxx.144)
마트보단 시장이 볼 게 많긴한데
몸은 아끼세요
내 몸 아프면 서러워요
돈은 원래 버는 사람,모으는 사람 ,쓰는 사람 따로 있대요
70. --
'21.8.18 6:20 PM
(122.36.xxx.236)
우리집 이야기에요.
아끼고 아끼시다. 아들에게 증여하셨고
지금 지방출신 며느리는 강남 사모님 소리듣고 펑펑 쓰고 다닙니다.
시어머니한테 잘하냐고요?
아니요 . 돈 받더니 딴사람되서 찾아오지도 않는답니다.
여러분
너무 아끼지 말고 돈 있으신분들은 쓰고 사세요.
엄마는 화병 나셨어요. 돈받더니 딴사람 됬거든요
이런 믿거나 말거나 하는일 드라마에만 있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