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파킨슨 13년차입니다.
화장실은 겨우겨우 부축해서 볼일 보시고,
휠체어로 병원이동 정도는 하셨는데
한달전쯤부터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헛소리하고 웃었다 울었다 하더니
인지기능이 완전 떨어지고
악악 소리지르고...
이젠 하체에 완전 힘이 빠져서
움직일수도 없어져 기저귀하고...
8월 첫째주에 요양등급신청을 했는데
오늘 언제쯤 심사하러 나오냐 문의했더니
현재 코로나4단계라 언제쯤이라 답을 할수 없다네요
아버지 혼자 병간하시는데 이 상황을 어찌해야할지 난감하네요.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원에 모시는수밖에 없는거 같은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